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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의 게임> Ender’s Game
감독 개빈 후드 / 출연 아사 버터필드, 벤 킹슬리, 해리슨 포드
<엔더의 게임>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미국 SF 소설계의 거장 오슨 스콧 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래의 인류가 외계인에 대항하기 위해 양성해낸 군사 천재 엔더 위긴의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된 2분가량의 영상에는 무중력 훈련실에서 벌어지는 모의전투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WHAT'S UP] <엔더의 게임> Ender’s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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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즉 3.11 대지진 이후 일본 영화계에 눈에 띄는 현상이 하나 생겼다. 이른바 ‘수사물’의 부상이다. 2012년 9월에는 인기 TV시리즈 <춤추는 대수사선>의 마지막 작품으로 개봉한 <춤추는 대수사선 더 파이널>이 누적수입 59.7억엔을 기록했고, 그해 1분기 드라마로 방송된 다케우치 유코 주연의 <스트로베리 나이트>의 극장판이 올해 1월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다(누적수입 21.9억엔). 지난 3월23일에 개봉한 <파트너 시리즈 X DAY>도 2002년 첫 방영 이후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의 극장판이며, <도라에몽>이나 <드래곤볼Z>라는 강적들을 상대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극장가에서 선전한 이들 세 작품엔 공통점이 있다. 경찰 상층부를 비롯한 권력자들의 조직적인 부정과 은폐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거대 권력에 맞서는 형사들의 모습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에는 다른
[오사카] 정부 비판하는 언론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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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고령화가족> 뼈대있는 가문의 후손
[정훈이 만화] <고령화가족> 뼈대있는 가문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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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고령화가족>(2013), <오늘>(2011), <시>(2010),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2010), <밀양>(2007),
<강적>(2006), <댄서의 순정>(2005), <역도산>(2004),
<오아시스>(2002), <집으로…>(2002, 미술감독 데뷔작),
<킬리만자로> 미술팀(2000), <박하사탕> 미술팀(1999)
“실제 취향은 리얼리즘쪽이 아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조도로프스키 영화고, 그다음은 타르코프스키? (웃음)” 낡고 평범한 연립주택에 <고령화가족>을 입주시킨 신점희 미술감독의 말에 잠깐 귀를 의심했다.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이 있긴 했으나, 그녀의 필모그래피에 실생활 재현이 두드러지는 작품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로 데뷔해 이창동 감독과
[STAFF 37.5] 집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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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즈> All Stars
감독 벤 그레고어 / 출연 테오 스티븐슨, 아카이 오세이-맨스필드, 애슐리 젠슨
운영 사정이 좋지 않은 청소년센터를 지키기 위해 두명의 꼬마가 힘을 합쳐 댄스파티를 연다. 유쾌한 코미디영화 <올스타즈>는 TV 드라마를 주로 연출해온 벤 그레고어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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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5>에서 이단 헌트로 다시 돌아온다
=5편도 크루즈와 파라마운트, J. J. 에이브럼스의 배드로봇사가 제작한다.
-앤드루 가필드가 마틴 스코시즈의 신작 <침묵>에 캐스팅됐다
=고(故) 엔도 슈사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서 가필드는 신부 로드리게스 역을 맡는다.
-할리우드 특수효과의 선구자 레이 해리하우젠이 향년 92살로 세상을 떠났다
=<심해에서 온 괴물> <신밧드의 대모험> 등으로 알려진 그에 대한 자세한 기사를 <씨네21> 905호에서 만날 수 있다.
[댓글뉴스]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5>에서 이단 헌트로 다시 돌아온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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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왕자 전문배우?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롭 스타크를 연기한 리처드 매든이 <신데렐라>의 왕자로 등극했다. 디즈니에서 제작하고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하며, 신데렐라는 릴리 제임스가, 왕비는 케이트 블랜쳇이 맡는다. 앞으로도 쭉 ‘왕자의 아이콘’으로 승승장구해주길! 한편 칸의 얼굴, 질 자콥 조직위원장은 2015년을 기점으로 은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38년간 정성으로 칸영화제를 키워낸 그가 떠난다니, 믿을 수가 없다.
