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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에서 영화를 보는 행위에 가장 어울리는 감독 중 하나가 ‘페데리코 펠리니’다. 그저 흑백의 고전을 기대하고 갔다가는 영화적 프레임의 현대적 움직임에 감탄하게 되고, 네오리얼리즘을 기대하고 갔다가는 영화적 환상성의 도입에 깜짝 놀라게 된다. 물론 비난 역시 가끔 들려온다. 일례로 영화평론가 세르주 다네는 영화연구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이른바 ‘자습감독’으로 펠리니를 언급한 적이 있다. 이유는 그가 자신의 삶을 너무나 직설적으로 영화에 투영했으며, 또한 문학적 교양이 있는 관객이 ‘더’ 공감하는 시나리오나 사상에 관심을 보이는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이러한 평가는 다시금 현대의 관객 몫이 됐다. 우리는 고전 레퍼토리를 통해 현대영화의 의미를 곱씹어야 한다. 펠리니 사후 2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따라서, ‘양식있는 고전주의’와 ‘몰상식한 바로크’ 사이에 자리한 감독으로서 페데리코 펠리니를 뒤돌아볼,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기작부터
[영화제] 탐구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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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스> 2 Guns
감독 발타자르 코쿠마쿠르 / 출연 덴젤 워싱턴, 마크 월버그
아이슬란드의 국민배우에서 감독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발타자르 코쿠마쿠르의 액션영화. 범죄조직에 잠입하여 활동 중이던 마약단속국 요원과 해군정보부 요원. 서로를 감시하던 둘은 어느 날 자신들이 범죄조직이 쳐놓은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힘을 합친다.
[WHAT'S UP] <2 건스> 2 G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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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디유트르 감독의 <조레스>는 제목만 보자면 최근에 개봉한 일련의 전기영화들, 가령 <링컨>이나 <히치콕>같이 프랑스의 유명한 사회주의 정치가 장 조레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은 전혀 다른, 하지만 전혀 무관하지만은 않은 두 주제를 보여준다.
뱅상은 디스코텍에서 우연히 만난 시몬과 열렬한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시몬은 조레스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뱅상은 커밍아웃을 꺼려하는 시몬을 직접 촬영하는 대신에 카메라의 렌즈를 돌려 아파트 안쪽에서 창문을 통해 보이는 조레스 거리의 모습을 시몬의 집에 갈 때마다 꾸준히 담았다. 그의 카메라는 절대로 집 안의 풍경을 보여주지도, 바깥으로 외출을 하지도 않고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촬영 당시인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생 마르틴 운하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건너온 불법 이민자들이 다리 밑에 텐트를 치고 지내고 있었고, 시몬은 사회활동
[파리] 연애사와 사회사의 직렬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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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전설의 주먹> 전설의 학교 짱
[정훈이 만화] <전설의 주먹> 전설의 학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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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련된 일이라면 안 해본 일이 거의 없다”는 말처럼 박홍식 코디네이터의 이력은 화려하다. 모션 그래픽,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작업도 해봤고, 한때는 영화잡지 <필름2.0>에서 취재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로 날아가 영화연출도 공부했다. 유일하게 안 해본 일이 영화제 스탭이라 프로그램팀에 들어왔다고. 그가 맡은 업무는 해외영화를 수급하는 일이다. 장편경쟁부문엔 엄청난 양의 영화가 들어오기 때문에 프로그래머가 그 많은 영화를 다 볼 수가 없다. 그래서 코디네이터들이 먼저 영화를 보고 괜찮은 영화를 고른다. 출장 중일 때 해외 마켓에 좋은 영화가 있으면 직접 협상도 한다. 이 과정은 일종의 힘겨루기다. 좋은 영화는 모두 탐내기 때문에 다른 영화제와의 경쟁 구도도 생긴다. 초청 이후 기술적 정보나 크레딧을 정리해 티켓 카탈로그를 만드는 작업도 맡아한다. 최종적으로 프린트를 인계하면 그의 업무도 끝이 난다
[STAFF 37.5] 이 영화는 내가 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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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감독 브라이언 헬겔런드 출연 해리슨 포드, 채드윅 보즈먼
메이저리그 최초의 유색인종 선수이자 영구결번 42번의 주인공은? <42>는 온갖 차별과 멸시에도 오로지 야구에만 전념해 전 미국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전설적인 흑인 타자 재키 로빈슨의 일대기를 다룬 스포츠영화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3.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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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8명의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배우 니콜 키드먼과 크리스토프 왈츠, 감독 리안 등 8명의 영화인들이 황금종려상의 향방을 결정한다.
-가수 고(故)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연출을 맡은 브리턴 아시프 카파디아는 와인하우스의 미공개 푸티지 영상을 작품에 수록할 것이라고.
-파라마운트가 <트랜스포머4>(2014년 개봉예정)의 중국 배우 캐스팅을 위한 리얼리티쇼를 기획 중이다
=올해 6월 중국에 방영될 프로그램의 제목은 <트랜스포머4: 차이니스 액터 탤런트 서치>로, 기성배우 2명과 신인배우 2명을 선발한다.
