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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헌터×헌터 비색의 환영>
감독 사토 유조 / 목소리 출연 한 메구미, 이세 마리야, 후지와라 게이지, 사와시로 미유키
<극장판 헌터×헌터 비색의 환영>은 도가시 요시히로의 만화 <헌터×헌터>의 첫 번째 극장판이다. ‘비색의 눈’을 가진 쿠르타족의 소년 크라피카는 ‘유령 여단’에 일족이 몰살당하는 사건을 겪는다. 그 뒤 일족의 복수를 위해 헌터가 된 크라피카는 곤과 키루아를 만난다. 그러던 어느 날 크라피카의 비색의 눈이 강탈당하고, 크라피카를 도우려던 곤 역시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3.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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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가 프로파간다인가. 빈 라덴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제로 다크 서티>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뜨겁다. 발단은 1월9일 아카데미 위원회의 일원 데이비드 클레논이 미국의 진보적 비영리 뉴스 웹사이트인 트루스아웃(truth-out.org)에 밝힌 <제로 다크 서티> 보이콧 선언이었다. 그는 빈 라덴 관련 수사 중 사용된 고문 취조를 상세히 묘사한 이 영화가 “고문죄를 이른바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합법적인 무기로 허용하도록 선동하는 영화”이자 “고문죄를 저지른 미국인들을 영웅화하는 영화”라 비난하며 아카데미상 어느 부문에서도 표를 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배우 마틴 신과 전 미국배우조합장 에드 애스너도 뜻을 같이했다. <제로 다크 서티>는 감독상을 제외하고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는 상태다.
<제로 다크 서티> 제작진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 먼저 캐스린 비글로 감독은 “묘사가 곧 지지를 뜻하지는 않는다.
[해외뉴스] 고문 취조를 미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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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9일 영화계의 노사정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영화산업 노사정 이행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CJ E&M, CJ CGV, 한국영화산업노조는 영화산업 종사자의 고용복지를 위해 현장 영화인 교육훈련인센티브 제도 확대, 4대 보험 가입률 제고, 표준근로계약서 도입 등 산적한 문제를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영화 관객 1억명 시대를 열었지만 영화 스탭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가. 최근 1년간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한국 영화 스탭 중 66%가 법정 최저임금(월 95만7200원)에도 못 미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하 영화노조)으로부터 입수한 ‘2012년 영화 스탭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영화인 총 598명 중 66%에 해당하는 275명이 연 1천만원 미만(월 92만2500원)의 소득을 올렸다(표1 참조). 그리고 5
[포커스] 영화로 먹고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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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컨텐츠콤(TCC)에서 경력사원 모집.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수급/영업 부문과 플랫폼 배급/마케팅 부문, 그리고 해외영화 수입/배급 부문. 1월31일까지 지원서를 dhwon@tccompany.net으로 접수. 전화문의 사절.
*영화수입사 수키픽쳐스에서 영화 수입과 마케팅을 담당할 신입사원 모집. 1월30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sookiepictures@nate.com으로 접수. 전화문의 사절.
*명필름 영화학교와 함께할 전임교수를 찾는다. 영화연출 경력자, 영화제작 경력자, 영화이론 분야 경력자 대상. 2월1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www.myungfilm.org)를 webmaster@myungfilm.org로만 접수. 최종 합격자는 2년간 예비임용 뒤 재임용 결정(02-2193-2013).
*KU씨네마테크 시네마테라피 <문라이즈 킹덤>. 1월30일 오후 7시30분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과 하지현 교수와 함께.
*만화를 미술관에서 만나다. 한국만화원화
[소식]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계약직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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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한 지 얼마 안돼서 힘이 넘치는 모양이다. 올해 상반기에 영화 <군도>의 촬영이 예정된 배우 강동원이 2월 초에 김지운 감독과 단편영화 한편을 찍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제목은 <하이드 앤 식>(Hide & Seek)으로, 10분가량의 독립단편영화가 될 전망이다. 상대역에는 모델 출신의 배우 이솜이 캐스팅됐다.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이라더니, 딱이다. 배우 정석원이 3D 전쟁영화 <NLL-연평해전>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지난 2002년 발발했던 제2연평해전을 영화화한 이번 작품에서 정석원은 침몰한 참수리 357호를 이끌었던 고 윤영하 소령을 연기한다. 연출은 김학순 감독이 맡았다.
