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훈이 만화] <부산행> 언제까지 우왕좌왕 하고만 있을 거야!
[정훈이 만화] <부산행> 언제까지 우왕좌왕 하고만 있을 거야!
-
<투 영 투 다이! 젊어서 죽다> Too Young To Die! 若くして死ぬ
감독 구도 간쿠로 / 출연 나가세 도모야, 가미키 류노스케, 오노 마치코, 모리카와 아오이, 기리타니 겐타
동급생 히로미(모리카와 아오이)를 짝사랑하는 평범한 소년 다이스케(가미키 류노스케)는 수학여행에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지옥에 당도한 다이스케. 그는 지옥농업고등학교의 록밴드 지옥도의 킬러-K(나가세 도모야)를 만나 지옥에서의 생환을 위해 록밴드의 멤버로 활약한다. 황당하고 엉뚱한 이야기를 재기발랄하게 그려내는 코믹 청춘물이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구도 간쿠로 감독의 에너지가 돋보인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6.7.15~17
-
-로만 폴란스키와 올리비에 아사야스가 프랑스 소설가 델핀 드 비강의 소설을 각색해 영화화한다
=소설과 독자 사이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는 내용의 원작을 올리비에 아사야스가 시나리오 작업한 후 로만 폴란스키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배드 로봇이 <스타트렉4> 제작을 공식화했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2009)에 이어 크리스 헴스워스가 조지 커크 역을, 크리스 파인이 제임스 커크 역을 맡는다. J. J. 에이브럼스와 린지 웨버가 제작자로 나선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납치>에 오스카 아이삭과 마크 라일런스가 캐스팅됐다
=1858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유대인 소년 에드가르도가 납치돼 강제로 가톨릭 신자로 자라 사제까지 된 실화에 바탕한 이야기다.
[댓글뉴스] 스티븐 스필버그 신작 <에드가르도 모르타라의 납치> 오스카 아이삭, 마크 라일런스 캐스팅 外
-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업계에서 좀비영화가 시들해진 건 이 소재가 의외로 다루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좀비영화는 저예산으로 정치사회성을 풍자하고 드러내기에 매우 적합하다. 그러나 대개 흥행이 전혀 되지 않는다. 또한 많은 예산을 들여 재난 블록버스터를 만들기에 매우 적합하다. 그러나 재난 블록버스터의 소재로 이미 너무 익숙해서 새로울 게 없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주판을 두드리며 투자대비 효용을 따지는 제작자들을 금방 포기하게 만든다.
사실 좀비영화처럼 다양하게 변주할 수 있는 소재는 드물다. 이건 애초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8)을 통해 현대적인 좀비의 레퍼런스를 만들어낸 조지 로메로 감독이 좀비라는 괴물의 정체나 원리에 대해 명확히 설정하기를 거부했기에 가능했다. 우리가 지금 좀비라는 단어로부터 떠올리는 형태의 좀비가 탄생한 건 바로 이 영화부터다. 그는 인터뷰를 할때마다 “나는 좀비가 어디서 왔는지, 왜 나타났는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덕분에
[허지웅의 경사기도권] <부산행>이 좀비영화라는 장르로 증명하려는 것
-
-
홍수정씨는 “제가 영화 전공자가 아니어서”라는 말을 대답 중에 몇번 반복했다. 결과적으로 그러한 겸손이, 해박한 지식을 늘어놓는 글쓰기가 아니라 영화에 대한 성실한 분석으로 무장한 글쓰기로 이어진 것 같다. 제21회 <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 당선자 홍수정씨는 로스쿨을 졸업한 법학 전공자다. 법과 영화, 그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부진 마음이 전해졌다.
-당선을 축하한다.
=지난해에 처음 <씨네21> 영화평론상에 도전했다. 매년 응모할 마음으로 올해도 도전했는데 두 번째 도전에서 이런 결과를 얻어 놀랍고 또 감사하다.
-지난해엔 어떤 작품에 대한 글을 썼었나.
=폴 토머스 앤더슨에 관한 작가론을 썼고, 데이비드 핀처의 <나를 찾아줘>(2014)로 작품론을 썼다. 그땐 내가 생각해도 여러모로 서툴렀던 것 같다.
-로스쿨을 졸업했다. 이력이 특이한데.
