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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이렇게 싱싱한 고생담은 처음이지?” 맞다. 처음이다. <홀리워킹데이>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네 청년이 생고생, 아니 성스러운 노동의 현장을 경험하고 귀국하기까지의 과정을 낱낱이 기록한 사적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네 청년의 농장 노동기를 통해 한국의 청년들이 왜 그토록 열심히 낯선 땅, 남의 나라 일꾼이 되기를 자처하는지, 그 과정에서 그들이 알고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단순한 돈 벌기, 스펙 쌓기가 아니다. 호주에서 흘리는 그들의 땀엔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실망과 체념이 함께 묻어 있다. 이희원 감독을 만나 <홀리워킹데이>의 제작 뒷이야기와 삶의 지향에 관한 얘기를 함께 들었다. <홀리워킹데이>는 이희원 감독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작품이자 2014년 옥랑문화상 수상작이다.
왜 청년들은 사서 고생하는 걸까. 저 먼 타국 땅에 대체 무엇이 있기에 홀린 듯 ‘현대판 농노’의 삶을 자처하는 것인가. <홀리워
[스페셜] 젊음을 밑천 삼아 호주로 떠난 워홀러들의 웃픈 수난기 <홀리워킹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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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두분이 2005년에 <포라, 아웃>이란 전시를 했고, 2012년에는 일본에서 <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열었다.
=페드로 코스타_ 두 프로젝트 외에도 지난해 코임브라의 카타콤베에서 <파밀리아>라는 전시 작업을 함께했다. 이번의 경우는 우리가 하는 일들이 더 과거로, 시간 속에서 멀어진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우리의 조상이나 아티스트들도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고대 혹은 오래전 세계의 존재들을 현재에 머물게 하려는 행위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둘 다 그 전통에 속해 있다고 본다. 그들을 보호하려는 의미다. 방이라는 건 존재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의식의 공간이다.
=후이 샤페즈_ 우리 이전에 있었던 조상까지는 아니어도, 우리 이전의 선배 같은 사람들을 계속 살아 있는 것처럼 잊지 않기 위해서 하는 행위다. 일반인일 수도 있고 위대한 사상가, 작가, 영화감독, 조각가일 수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지
[스페셜] "우리 모두는 심연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 페드로 코스타 감독과 조각가 후이 샤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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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거장 페드로 코스타 감독이 서울을 방문했다. 이번에는 조각가인 후이 샤페즈와 함께 영화와 조각의 만남인 <멀리 있는 방>이라는 일민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위해서다. 이들의 작업은 ‘밝은 방’의 예술이 아니라 미술관의 흰 벽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우는 것이다. 후이 샤페즈의 조각은 철을 소재로 하지만 거의 그림자처럼 형상화되어 있고, 페드로 코스타의 영상은 <용암의 집>(1994)과 신작 <호스머니>에서 가져온 용암과 얼굴들에 관한 것이다. 영화관에서 이동해 미술관으로 들어간 페드로 코스타의 영상이 간직한 희미한 빛은 무게를 상실한 철의 조각을 비추고, 관객인 우리는 근거(Grund)를 상실한 심연(Ab-grund)을 눈앞에서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바로 거기, 그림자들의 심연에서 이들의 협업은 서로를 구제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한편, 한국영상자료원의 페드로 코스타 회고전 ‘그림자들의 함성, 페드로 코스타’는 7월3일까지 이어지며 <멀
[스페셜] 일민미술관 <멀리 있는 방> 전시에서 만난 페드로 코스타 감독과 조각가 후이 샤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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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안방극장으로 들어왔다. 닛카쓰의 로망포르노 작품을 선보인 ‘로뽀클래식 필름 페스티벌’이 지난 5월19일∼6월22일 5주간 5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영화제는 온라인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7월5일부터 매주 2편의 로망포르노 작품이 IPTV를 통해 서비스된다. SK Btv와 홈초이스 등 디지털 VOD 서비스를 통해 닛카쓰 스튜디오의 고전 로망포르노 클래식을 만날 수 있다.
