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2016 <나우 유 씨 미2>
2015 <더 나이트 비포>
2014 <인터뷰>
2012 <프랭키 고 붐>
2012 <배철러레트>
2012 <세이브 더 데이트>
2011 <하이 로드>
2010 <127시간>
2010 <핫 텁 타임머신>
2009 <크로싱 오버>
2008 <클로버필드>
2004 <퀸카로 살아남는 법>
TV시리즈
2013 <마스터즈 오브 섹스>
2013 <더 리그>
2012 <마블 원샷: 아이템 47>
2012 <뉴 걸>
2009 <파티 다운>
2006 <아메리칸 대드!>
2008 <트루 블러드>
2006 <클래스>
2005 <트루 콜링>
2001 <스몰빌>
1999 <프릭스 앤 긱스>
리지 캐플란은 시작부터 주류에서
[who are you] 마이웨이 - <나우 유 씨 미2> 리지 캐플란
-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시장지배적 상영사업자들은 상영영화의 스크린 수 배정기준을 ‘프로그램 편성 원칙’(이하 편성원칙)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하고 있다. 편성원칙의 공개는 2014년 10월1일, 영화 관련 단체와 상영 및 배급 관련 주요 기업, 그리고 정부 관계자가 모여 체결한 ‘영화 상영 및 배급 시장 공정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 참가자들은 “상영환경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성하기 위하여 상영영화의 스크린 수 배정에 관한 기준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사업자마다 분량과 표현의 차이는 있지만 편성원칙의 세부 내용은 비슷하다. 편성원칙은 크게 개봉 전과 개봉 후의 원칙으로 구분되며, 각 편성원칙에는 프로그램 자체 정보, 프로그램 선호도 정보, 내부 시스템 분석 정보, 외부 환경 분석 정보 등이 포함된다. 개봉 후 편성원칙이 개봉 전 원칙과 다른 점은 실제 개봉 실적이 추가되는 것 정도다. 상영사업자들은 편성원칙 공개로 스크린이 보다 투명하게 편성되
[한국영화 블랙박스] 공정성과 다양성 고려한 구체적인 분류기준 필요
-
“1959년에 장 뤽 고다르의 <네 멋대로 해라>가 있었다면 2002년에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텐>이 있었다, 고 먼 훗날 얘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2007년 제1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CINDI)를 시작하며 <텐>을 초청했던 당시 정성일 집행위원장이 한 말이다. 그는 2002년 칸국제영화제에서 <텐>을 보고난 뒤 “이전 영화들을 모두 잊게 만들 만큼 키아로스타미의 최고 걸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여기서 정말 다시 시작하는구나, 하고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키아로스타미가 세상을 뜬 그날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RIP_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가 문득 우리 곁을 떠났다. 아아, 지금 막 영화에서 하나의 세계가 사라졌다. 1940~2016.”
2005년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때는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부산을 찾아, ‘마이 라이프 마이 시네마’라는 제목으로 <키아로스타미의 길>(2005)
[에디토리얼_주성철 편집장] 키아로스타미와 치미노, 그리고 <비밀은 없다>
-
우주필름
한재림 감독의 신작 <더 킹>이 지난 7월3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해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홀호리
창덕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달빛궁궐>의 목소리 연기에 김수안, 이하늬, 김슬기, 권율이 캐스팅됐다. <베개아기> <우산과 미꾸라지> 등을 만든 김현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급은 NEW가 담당한다.
리얼SPC
<리얼>이 지난 6월30일 크랭크업 했다. 후반작업을 마친 뒤 2017년 공개될 예정. 이정섭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배우 김수현이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영화다.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야심가 장태영이 그의 의지를 가로막는 거대 세력에 맞선다는 내용의 액션 누아르.
[인사이드]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 크랭크업 外
-
-
변칙 개봉 논란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여름 시장을 여는 첫 텐트폴 영화 <부산행>(투자·배급 NEW)은 7월20일 수요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 전주 주말인 7월15∼17일 3일간 CGV, 메가박스를 비롯한 전국 약 140개 극장에서 매일 2, 3회차 유료 시사를 진행한다. 한 배급 관계자는 “개봉하기 전 주말에 유료 시사를 진행하는 것은 극장가를 선점해 예매율을 높이고 관객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사실상 개봉을 앞당겨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변칙 개봉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수입·배급하는 <나우 유 씨 미2>도 맞불을 놨다. <부산행>보다 한주 이른 7월12일 개봉하는 <나우 유 씨 미2>는 개봉 전주 주말인 7월9, 10일 전국 약 160개 극장에서 매일 2, 3회차 유료 시사를 진행했다.
