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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교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경희대가 설립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이다. 경희사이버대는 경희대의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2007년 교육부가 전국 17개 사이버대학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원격대학 종합평가 전 영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고등교육기관 전환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13년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온라인 고등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는 학계와 산업계의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교육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2016학년도에는 학과 개편을 통해 미래IT 계열 및 인문•사회•경영 계열의 2개 계열, IT•디자인융합학부와 사회복지학부의 2개 학부(7개 전공), 17개 학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외식조리경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의 전통과 노하우로 차별화된 교육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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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설립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기업이 키우는 산학협력에 특화된 젊은 대학이다. 수도권 최대 산업체 밀집지역인 시흥•안산 스마트 허브에 자리한 대학으로, 현장 중심의 공학교육을 통해 고급 기술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엔지니어링 하우스(EH)’와 ‘캡스톤 디자인’이라는 프로그램을 내세워 산학협력 체제를 내실 있게 다져왔다. 세계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정착한 ‘엔지니어링 하우스’는 교수와 학생, 기업 연구원이 한 팀이 되어 실제 기업체의 프로젝트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60개의 엔지니어링 하우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98명의 교수와 172개 기업에서 온 192명의 연구원과 학생들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 또 모든 재학생은 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해 졸업 논문을 대신하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과해야 졸업할 수 있다. 학생은 기업 연구원에게 현장 실무를 배우며 연구비를 지원받고, 기업은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며 기술 인재를 선점하는 기회를 얻는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학융합의 테크노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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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년의 전통을 지닌 숙명여자대학교는 글로벌, 취업, 학제 개편 등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숙명 글로벌 베스트’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단순히 해외 대학과의 교류가 아닌 보다 고차원적이고 차별화한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숙명 글로벌 베스트는 자기주도형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 탐방단’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공공외교 사절단 파견 프로그램인 ‘한국 알리GO’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두 프로그램 모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에는 공과대학이 신설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글로벌 여성공학 CEO를 양성할 계획이다. IT공학과, 화공생명공학부를 세워 다양한 첨단 연구를 하는 것은 물론, 포스텍과 협정을 맺어 공동 학위와 연구, 학점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미국 UC버클리, MIT,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등 전 세계 명문 공대와도 교류를
[숙명여자대학교]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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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글로벌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성신(誠信), 지신(知新), 자동(自動)이라는 성신의 교육 이념은 설립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80년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국내외 현실에 적절히 대응하며 질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삼성경제연구소와 협력해 성신 ‘VISION 2015’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단과대학 및 학과 개편, 학사관리 개선, 교양과정 개선, 우수 학생 확보, 교수 경쟁력 강화, 교육환경 개선의 6대 과제를 진행하며, 대학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특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건강 복지’와 ‘문화’라는 두 분야를 선정해 미래 유망 분야의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성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미래 유망 사업인 건강 복지 분야의 통합적 지식을 지닌 하이브리드형 인재를 양성하고 건강 복지 교육 및 연구, 인프라를 강화해 국내 최고의 건강 복지 선도대학으로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성신여자대학교] ‘행복 창조’ 여성 리더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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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개교 100주년을 맞는 서울시립대학교는 진리, 창조, 봉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남다른 경쟁력을 길러왔다. 서울시립대는 산업화, 도시화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과학 관련 연구와 교육을 끊임없이 펼쳐온 도시과학 특성화 대학이다. 서울시립대의 특화된 교육 및 연구 역량은 영국 타임스 ‘2015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49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 7월에는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ISEP)에 가입해 전 세계 68개국 495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었다. 이를 통해 교환학생, 국제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또 2012년 전국 최초로 반값 등록금을 시행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전체 학생의 53.35%가 장학 혜택을 받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고자 중앙도서관을 개방하고 오픈 강의, 캠퍼스를 진행하며 공립대학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서울시립대학교] 배움과 나눔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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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19세기 말 대한제국 건립기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 고등교육기관이다. 