[댓글뉴스] 제66회 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8명의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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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를 닮은 저 남자는 누구지 싶다면 <메멘토>의 문신남, 가이 피어스가 맞다. <아이언맨3>에서 시리즈 사상 가장 무시무시한 악당 킬리언 알드리치로 분한 그는 4월 넷쨋주의 진정한 승자! 반면 금발 미녀 리즈 위더스푼은 체면을 구겼다. 남편 짐 토스가 운전하던 차를 음주운전 차량으로 의심하고 불러세운 경찰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억지를 부린 위더스푼은 공무집행 방해죄로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그녀는 할리우드의 왕 상무?
[UP& DOWN] 가이 피어스 VS 리즈 위더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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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감독들이 뭉쳤다. 6월 미국과 유럽연합(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앞두고 ‘문화적 예외’(cultural exception) 조항을 사수하기 위해서다. ‘문화적 예외’란, 1993년 제네바관세협정(GATT)/우루과이라운드에서 처음 제기되어 유네스코(UNESCO)의 문화다양성의 보호 및 증진 협약을 통해 정착된 문화보호 개념이다. 세계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의 훼손을 막기 위해 일반 상품과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른 문화상품은 협정에서 전면 제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그 핵심 내용이다. 이 개념을 앞세워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할리우드의 거대 자본으로부터 자국의 시청각 산업을 보호해왔다. 하지만 지난 3월 EU 집행위원회가 영화산업까지 포함한 미국의 협상 초안을 받아들이면서 유럽 영화감독들 사이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에 미하엘 하네케, 페드로 알모도바르, 코스타 가브라스, 월터 살레스, 데이비드 린치 등 유럽 안팎의 감독들이 모여 “‘문화적 예외’에
[해외뉴스] 타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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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에반게리온: Q> 진정한 시작
[헌즈 다이어리] <에반게리온: Q> 진정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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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와 천재 딸을 대하는 아버지의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성유리]"‘백년의 유산’ 유진과 경쟁? 아직 죽지 않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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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에서 신입 사무국원을 모집한다. 독립영화 웹스토어(http://shop.kifv.org) 기획, 관리 및 사무국 제반업무 담당. 지원자는 5월8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독립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느낌, 문제점 등 첨언)를 작성하여 ‘사무국 지원’이라고 말머리를 달아 kifv@kifv.org로 접수(02-334-3166).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의 시각으로 대중문화를 읽는 ‘씨네 페미니즘 학교’ 개강. 5월7일~6월25일 매주 화요일 충무로영상센터 오!재미동에서. 이번 강좌는 강연뿐 아니라 여성주의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 형식이다. 김일란, 경순 등 6명의 감독이 참여한다. 수강신청은 5월6일까지 신청서(www.wffis.or.kr)를 archive@wffis.or.kr로 제출. 선착순 모집(02-583-3599).
*문화예술전문교육기관 스파크평생교육원 ‘컬처 네트워크 마케팅 과정’개설. 수업은 4월27일부터 3개월 동안 매
[소식]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에서 신입 사무국원을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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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악동 신드롬
그들이 한국에 없는 동안에도 그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악동뮤지션의 새 자작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가 4월24일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O.S.T에 수록된 이 곡은 악동뮤지션만의 귀엽고 사랑스런 멜로디에 재기발랄한 가사가 더해진 사랑노래다. 악동 멤버 이수현이 좋아한다는 소식을 듣고 배우 이현우가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출연했다는 후문. 이래저래 여기저기 악동 홀릭이다.
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이토록 영화적인 미술 작품이라니. 영화처럼 하나의 장면 속에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는 미술 작품들을 조명하는 전시 <미장센: 연출된 장면들>이 6월2일까지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열린다. 벨라스케스의 명화 <시녀들>을 재해석한 이브 수스만|루퍼스 코퍼레이션의 영상 작품부터 “사진 한장짜리 영화”라 불리는 그레고리 크루드슨의 작품까지, 미장센이 돋보이는 국내외 작
[culture highway] 멈추지 않는 악동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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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가 국내 독립영화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4월25일 현재 누적관객수 12만6천명을 동원하여 2009년 12만3천명을 기록한 <똥파리>를 4년 만에 넘어섰다.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새 집행위원장에 허진호 감독이 위촉됐다
=2010년 영화제의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심사위원과 트레일러 연출을 맡았던 허 감독은 “앞으로 영화제의 정체성을 잘 지켜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영화의 오늘’영화제가 5월2일부터 12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다
=독일의 문화예술기관인 세계문화의 집, 한국국제교류재단, 부산국제영화제가 협력하여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을 상영한다. <남영동1985> <화차> <거미의 땅> <춤추는 숲> 등 총 10편이다.
[댓글뉴스] <지슬: 끝나지 않은 세월2>가 국내 독립영화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