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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탠리 큐브릭 / 출연 커크 더글러스, 진 시먼스, 로렌스 올리비에 / 제작연도 1960년
내 꿈은 영화배우였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생활기록부 장래희망란에 그렇게 기록돼 있다. 그 시절은 그랬다. 한주 동안 <주말의 명화>를 기다렸다. 설날과 추석을 기다리는 이유도 극장에서 ‘특선영화’를 볼 수 있어서였다. <주말의 명화> 시그널 음악인 <영광의 탈출> 주제곡이 흘러나오면 지금도 설렌다. 영화에 관한 기억은 그만큼 강렬하다.
추석과 설날 말고 영화 볼 기회가 또 있었다, 바로 크리스마스다. 아버지가 큰맘 먹고 영화 <스팔타커스>를 보여주셨다. 커크 더글러스가 주연이었다. 로마의 폭정에 맞서 싸웠던 노예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이야기다. 지금은 유명하지만 당시엔 초짜 감독이었던 스탠리 큐브릭이 연출을 맡았다. 그 시절엔 믿고 본다는 오스카상도 네개나 받았다.
당시 나는 초등학교 3학년쯤이었다. 어리지 않았다. 적어도 어른들이 생
강원국의 <스팔타커스> 장래희망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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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을 지나 8월에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여름영화 대전 속 다수의 작품에서 박찬욱 감독의 흔적을 발견했다. <군함도>와 <옥자>는 홍보 영상에서 그의 추천사를 소개했고, <택시운전사>의 주연배우 토마스 크레치만은 촬영현장에서 박찬욱 감독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는 일화를 한국 매체에 전했다. 한해 중 한국영화계가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시즌에, 도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박찬욱의 존재감은 그가 동료 영화인들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짐작하게 한다.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을 기념하는 CGV아트하우스의 한국 영화인 헌정 프로젝트, 그 세 번째 대상으로 아직 50대에 불과한 감독 박찬욱이 선정된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CGV아트하우스는 지난 7월 27일 부산 서면의 임권택관, 서울 압구정의 안성기관에 이어 CGV용산 아이파크몰 아트하우스에 박찬욱관을 개관했다. 박찬욱 감독에게 헌정된 이 극장의 개관을 기념해 그의 연출작과 애정하는 영화들을 소개하는
CGV아트하우스 박찬욱관 개관 기념 특별전에서 만난 박찬욱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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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숲>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올해 가장 인상적인 데뷔가 아닐까. 작품성은 물론 침체기에 빠졌던 tvN 드라마의 부흥을 다시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비밀의 숲>은 이수연 작가의 첫 작품이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가 쓴 대본은 작가의 이름값 없이도 드라마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조승우, 배두나가 출연을 결심하게 만들었다.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희망을 놓지 않는 결말의 태도 역시 이 신인 작가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더 증폭시킨다. 마지막 회 방송 후 그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나눴다.
-드라마 각본을 쓰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일반 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었다. 직장에 다니던 어느 날 드라마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원래 상상하는 걸 좋아했으니까. 회사를 그만두고 습작 생활을 시작했다.
-처음 드라마를 구상한 것은 3년 전이라고.
=법정물을 만들자는 생각이 먼저였다. 그 과정에서 검찰을 주요 무대로 삼고, 내부비리에서 촉발된 조직 문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 공식에서 벗어난, 인간의 다면성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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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은 기본에 충실한 연출의 미덕을 보여준다. 이른바 ‘영화 같은 드라마’를 지향하지만 연출자의 존재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고, 해당 장면에서 전달해야 할 정보는 간명하게 담아낸다. <비밀의 숲>을 제작한 소재현 프로듀서는 안길호 PD에게 연출을 의뢰한 이유를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2012), <미세스 캅>(2015) 등에서 B팀 연출을 맡으며 쌓은 탄탄한 기본기”라 설명했다. <비밀의 숲>은 주로 일일드라마를 연출했던 안길호 PD의 첫 장르물이다. 좋은 드라마 연출의 조건을 다른 방식으로 보여준 안길호 PD를 서면으로 만났다.