설립 후 지금까지 인재 양성과 지식 창조라는 대학 본연의 가치를 지켜왔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 새로운 학문적 가치를 선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국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4위, 세계 31위에 오른 서울대는 세계의 학문을 능동적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와 역량을 다시 세계로 확산시키고 있다. 국내외 연구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단과대학마다 특화된 연구소를 운영한다. 현재 310개의 기관 또는 연구소와 협정을 맺어 학술 교류, 교환학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 최근에는 원천 지식과 혁신적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학제 간의 벽을 넘어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데 매진하고 있다. 공학자와 의학자가 함께 인공신장을 개발하는 등 창의적인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또 서울대는 사회와 협력하며 각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단순히 우수한 학생이 거
[서울대학교] 실천적 지성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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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개교 110주년을 맞는 삼육대학교는 인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대학이다. 따라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을 비전으로 지성과 영성,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삼육 교육을 통해 Mission(세계 시민의식), Vision(실무 능력), Passion(실천 및 도전 정신)을 겸비한 창의적인 ‘MVP’ 인재를 양성한다. 삼육대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우수한 전문인을 적극 양성하고 있다. MVP 캠프, VDE 캠프, 사회봉사 교육, 금연•금주 교육, 노작교육 등 체계화된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지식과 정보 자체보다 그것을 활용할 사람의 성품이 더 중요하다는 교육 이념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삼육대만의 인성교육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데, 이는 2015년 한국대학신문 대상 인성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 수 있다. 또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교육 부문에서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
[삼육대학교]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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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사랑’, ‘진리’, ‘봉사’를 기본 이념으로 인류와 사회에 봉사하며 세계화와 국제화 시대를 선도해나갈 전문인을 양성한다. 최근 ‘VSION 2015’를 공표하고 글로벌한 대학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 사랑과 창조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국내 10대 명문사학에 진입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첨단 과학기술을 이끄는 교육기관은 물론, 세계 석학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제화 교육과 연구 활동도 계속해오고 있다. 모든 학생에게 졸업 전까지 1회 이상 국제화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 지원하고 외국 학생들을 초청해 학교 내에서 세계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나가서 실현하는 국제화(Outbound)’와 ‘들어오는 세계화(Inbound)’를 구축, 세계 속의 명지로 거듭나고 있다.
명지대는 학과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제학•물리학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 인문학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공과대학은
[명지대학교] 사랑과 창조의 글로벌 리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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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_영화를 못 보고 인터뷰를 해서 아쉽다.
정만식_호랑이가 아직 연기를 다 끝내지 못해서….(<대호>의 CG 캐릭터인 호랑이는 후반작업 중이다.-편집자)
최민식_호랑이 걔, 소속사가 어디야?
정석원_사나이픽처스 아닙니까?
최민식_사나이에서 이번에 키우는 신인배우지? 아니, 신인이 선배들 와서 인터뷰하는데 인사도 안 하고 말이야. (좌중 폭소) 본 촬영 때는 나타나지도 않고. 예의가 없어.
김상호_(인터뷰 자리에 뒤늦게 합류하며) 죄송합니다.
최민식_아니, 너 말고 호랑이 말이야. (좌중 폭소) 우리 본 촬영 때도 주연배우들을 가이다마(카메라와 조명 세팅을 위한 대역배우)시키고. 아, 정말…. (웃음)
<씨네21>_워낙 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라 한번쯤은 협업을 했을 법도 한데, 다섯 배우 모두 함께 연기한 적이 없다.
정만식_그래서 흥분됐다. 최 선배님도 그렇고 상호 형도 그렇고, 술 먹을 때만 봬서…. (웃음)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정석원, 성유빈] 한바탕 잘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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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호랑이를 알지만 누구도 호랑이를 알지 못한다. 이건 말장난이 아니다. 밀림을 탐험하려는 모험가 정도를 제외한다면, 현재 호랑이라는 동물에 가장 가까이 닿을 수 있는 방법은 동물원의 쇠창살을 사이에 두고 멀찍이 지켜보거나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때 호랑이가 위풍당당하게 조선의 산기슭을 활보하던 시절이 있었다. 박훈정 감독의 <대호>는 바로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명포수 천만덕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이 작품은 스크린에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 그 어떤 것도 쉽게 짐작할 수 없다. CG로 구현될 호랑이의 면모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존재들에 대한 영화가 바로 <대호>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머릿속에서 그려질 듯 온전히 그려지지 않는 시대와 인물에 리얼리티를 덧입히는 건 전적으로 배우들의 몫이었다. <대호>의 12월16일 개봉을 앞두고 조금 일찍 다섯명의 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정석원, 성유빈] 다섯명의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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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뜰까? 사물인터넷 개발자, 홀로그램 전문가, 소셜미디어 전문가 등 사람들이 예측하는 직업은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과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밝힌, 앞으로 10년 동안 일자리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직업을 소개한다. 더불어 관련 학과도 살펴보자.
