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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인 도트그래픽, 책으로 만난다
포털 사이트 Daum ‘만화속세상-웹툰’에서 연재됐던 선우훈 작가의 <데미지 오버 타임>이 두권짜리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선’이 아닌 ‘점’을 모아 그리는 도트그래픽 등 새로운 웹툰 형식과 미학을 개척한 이 작품은 좀비에 맞선 인간들의 비극을 그리고 있다. 웹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공개 50.1화, 50.2화를 수록해 단행본만의 특성을 살렸다. 서점 북새통과 유어 마인드, 그리고 알라딘 온라인 스토어 세곳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다이나믹 ‘꿀잼’ 듀오
“오늘도 열심히 산 듯해. 세상은 반대로 자포자기한 듯해. 그래 몇 시간 후면 오네 fuckin new day. 늙네 늙어 느리던 시간까지 속도를 낸다면 완전 속수무책.”(다이나믹 듀오 8집 《GRAND CARNIVAL》 수록곡 <도돌이표>의 가사 일부.) 15년간 열심히 한국 힙합신을 일궈온 다이나믹 듀오의 새 앨범 《GRAND CARNIVAL》이 나왔다. 그 어떤 앨범
[culture highway] 이제 곧 작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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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더 쿠퍼스> Love the Coopers
감독 제시 넬슨 / 출연 존 굿맨, 앨런 아킨,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이 엠 샘>(2001)의 감독 제시 넬슨이 14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 4대에 걸친 샘 쿠퍼(존 굿맨)의 가족은 해마다 크리스마스이브를 축하하기 위해 모임을 갖는다. 평화롭게 이어지던 파티는 예기치 못한 방문객들과 사건들이 들이닥치면서 한바탕 난장판이 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제작된 기획영화로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쿠퍼가의 사람들을 연기한다. 제시 넬슨과 함께 <스텝맘>(1998)의 이야기를 썼던 스티브 로저스가 각본을 담당했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5.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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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돌란의 신작이자 그의 첫 영어영화일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제시카 채스테인, 키트 해링턴, 수잔 서랜던, 테일러 키치, 캐시 베이츠가 출연하고 가수 아델이 카메오로 참여한다. 2016년 봄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
-토드 헤인즈와 줄리언 무어가 <파 프롬 헤븐>(2002) 이후 <원더스트럭>으로 다시 뭉친다
=브라이언 셀즈닉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청각장애를 가진 두 아이 사이에서 1927년부터 1977년까지 50년간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탑 건 2>를 연출한다
=제작은 제리 브룩하이머가 맡고 톰 크루즈와 발 킬머의 캐스팅까지 마친 상황이다.
[댓글뉴스] 자비에 돌란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 캐스팅 확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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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이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세실 B. 데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의 로렌조 소피아 회장은 “익히 잘 알려진 그의 오랜 커리어는 전방위적인 역할을 통해서 증명됐으므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헌신한 그에게 이 상을 헌정한다”며 그의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할리우드 HIV 스캔들의 주인공은 찰리 신으로 밝혀졌다. 11월17일 그는 몇몇 매체들의 선정적인 오보를 바로잡겠다는 의도에서 <투데이쇼>에 직접 출연해 HIV 양성임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대대적인 소송을 준비 중인 스캔들 전문 변호사들과의 길고 지루한 싸움을 또 이겨내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UP & DOWN] 찰리 신, 투데이쇼 출연 HIV 양성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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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는 애도 중이다. 지난 11월13일 프랑스 파리에서 IS의 테러로 132명이 사망하고 349명이 부상을 입은 비극적인 사건을 둘러싸고, 영화 행사들이 속속 취소되고 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배급사 라이언스 게이트는 파리에서의 인터뷰를 취소하고, 이후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애도의 뜻을 표하는 배지를 달고 행사를 진행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충격적인 비극이다. 파리 테러의 희생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우리는 파리와 함께다”라고 밝혔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스파이 브릿지> 역시 같은 날 파리 프리미어 행사를 취소했다. 이십세기 폭스는 “파리에서 일어난 비극으로 스케줄을 취소한다”며 “우리는 끔찍한 테러를 당한 희생자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파리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털리 포트먼 주연의 <제인 갓 어 건> 또한 11월15, 16일 프랑스 프리미어 행사를 취소했다.