-<비밀의 숲>은 감독의 자의식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작품인 것 같다.
=대본이 워낙 섬세하고 디테일해서 이 작품은 ‘쇼잉’(Showing)보다는 ‘텔링’(Telling)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배우들의 열연이 드라마를 살릴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연출이 극을 방해하지
<비밀의 숲> 안길호 PD - 넘치지 않게, 그러나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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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봤어?” 최근 몇주 사이 <씨네21> 기획취재팀에서는 때아닌 한국 드라마 열풍이 불었다. 식사 때마다 종종 화제에 오르던 <비밀의 숲> 때문에 아직 시청 전인 사람은 스포일러를 피하랴, 이미 푹 빠진 사람은 출연배우의 새 소식을 전하랴 이야기꽃을 피운 것이 이곳만의 사정은 아닐 터. 지난 두달간 <비밀의 숲>에 열광한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이 주는 신선한 재미에, 치밀한 각본에, 기존의 한국 드라마와 차별화되는 무수한 미덕에 주목했다. 뒤로 갈수록 완성도가 떨어지던 한국 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에 빠지지 않았고, 검경을 다룬 이전 드라마의 클리셰를 반복하지 않았으며, 자기 역할이 분명한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또한 <비밀의 숲>에는 이른바 스타 작가와 스타 PD가 없다. 높은 제작비가 들어갔다거나 촬영기간이 길었던 것도 아니다. <비밀의 숲>의 성공을 이해하기 위해 제작 시스템에 집중한 기획을 준비한
전문가들의 조합, <비밀의 숲>의 성공이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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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사상 중요하게 다뤄지는 전쟁영화는 셀 수 없이 많다. 그중에서 <덩케르크>의 배경인 다이나모 작전처럼 2차 세계대전의 흐름에서 중요하게 인식되거나 혹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문제의식처럼 전쟁 영화의 전통적 형식에서 벗어나 예술성을 알린 영화를 골라 소개한다. 사실, 방대한 전쟁사를 다루는 영화들 가운데 7편만을 선정하는 것은 무리다. 예를 들어 전투 장면 하나 없이 전쟁의 의미를 질문하는 데이비드 린의 <콰이강의 다리>(1957)나 장 피에르 멜빌이 누아르라는 장르 안에 시대의 비극을 담아낸 걸작 <그림자 군단>(1969) 등은 한데 묶일 수 없는 개성을 지니고 있어 언급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여기 소개하는 7편의 영화는 세계 역사를 뒤흔들어놓은 2차 세계대전의 특정한 순간을 영화적으로 옮기는 작업에 성공한 영화들이다.
독일 패망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작전
<벌지 대전투>(1965)
히틀러는 독일 진영이 거의 무너져가던 시기에
<덩케르크>와 함께 보면 좋을 2차 세계대전 영화 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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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들어가기 위해 줄 서 있는 것 같았다.” 독일군에 포위되어 덩케르크 해변에 갇힌 채 불안에 떨던 영국과 프랑스 병사들 중에 끝내 살아남아 그날의 기억을 후세에 전한 참전병사가 남긴 말이다. 저 한마디만으로 대규모 철수 작전이 펼쳐지던 항구 도시 덩케르크의 광경을 온전히 상상하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그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현대 관객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덩케르크>는 바로 그 결과다. 흔히 전쟁영화는 역사적 사건을 어떤 관점에서 다룰 것인지, 어떤 방법으로 묘사할 것인지에 따라 방향이 나뉜다. 그렇다면 <덩케르크>는 어떤 영화라 할 수 있을까? 개봉이 꽤 지난 시점인 지금 영화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는 것이 뒤늦은 감이 있지만, 요즘 한국 여름 극장가 흥행 풍경을 생각해보면 전혀 불필요한 일 같지도 않아 보인다. 아이맥스 상영에 열광하는 관객부터 지루한 영화라는 평을 쏟아내는 관객까지, 극과 극을 달리는 평가를 받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를 되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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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류승완의 <군함도>를 흥미롭게 봤기 때문에 이 영화 개봉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들에 대해 당사자만큼은 아니겠지만 평자로서 당혹감을 느꼈다. 주로 페이스북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링크한 글을 읽어보았는데 역사 왜곡에 관한 몇몇 수준 이하의 글들은 이 영화가 조선인 부역자들을 부각시키는 것과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하고 있었고 여론몰이에는 나름 이런 글들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논외로 두어도 될 만큼 가치가 없고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에 봉사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소가 나오는 현상이지만, <군함도>에는 피해자가 없다고 단정하는 이 분야의 학자 박유하의 글이 전하는 입장은 경청할 만한 것이었다.
