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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학생들이 눈에 들어왔다. 작은 숨소리 하나 없이 촬영을 진행하던 학생들의 모습이 실제 방송 현장의 프로들과 다름없어 보였다. 발걸음을 옮겨 편집실에 들어서자 ‘한예진 영상대전’ 준비로 편집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도 보였다. ‘한예진 영상대전’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심사해 수상하고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교내 최고의 행사로 손꼽힌다. 1년간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내보이고 한편으론 서로 경쟁하면서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형 방송인, 예술인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특히 이곳은 탄탄한 교수진과 세분화된 커리큘럼,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많은 방송인과 예술인을 배출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정한 학점은행기관으로 80학점을 이수하면 전문학사를, 140학점을 이수하면 4년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미래형 방송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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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스타를 키우는 곳’이라는 카피처럼 최고의 도심형 칼리지를 표방하는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국내 최다 연예인 교수진과 졸업생으로 유명하다. 배우 이준기, 박해진, 이상엽, 노민우 등과 빅뱅의 탑, 비스트의 이기광, 미쓰에이의 지아와 페이, 애프터스쿨의 나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스타들이 모두 서울종합예술학교 출신이다. 최고의 스타 양성소답게 서울종합예술학교의 커리큘럼은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세부 전공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교수진 또한 화려하다.
방송, 영화예술학부의 방송영화제작학과는 오기환 감독을 위시해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 <오버 더 레인보우>의 안진우 감독, <웰컴 투 동막골>의 최상호 촬영감독, <간첩>의 천승철 프로듀서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생들은 첫 학기부터 실습 위주의 엄격한 트레이닝을 받게 되며 학과 차원에서 매 학기에 한두 작품씩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하고 있기 때문에 졸업 전에 최소 8개
[서울종합예술학교] 스타 교수진과 함께 스타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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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곳곳에 걸린 현수막에서 좀처럼 눈을 떼기 힘들다. 자극적인 문구나 이색적인 디자인 때문이 아니다. 빼곡히 적힌 각종 대회 수상자들의 이름을 읽느라 그렇다. 대개 한두명의 수상자 이름만 걸리기 마련인 현수막에는 마치 1차 합격자를 공지하듯 수많은 학생들의 이름이 걸려 있다. 그렇다고 그저 그런 대회에 입상한 이들까지 전부 적어놓은 것도 아니다. 대종상 단편영화제 각본상부터 부산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 진출작까지 얼핏 살펴봐도 굵직한 대회에 소개된 가볍지 않은 경력들이 즐비하다. 서경대학교 영화영상전공학과에 가는 길은 그렇게 재학생들의 성과로 다져져 있었다.
1999년 연극영화학부가 신설될 당시 연극과 영화전공 구분 없이 통합 운영하던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올해 큰 변화를 맞이한다. 2004년부터 영화영상전공과 연기전공, 그리고 무대기술전공으로 분리, 지난해에는 모델연기전공이 신설되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15주년을 맞이하는 2013년부터는 영화영상전공이 그동안의 성과를
[서경대학교] 시나리오부터 후반작업까지 스스로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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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문화인, 예술인’을 지향하고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은 백제예술대학교는 안정된 커리큘럼과 세밀하게 분산된 전공을 자랑한다. 특히 2004년 이후 국가에서 백제예술대학교를 방송 및 영화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하면서 정부와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백제예술대학교의 전공은 방송연예과를 필두로 실용댄스, 연예매니지먼트, 연예패션스타일리스트, 방송시나리오극작, 뷰티아트 등 방송 분야의 총체적인 실무를 18개 분야로 세세하게 나누어 전문 엔터테인먼트 인력을 길러내는 데에 특화돼 있다. 가령 실용음악 분야를 예로 들면 실용음악과와 미디어음악과로 나누고 이를 또다시 미디어음악과 안의 K-POP 보컬 전공과 뮤직테크놀로지 전공으로 나눠 교육하는 식이다. 이 덕분인지 백제예술대학교의 학생들은 타 전공생들과 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데 익숙하다. 이상민 교수는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상부상조에 대해 “요즘은 모든 예술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과마다 파티션을 허물었다. 학교 커뮤니티에 누군가 팀
[백제예술대학교] 토털 엔터테이너의 꿈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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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기획실 영화 마케팅 및 기획업무 경력자 모집. 12월21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okeydoke@myungfilm.com으로 접수. 우편/방문 접수 사절(02-2193-2013).
