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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 하면서 4대보험 가입을 옵션으로 아는 분들이 많다. 아니다.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법적 강제사항이다. 그것도 영화노동자의 가입의사와는 무관하다. 제작사는 영화노동자를 한달 이상 고용할 생각이라면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이렇게 4대 사회보험을 반드시 가입시켜야 한다. 제작 시스템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냥 법으로 정해진 것이고 해야 하는 거다.
물론 여태까지 내지 않았던 보험료를 급여에서 떼면 속이 쓰리다. 없는 돈에 무려 7% 이상을 떼야 하니까. 그리고 귀찮다. 몇 개월의 계약기간 때문에 자꾸 들락날락해야 하니 말이다. 영화노동자나 제작사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제는 귀찮아도 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사회보장 시스템과 작업안전 시스템의 기본이 4대보험이다. 그래서 4대보험 가입을 전제로 모든 시스템이 움직인다. 영화도 이제는 마찬가지다.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할 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교육훈련 인센티브의 지급대상이
[한국영화 블랙박스] 4대보험, 무조건 무조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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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자마자 욕부터 튀어나왔다. 꼭두새벽부터 뭔 짓인가. 삽으로 맨바닥을 벅벅 긁어대는 소리가 거슬려 선잠에서 깼다. 신경질적으로 창문을 젖히고 보니 아니나 다를까 주정뱅이 그 아저씨다. 내가 아는 한, 그 아저씨는 일용직 노동자다. 하루 벌어 하루 풀칠해야 할 터인데, 어찌 된 일인지 그 아저씨는 일감을 구하려고 조금도 애쓰지 않는다. 대신 종일 집에 머물면서 아침나절엔 시멘트를 개고, 저녁나절엔 대문을 망치로 쳐댄다. 하릴없고, 공연하다. 대체 그 아저씨는 매일 마셔대는 소주와 매일 시켜대는 짬뽕 값을 어떻게 구하는 걸까.
다세대 주택에 산다. 채광이 좋고 집주인 인상이 좋아 무턱대고 입주했다. 막상 살고보니 성가신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웃들이 뭣보다 성가시다. 3층에 살지만, 언덕에 세워진 집이라 창문을 열면 눈높이에 골목이 있다. 또 다른 집들이 코앞에 있다. 그 아저씨가 코앞의 집에 산다. 층간 소음이 아니라 집간 소음이 골치다. 주정뱅이 그 아저씨 못지않은 성가신 이
[에디토리얼] 이웃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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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국방부는 “영화 내용이 허위사실이거나 군의 명예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다며 <천안함프로젝트>의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충분히 겁낼 만도 하다. 올해 전주에서 처음 소개된 백승우 감독의 <천안함프로젝트>는 망각 속으로 가라앉은 천안함 사건을 다시금 인양해 올리는 영화다. 사건의 발발 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안함 침몰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과 쟁점들을 담은 이 다큐멘터리로 백승우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우리가 잊었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그 사건을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첫 장편으로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완성한 소감이 어떤가.
=예전에는 다큐멘터리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의외로 재밌었다. 극영화는 어떤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굉장히 치밀한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다큐는 한 인물이 그저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만 해도 진솔함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그런 것들을 캐치하는 짜릿함이 있다. 진짜를 담아내고
의심나면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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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감흥을 주는, 영화제가 응원해 마땅한 영화.’ 전주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김영진 평론가는 <용문>을 상찬했다. <용문>은 YTN 앵커 출신인 이현정 감독의 첫번째 극영화. 자전적 다큐멘터리 <원시림>에 이은 신작이다. <시사매거진 2580> 같은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서 나올 법한 정력제가 소재로 사용되지만, 영화는 어느새 현실의 영역을 넘어 민화와 종교, 구원과 희망 같은 거대 주제로 은근슬쩍 넘어간다. 용문산 근처 뱀탕집에 사는 남자 용의 기이한 경험을 토대로 한 <용문>은 새로운 기운을 품은, 낯설지만 매혹적인 영화다.
