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피스 필름 Z>
감독 나가미네 다쓰야 / 목소리 출연 다나카 마유미, 나카이 가즈야, 오카무라 아케미
일본의 인기 만화 <원피스>의 12번째 극장판,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원피스 스트롱 월드> 이후 두 번째로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원피스 필름 Z>는 극장판 최초로 원작 만화의 2부에 해당하는 ‘신세계’ 편을 다룬다. 일본에선 개봉 이틀 만에 관객 114만여명을 동원해 2001년 이후 일본 내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2.12.15~16
-
할리우드에 묵념의 시간이 다시 찾아왔다. 지난 12월14일 금요일, 미국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7월 콜로라도주 덴버 영화관에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상영 중 일어난 사고 뒤 5개월 만이다. 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은 10살 이하 학생 20명과 교사, 총기범 부모까지 총 28명에 이른다. 피해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주요 피해자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오바마 미 대통령도 19일 백악관 특별 기자회견에서 “이런 비극은 반드시 끝내야 한다”며 총기 규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위와 같은 분위기 속에 가장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곳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다. 특히 이번 사건의 범인이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콜 오브 듀티>에 빠져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상물 등급제 재검토에 대한 촉구도 일었다. 몸 사리기에 들어간 할리우드에서는 가장 먼저 톰 크루
[해외뉴스] 평화를 빕니다
-
*헤럴드 창사 60주년 기념 웹툰 공모전. 총상금 4천만원. 작가 개인이 창작한 순수 창작물에 한해 주제 상관없이전 연령층 대상으로 하는 작품. 성인물 불가. 접수는 2013년 3월1~17일 홈페이지 통해 접수.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지프지기’ 모집. 만 18살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영화제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영화제 전 기간, 종일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주말 JIFF지기는 역대 JIFF지기 및 직장인만 지원할 수 있다. 모두 2013년 1월3일까지 온라인(http://volunteer.jiff.or.kr) 접수(063-280-7906).
*한겨레교육문화센터 1월 강좌. ‘영화감독이 지도하는 영화연기 심화코스’, ‘류우종 기자의 미디어사진 입문 18기: 매체별 촬영 노하우’, ‘스토리텔링 입문 33기’, ‘독서토론 입문 3기: 말하기가 두려운 당신을 위하여’, ‘무의식
[소식]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지프지기’ 모집 外
-
*하정우(왼쪽)와 강동원이 사극으로 만났다. 두 사람이 윤종빈 감독의 신작 <군도>에 캐스팅된 것이다. 하정우는 백정으로 멸시받다 의적단에 투신하는 ‘돌무치’를, 강동원은 출중한 무예 실력에도 불구하고 서자라는 신분 때문에 앞길이 꺾인 대부호의 아들 ‘조윤’ 역을 맡았다. 2013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근육특전대 <익스펜더블3>의 마지막 멤버는 누구? 성룡이다. 그는 <익스펜더블2> 때도 제의를 받았지만 스케줄 사정으로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 인터뷰에서 이 시리즈를 두고 “내가 가장 싫어하는 영화 중의 한 부류”라고 평가한 뒤 일주일 뒤에 내린 결정이라니 뭔가 묘하긴 하다.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쥔다. 유니버설픽처스가 제작하는 <언브로큰>이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올림픽에 출전한 육상선수였다가 2차 세계대전 때 전쟁 포로가 된 실존 인물 루이스 잠베리니를 소재로 한 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캐스팅] 하정우,강동원 外
-
-
-톰 크루즈가 부산 영화의 전당을 찾는다
=2013년 1월10일 <잭 리처>로 한국 오는 톰 크루즈가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부산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질 예정.
-<피에타>가 제17회 새틀라잇어워즈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로 선정됐다
=프랑스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과 함께 최우수외국어영화상 공동 수상이다. 한편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지명에는 실패했다
-임상수 감독이 <적과의 동침>을 리메이크한다
=줄리아 로버츠 주연, 조셉 루벤 감독의 <적과의 동침>(1991)은 의처증에 걸린 남편과 그의 폭력에 시달리는 아내에 관한 스릴러영화다.
[댓글뉴스] 톰 크루즈가 부산 영화의 전당을 찾는다 外
-
“아, 면접 다시 보는 분위기인데요. (웃음)” 언제 옮기셨나요, 왜 옮기셨나요 등등을 물었더니 웃으며 그렇게 답한다. 국내 홍보 기획사에서 일해왔고 지금은 자리를 옮겨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한국영화 마케팅팀에서 일하는 박혜정 실장은 쑥스러웠나보다. 하지만 그런 질문을 묻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이십세기 폭스코리아가 처음으로 한국영화메인 투자로 나선 영화 <런닝맨>의 마케팅을 담당하기 위해 새로 들어온 일당백이 바로 박혜정 실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사람의 마음가짐이 궁금했다. “한국영화는 제작 특성상 만들어가면서 마케팅을 하잖아요.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거랄까요. (웃음) 다만, 예전 회사에서 일할 때는 한국시장만 보고 마케팅을 했던 거라면 지금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본사와도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거라 뭔가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될 거라고 기대해요.”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이는 그녀의 말. “차이가 있다면 1년 라인업이 거의 결정되어 있어서 계속 움직인다는 느낌이 든
[이 사람] 미국시장까지, 넓은 시각으로
-
한국영화 6편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간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엄마를 캐나다로 떠나보낸 여대생 해원(정은채)이 겪게 되는 며칠간의 기쁘고 슬픈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이라고 한다. 정은채를 비롯해 이선균, 김의성, 유준상, 예지원, 김자옥, 기주봉, 류덕환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베를린에서 첫 공개된 뒤 2013년 2월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용 감독의 신작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는 파노라마 부문에서 상영된다. 스마트폰 신형 출시 홍보용 단편영화 연출을 제의받은 감독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원격 연출을 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작품이다. 윤여정, 강혜정, 김남진, 박희순, 오정세 등이 출연했다. 감독의 전작 <여배우들>(2009) 같은 다큐드라마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송희일 감독의 <백야>와 이돈구 감독의 <가시꽃>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
[국내뉴스] 베를린 한국 스타일 앓이 예고?