배우들의 애도와 위로도 활발히 이어지고
[해외뉴스] 할리우드의 Pray for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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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11월17일 ‘부산종합촬영소 건립 예산 국회 첫 관문 통과’(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실 보도자료) 발표 이후 ‘부산종합촬영소 예산 30억원 국회 상임위 예산소위 통과’(<연합>)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후 부산지역 신문사들이 이 내용에 대해 후속보도하면서 ‘영진위 신사옥 건립 암초’(<부산일보>)라는 제목까지 등장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부산 이전의 실물적 변화는 남양주종합촬영소의 매각과 이 매각대금을 활용한 부산종합촬영소 건립이다. 문제는 두 방향에서 터졌다. 사옥은 팔렸지만(165억원) 남양주촬영소는 무려 13차례의 유찰을 거치면서 팔리지 않았다. 그 와중에 부산시쪽은 ‘글로벌 영상 인프라’라는 1900억원짜리 촬영소를 짓자고 대통령 공약사항을 만들어냈다. 문제는 글로벌 영상 인프라 사업이 부산촬영소 건립이라는, 영진위 이전 계획에 국고 1156억원을 추가요구해서 덮어
[한국영화 블랙박스] 공유와 합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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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초고화질(UHD), 가상현실(VR)의 시대다. 관객은 즐겁지만 제작사들은 힘이 부친다. 해상도가 커질수록, 화면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영상작업에 필요한 인프라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상제작에서 가장 많은 컴퓨팅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작업이 ‘렌더링’(Rendering)이다. 렌더링은 CG프로그램으로 작업한 도면 수준의 물체를 실감나는 이미지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그렇다면 UHD급 VR영상의 렌더링 작업을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컴퓨팅 인프라가 필요할까? 영화 <아바타>(2009)의 예를 들어보자.
풀 HD급의 <아바타>를 UHD급 360˚VR영상(화면이 전후좌우상하 6개)으로 만들어 동일한 시간 안에 렌더링을 마치려면 24배의 컴퓨팅파워와 36배의 저장공간이 필요하다. 쿼드코어 PC 21만대, 1테라바이트 HDD 11만개와 맞먹는 규모다. 이것을 제작사가 자체 해결하는 것은 엄청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이 아
[LG엔시스 스마트렌더] UHD급 VR영화는 어떻게 완성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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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에서 함께할 스탭을 모집한다. 지원서, 자기소개서를 이메일(msff01@naver.com)로 접수. 접수기간은 11월17일(화)~12월1일(화)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운영차장 및 운영담당 0명, 프로그램 담당 0명.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문의 msff01@naver.com.
*2015부산독립영화제에서 ‘수능 끝 힐링타임’이라는 제목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예매를 할 시 관람권은 1장당 6천원이지만 11월20일부터 진행하는 이벤트 기간에는 수험표를 가져온 학생들에 한해 관람권 2장을 5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관람권 2장과 함께 CNBLUE의 리더 정용화의 솔로 정규앨범 1집 《One Fine Day》(특별한정판)를 증정한다. 문의 070-8888-9106, bifa1999@daum.net.
*영화의 ‘수다’와 ‘뒷담화’로 이뤄지는 서울극장 시네마살롱에서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11월 상영작으
[소식] 제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스탭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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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사도>는 각본상, 음악상도 받았다. 그 밖에 감독상 <베테랑>의 류승완, 신인감독상 <거인>의 김태용, 남자연기상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정재영, 여자연기상 <차이나타운> 김혜수 등이 수상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 J. 에이브럼스 감독이 내한한다
=12월9일 주연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애덤 드라이버와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
-신수원 감독의 <마돈나>가 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극영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12일 개막한 하와이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사도>를 비롯해 <오피스> <암살> <베테랑> 등 다수의 한국영화를 소개했다.
[댓글뉴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J. J. 에이브럼스 감독 내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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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디엔엔터테인먼트, (주)케이드레곤, 다디원선
중국의 헝디엔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의 (주)케이드레곤이 <월계자>를 공동 제작한다.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월계자>는 일란성쌍둥이 남자형제가 중국 갱스터와 한국 경찰에 쫓기는 액션로드무비다. 중국 주요 투자배급사 다디원선의 투자로 이미 5천여개 극장을 확보했으며 2016년 1월 중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JK필름
남북한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를 다룬 영화 <공조>에 현빈과 윤아가 캐스팅됐다.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을, 윤아는 캐스팅 미정인 남한 형사의 처제 박민영을 연기한다. 연출은 <마이 리틀 히어로>(2013)의 김성훈 감독이 맡는다. 2016년 초 크랭크인 예정.