-실제 용문산의 토속적인 에너지를 영화의 주요 에너지로 삼았다. 용문산을 배경으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머릿속에 그린 가장 민화적이고 신화적인 느낌이 현실적으로 나타나는 곳이 용문산이었다. 영화 찍기 전 사전 조사와 공부를 많이 했다. 용문산은 대표적인 뱀산이자 여자 산이다. 산 아래에선 스태
초현실로 현실을 풀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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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신청사는 지난 1월12일 개관 이래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다. <말하는 건축, 시티:홀>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청사 건립, 1년간의 기록이다. 외형으로만 판단했던 건물의 속내를 들여다보니, 서울시와 시공사, 건축가, 문화재청 등의 반목이 존재했다. 정재은 감독이 카메라에 담은 ‘시청’이라는 주인공은 결국 우리 사회를 둘러싼 정치와 행정, 역사적 관점의 차이다. 비판에만 열을 올렸던 우리를 대신해, 신청사 건축현장에 카메라를 들고 간 정재은 감독을 만났다.
-신청사에 대해서는 시민, 언론 모두 비판 일색이었다.
=사람들은 막연히 신청사에 대해 ‘오세훈(전 서울시장)이 시켜서 이렇게 됐다’라고 비난한다. 서울시나 시공에 참여한 삼성물산이 추상화되는 거다. 그런데 막연한 비난과 비판만 한다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시청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명명백백하게 보여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겠다
바깥세상에서 돌아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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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제로부터 ‘이방인’이라는 주제를 받은 에드윈 감독은 스스로 이방인이 되기로 한다. 우선 “한번도 들어보지도 가보지도 못한 곳에서 작품을 시작”하기로 한다. 인터넷에서 찾아낸 인도네시아의 세람섬. 자카르타에서 비행기 타고 3시간, 차 타고 1시간, 페리 타고 4시간, 또 차 타고 3시간, 보트 타고 1시간을 가야 닿는 섬. 그곳에서 에드윈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이들과 충돌”하며 영화를 찍는다.
제목 ‘누군가의 남편의 배에 탄 누군가의 부인’은 인도네시아의 작가 세노 구미라 아지다르마의 단편소설에 등장하는 한 구절이다. 에드윈은 이 문장에 매혹돼 <누군가의 남편의 배에 탄 누군가의 부인>을 시작한다. 수캅과 할리마의 전설(누군가의 부인인 섬 출신의 할리마와 누군가의 남편인 외지에서 온 선장 수캅의 사랑 이야기)을 다룬 소설은 그 전설을 찾아가는 두 젊은 남녀에 관한 영화로 탈바꿈한다. 사와이 마을에 도착한 영화의 주인공 마리아나는 마을 주민들에게 수캅과 할리마의
전설, 거짓말, 그리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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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영상의 진원지는 어디일까. 필리핀 실험영화의 현재라 불리는 존 토레스 감독, 그의 영감의 원천은 필리핀의 신화와 구전설화, 우화와 같은 토속적인 것들에서 온다. 자전적 성장담을 토대로 한 <나의 어린 시절>, 필리핀 파나이섬의 설화를 담은 <후렴은 노래 속의 혁명처럼 일어난다>에 이어 자신을 반인반마라고 믿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이상한 루카스>를 들고 토레스 감독이 전주를 찾았다. 필리핀의 더운 공기를 잔뜩 머금은 나른한 내레이션과 시골 마을의 다큐멘터리적인 영상, 초현실적인 이미지의 혼재는 보는 순간 분명 당신을 매혹시킬 것이다.
-<나의 어린 시절> <후렴은 노래 속의 혁명처럼 일어난다> 등에 이은 네 번째 장편이다. 어떤 점에 착안해 만들었나.