[UP & DOWN] 리처드 매든 VS 질 자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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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시상식의 일부 규정이 바뀐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앞으로 아카데미의 모든 회원들이 외국어영화 부문과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투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기로 했다. 더불어 특별 시사에 참석해 영화를 본 이들에게만 투표권을 허락했던 이전과 달리 후보작들을 DVD로 보고 투표하는 것도 가능하게 했다. 장편 극영화, 장편 다큐멘터리,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은 지난해부터 DVD로 영화를 관람한 뒤 투표하는 게 가능했다. 아카데미의 호크 코치 회장은 모든 회원들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 것에 의미를 둔 변화라며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독립영화 및 제3세계 예술영화의 배급을 주로 맡고 있는 소니픽처스 클래식스의 공동대표 톰 버나드는 이번 개정에 특히 비판적이다. 그는 대중적인 영화에 표가 몰릴 가능성에 대해 걱정했다. “외국어영화 부문의 경우 해당 영화에 관심이 있고 조예가 있는 사람에게만 투표권을 한정
[해외뉴스] 투표율 높다고 신뢰도도 상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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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빅에서 재무 관리와 배급 실무를 담당할 인재를 찾는다. 경력자, 회계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우대. 정규직으로 흡연자 우대. 입사지원서를 big6453@naver.com으로 접수. 채용 시까지.
*조이앤컨텐츠, 홍보 마케팅(2명)/영화 포스터 디자인(1명) 모집. 26살 이하 여성 대상. 홍보마케팅은 서울시 소재 4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로서 홍보 마케팅/영화학과 졸업자, 홍보사 1년 이상 근무자 우대. 포스터 디자인은 2년제 이상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Mac 포토숍&일러스트레이터 운용자, 영화 포스터 디자인 경력 2년 이상, 웹디자인 관련 경력 2년 이상 우대. 5월24일까지 자유양식의 자기소개서를 joyncontents@gmail.com으로 접수.
*뮤지컬 <스칼렛핌퍼넬> 비밀결사대 ‘더 리그’ 선착순 모집.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판매되는 ‘스칼렛핌퍼넬 시크릿박스’를 1천원에 구매하면 자동적으로 ‘더 리그’의 일원이 된다. 선착순 1천명만 구매
[소식]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자원활동가 PiFanian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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낢이 사는 이야기 4권
벌써 8년째다. 웹툰 <낢이 사는 이야기> 시즌2 4권이 출간됐다. 시즌2의 마지막인 4권은 30살이 된 낢 작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기분이다. 세상에 별 남자 없다며 결혼을 독려(?)하는 낢의 엄마를 보면서 비슷한 또래의 여성이라면 절로 고개가 끄덕일 거다. 소소하면서도 재미있는 낢의 이야기는 시즌2의 1~4권을 묶어 박스 세트로도 출간됐다. 세트에는 에코백 등 두둑한 선물도 포함된다.
록 스피릿으로 뭉쳐!
핫한 영혼들이 만드는 한/일 수교의 장이다. 델리스파이스와 일본의 모던록밴드 HY가 서울과 오키나와를 오가며 합동 공연하는 <서울×오키나와 커넥션(CONNEXION)>이 열린다. 서울 공연은 5월31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서울 공연을 끝내고 9월20일부터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불금’을 보내고 싶다면 예매를 서두르자. 물론, 스탠딩이다.
의지의 힘!
춤추기 딱 좋은 일렉트로
[culture highway] 낢이 사는 이야기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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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후 태일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이적, 그때 얘기했던 내 애인이랑 있는데, 나와라. 같이 영화나 보자.”