변칙 개봉은 영화계에서 대기업 투자·배급사와 할리우드 직배사를 중심으로 관행처럼 이어져왔다. 그러던 중에 2014년 한
[국내뉴스] <부산행> <나우 유 씨 미2> 등 메이저사들의 변칙 개봉 이어져
-
2016 <밀정>
2016 <덕혜옹주>
2016 <아가씨>
2016 <곡성>
2015 <베테랑>
2015 <암살>
2014 <명량>
2013 <변호인>
2012 <도둑들>
2012 <광해, 왕이 된 남자>
2009 <해운대>
2008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5 <친절한 금자씨>
지난해의 두 ‘천만’영화 <암살>과 <베테랑>, 올해 상반기 한국 극장가의 화제작 <아가씨>와 <곡성>, 하반기 기대작 <밀정>과 <덕혜옹주> <마스터>의 공통분모는? 콘티 작가 집단 ‘콘티 브라더스’의 스토리보드를 영화의 출발점으로둔 작품이라는 점이다. 광고회사 동료였던 차주한 작가와 송선찬 작가가 의기투합해 지난 2005년 설립한 ‘콘티 브라더스’는 10여년 새 내로라하는
[영화人] 그래픽노블 수준의 스토리보드 - <아가씨> <곡성> 작업한 콘티 브라더스의 차주한 작가
-
뜬금없지만 한국 힙합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매해 가장 ‘중요한’ 힙합 노래를 꼽는다고 해보자. 아마 1990년대 초•중반은 현진영과 듀스, 서태지와 아이들로 가득 찰 것이고 2014년은 일리네어 레코즈의 <연결고리>가 선택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1997년의 가장 중요한 힙합 노래로는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 나의 선택은 바로 지누션의 <가솔린>이다.
<가솔린>은 강렬한 노래였다. 얼마 전 동네 친구이자 그래피티 라이터인 홍3과 이에 관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우리의 결론은 <가솔린>이야말로 한국 힙합 역사를 통틀어 최초로 ‘모든 것이 오리지널 힙합의 멋으로 일체된’ 노래였다는 것이었다. 물론 현진영과 듀스, 서태지와 아이들에게도 미덕이 있다. 또 H.O.T의 <전사의 후예>에도 힙합의 흔적이 있긴 있었다. 하지만 지누션의 데뷔는 이들과는 조금 다른 의미였다. <가솔린>보다 조금 앞서 발매된 <전사의 후예&
[마감인간의 music] 제대로 완벽했던 – 지누션 <가솔린>
-
“감독님의 스완송을 한번 만들어보시라.” 3년 전 무더웠던 여름의 어느 날, <표적>(감독 창감독, 2014) 크랭크인을 앞두고 진행한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용필름 임승용 대표는 박찬욱 감독과 함께 <아가씨>라는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는 사실을 처음 밝혔다. <올드보이>(2003) 이후 거의 10년 만에 박찬욱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으로 그는 마이클 잭슨의 오랜 프로듀서였던 퀸시 존스를 예로 들며, <아가씨>를 “박찬욱 감독의 스완송으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가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 판권을 구매해 박찬욱 감독에게 전달하지 않았더라면,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게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박찬욱 감독에게 내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아가씨>를 볼 수 있었을까. 상수동에 위치한 용필름 사무실에서 오랜만에 만난 임승용 대표는 “그때 했던 말이 <아가씨>를 세상에 내놓기까
[씨네인터뷰] "긴장하는 것보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게 더 중요하다" - <아가씨> 용필름 임승용 대표
-
<아메리칸 허니> American Honey
감독 안드레아 아놀드 / 출연 샤이아 러버프, 사샤 레인, 라일리 코프, 매카울 롬바르디
잃을 게 없는 10대 소녀 스타(사샤 레인)가 미 중서부를 횡단하며 잡지를 파는 크루에 합류해 겪는 일들을 그린다. 사회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소위 ‘부적응자’들의 세계를 유려한 영상미, 트렌디한 사운드트랙, 능숙한 연출을 버무려 감각적으로 담아낸다. 포스터부터 예고편까지, 영화의 자유롭고 거리낌 없는 분위기가 가득 묻어난다. 올해 열린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뛰어난 연출 실력만큼이나 샤이아 러버프와 신예 사샤 레인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 9월30일 개봉예정.