=필리핀 감독 이스마엘 베르날에 대한 헌사 같은 작품이다. 80년대 40여편의 영화를 찍은 감독이다. 영화를 하면서 그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았고, 발자취를 따라가보
영화가 삶의 돌파구가 되는 매혹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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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문명과 시스템에 대한 차가운 냉소와 구체적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은 모순되지 않았다. 잠언 같은 침묵의 시퀀스에 떠오르는 재난과 소멸의 이미지는 그의 시적 날인이자 핵심이다. 존 조스트 감독은 미국에 대한 알레고리에 가까운 시적인 실험영화 <타협>과 쓰나미가 훑고 간 잔해를 헤집는 온정 어린 다큐멘터리 <가쓰라지마 섬의 꽃>이라는 두 작품으로 전주를 찾았다.
-이번에 들고 온 작품들을 소개해달라.
=2011년 나는 야마가타다큐멘터리영화제에 있었다. 그곳은 지진 쓰나미가 발생한 후쿠시마와 가까운 곳이었다. 영화제 이후 도쿄에서 워크숍을 하다 만난 일본인과 NGO단체에 요청하여 난생처음 가쓰라지마 섬을 방문했다. 당시 일정이 촉박하여 2박3일 동안 촬영을 해야 했고 거의 모든 촬영분으로 <가쓰라지마 섬의 꽃>을 만들었다. <타협>은 이듬해에 구리광산이던 뷰트 몬타나라는 지역에서 스크립트 없이 무보수로 배우들을 활용하여 한달 동안
인류는 붕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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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열리는 9일 동안 전주 곳곳에 카메라를 든 로랑 캉테 감독이 출몰했다. 개막작 <폭스파이어>와 한국경쟁섹션의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로랑 캉테 감독은 올해 전주영화제의 얼굴이다. “특별한 기준을 두지 않고 관객의 한 사람으로 마음을 열어두고 영화를 보고 싶다”는 그는, 감독, 심사위원 역할에 이어 충실한 관객의 역할까지 자처했다. 차기작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막 전주에 도착한 로랑 캉테 감독을 만나 신작 <폭스파이어>에 대해 들었다. 소녀들의 성장담 속에 폭력과 차별의 시대를 점철시킨 <폭스파이어>는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좌절할 수밖에 없는 현실의 냉혹함을 스케치한다. <시간의 사용자들> <클래스> 등 그의 작품에서 익히 보았던 현대의 파리가 아닌 1950년대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갔지만, 사회의 모순을 향한 로랑 캉테 감독의 예리한 질문은 그대로다.
-조이스 캐롤 오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남쪽을 향해>
이것은, 아메리칸드림을 거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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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4월25일~5월3일)에 화제의 인물이 없었다고? 천만의 말씀. 개막작 <폭스파이어>의 감독으로,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 자격으로 전주를 찾은 로랑 캉테부터 미국의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존 조스트 감독, 필리핀 독립영화의 최전선에서 활동 중인 존 토레스 감독, ‘디지털 삼인삼색 2013’을 연출한 고바야시 마사히로, 장률, 에드윈 감독, 전주에서 처음 공개된 화제의 한국영화 <용문> <천안함프로젝트> <말하는 건축, 시티:홀>의 이현정, 백승우, 정재은 감독은 전주에서 신선한 화두를 던져주었다. 이들과의 진지하고도 즐거웠던 만남을 지면으로 전한다.