*판씨네마(주) 마케팅 경력사원 모집. 2년 이하의 마케팅 업무 경력자 대상이며 영어 능통자 우대. 12월25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kmh@pancinema.com으로 제출.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출품작 공모. 아시아 지역 여성감독이 제작하고 장르에 상관없이 올해 1월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으로 40분 이내의 35mm/HD/Digi-Beta/Beta/DV 포맷으로 상영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2013년 2월8∼22일. 최우수상 1편에는 1천만원, 우수상 2편에는 각 500만원의 상금 지급(www.wffis.or.kr, 02-583-3599).
*제3기 P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에 출연할 배우 오디션.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
[소식] 명필름 기획실 영화 마케팅 및 기획업무 경력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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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그램> <비우티풀> 등 상처받은 영혼들에 대한 진지하고 묵직한 작품을 선보였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가 경쾌한 코미디에 도전한다. 그가 제작, 감독 및 공동각본을 맡은 <더 버드맨>(The Birdman)은 한때 슈퍼히어로 역할로 큰 인기를 누렸던 배우가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브로드웨이 연극에 뛰어든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천정명이 김제영 감독의 로맨틱코미디 <밤의 여왕>에서 김민정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패션 70s>에서 협연한 이후 8년 만의 만남이다. 천정명이 맡은 주인공 영수는 순수하지만 다소 소심한 사내로, 영화는 영수가 완벽한 미모를 가진 아름다운 아내 희주(김민정)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는 12월17일 크랭크인 예정.
*중국의 국민배우 왕학기가 <아이언맨3>에서 악당 닥터 우 역에 전격 발탁됐다. 주인공을 돕는 선한 과학자 첸 루 역으로 유덕화
[캐스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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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영화계에선 이때가 되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올해의 영화를 뽑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력한 영화매체에서부터 영화를 좋아하는 개인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이 사랑했던 영화를 선정하고 그 리스트를 다른 매체, 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해본다. 그리고 아마 이런 ‘뽑기행사’의 최종점은 2013년 2월24일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일 것이다. 예전에 비해 소위 ‘아카데미 약발’이라는 흥행 코드가 많이 약화된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없지는 않다. 외화로 먹고사는 사람들에게 아카데미 작품상 영화를 픽업한다는 건 흥행적인 성공과 더불어 자신의 영화적인 취향과 눈썰미를 입증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영화를 많이 수입하신 분께서 <난 어떻게 아카데미 작품상을 잘 예측했나>라는 책을 쓸 정도니, 역시 아카데미는 아직은 살아 있다. 개인적으론 꽤 오랫동안 아카데미 작품상 영화를 손에 넣어보려고 노력했지만 매번 문턱에서 좌절한 아픈
[충무로 도가니] 로드 투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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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월12일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고. 개봉 14일 만이다.
-<범죄소년>이 제14회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2월5일 열린 제14회 시네마닐라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동시수상했다. 3년 연속으로 한국영화가 주요 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홍상수 감독이 제63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다
=제63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열네 번째 작품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이선균, 정은채, 유준상, 예지원이 주연을 맡았다.
