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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가 고향이다. 충주는 사과가 유명하다. 사과는 피부 미용에 좋다. 피부 미용엔 온천도 좋은데, 온천 하면 수안보다. 수안보는 충주에 있다. 충주는 피부 미용에 좋은 도시다. 그래서, 지금 내 인생의 영화가 <겟잇뷰티>라도 되는 거냐고?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유명 여자 연예인이 나와서 자신의 파우치를 개봉하는 순간 ㄴr는 ㄱr끔 눙무를 흘ㄹL다. 그리고, ㄱr끔 ㅇㅣ렇ㄱㅔ ㄱH소리를 하눈 ㄴHㄱr 별루ㄷr.
2001년 어느 여름, 반복되는 수안보 온천욕에 더이상 뽀송해질 곳도 없던 나는 강원도 인제로 피서지를 틀었다. 부자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 아버지가 인제에 별장이 있다고 했다. 친구들끼리만 아주 재밌게 놀 수 있을 거라고 했다.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별장의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별안간 술 냄새가 진동했다. 아저씨 네댓명이 이미 얼큰해져 있었다. 부자 친구를 쳐다봤다. 부자 친구는 먼 산을 바라보며 경치가 좋다는 애먼 소리를 해대고 있었다. 애초에 부자 말은
[내 인생의 영화] 박정민의 <와이키키 브라더스> 헐 저 아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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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예지는 감독님의 존재를 아나요? 자신이 등장하는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건요?” 혹시나 하는 물음이었다. 예지에게 이승준 감독은 아무도 아닌 존재 “노바디”였다고 한다. 다큐멘터리라는 게 무엇인지, 예지가 그 개념을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다. <달에 부는 바람>은 시청각중복장애를 안고 태어난 예지와, 예지와 소통하길 갈망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이승준 감독의 다큐멘터리다. 전작 <달팽이의 별>(2012)의 주인공 영찬씨도 시청각중복장애인이었으나 점화(點話, 손가락으로 손등에 점자를 찍어 대화하는 방식)로 소통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예지는 애초에 세상을 경험하지 못해 소통의 언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어머니 김미영씨는 그런 예지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몸으로, 마음으로 예지와 부딪힌다. 몸과 마음에 멍이 들어도 예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은 변함없이 커다랗다. <달에 부는 바람>의 언론시사가 진행되던 날, 이승준 감독과 예지
[people] “천성적인 선함이 있는 것 같다” - <달에 부는 바람> 이승준 감독과 주인공 예지의 어머니 김미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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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타워즈>에 대한 모든 것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스타워즈> 팬들의 마음을 채워줄 알찬 해설서가 나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비주얼 딕셔너리>는 제목 그대로 <깨어난 포스>에 관한 사전과도 같은 정보들을 담고 있다. 신규 캐릭터에 대한 분석은 물론 편집, 삭제된 장면들에 대한 해설이 실려 있어 기존 세계관과 새로운 세계관을 이해할 통로 역할을 할 것이다. 특수모형 제작자 존 굿슨은 순전히 이 책을 위해 3개의 특수모형을 제작했다고 하니 팬 된 도리로 마땅히 찾아봐야, 아니 소장해야 할 책이다.
춤추는 초여름
아프로잭, 아비치, 아민 반 뷰렌, 데드 마우스, 액스웰, 마틴 개릭스, 체이스 앤드 스테이터스, 나이트 파티…. 당대 EDM 올스타들이 한 무대에 선다. 그것도 서울에서. 해를 거듭하며 라인업의 밀도를 바짝 올리고 있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6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
[culture highway] 새로운 <스타워즈>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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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들은 흔히 먹잇감을 찾아 눈을 번뜩이는 승냥이로 치부되곤 한다. 그들은 어슬렁댄다. 누군가의 주검이나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는 장면은 외면하기 힘든 훌륭한 사냥감이다. 으르렁 찰칵, 크르렁 찰칵. 카메라를 든 승냥이들은 찰칵거림으로 으르렁댄다. 허나 그것이 맛있다!는 감탄사일까.