그때 얘기했던 애인이라면, 태일이 ‘애기’라고 부르며 자랑하던 여대생일 것이다. 둘이 노는 자리에 왜 나를 부르는지는 대충 감이 온다. 자기가 전화만 하면 가수도 튀어나온다는 것을 은근히 과시하며 덤으로 계산까지 시키려는 속셈이겠지. 그 녀석 입장에선 일거양득이란 것을 알면서도, 다분히 내가 이용당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나가겠다고 한 이유는, 도대체 어떤 여성이기에 태일이 이렇게 몇주씩이나 만나는지가 궁금해서였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한 태일은 한 여자를 세번 이상 만나지 않는다. 빨리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바로 싫증내는 패턴이다. 여자 입장에서 끈덕지게 매달리는 경우도 듣지 못했다. 애초에 우수에 찬 태일의 외모와- 그렇다. 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그는 180cm가 넘는 키에 오다기리 조를 간혹 연상시키는 얼굴을 지닌, 이른바 홍대 앞 꽃미남 중 하나였
[이적표현물] 목마르요, 술 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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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 <미생>이 모바일용 단편영화로 제작된다
=연출은 손태겸 감독과 김태희 감독이 맡았고, 임시완, 김보라, 2AM의 창민, B1A4의 바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부산영상위원회가 ‘2013년도 영화 기획/개발 지원사업’ 지원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열편의 기획안은 3개월간 시나리오 개발 과정을 거쳐 2차 심사에서 제작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이후 부산영화제 기간 중 ‘BFC 프로젝트 피칭’에 참가할 수 있다.
-4월 중 한국영화 점유율이 40% 이하로 하락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4월 한국영화 관객수는 3월에 비해 46.6%가 감소한 448만명으로 집계됐다. 관객점유율은 2012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외국영화 관객점유율에 뒤진 39.8%로 나타났다.
[댓글뉴스] 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 <미생>이 모바일용 단편영화로 제작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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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필름
박찬욱 감독은 지난 2일 출국해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제19회 ‘판타지영화제’에 <스토커>로 참석했다. <애프터 어스> 홍보차 방한한 윌 스미스가 기자회견에서 그와 저녁식사를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JK필름
최영환 촬영감독과 류성희 미술감독이 윤제균 감독의 신작 <국제시장>에 합류했다. 주인공 덕수(황정민)와 아내 영자(김윤진) 부부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다. 영화의 상당 부분을 부산에서 찍고, 8월 촬영 시작이 목표다.
TPS 컴퍼니
박흥식 감독의 무협액션 <협녀: 칼의 기억>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재 투자가 완료된 상태. 망원동에 사무실을 꾸리고 5월 중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들어간다.
영화사 람
CJ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한국영화제작팀 등을 거친 최아람씨가 얼마 전 퇴사한 뒤 자신의 제작사 ‘영화사 람’을 차렸다. 공포, 멜로 장
[인사이드] 박찬욱 감독이 제19회 ‘판타지영화제’에 <스토커>로 참석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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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보다 마켓에 더 집중하게 될 것 같다.” 칸국제영화제 출장을 앞둔 국내의 영화 세일즈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마켓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쟁부문에 오른 한국영화가 단 한편도 없기 때문만은 아니다(올해는 문병곤 감독의 <세이프>와 김수진 감독의 <선> 단 두편만이 각각 단편경쟁 부문과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지난해부터 세계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영화 제작이 활발해졌고, 그렇게 제작된 영화가 최근 그 어느 때보다 많이 마켓에 몰려들고 있는 현상을 두고 나온 얘기다.
일단 CJ엔터테인먼트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CJ엔터테인먼트 해외영업팀 김성은 팀장은 “지난해 아메리칸필름마켓 때 <설국열차>를 팔 수 있는 지역은 다 팔았다. 이번 칸 마켓에서는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의 몇몇 국가와 최종 가격을 논의할 것이고, <설국열차>의 해외 배급을 맡은 각 회사들과 함께 배급과 마케팅 전략을
[국내뉴스] 2013 칸은 마켓에 시선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