=대학에 생명과학과로 입학했는데 3학년 때 법대로 편입했고 그 뒤 로스쿨에 들어
[스페셜] 제21회 영화평론상 우수상 당선자 홍수정 인터뷰
-
수남(이정현)은 규정(이해영)과 결혼하고 집을 사기 위해 밤낮으로 일하지만, 내 집 마련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출을 받아 마련한 집의 재개발을 위한 서명서가 갈가리 찢기고 지하에 갇혀 모진 가혹행위를 당하고서, 그녀는 변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모든 이들을 잔혹하게 응징하는 것이다. 이 순간부터 영화는 잔혹 복수극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나 수남과 규정을 중심으로 서사를 재구성해보면 영화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규정은 사고로 손가락을 잃은 후 수남을 차갑게 대한다. 수남은 그런 남편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남편의 꿈인 내 집 마련을 결심한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남편의 자살시도이며, 그 후에도 그녀는 남편의 병간호와 병원비 마련을 위하여 헌신하다가 결국 그와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이상한 것은 수남의 헌신이 아니라, 이 두 서사가 가진 온도차이다. 수남을 괴롭힌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잔인한 복수의
[스페셜] 복수와 순종
-
우리는 현실에 거주하며 비현실을 열망한다. 어쩌면 영화적 세계가 간직한 비현실성은 우리를 영화 앞으로 불러내는 치명적 주술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어떤 종류의 영화적 비현실성은 그 장르의 지배적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무협 역시 그러한 경우이다. 무협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익숙한 풍경이 있다. ‘강호’라는 초현실적 세계, 판타지적 강인함을 가진 무림의 고수들, 그들이 펼치는 무협 대결과 낙엽처럼 나부끼는 살육과 죽음의 풍광들. 물론 파편적인 이미지로 하나의 장르를 정의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적어도 무공의 고수들이 벌이는 판타지적인 무협 대결은 대부분의 무협영화가 품는 본질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허우샤오시엔의 무협영화, <자객 섭은낭>(2015)의 막이 올랐다. 이 영화는 관객의 머릿속에 하나의 물음표가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제껏 본 무협의 풍광이 삭제된, 또는 철저히 절제된 이 영화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러나 차츰 시간이 흐르며 영화의 압도
[스페셜] 허우샤오시엔의 무협적 세계
-
<씨네21>이 영화평론상을 뽑은 지도 어느덧 21년이 흘렀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국영화도 변했고, 영화시장도 변했고, 관객도 변했다. 당연히 영화평론의 경향도 변했겠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에게 ‘영화평론’은 여전히 모호하고 두루뭉술한 개념에 머물고 있다. 1990년대 말 저널과 결합한 영화비평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이후 영화비평은 항상 ‘위기’라는 유령의 언어에 시달렸다. 매번 진짜 위기였을 수도 있다. 시네필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좁아지고, 기획영화의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을 우려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분명한 건 어떤 상황에서도 영화비평이 자신의 소명을 저버린 적은 없다는 것이다. 아무런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 것 같을 때조차 목소리는 작을지언정 분명 자기 자리에 서서 영화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선두에 <씨네21> 영화평론이 있어왔다고 믿는다. 말하는 비평에서 심도있는 부정기 간행물까지 영화평론이 다양한 형식과 통로로 관
[스페셜] 영화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
-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스타트렉> 덕후들의 부러움을 제대로 사게 생겼다. <스타트렉>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그가 <스타트렉 비욘드>에 에일리언으로 출연하게 된 것. 그의 연기를 지켜본 저스틴 린 감독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한편, <고스터버스터즈>의 레슬리 존스가 상상 초월 악플러들 때문에 치를 떨고 있다. 이번 영화의 유일한 흑인 배우인 그녀를 표적 삼은 트위터리안들이 인종차별적, 여성혐오적 발언을 퍼부은 것이다. 레슬리 존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인간 지옥에 갇혔다…. 눈물을 흘리며 트위터를 떠난다. 영화가 못마땅할 수는 있어도 내게 한 짓은 잘못됐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UP&DOWN]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스타트랙 비욘드>에 에일리언으로 출연
-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가 얼마나 웃었는지 세어본다면, 우린 곧 그 누구보다도 게리 마셜에게 많은 웃음을 빚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거다.”(<뉴욕타임스>)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코미디 거장, 게리 마셜 감독이 지난 7월19일 세상을 떠났다. 마셜의 홍보 담당자는 그가 폐렴 합병증으로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위치한 병원에서 81살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 영화팬들에게 그는 1990년대를 풍미한 로맨틱 코미디영화 <귀여운 여인>(1990)과 <런어웨이 브라이드>(1999), 앤 해서웨이를 스타로 만든 <프린세스 다이어리>(2001)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귀여운 여인>의 리처드 기어는 “그는 멘토이자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현존하는 사람 중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순수한 마음과 장난기로 가득했다”며 애도했다.