[댓글뉴스] <26년>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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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CINE ICON: KT&G상상마당시네마 배우기획전’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12월28일부터 2013년 1월6일까지 홍대 앞 KT&G상상마당시네마에서 열린다. 영화사업팀 김신형 코디네이터가 이 행사의 핵심 인물. “연말을 맞아 기획전들을 많이 하지 않나. 한해 개봉했던 작품 중 베스트를 보여주는 행사들 말이다. 우리는 배우에 포커스를 맞춰서 돌아보면 어떨까 했던 거다. 새로운 영화들이 주축은 아니어서 관객이 어떻게 체감할까 걱정했는데 지난해를 보면 반응이 좋을 것 같다. 올해는 신작들의 비중도 늘렸다.” 배우들로 돌아본다면 기준은 뭘까. “80년대나 90년대에 태어난 젊은 배우들을 중심으로 했다. (웃음) 섭외하다보니 배우들 초청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지만 그래도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주기로 해서 기쁘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31일에 <은교>의 김고은씨가 오기로 한 게 특별하다.” 김신형 코디네이터는
[이 사람] 영화는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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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 독립영화가 안고 있는 고민은 무엇일까. 쉽지 않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독립영화 정책포럼 2012’(주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을 준비하고, 사회를 맡은 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원승환 이사는 “독립영화 투자, 상영관 확보 문제, 독립영화 마케팅 전략 등 현재 독립영화의 현황과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할 문제가 있다면 어떤 문제인지, 그게 문제라고 판단되면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것인지 등 대안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했다”고 이번 정책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독립영화 정책포럼 2012는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독립영화 유통, 소통, 투자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은 “영화를 배급하면서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며 “독립영화전용관을 비롯한 관객의 대관 방식, 일반 상영관 등 가능한 모든 방식의 배급을 시도했지만 오랫동안 상영관을 유지
[국내뉴스] 독립영화의 밝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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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후보도 적극성도 다른 이웃 엄마들과 나눈 대화 한 토막. “우리가 김정숙 여사 같지 않아서 남편들이 저 모양일까. 남편들이 문재인 같지 않아서 우리가 이 모양일까.” 어떻게 하면 그 나이에도 남편을 보는 아내의 두눈에 하트가 뿅뿅 실릴 수 있는 거니. 문재인은 ‘김정숙의 남자’로 계속 사랑받을 것만큼은 틀림없어 보인다.
이번 대선에서 마음에 훅 다가온 공약은 연간 의료비 부담 100만원 상한제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다. 공교롭게도 한 후보에게서 나온 거지만(음… 공교롭지도 않구나) 상징적이고도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 공약이다. 부모님 댁에 틀어드리고픈 ‘효심 발동’ 찬조연설도 나왔다. 포털검색어 최상위에 이름이 오른 윤여준 전 장관의 연설이다. 그는 갈등과 대결을 한꺼번에 없애자고 하지 않았다. 완화하고 조절하자 했고, 그 적임자를 지목했다. 특정 집단이나 가치로 뭉치는 것은 통합이 아니라 동원이라고 했다. 한 시절을 살아온 보수주의자의 현실인식이 묵직하다.
메르켈 독일 총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광화문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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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추, 강추, 강추
매년 첫눈이 오면 꺼내 듣는 앨범이 있다.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O.S.T. 추억의 만화 <찰리 브라운>의 장면들이 떠오르는 <Skating> <Linus And Lucy> 같은 곡들이 주는 즐거움은 크리스마스를 더욱 반기게 해준다. 강추, 강추, 강추.
2. <피에타>의 모든 것
올 한해 어둠의 미학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피에타>의 특별한정판 DVD가 출시됐다. 이번 한정판에는 영화 <피에타>의 메이킹 영상과 베니스영화제 기자회견 장면, 김기덕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코멘터리와 더불어 황금사자상 수상 기념 특별엽서 5종이 수록됐다.
3. 12월31일엔 이들과 함께
겨울엔 역시 발라드지 한다면 성시경 콘서트와 이소라, 루시드폴, 바이브의 제야 콘서트를, R&B 리듬에 몸을 맡기고 싶다면 김범수와 박정현의 합동 콘서트를, 추위를 날릴 록스피릿이 필요하다면 국카스텐의
[must 10] 강추,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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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앞으로 5년, 나아가 한국의 미래가 걸린 대통령 선거가 곧 치러진다. 대다수 사람에게 이번 선거는 누가 이길 것인가라는 흥밋거리 이상의 의미를 가질 것이다. 모두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승리해야 향후 5년이 행복해질 것이라는, 지지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된다면 끔찍한 5년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와 우려 속에서 12월19일 한표를 던지리라. 여러분 모두의 한표에 축복 있으라!
투표하기에 앞서 <MB의 추억> <맥코리아> <남영동1985> <26년> 같은 영화들을 꼭 보자고 여러 차례 제안했는데, 여기 추가할 작품이 생겼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백년전쟁> 시리즈가 그것이다. 1편인 <두 얼굴의 이승만>과 2편인 <프레이저 보고서 1부>는 지난달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모양인데, 며칠 전에야 접하게 됐다. 보고 나니 왜 이 다큐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에디토리얼] 즐거운 변화여, 어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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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호빗: 뜻밖의 여정> 마음 단단히 먹어
[헌즈 다이어리] <호빗: 뜻밖의 여정> 마음 단단히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