그는 <군함도>가 ‘한번쯤은 일본과 대적해보고 싶었던 조선 남성의 욕망을 구체화한 영화’이며 이 영화에 등장하는 “‘피해자’는 오로지 관념일 뿐이고, 그렇게 형해화된 ‘피해자’는 쉽게 소비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하면서 강제 연행, 총살, 위안부
김영진 영화평론가의 <군함도> 영화비평 - 수평에서 수직으로 운동과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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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보인다.
=최근의 논란 때문에 잠을 못 잔 건 아니고. (웃음) 불면증 때문에 약 먹은 지 꽤 됐다. 후반작업과 무대 인사를 차례로 강행군하는 바람에 몸은 피곤한데 잠을 푹 잘 수 있어 수면 건강은 좋아진 것 같다.
-개봉 첫주 400만(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관객을 동원했는데(8월 2일 현재 <군함도>는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편집자).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다행스럽게도 극장가 반응은 좋은 것 같다. 한 젊은 제작자가 “야마다(김중희) 목이 날아가는 순간 박수가 나왔다”고 알려와서 “진짜?”라고 되물었더니 “아니, 관객 전부 다 쳤다는 건 뻥이고 100명 정도인 것 같다”고 하더라. (웃음)
-군함도를 처음 알게 된 계기가 뭔가.
=<베를린>(2012) 촬영을 마친 뒤 <군함도>를 공동 제작한 김정민 필름케이 대표와 그의 친구인 신경일 작가가 보여줄 게 있다고 해서 만났다. 군함도 사진이었는데 이게 뭔가 싶더라.
<군함도> 류승완 감독 인터뷰 - '국뽕'과 친일 두가지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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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논란을 낳고 있다. “충실한 고증”부터 “역사 왜곡”까지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영화 속 일부 설정과 관련된 의견이 분분하다. ‘국뽕’과 친일딱지가 동시에 붙었다. 개봉 첫주 스크린 2168개(교차상영 포함)를 차지해 스크린 독과점 비판을 호되게 받고 있다(영화는 개봉 8일 만에 500만(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관객을 동원했다.-편집자). 사방에서 불어닥친 논란에 휘말리는 바람에 영화 얘기는 쏙 들어갔다. 논란의 소용돌이 한복판에 있는 주인공은 류승완 감독의 열 번째 장편영화 <군함도>다. 류승완 감독은 두 시간 넘게 영화 <군함도> 얘기부터 영화와 관련된 최근의 논란까지 모두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김영진 평론가가 보내온 <군함도> 비평은 영화를 영화로 읽는 데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군함도>를 둘러싼 논란에 류승완 감독이 직접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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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인도에서는 규모가 큰 영화들이 차례로 선을 보인다. 샤룩 칸, 아누쉬카 샤르마 주연의 로맨스영화 <해리가 세잘을 만났을 때>, 화장실을 소재로 한 악샤이 쿠마르 주연의 <토일렛>, 인도의 독립과 분할의 역사를 다룬 시대극 <파티션: 1947>이 그들이다. 하지만 인도영화의 흥행 공식을 뛰어넘어 주목할 작품이 있다.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도 선보인 <부르카 속의 립스틱>이다. 이 작품은 올해 1월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가 마침내 자국에서 첫선을 보이게 됐다.