[WHAT'S UP] 사회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부적응자'들의 세계 <아메리칸 허니> American Honey
-
<우리 연애의 이력>은 흔하디흔한 연애담이 결국엔 흔한 이야기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들려주는 영화다. 조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이혼한 부부가 공식적인 헤어짐을 인정받기까지의 시간을 통해 연애와 사랑, 결혼의 속살을 풀어놓는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이제껏 보지 못한 이야기인 것처럼 새롭다. 아역 출신 배우 연이(전혜빈)와 영화감독을 꿈꾸는 조연출 선재(신민철)가 티격태격하는 디테일한 일상이 이 영화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조성은 감독은 실제로 조명감독(김승규)인 남편과 함께 영화계에서 활약 중인 부부 영화인이다. 후반작업 중에 쌍둥이를 가져 얼마 전에 출산한 조성은 감독에게 이 영화는 장편 감독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한 작품이자 생에 큰 선물을 안겨준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 태어난 지 두달도 되지 않은 쌍둥이의 엄마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조성은 감독을 만나 지금의 특별한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얼마
[people] 관계란 정답을 내릴 수 없는 것들 투성이 - <우리 연애의 이력> 조성은 감독
-
<봉이 김선달>은 여름 시장을 겨냥한 기획영화다. 적어도 이 영화에 한해서 기획영화라는 수식어는 결코 부정적인 의미로 쓰여선 안 된다. <봉이 김선달>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잘 풀어낸 알찬 영화다. 모험, 코믹, 추격, 액션, 활극, 뭐라 이름 붙이건 상관없다. 김선달이라는 익숙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이 영화가 여름 시장의 왕좌를 차지한다 해도 그리 놀랍지 않을 것이다. <그림자 살인>(2009)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박대민 감독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즐거운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그 바람은 이미 이뤄진 듯하다.
-<씨네21> 1037호 한국영화 톱 프로젝트 특집 인터뷰에서 “수염 붙인 유승호만큼은 최고로 보이게 될 작품”이라고 한 말을 지켰다.
=처음부처 김선달이 많은 부분을 끌고 가는 이야기였다. 애초에 구상했던 형태로 잘 나온 것 같아서 우선 안심이 된다. 캐릭터가 잘 사는 영
[people] 김선달이라는 캐릭터 구현이 영화의 중심 - <봉이 김선달> 박대민 감독
-
호빵맨처럼 빵빵한 양볼이 쏙 들어갔다. 서형욱 MBC 해설위원의 다이어트 비결은 지구 반대편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유로2016 중계(?)이다. “새벽 중계를 하다보니 술을 못 마셨고, 낮에 자다보니 하루 한끼밖에 먹지 못해 4.8kg 정도 빠졌다. 조별 리그가 끝난 뒤 16강전에 돌입하기 전에 술을 좀 마셨더니 다시 살이 쪘지만 말이다. (웃음)” 열대야가 오기도 전에 많은 축구팬들을 불면의 밤으로 이끈 유로2016이 6월29일 현재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유럽 축구에 관한 한 국내에서 가장 해박하고 밀도 높은 해설을 선보이고 있는 MBC 서형욱 해설위원을 지난 6월 18일과 24일 각각 두 차례 만나 유로2016에 대해 물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 프랑스 축구 전문지 <레퀴프>, 스페인 축구 전문지 <마르카> 같은 축구 전문 매체 <풋볼리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그로부터 축구 매체를 운영하면서 안고 있는 고민들도 함께 들었다.
[trans x cross] “축구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다” – 축구 전문 매체 <풋볼리스트> 대표 서형욱
-
‘지산’행 열차에 올라타라!
어김없이 ‘락페’의 계절이 돌아왔다. 내한 행사로도 보기 힘든 해외 유명 뮤지션들과 국내 음악 신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국내 뮤지션들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리조트에 모인다. 7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6 지산 밸리 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을 위해서다. 현재(6월30일 오후 6시)까지 공개된 라인업을 보자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스테레오포닉스, 제드, 디스클로저, 트래비스, 김창완 밴드,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피아 등 별들의 향연이다. 록밴드뿐만 아니라 최근 힙합 신의 가장 ‘힙’한 뮤지션인 딘과 지코, 한국 포크 음악의 미래 김사월X김해원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지산의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한국 현대미술과 사진의 30년 발자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7월24일까지 진행되는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1989년 이후, 한국현대미술관 사진>. 지난 30여년간 한국 현대미술과 사진 매체가 어떻게
[culture highway] ‘지산’행 열차에 올라타라!
-
언젠가부터 저녁 약속이나 일이 없어 바로 귀가한 날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난감해졌다. TV에 흥미를 잃은 지는 오래되었다. 대개 컴퓨터에서 메일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서핑해보며,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살펴본다.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한다. 그것마저 마치거나 심드렁하면 이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시쳇말로 그냥 멍때리고 있을 수는 없으므로 자연히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된다. 창으로 스며드는 이웃의 불빛들을 느끼며 눈을 감는다. 피곤하지도 않은데 잠을 청하였으니, 바로 잠에 빠져들 리가 없다.
그런 밤이면 우주의 빅뱅으로부터 시작하여 내가 지금 이 방에 누워 있는 시간까지 차례로 더듬어본다. 긴 시간의 연쇄 속에 내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무엇이 있는지를 헤아려본다. 빅뱅, 은하의 형성, 초신성의 폭발, 지구와 생명의 탄생, 진화와 문명, 역사의 전개 그리고 지금 여기에 누워 있는 나. 눈부시게 발달한 학문과 책은 나같은 문외한
[조광희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잠들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