싸이더스FNH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타짜3-원 아이드 잭>의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는 화투에 이어 포커 세계의 이야기를 다룬 <타짜 3부-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인사이드] <공조> 현빈, 윤아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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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스크린 수 1만개를 달성해 글로벌 넘버원 컬처플렉스가 되겠다.” CJ CGV가 지난 11월18일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열어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보고하고, 2020년 비전을 발표했다. CGV는 지난 10월23일 중국 칭다오에 글로벌 100호점 CGV칭다오 롱후진난을 열었고, 이후 지금까지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치르본, 중국 이싱, 루저우, 창사 등에 차례로 극장을 개관해 전세계 총 105개 극장, 764개 스크린을 확보했다(중국 CGV 57개 극장, 456개 스크린•베트남 CGV 27개 극장, 178개 스크린•인도네시아 CGV 블리츠 16개 극장, 118개 스크린•미얀마 J CGV 4개 극장, 9개 스크린•미국 CGV 1개 극장, 3개 스크린). 올해 말까지 글로벌 극장 수가 118개까지 늘어나고, 내년 1분기 중에는 해외 극장 수가 국내 극장 수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2006년 중국 상하이에 글로벌 1호점을 연 뒤 9년
[국내뉴스] 전세계 1만개 스크린 확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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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니무니다.” 뭐 새삼스런 얘기지만 요즘 <검은 사제들>의 강동원의 미모가 화제다. 분명 같은 의상인데도 한번도 저런 ‘핏’을 본 적 없다는 성직자들의 농담 섞인 증언도 들려온다. 인터넷에는 영화에서 사제복을 입은 그의 모습을 데생한 이미지도 돌아다니고 있다. 그중에는 <씨네21> 1028호 <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2인 표지를 데생한 것도 있었다. 표지 전체를 그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에 뒤에 서 있는 배우 김윤석을 대충 그릴 수밖에 없는 ‘지못미’의 고뇌가 느껴지는 컷이었다. 그처럼 1028호의 표지와 내지 이미지가 업데이트된 <씨네21> 페이스북과 포털 사이트 기사 아래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강동원은 사람이 아니라는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인터넷에 낚시성 제목으로 가득한 어뷰징 기사가 난무한다지만, 표지를 비롯한 인쇄된 사진들은 이른바 오프라인 잡지들의 자존심과도 같다. 여
[에디토리얼] 사람이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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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5 <그놈이다> <명량>
2014 <나를 잊지 말아요>
2014 <킬러 앞에 노인>(단편)
2013 <친구2> 로케이션 담당
드라마
2015 <홍프로젝트>
윤준형 감독의 <그놈이다>는 1960~70년대 한국영화 속 공간처럼 고전미와 현대미가 이상하게 뒤섞인 배경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억울하게 죽은 동생의 복수를 다짐한 장우(주원)의 분노와 정체 모를 살인마의 광기가 뒤섞이는 어느 부둣가 마을이 영화의 주요 배경이다. 마을의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하는 남매 장우와 은지(류혜영)가 거주하는 독특한 복층 구조의 집과 재개발을 앞둔 해안가 마을의 을씨년스러운 배경만으로도 스릴러 장르로서 <그놈이다>의 시작은 남다르다. 로케이션 헌팅을 전담했던 이재덕 제작부장에게 윤준형 감독과 미술팀이 원했던 배경 건물의 컨셉은 “2층 구조로 높은 곳”이었다. 영화 전체의 인상과 스토리를 좌우하는 결정
[STAFF 37.5] 영화가 원하는 장소라면 어디든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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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은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무엇보다 부지런한 감독이다. 유괴된 딸을 찾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룬 <파괴된 사나이>로 2010년 데뷔한 그는 불과 2년 뒤 2012년 생계형 남파 간첩들의 이야기를 다룬 <간첩>을 선보였고 2015년 11월, 범죄 스릴러 <내부자들>로 돌아왔다.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전작들에 대한 평가와 달리 <내부자들>은 평론가 및 기자들 사이에서 여태까지 그의 작품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내부자들>은 그가 “영화 만드는 태도를 완전히 달리한 작품”이자 “탄탄한 원작, 뛰어난 배우들과 스탭진으로 무장해 긴밀한 소통으로 탄생시켜냈다”라고 자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윤태호 작가의 웹툰 원작 <내부자들>에서 정•재계, 언론간의 유착과 비리에 대한 설정을 가져오되 비리 세력에 당한 뒤 복수를 계획하는 조연이었던 ‘깡패’ 안상구를 주인공으로 부각시키며 영화의 ‘훅’을 만들었다. 그
[우민호] “현실을 후려치는 최강의 통쾌함을 즐겨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