1993년 아프리카 수단에서 굶주려 엎드린 아이와 아이가 죽기를 기다리는 듯한 검은 독수리를 찍었던 케빈 카터는 이듬해 퓰리처상을 받았다. 찬사와 동시에 비난이 쏟아졌다. 카터는 자살했다.
2015년 터키 해안에서 엎드려 죽은 채 발견된 3살배기 시리아 난민 쿠르디를 찍었던 닐루페르 데미르에게 쏟아진 것 또한 ‘용기 있는 찰칵’에 대한 찬사와 ‘타인의 죽음을 볼거리로 전락시킨 찰칵’에 대한 비난이었다. 데미르는 어땠을까. 카터를 떠올린 적은 없을까.
‘인간이라는 드라마’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이 고통이라는 사실은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관심사임을, 고통의 장면이야말로 우리의 시선을 붙들고 만다는
[노순택의 사진의 털] 찍히는 모욕 찍는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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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없어진 걸 안 것은 택시에 탄 뒤였다. 순간 택시비 생각에 막막했지만 친절한 택시 기사는 냉큼 찾으러 가보라며 요금 따윈 운운하지 않고 바로 세워주었다. 지나온 궤적을 따라 걸으며 지갑을 찾았지만 이미 자정을 넘긴 시간이었고 너무 어두웠다. 검은색 지갑이 눈에 띌 리 없었다. 지갑을 포기하고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 약속장소로 갔다. 후배를 택시 내리는 곳까지 오게 해서 계산을 시키고 지갑 잃은 상실감을 핑계로 술을 퍼마셨다. 어차피 지갑이 없어 술값도 내 몫이 아니니 맘 놓고 술이 잘 들어갈 수밖에. 우연히 만난 배우 일행과 합석을 했다. 그날따라 왜 그랬을까. 평소라면 무례한 발언에 허허실실 넘어가는데 예민한 상태여서 그랬는지 내쪽에서 걸고넘어졌다. 일행 중 섞여 있던 초면의 남자가 날 얼마나 안다고 본인의 여자 후배들에게 하듯 꼰대짓을 하기에 노골적으로 욕지거리를 해주자 그제야 당황한 주변인들에 의해 자리가 정리됐다.
속도 아프고, 지갑 생각에 하루 종일 우울했다. 현금
[노덕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돌아온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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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관한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부자라고 해도 현금이 없었던 시절이었다.” 감독 존 카니의 언급처럼 1980년대 아일랜드는 실업자 천국이었다. 경제가 파탄나면서 가정이 무너졌고, 가정이 무너지자 10대들은 미래를 향한 약속을 아일랜드 아닌 다른 곳에서 찾기 시작했다. 바로 런던이었다. 영화 <싱 스트리트>는 아일랜드라는 절망 속에서 런던이라는 희망을 찾아 떠나는 아일랜드 10대들의 이야기다.
영화에서 런던을 상징하는 곡은 <Rio>다. 신스 팝/뉴웨이브 밴드 듀란 듀란이 1982년 히트시킨 이 곡은 가족이 함께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볼 때 뮤직비디오로 나온다. 주지하다시피, 듀란 듀란은 1960년대 비틀스와 롤링 스톤스에 이은, 제2차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첨병과도 같은 밴드였다. 미국에서도 크게 성공을 거뒀기에 영화에서는 미국에서 활동하느라 직접 출연하지 못해 라이브 연주 대신 뮤직비디오를 방영하는 것으로 대체된다. 이 뮤직비디오
[배순탁의 영화비평] 과거의 향수에 기대어 미래의 희망과 약속 노래한 <싱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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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클(하성용), 콰지(정재헌), 페이소(엄상현) 등 옥토넛 멤버들은 오늘도 바삐 움직인다. 자기 집게발이 더 세다고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사마귀새우들을 말리랴, 집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고 고집부리는 어미 물고기를 설득해 돌의 붕괴를 피해 물고기 가족을 구하랴, 갑작스러운 폭풍으로부터 노란 배 바다뱀 무리를 지키랴, 분주하게 임무를 수행한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4: 아슬아슬 구조대작전>(이하 <아슬아슬 구조대작전>)은 영국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 <바다 탐험대> 네 번째 시즌의 6개 에피소드를 짜깁기했다. 그래서 여느 극장 개봉용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소박하다는 인상이 짙다. 에피소드들은 각기 다른 사건을 선보이지만 10분가량의 러닝타임 아래 이어지는 전개는 느닷없고 밋밋하다. 제목의 ‘아슬아슬’은 차라리 유아층에게 적합한 수식처럼 보인다. 주요 캐릭터의 특성 또한 다양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모두 다르게 귀엽게 생긴’ 외모 외엔 별다른 차이