1970년대 일본, 고도성장기의 번영과 풍요는 B급영화를 통해 그 치부를 예리하게 드러냈다. 저예산 선정영화들의 등장은 시대상의 반영인 동시에 영화계의 불황이 만들어낸 산물이었다. 당시 일본영화는 TV와 치열한 사투를 벌였으며 결과는 완패였다. 사람들은 TV 브라운관 앞으로 몰려들었고 1960년대 초반 영화 관객은 반토막이 났다. 폭력과 섹스, 자극과 선정을 내세운 은밀한 에로티즘의 영역은 TV가 넘볼 수 없는 영화의 신개지였다. 핑크 영화, 로망포르노 같은 일본의 하위 성애영화 장르들이 이 시기 등장한다
[영화제] ‘로뽀클래식 필름 페스티벌’ IPTV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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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자국영화의 강세는 여전하다. 하지만 자국영화라고 모두 같은 인도영화로 묶는 것은 재고가 필요하다. 특히 발리우드를 벗어난 지역어별 영화들의 영향력은 별개이고, 하나의 영화제가 지역별로 나뉘는 건 인도영화계의 독특한 특징인데, ‘필름페어 어워즈’(Filmfare Awards)가 그 좋은 예다. 지난 6월18일 하이데라바드에서는 ‘제63회 필름페어 어워즈 사우스’가 열렸다. 이 영화제는 ‘필름페어 어워즈’라는 이름을 공유하고 있으면서도 힌디어권 영화제와 별도로 남인도권 언어를 사용하는 영화에 주목한다. 또한 지난 2014년 3월부터는 동부 지역권의 언어를 사용하는 영화들을 후보작으로 두는 ‘필름페어 어워즈 이스트’라는 영화제도 열리고 있다. 게다가 인도의 각 영화제는 주요 부문 시상도 지역별로 구분하는데, 이는 단순히 언어적인 차이 때문이 아니라 지역별 영화문화의 차이를 존중하려는 의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힌디어권 영화제는 발리우드 스타들의 잔치다. 올해는 산제이 릴라
[델리] 지역별로 나뉘어 열리는 영화제 ‘필름페어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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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의 여자주인공들은 창피함을 모른다. 왜일까? 아마도 낯이 두꺼워서, 머리가 나빠서, 눈치가 없어서가 아닐까. 또는 그 모두여서.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이들의 돌진은 희귀한 구경거리이다. 보통 한국에서 이런 허구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여자들은 이야기꾼의 보호를 받기 마련이다. 그들은 일반적인 기준보다 아름답거나 현명하거나 선량하다. 이중 어느 것이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그들 행동의 방어막이 되어주어야 한다.
<갈증>보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이경미의 여자들에겐 그런 보호 따위는 없다. 아마 그들도 그런 것 따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암묵적으로 내려오는 습관과 전통을 때려부수며 전진하는 둔탁하고 못생긴 장갑차와 같다. 공효진, 서우, 황우슬혜, 손예진, 신지훈과 같은 배우들에게 ‘못생긴’이란 말을 쓰는 건 얼핏 이상한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면 그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못생
[듀나의 영화비평] <비밀은 없다>가 중학생 여자아이들의 세계로 돌아가 그곳에 머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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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냥>
2015 <필름시대사랑>
2014 <화장>
2014 <신의 한 수>
2012 <주리>
2012 <페이스 메이커>
2011 <부러진 화살>
2011 <제7광구>
2009 <페어 러브>
2007 <마이 뉴 파트너>
2007 <화려한 휴가>
2006 <라디오 스타>
2005 <형사 Duelist>
2003 <실미도>
2002 <피아노 치는 대통령>
2002 <취화선>
2001 <흑수선>
2000 <킬리만자로>
1999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선배님, 짐승돌입니다, 짐승돌.” <사냥>의 VIP 시사회가 끝난 뒤, 후배 배우 이정재는 안성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야, 뭘 그렇게까지…’라고 말하긴 했는데. (웃음) 내가 영화에서 시종일관 액션을 한다
[액터/액트리스] 백발의 액션 히어로 - <사냥> 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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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밍아웃 후 입덕을 선언한다. 덕계못에 좌절하지 않고 우젤예를 쫓아다니면서, 하이터치를 하기 위해 줄을 선다. 덕질의 대상이 맘에 들지 않거나 다른 대상이 나타나면 탈덕하고, 또다시 입덕한다. 도대체 무슨 말일까. 쉽게 풀어쓰면, 입덕은 덕후질에 입문하는 것이고, 덕밍아웃은 덕후질을 하겠다고 대중 앞에 표방하는 것. 덕계못은 덕후질은 계를 탈 수 없다, 즉 대상으로부터 주목받기 매우 어렵다는 뜻이겠다. 우젤예와 하이터치는… 경험 삼아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다.