영화는 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가부장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도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슬람 전통에 따라 쓴 부르카를 벗어던지고 싶은 가수 지망생 대학생, 좁은 동네를 떠나 사랑하는 사람과 야반도주하고 싶은 미용사, 세 자녀를 둔 아내에서 스스로 직장인으로 나선 전업주부, 억눌린 성욕을 발산하는 50대 미망인까지 4인4색의 여성을 통해 문화적 관습과 틀에 얽매여온 여성들
[델리] 인도 여성의 변화를 담은 <부르카 속의 립스틱> 검열 논란 후 자국 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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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맥베스>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 고증에 바탕을 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현대적인 색채를 띤다고 여겨진다. 이 영화가 몰입의 서사 대신 교묘한 분열의 서사를 차용하고 있다는 것이 영화에서 묻어나는 현대적인 색채와 어느 정도 연관되는 것 같다. 캐서린(플로렌스 퓨)의 결혼식 장면이 담긴 첫 번째 시퀀스에서 캐서린의 뒤쪽 측면에 위치한 카메라는 관객이 안전한 위치에서 베일 속의 캐서린을 관찰하도록 유도한다. 그런데 얌전히 찬송가를 부르던 캐서린이 노래를 멈추고는 시퀀스 내내 카메라에는 보이지 않는 자신의 옆에 선 남편을 이상한 눈빛으로 곁눈질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시선과 행동에 이런저런 해석을 붙이거나 원인을 추측할 수는 있겠으나 이러한 분석이 꼭 필요하다고 여겨지진 않는다. 중요한 건 원인을 알 수 없는 그녀의 행동이 안전한 관찰자로서의 관객의 위치를 흩트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관객은 그녀가 보여준 시선의 의미를 끝끝내 알
캐서린의 존재감이 바꿔놓은 억압의 풍경 <레이디 맥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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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일간지에 맞서는 대안언론을 그리는 드라마가 적지 않았다. 한데 언론사 탐사보도팀 해체에서 출발해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 ‘기레기’가 상용되는 현재시점을 조망하는 SBS <조작>의 언론생태계는 그리 간단치가 않다. 극중 근본 없는 매체로 분류되는 <애국신문>의 자칭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유력 일간지 <대한일보> 나성식(박성훈) 기자가 멱살잡이를 하는 장면이 있다. 이들의 다툼은 서로 이익을 취하는 일종의 공생 관계가 깨졌기 때문이다. 무영은 사건에 직접 개입해 얻은 정보로 기사를 쓰고, 낮은 매체 신뢰도로 보도할 수 없는 정보는 성식에게 팔아넘겨 출력을 높이는 앰프로 <대한일보>를 이용했다. 또한 자사 탐사보도팀이 해체된 <대한일보>쪽은 무영을 익명의 제보자로 삼아 특종을 내보냈다. 하지만 앰프는 전원이 뽑혔고, 제보자를 보호하는 안전장치는 파괴되었다.
<조작>은 기자 출신 경영진 구태원(문성근)을 언론
[TVIEW] <조작> 언론에 대해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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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 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감독 뤽 베송 / 출연 데인 드한, 카라 델레바인, 리애나, 클라이브 오언, 에단 호크 / 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8월 30일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는 프랑스 만화의 거장 피에르 크리스탱과 장 클로드 메지에르의 그래픽노블 시리즈 <발레리안과 로렐린>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1967년 출판 당시 그래픽노블의 신기원을 이뤘다는 평가와 함께 <스타워즈>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 이 작품을 접한 뤽 베송은 영화화를 꿈꿨지만 기술력 문제로 40년만에 실현되었다.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천개의 행성으로 이뤄진 알파를 지키기 위해 시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수요원 커플의 활약상을 그린다. 천 단위의 외계문명이 어떻게 묘사될지가 관건이다. 데인 드한이 특수요원 발레리안, 카라 델레바인이 로렐린 역할을
[Coming Soon] <발레리안: 천개 행성의 도시>, 28세기 미래, 시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수요원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