에피소드마다 새롭게 소개되는 캐릭터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즌4: 아슬아슬 구조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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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마이크, 에이미, 마티는 팀 대결 서핑 경기에 출전한다. 마이크의 활약으로 우승 직전까지 간 팀은 결정적 순간 깃발을 뺏기며 패한다. 경기 직후 에이미와 마티는 ‘신문 1면에 날 기회를 놓쳤다’는 둥 ‘넌 항상 우승 직전까지만 가는 게 문제’라는 둥의 말을 마이크에게 건넨다. 이날은 마이크의 아버지 스캇의 생일이기도 하다. 마이크는 생일 선물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갈 기회를 놓친 거다. 마이크의 아버지 스캇은 나사 소속 우주 비행사이고, 할아버지 프랭크 골드윙은 아폴로 탐사대 출신의 퇴역 우주 비행사다. 스캇과 프랭크 부자는 내막이 알려지지 않은 갈등으로 의절한 채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1969년 나사의 달 착륙 성공을 거짓이라 주장하는 TV쇼가 전파를 탄다. 미국 정부와 나사는 거짓 폭로와 사설 달 탐사 계획에 맞서 탐사대를 급히 소집한다.
이제껏 이런 우주는 없거나 드물었다. <플래그 더 문>에서 우주는 마치 놀이터처럼 축소된다. 단 한번의 훈련도 없이
마치 놀이터처럼 축소된 우주 <플래그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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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디션에 떨어진 완주(박종환)는 자신을 물 먹이는 교수에게 한바탕 분풀이를 하고선 배우의 꿈을 접는다. 이후 완주는 역할 대행업에 발을 들이며 다른 의미의 ‘연기’를 하고 살아간다. 어느 날 그는 한 중년 여성에게서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피해자의 엄마라는 의뢰인의 간절한 부탁과 모친의 병원비 때문에 완주는 의뢰를 수락한다. 조사 과정에서 그는 본인의 가짜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로 지목된 준호(이가섭)가 자신의 단골 횟집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완주는 뒤늦게 진범을 알아내려 동분서주하지만 사건의 진상에 다가갈수록 준호의 무고는 확실해져가고 생각지 못한 사실들과 마주하게 된다.
거짓을 말하는 것과 사실을 말하지 않는 것 모두 진실을 왜곡하기는 매한가지다. <양치기들>은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진실을 가리는 행위가 몰고 오는 파장을 그린다. 남을 속이는 일이 직업인 완주가 도리어 타인의 거짓말들로 인해 살인사건에 깊게 연루되는 과정이 흥미롭
거짓을 말하는 것과 사실을 말하지 않는 것 <양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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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이름난 연극 연출가 테아 섀록이 베스트셀러 <미 비포 유>를 영화로 옮겼다. 6년간 일하던 카페가 폐업하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그녀는 가족에게 위로받기 이전에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닦달부터 당한다. 새 직장을 찾던 중 집에서 가깝고 보수도 좋은 간병인 일을 찾게 되고, 면접을 본 그날 바로 채용이 결정된다. 하지만 루이자가 간병해야 할 윌(샘 클라플린)은 2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 환자가 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에게 쌀쌀맞기 일쑤다. 어느 날 윌이 루이자에게 유독 심한 독설을 퍼붓자 루이자는 참지 못해 그의 태도를 따끔하게 지적하고, 그때부터 윌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점점 가까워지던 사이, 루이자는 윌이 존엄사를 계획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원작자 조조 모예스가 직접 시나리오를 맡은 영화 <미 비포 유>는 복합적인 요소들을 제대로 안착시켜 나름의 존재를 뽐내고자 한다. 성(城)을 소유할