Mnet에서 얼마 전 론칭한 <우주 LIKE 소녀>는 ‘우주소녀’라는 신생 아이돌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타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약간 다른 점은, 이 프로그램의 시점이 ‘김덕후’라는 이른바 ‘1인칭 덕후 시점’이라는 것이다. 김덕후로 대변되는 덕질부대는 우주소녀의 출근길에 출근도장을 받고(실제 스탬프를 받기도 한다), 그녀들의 스케줄에 빠짐없이 대기하고, 비록 덕계못이지만 계를 타는 그날까지
[김호상의 TVIEW] <우주 LIKE 소녀> 1인칭 덕후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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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제작 어나더썬데이, 하이스토리,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성훈 / 출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 배급 (주)쇼박스 / 개봉 8월
<터널>은 터널 붕괴라는 끔찍한 사고와 함께 대한민국의 안전도 와르르 무너진 사건, 그 이후의 기록이다. 터널에 고립된 사람은 단 1명. 딸에게 줄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 중이던 정수(하정우)다. 재난에 전혀 대비되지 않은 상황, 생사의 갈림길에서 체온 유지, 수분 공급을 강구하며 버텨나가는 평범한 한 남자의 사투가 터널 안에서 펼쳐진다. 하지만 더 끔찍한 풍경은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가 무너졌던 것처럼 개통 1개월된 신축 터널이 무너지고, 마치 세월호 참사 때처럼 상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자 “국민도 이제 그만하자고 하지 않습니까”라며 포기를 종용하는 무리가 판을 치는 터널 밖이다. 터널에 갇혀 나날이 수척해지는 정수의 육체적 변화를 대변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20분간의 롱테이크 장면에도 흔들림 없이 피폐해진
[Coming Soon] 재난에 전혀 대비되지 않은 붕괴된 현실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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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층이 이미 공고히 확보된 최고의 그룹, 10주년 기념 월드투어 공연, 백스테이지 프리패스를 통해 기록한 날것의 영상. 재료가 이미 ‘산지직송’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최상’이다. 그런데 자칫하다보면 이것만큼 예상 가능한, 심심한 맛도 없을 거다. 팬들을 위한 맞춤케이크 정도로 끝난다고 해도 솔직히 탓할 사람조차 없다. 그게 함정이자 한계다. 전세계 팬들만 소비를 해도 손실 없는 투자니 뭘 해도 안 될 수가 없는 콘텐츠다. 기획자를 이토록 나태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획이 또 있을까. 그런데 이번엔 YG 엔터테인먼트라 기대를 걸었다. ‘YG가 빅뱅을 만든 게 아니라 빅뱅이 YG를 만들었다’는 소속사 대표 양현석의 평가가 빈말이 아닌, 그룹 빅뱅이라서 솔깃해졌다. 빅뱅이 출연하고, 빅뱅이 기획하고, 컨펌 과정을 하나하나 거친 다큐멘터리 <빅뱅 메이드>를, 그렇고 그런 아이돌 홍보 영상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하려는 시작과 끝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빅뱅 그 자체였다
[커버스타] 빅뱅이 기획하고 만든 음악다큐멘터리 - <빅뱅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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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_ 빅뱅으로도 처음이지만, 내가 주연으로 영화에 참여하는 것도 처음이라 기분이 새롭다.
승리_ 영화 만든다고 할 때 멤버들끼리 기대가 컸다. 이례적인 일이지 않나. 아이돌 그룹이 영화를 리얼하게 찍는다는 게. 영화를 보니 다섯명의 성격이 그대로 담겨 있어 즐겁더라.
대성_ 말하기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 우리 다섯명 모두 미친놈 같다. (웃음) 그런데 그 모습이 정말 내추럴하게 나갔고 우리가 봐도 재밌더라.
태양_ 우리야 스스로를 너무 잘 아니까 우리끼리만, 또는 주변 사람들만 재밌어할까봐 걱정이 되긴 하더라. 공감대가 떨어질까봐. 그런데 막상 보니 조금 더 나가도 괜찮았을 것 같다. 이걸 찍을 때, 나중에 우리가 봤을 때 ‘우리가 저때 그랬구나’를 알 수 있게 사실적으로 나가길 원했다. 그래야 의미가 있지 않나, 꾸미고 포장하는 것보다는. 이제 연륜이 좀 생기면서 우리가 메이드를 한 거다. 마틴 스코시즈가 만든 롤링스톤스의 공연 다큐멘터리 <샤인 어 라이트>(
[커버스타] 10년 활동의 모든 것을 담다 - <빅뱅 메이드>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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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과 인터뷰를 다 해보다니!” 승리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6월28일 CGV영등포에서 빅뱅이 기획하고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빅뱅 메이드>의 최초 공개가 있던 날,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를 한자리에서 만났다. <빅뱅 메이드>는 데뷔 10년의 월드스타 빅뱅의 현재를 설명하는 열쇠이자 20대 빅뱅의 모습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기록이다. 1년간 진행되는 월드투어 콘서트를 차질 없이 진행하려는 멤버들의 의지, 아파 쓰러져도 무대를 버리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가수로서의 모습, 투어 중 무대 뒤나 현지에서의 멤버들의 소소한 일상, 팬들을 향한 고마움, 함께 일하는 스탭들을 향한 파트너십 표현 등 그간 유독 노출을 꺼려했던 빅뱅의 속내를 근접해서 지켜보는 동안과, 촬영 도중 재계약 문제로 ‘자칫’ 다큐멘터리 완성이 불투명해질 순간까지 거치고 난 후의 결과물이다.
<빅뱅 메이드>가 홍보 영상이라는
[커버스타] 200% 리얼리티 - <빅뱅 메이드>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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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16이 작품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로 42회를 맞는 서울독립영화제는 이제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영화 소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작인 박석영 감독의 <스틸 플라워>가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그 밖에 지난해 주요 수상작이었던 장현상 감독의 <사돈의 팔촌>, 오민석 감독의 <범전> 등도 올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 공모는 8월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2015년 9월 이후 완성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주제, 형식, 길이의 제한은 없다.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www.siff.kr)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 작성 후 심사용 스크리너를 사무국으로 우편발송하거나 이메일(prog@siff.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들은 예심을 거쳐 12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2016 경쟁부문에 상영될 예정이며, 본선 심사를 통해 대상을
[인디나우] 서울독립영화제 2016 작품 공모 8월 9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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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다시, 그 날이 온다!
[정훈이 만화]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 다시, 그 날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