01 환경공학 기술자
어떤 일을 할까?
환경공학 기술자는 대기, 수질, 토양, 해양부터 생태계, 폐기물 등 환경과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하는 사람이다.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학 원리를 활용해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도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물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중요한 정책 자료로 쓰인다. 관리 분야 및 연구 영역에 따라 대기환경 기술자, 수질환경 기술자, 토양환경 기술자, 소음진동 기술자, 폐기물처리 기술자, 환경영향평가원 등으로 구분한다.
주요 근무지는 환경 전문 용역업체, 환경오염
[꿈꾸는 모두] 10년 뒤에도 맑음! 미래 유망 직업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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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성실’, ‘경건’, ‘신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천혜의 명산 왕방산 자락에 기틀을 마련한 대진대는 학생들을 위한 최첨단 기자재와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최고의 장학 혜택까지 갖추어 명문 사학으로서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지난해에는 ‘대진 VISION 2020’을 공표해 취업 중심의 실용교육, 스마트 캠퍼스 조성, 글로벌 대진 브랜드 강화 등의 목표를 세워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문적이며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과 제도, 규정 등을 재정비한 것이다. 또 대진대는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변혁을 추구하고 진정한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며 ‘중국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는 세계의 경제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른 중국을 주목하고 학생들이 변화를 체험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특히 ‘DUCC(Daejin University China Campus)’는 국내 최초의 중
[대진대학교] 글로벌 인재의 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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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문을 연 단국대학교는 광복 이후 최초로 세운 4년제 사립대학으로 참된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을 위해 교육적 사명을 다하고 있다. 기존에 본•분교 체제로 있던 죽전과 천안캠퍼스를 하나로 통합해 ‘한 개 대학, 두 개 캠퍼스’ 체제로 거듭났다. 이로써 학과 중복에 따른 낭비를 줄이고 실질적인 재정 및 행정, 인적 자원에 효율적으로 투자해 학문 단위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고 교육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한다. 이러한 특성화 정책에 따라 죽전캠퍼스는 정보통신(IT)과 문화콘텐츠(CT), 천안캠퍼스는 생명과학(BT)과 외국어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분당, 판교, 광교 등 첨단 IT 인프라와 관련 연구 인력이 밀집한 죽전캠퍼스는 공학계열 전 학과가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영화 콘텐츠 전문대학원을 만들었고 미국 LA에 단국 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를 설립했다. 천안캠퍼스는 차세대를 선도할 의•치학, 약학, 나노 및 생명과학 분
[단국대학교]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 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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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66주년을 맞는 경희대학교는 지난여름부터 캠퍼스 마스터플랜 ‘Space 21’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서울 및 국제캠퍼스에 최적의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캠퍼스는 인문․사회, 의학, 기초과학, 순수예술 등의 순수 학문 중심으로, 국제캠퍼스는 공학, 응용과학, 국제화, 현대 예술 및 체육 등 응용 학문 중심으로 운영해 학문 간 융․복합과 교류가 활발하다.
특히 2011년부터 시행한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는 경희대만의 교양교육으로 손꼽히고 있다. 후마니타스 교양교육은 인문, 사회, 과학을 통합하는 ‘융합적 중핵교과’, 시민적 역량과 실천력을 함양하는 ‘시민교과’, 사유와 표현 능력을 키우는 ‘글쓰기’, 소통 역량으로서의 ‘외국어’ 등 4개 교과를 공통필수 교육과정으로 정하고 있다. 여기에 우주․생명․상징․역사․문화․윤리․수량의 7개 주제 영역별 교과와 예술, 체육, 고전 읽기 분야를 아우르는 교과들이 개설되어 있다. 이처럼 균형과
[경희대학교] 21세기 선도할 미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