<귀여운 여인>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기 이전부터 게리 마셜은
[해외뉴스] <귀여운 여인> 게리 마셜 감독 지난 7월19일 세상 떠나
-
*싸이더스에서 영화 부가판권 유통 담당 직원을 구한다(만 3년 이상 경력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부씩을 경영전략팀 이메일(gcseok@sidus.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3393-8636.
*<국가대표2> <귀향> <날, 보러와요> 등의 한국영화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해외 세일즈사 M-Line Distribution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지닌 영어 능통자로, 해외 마케팅과 세일즈에 관심이 있다면 국·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sales@mline-distribution.com)로 8월10일까지 제출.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국제/국내경쟁부문 출품작을 7월31일(일)까지 공모한다. 장르와 주제 구분 없이 2015년 6월 이후 완성된 30분 이내의 단편이면 출품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723-6520, program1@aisff.or
[소식] 싸이더스, 영화 부가판권 유통 담당 직원 모집 外
-
-KT가 IPTV 수익 배분율을 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영화수입사 네트워크’가 비판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내 최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료방송사업자 KT는 콘텐츠 공급자와 플랫폼 사업자의 IPTV 수익 배분율을 6:4에서 5:5로 조정할 계획이다. 아이튠즈
같은 해외 플랫폼의 경우 콘텐츠 공급자에게 지급하는 수익 배분율은 70%다. 이에 수입사들은 KT가 불공정한 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재권 음악감독이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재권 음악감독은 <킬러들의 수다> <피도 눈물도 없이> <범죄의 재구성> 등 40여편의 영화음악 작업을 했다. 역대 수상자로는 이병우, 조영욱, 이동준, 조성우 음악감독 등이 있다.
-박홍열 촬영감독이 ‘시네마테크 영화학교-빛의 예술: 촬영으로 영화읽기’ 강좌를 진행한다
=봉준호의 <마더>, 코언 형제의 <노인을 위한
[댓글뉴스] 박홍열 촬영감독 '시네마테크 영화학교-빛의 예술: 촬영으로 영화 읽기' 강좌 진행 外
-
영화
2016<슬럼버>2015<아델라인: 멈춰진 시간>2014<크루얼&언유주얼>2013<내게 날개가 있다면>2012<그레이브 인카운터2>2012<루퍼스>2012<주다스 키스>2010<디어 미스터 게이시>2010<퍼시 잭슨과 번개도둑>2007<트릭 오어 트릿>
TV시리즈
2014<원 헌드레드>2013<베이츠 모텔>2012<컨티넘>2011<킬링>
날렵하게 쭉 뻗은 콧날이 강하고 빈틈없는 인상을 안긴다. 거기에 창백한 피부까지 더해져 공포영화의 주인공이나 악역에 제격일 거란 생각도 든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역시나 어둡고 악한 편에 자주 서는 리처드 하먼을 만날 수 있다. 스스로 진정한 데뷔작이라 말하는 <트릭 오어 트릿>은 공포영화였고, 유명세를 안겨준 미드 <원 헌드레드>에선 악역이었으며, 첫 주연작인 <주다스
[who are you] 그의 필모가 이토록 빽빽한 이유 - <그레이브 인카운터2> 리처드 하먼
-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지역영상산업 및 영상문화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 (영화발전기금 사업예산 중 해당 사업에 대한 비중을) 연차적으로 증액해 수년 이내에 25%를 편성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위원장의 견해는?”이라는 국회의원의 서면질의에 대해 영진위 위원장의 답변은 무엇일까? 보통은 지역이라는 기준의 예산 쿼터가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나 현재 진행되는 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 혹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서 지역별 비중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반영하겠다든지 등등을 예상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영진위 위원장(‘작성자 산업정책연구팀장 김현수’ )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현재 집행 중인 사업을 크게 줄이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연간 예산의 지역별 배정 할당을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하지만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는 영화발전기금의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 징수 규모를 입장권 가격의 5%
[한국영화 블랙박스] 지역영상산업 및 영상문화 활성화 방안에 영화발전기금 징수 규모 확대로 대응하는 영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