*배우 마동석이 영화 <더 파이브>에서 주연을 맡아 김선아와 호흡을 맞춘다. 연쇄살인범에게 남편과 딸을 잃은 여인 은아(김선아)가 전직 조폭 대호(마동석) 등과 힘을 합쳐 복수를 꾀하는 내용의 영화로, 동명의 원작 웹툰을 만든 만화가 정연식이
[캐스팅] 강동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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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제목처럼 이번주 금요일에 미국에서 개봉하는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가 만일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다면…. 생각만 해도 흥분이 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르면서 그 뒤로 매주 목요일이 되면 설마 이러다가 1위에 오르는 거 아냐라는 상상을 하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는 더 큰 핵폭탄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현재까지의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다. <블레어 윗치> <쏘우> 등을 배급한 라이온스 게이트는 2800개의 스크린에서 <라스트 스탠드>를 개봉한다. 같은 날 개봉하는 경쟁작은 마크 월버그, 러셀 크로 등이 나오는 범죄스릴러물 <브로큰 시티>와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그리고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캐스린 비글
[충무로 도가니] 싸이의 기적을 영화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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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뮤지컬 장르영화로는 처음이다. 종전의 기록은 <맘마미아!>의 450만여명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이 2012년 한국영화 기획전을 연다
=<건축학개론> <남영동1985> <다른나라에서> 등 총 12편 상영. 1월24일부터 2월3일까지 시네마테크 KOFA에서.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가 제4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김태곤 감독의 <1999, 면회>는 브라이트퓨처 부문에, 오멸 감독의 <지슬>과 신연식 감독의 <러시안 소설>은 스펙트럼 부문에, 양익준 감독의 단편 <시바타와 나가오>는 스펙트럼쇼츠 부문에 상영된다.
[댓글뉴스] <레미제라블>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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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토리는 홈페이지에 자신들을 “인디스토리는 Independent의 약자인 Indie와 그 역사를 의미하는 History의 결합어입니다. 한국의 독립장편,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영화를 국내와 해외에 배급하여 새로운 독립영화의 문화와 역사를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근래에는 제작도 겸하며 다방면에 걸쳐 활로를 모색 중이다. 그렇게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직원들과 함께 신년회 겸 워크숍을 간 곽용수 대표. “15주년이 됐으니 새로운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짧지 않은 시간인데 많은 일이 있었을 터. “물론 힘들어서 그만해야 하나 하는 마음이 들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좋은 계기들이 있어서 극복해온 것 같다. <워낭소리> 배급한 게 기억에 많이 남고, 흥행은 잘 안됐지만(웃음) <티끌모아 로맨스>를 제작하면서는 블록버스터영화가 아니더라도 상업적 영역에 도전할 가치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올해 라인업
[이 사람] 15돌, 또 돌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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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관객수가 20대 관객수를 넘어섰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1월16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40대 관객이 25.8%로 20대 관객의 20.1%를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10대 1.8%, 50대 이상이 7.9%, 30대가 44.4%를 기록했다. 2002년 20대 관객의 비율이 68.4%였던 것을 감안해볼 때 영화의 주요 관객층이 20대 후반에서 30, 40대로 이동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40대 관객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늘어 2002년 3.4%에 불과했던 것이 2010년에는 20%를 넘어섰고 올해는 20대 관객보다 비중이 커지며 영화시장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댄싱퀸> 등 40대 이상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가 여럿 등장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관객층의 근본적인 성향이 변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김형호 맥스무비 실장은 “현재 40대 관객층은 과거 부모세대에 비해 영화, 그중에
[국내뉴스] 불혹이라고 놀리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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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친구를 만나 밥 얻어먹을 때 자기 돈으로 사는지 회사 돈으로 사는지 확인한다. 법인카드로 긁는다면 좋은 메뉴를 고르는 대신 말을 엄청 많이 한다. 취재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다(은형아, 그래서 너 만나고 돌아서면 늘 다시 배가 고팠나봐. 하도 떠들어서). ‘결벽’일 수 있겠지만, 사실 소심해서다. 혹시 아나. 내 친구도 나중에 인사청문회 나갈지.