-
퀭한 눈의 좀비로 새벽녘까지 대통령 당선인의 ‘인생역정’을 보았다. 한 인간의 집념이 어디까지 닿을 수 있는가를 생각했다. 20여년 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만 해도 그녀는 과거의 슬픔과 배신과 고통에 몸을 떨며 그것을 가까스로 견뎌내고 있는 ‘비운의 영애’였다. 수년 뒤 1997년 이회창 대선 후보 지원 연설을 시작으로 정치에 몸을 담고 이듬해 보궐선거를 통해 정치 무대에 등장했다. 그 뒤로는 망설임없이 흔들림없이 (코)앞만 보고 달렸다. 15년 뒤 대통령이 되었다.
그녀가 지닌 여러 자산 중 가장 높이 쳐주고 싶은 것은 특유의 ‘곤조’이다. 인정에 휘둘리지 않고 비난이든 아부든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쉽게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 뼈를 깎듯 절치부심의 시간을 보낸 결과이지 싶다. 그것이 종종 불통과 철벽으로 작동하기도 하지만, 나는 ‘어떤 진심’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그 내용이다. ‘곤조’는 인정하지만 그 안에 담길 ‘개념’과 ‘물정’에 대해서는 불안하고 의심스럽다.
[김소희의 오마이이슈] 부디 철법통치라도…
-
1. 올해의 마지막 프러포즈
2012년을 풍성하게 해준 영화들을 스크린으로 다시 보게 됐다. 2013년 1월9일까지 씨네코드 선재에서 ‘2012 씨네코드 선재의 마지막 프로포즈’ 기획전이 열린다. <두 개의 문> <말하는 건축가> <다른나라에서> <멜랑콜리아> <자전거 탄 소년> 등 총 24편이 상영된다. 목록을 보니 <씨네21>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들이 다수 눈에 띈다.
2. 야마무라 고지 DVD 박스세트
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그랑프리를 모두 석권한 명실상부한 단편애니메이션의 1인자 야마무라 고지의 작품을 모은 DVD 세트가 나왔다. <프란츠 카프카의 시골의사> <늙은 악어이야기> <바벨의 책> 등 15편 컬렉션과 44쪽의 일러스트까지 들어 있다.
3. 임권택이 임권택을 말하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임권택 컬렉션을 발매했다. 임권택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무조건 소장하고 봐야 할 컬
[must 10] 올해의 마지막 프러포즈
-
매일같이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지만 연말을 맞으니 마음 한구석에서 온기가 올라온다, 라고 쓰려고 했다. 필시 그렇게 쓰게 되리라고 믿었으나 그리 되지 않았다. 몸과 마음이 그저 추울 뿐이다. 5년 동안 얼음 터널을 지나왔던 것 같은데 또다시 5년간 동토에서 헤맬 생각을 하니 아뜩하다. 덜덜 떨린다. 지난밤 선거 개표방송을 보다가 멘붕에 이르면서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라는 정신과 의사가 정리했다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가 떠올랐다. 말기암이라는 통보를 받았을 때 대부분의 환자들이 1단계 부정으로부터 시작해 2단계인 분노와 3단계인 타협, 그리고 4단계 침체(절망)를 거쳐 마침내 5단계인 수용에 이르게 된다는 내용이다. 아직은 실감나지 않아서 그런지 멘붕 2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어쩔 수 없이 5단계에 이르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하니 답답하다.
그 5단계 중 어딘가를 지나고 있을 당신들께 위안이 될지 모르겠으나 송년호를 맞아 2012년 영화계의 알찬 성과를 축하하는 특집기사를 준비했다
[에디토리얼] 행복한 연말 되세요, 라고 말하려 했지만…
-
영화 '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훈 감독]"설경구, 잘생기지 않아서 캐스팅"
-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을 외부인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휴먼 코미디로 2013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류승룡] 실제 대본 공개, "메모벽 있다"
-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로 마음을 닫은 소방관 '강일'(고수)과 치명적 실수로 잘릴 위기에 놓인 까칠한 의사 '미수'(한효주)가 서로를 통해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반창꼬'는 오는 12월 19일 개봉.
[영상인터뷰] ‘반창꼬’ 고수 한효주
-
-할리우드의 다른 대작영화에도 많이 출연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스타트렉> 시리즈에 애착이 있나.
=크리스 파인_J. J. 에이브럼스 감독이 가장 잘하는 일 가운데 하나는 블록버스터 액션영화를 인물 중심의 드라마로 만드는 거다. <다크니스>에도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유머도 있고 액션도 있고 오락적 재미도 있다. 무엇보다 그 중심엔 인물들의 속깊은 사연이 있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커크가 함장이 되는 이야기였다. <다크니스>에선 함장에 걸맞은 행동을 하려고 노력한다. 이번에 커크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시험받는다. 이기적인 젊은이에서 남을 위하는 리더가 되려는 과정이 잘 담겨 있다.
-<다크니스>의 악당 역을 제안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
=베네딕트 컴버배치_모든 건 순식간에 벌어졌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오디션 영상을 보냈는데 캐스팅이 됐다.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땐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다. 하지만 곧바
“유머, 액션, 오락… 모든 게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