온고을 영화축제 9人9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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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Elysium
감독, 각본 닐 블롬캠프 / 출연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샬토 코플리 / 수입, 배급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코리아(주) / 개봉예정 8월15일
가난, 없음. 전쟁, 없음. 질병? 없음. 그야말로 지상 낙원이다. 하지만 영화 <엘리시움>은 여기에 한 가지 입주 조건을 내건다. 당신이 바로 ‘가진 자’일 것. 가난과 차별의 테마를 다룬 강렬한 SF영화 <디스트릭트9>을 선보였던 닐 블롬캠프는 차기작 <엘리시움>을 통해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삶이 미래에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미리 경고의 메시지라도 보내려는 듯하다. 2154년, 인류는 양극화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1%의 부유한 이들은 인간이 새롭게 건설한 우주 도시 엘리시움에서 풍요로운 삶을 시작한다. 반면 황폐화된 지구에 남은 99%의 인류는 온갖 종류의 질병과 위험에 노출된 상황. 지구의 블루칼라 노동자 맥스(맷 데이먼)는 우연히
천국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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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Pacific Rim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 출연 찰리 헌냄, 이드리스 엘바, 기쿠치 린코, 론 펄먼, 찰리 데이 /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 개봉 7월11일
외계 괴물과 거대 로봇 중 누구의 주먹이 더 셀까? 지금으로부터 머지않은 2025년, 거대한 태평양을 링 삼아 어느 쪽도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초반 탐색전에서는 일본 인근 심해저에 뚫린 ‘포털’을 통해 기습적으로 출몰한 ‘카이주’(怪獸)쪽이 다소 유리해 보인다. 등장하자마자 오사카쯤은 단숨에 뭉개버릴 위력이다. 그런 카이주들의 릴레이 플레이를 견뎌내기에는, 신개념 조종 로봇 ‘예거’(Jaeger)들로 무장한 범태평양연합방어군도 역부족일 듯하다. 하지만 개인적 아픔을 딛고 일어선 신참 랠리 안트로버스(찰리 헌냄)가 마코 모리(기쿠치 린코), 스탁커 펜테코스트(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꺼져가던 희망의 불씨를 되살린다. 버려졌던 예거들과 다시 한몸이 된 그들은, 펜테코스
괴물 대 로봇, 태평양에서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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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 World War Z
제작 마크 포스터 / 배우 브래드 피트, 미레일 에노스, 매튜 폭스, 제임스 뱃지 데일 / 수입,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예정 6월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에 맞먹는 세계대전 ‘Z’가 온다. 조류독감보다 끈질기고 신종플루보다 기습적인 좀비 바이러스의 전 지구적 확산이다. 무자비한 자연의 심판 앞에서 속수무책이 된 미국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우왕좌왕 도피 행렬 속에 제리 레인(브래드 피트)과 그의 가족도 가세한다. 하지만 평범한 가장인 동시에 유엔 소속 위기관리 전문가인 제리 레인은 선상 대피소에 아내와 두딸을 맡겨둔 뒤 다시 길을 떠나기로 한다. 좀비들의 쓰나미로부터 지구를 건져내야만 가족도 살릴 수 있음을 알아서다. 인류 생존의 열쇠, ‘페이션트 제로’(첫 번째 환자)를 찾아 그는 폐허가 된 세계 각지를 떠돈다. ‘글로벌’ 시대의 부름을 받은 영웅과 좀비의 환생이 예견된다.
리뉴얼 지수 – 맑음
무릇 좀비란, 지난 수
글로벌 영웅과 좀비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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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감독 잭 스나이더 / 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애덤스, 러셀 크로, 케빈 코스트너 /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주) / 개봉 6월13일
“이것은 우리의 명확한 첫 번째 발걸음이다.” <맨 오브 스틸>의 출격을 앞두고 워너브러더스픽처스의 회장 제프 로비노프는 이렇게 선언했다. 마블이 <어벤져스>로 세계관을 확립하고 <아이언맨3>로 마블 리그 2기의 서막을 알릴 때, 그들의 영원한 라이벌인 DC가 그냥 보고만 있었을 리 없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3부작 <배트맨> 시리즈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DC와 워너는 배트맨과 더불어 DC 최고의 영웅으로 손꼽히는 슈퍼맨에 새 생명을 불어넣으려 한다.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DC 히어로들이 집결할 <저스티스 리그>(2015년 개봉예정) 또한 한층 탄력을 받지 않을까. <맨 오브 스틸>은 크립톤 행성의 거대한 전투로부터 시작
슈퍼맨 앞에 무릎 꿇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