퇴임 뒤 다시 돌아온다며 자기 짐도 안 뺀 아저씨의 안면이, 두꺼워도 너무 두껍다. 재판관으로 퇴임한 터에 돌아온다면 헌법재판소장 자리를 염두에 뒀을 텐데 큰 뜻을 품은 분이 어쩌면 평소 이 지경으로 처신을 하고 사셨을까. 하루가 멀게 업데이트되는 깨알같이 자잘한 ‘이동흡 후보자 의혹 리스트’를 보니 이런 분은 이념과 성향으로 따질 게 아니다 싶다. 역대 공직 후보자 가운데 이렇게 ‘가정적’이며 ‘절약정신’ 투철한 분을 본 적이 없다. 딸은 관용차로 출근시키고 해외 출장은 아내와 동행하며 업무추진조차 집 근처 식당에서 자주 하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헉! 이렇게 가정적일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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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옥의 바이러스 예방법
전국을 강타한 노로바이러스가 <씨네21>에도 창궐했다. 위로, 아래로 쏟아내며 밤새 고생한 사람으로서, 바이러스 예방을 강력하게 권장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세정제로 손 자주 씻어주기, 물 끓여먹기, 채소, 과일처럼 생으로 먹는 음식 깨끗이 씻어주기. 지옥문은 미리 닫을 수 있다는 것, 잊지 말자.
2. 지구가 멸망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이건 정말 봐야 한다. 공포만화의 걸작 <표류교실>이 우메즈 가즈오 컬렉션판 3권으로 출간되었다. 단행본 편집 당시 삭제되었던 181쪽을 복원한 완전판이다. 인류 멸망 뒤의 지구로 타임슬립하는 데서 시작한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이토 준지를 비롯한 일본 공포만화가들의 스승과 같은 존재인 우메즈 가즈오의 세계를 영접하시라.
3. 작은 10년, 알찬 10년
에피톤프로젝트, 짙은, 캐스커, 한희정 등이 소속된 음반기획사 파스텔뮤직이 ≪Ten Years After≫라는
[must 10] 지옥의 바이러스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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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관객수가 20대 관객수를 넘어섰다는 맥스무비의 발표는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 사이트에서 2012년 표를 예매한 40대는 전체의 25.8%였는 데 반해 20대는 20.1%였다고 한다. 20대 관객수가 서서히 증가했다면 40대 관객수는 그야말로 대폭발 수준으로 늘어났다는 얘기다. 지난해 한국영화 흥행돌풍에 관해 중장년층 관객이 늘어난 게 중요한 이유였다는 다소 막연한 분석이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 맥스무비가 보내온 자료에서 또 하나 흥미로운 대목은 30대에 관한 것이다. 30대는 지난해 44.4%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이미 2009년 45.3%를 기록해 32.6%의 20대를 넘어선 이래 꾸준히 44~4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까 영화 관객 중 절반이 30대라는 이야기다.
결국 한때 한국 영화계에 떠돌던 속설, 그러니까 핵심 관객층인 20대 중후반(특히 여성)을 중심으로 그 주변 세대가 항아리꼴로 분포돼 있다는 시장분석은 이미 시효를 다한 것이다. 대신 30대의
[에디토리얼] 더 과감하게, 더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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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 '신세계'는 오는 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정재]"최민식 선배가 직접 캐스팅, 제작자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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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어수룩했던 소녀는 이제 너무 오래된 이야기가 됐다. 배우로서 앤 해서웨이의 도약은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처음 감지된 바 있지만, 지난해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캣우먼, <원데이>의 짝사랑녀, <레미제라블>의 판틴의 3중주가 그녀의 연기를 다시 한 옥타브 올려놓은 느낌이다. 이에 그녀를 위한 기획을 마련했다. 이런 시도에도 그녀에게 우리가 홀려버린 이유가 온전히 설명되지는 않는다. 그럴 때는 글을 덮고, 스크린 위에서 언제나 우아하고 활기로운 그녀의 이미지에 더 오래 빠져 있는 편을 택해도 좋다.
으슥한 뒷골목, 상처입은 눈을 한 어미 고양이 한 마리가 웅크린 채 앉아 울고 있다. 새끼 먹일 식량을 구하러 나섰다가 봉변만 당한 거다. 윤기가 흘렀던 털은 들쭉날쭉 잘려나갔고, 새하얗던 이빨도 두어개쯤 뽑혀나간 몰골이다. 하지만 날카로운 발톱은 아직 남아 있어, 작은 위협에도 반격을 취할 태세. 사
앤, 당신에게 홀려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