평범한 로맨스와 거리를 둔 특별함 <미 비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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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시작한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가 어느덧 세 번째를 맞았다.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는 각각의 단편들로 이야기를 안내하는 브리지의 내레이터 역을 인간을 피해 도망친 여우 소녀로, 배경을 기계들이 지배하는 행성으로 설정하며 기존 시리즈가 가져온 호러에 SF의 색채를 덧입혔다. 브리지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는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여우 소녀와 기계는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장례식의 멤버>(2008)를 연출했던 백승빈 감독의 <여우골>로 이야기는 포문을 연다. 깊은 산속, 묘령의 여인과 노인의 집에 묵게 된 선비 이생(임슬옹)은 이 마을에서 무언가 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듀나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여우골>은 구미호 전설에 SF적 설정을 가미해, 구미호가 아니라 역으로 인간의 존재가 한낱 기생충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그러나 메시지에 비
<무서운 이야기> 세 번째 시리즈 <무서운 이야기3: 화성에서 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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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면 소녀들의 희미한 노랫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는 곧 골목을 점령한 일본군의 군홧발에 밟힌다. 이런 소리와 이미지 이후 주인공 숙희(김태리)가 우는 아기를 달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일제강점기의 가련한 소녀인가? 그럴 리가. 그녀는 다름 아닌 박찬욱 감독 영화의 주인공이다. 고아 숙희는 장물어미의 손에서 자랐으며 버려진 아기를 보살펴 일본으로 팔아넘기는 일을 하는 당찬 소녀다. 백작(하정우)은 그녀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이모부 코우즈키(조진웅)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넘겨받을 귀족 아가씨 히데코(김민희)의 하녀로 들어가, 히데코가 백작과 사랑에 빠져 혼인하도록 꼬여주면 사례금과 함께 히데코 소유의 귀중품을 모두 주겠다는 거다. 밤이 되어서야 저택에 당도한 숙희는 자신의 방이 아가씨 방과 연결된 쪽방이라는 것을 알고 실망한다. 실망도 잠시, 아가씨의 얼굴을 본 숙희는 깜짝 놀라 속으로 이렇게 외친다. ‘아니, 이렇게 예쁘다고 미리 말해줘야 할 것 아니야.’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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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아래층을 들춰보는 여행
유독 ‘되감기 버튼’이 발달한 사람이 있다. <씨네21>의 이화정 기자는 오래된 것, 낡은 것, 사라진 것을 감식하는 게 취미이자 특기인 사람이다. 그의 여행 리스트에는 항상, 지난 풍경이 함께한다. 여행 에세이 <언젠가 시간이 되는 것들>(북노마드 펴냄)은 그 사소하고도 집요한 흔적의 기록이다. <북호텔>의 배경이 된 파리의 생 마르탱 운하, <일 포스티노>의 낭만을 간직한 이탈리아 프로치다 섬, <비정성시>의 아픔이 내재된 대만의 지우펀, 도시 전체가 과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폴란드의 바르샤바 등 필자가 플레이 버튼을 돌려 재생한 세계 곳곳 도시들의 이야기가 직접 찍은 필름 사진과 함께 수록되었다.
시간의 아래층을 들춰보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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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6 <군함도>
2016 <곡성>
2015 <기화>
2010 <황해>
2006 <예의 없는 것들>
2005 <종려나무숲>
연극
2016 <밥>
2016 <최고의 사랑> 연출
2013 <미운 남자>
2011 <화장>
2009 <윤이상 나비이마주>
2006 <삼류배우>
2015 <둘이 타는 외발 자전거>
1997 <대권무림>
1991 <사랑 청문회>
드라마
2014 <정도전>
2012 <빛과 그림자>
2001 <여인천하>
2001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황해>에서 구남(하정우)을 연변에서 쫓아다니던 험상궂은 빚쟁이를 기억하는가. 구남의 주머니를 뒤져 돈 몇푼을 털어내던 그가 <곡성>에선 종구(곽도원)의 친구, ‘양복’으로 등장한다.
[스페셜] 액션에는 자신 있다 - <곡성> 종구 친구 역의 백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