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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영국의 지배를 받던 시기의 인도. 하급 관리 압둘 카림(알리 파잘)은 빅토리아 여왕(주디 덴치)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하는 주화를 헌정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난다. 첫 만남에서부터 잘생긴 압둘에게 호감을 느낀 여왕은 압둘을 개인 시종으로 삼는다. 왕실에서 외롭게 지내온 여왕의 마음에 압둘의 말들은 마치 시처럼 다가오고, 여왕은 압둘을 모슬렘들의 영적 스승이라는 뜻의 ‘문쉬’, 즉 왕의 스승으로 대우해준다. 하지만 여왕이 압둘에게 의지하는 것을 우려한 총리와 왕실 관료들은 압둘을 내쫓을 계획을 세우고, 압둘의 거짓말들을 폭로한다.
<플로렌스>(2016)와 <더 퀸>(2006)을 연출한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신작이다. 영국의 전성기였던 빅토리아 시대의 실화를 다루는 이 영화는 빅토리아 시대의 화려한 삶, 특히 의상을 보는 재미가 있다. 전체적으로 유머러스하지만, 주디 덴치는 권력에 집착하는 통치자이며 동시에 죽음이 아른거리는 외로운 인간으로서의 여왕
<빅토리아 & 압둘> 위대한 빅토리아 여왕과 평범한 인도 청년 압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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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우리는 슈퍼히어로들의 분열을 목격했다. 어벤져스가 둘로 나뉘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을 때, 토르와 헐크는 대체 어디에 있었나? <토르> 시리즈의 3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자, 2018년 개봉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라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의 거대한 이벤트를 향한 발걸음이다. 3편의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벤져스의 본거지인 뉴욕을 떠나 은하계를 탐험하고 있다. 그는 오딘의 오랜 숙적 수르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는데, 수르트는 “라그나로크(아스가르드의 종말을 의미하는 말)가 이미 시작됐고,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한편 오딘(앤서니 홉킨스)의 힘이 약해지며 그가 봉인했던 ‘죽음의 여신’ 헬라(케이트 블란쳇)가 나타난다. 오딘의 첫째딸인 그녀는 두 동생, 토르와 로키(톰 히들스턴)를 가볍게 제압하고 아스가르드를 정복한다. 헬라와의 전쟁
<토르: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를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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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 출연 말론 브랜도, 알 파치노 / 제작연도 1972년
내 오랜 꿈은 <씨네21>에 ‘내 인생의 영화’를 기고하는 것이었다. ‘영화감독 김민식’이라는 소개를 달고. 1996년 MBC 입사 이래 20년 가까이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하며 언젠가 내가 만든 드라마가 대박나면 극장판을 만들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는 게 꿈이었다. 그런데 인생이 참 기구하다. 2012년 MBC 노조 부위원장으로 일하면서 170일간 파업을 했다. 그때 구속영장 청구로 유치장에 함께 간 집행부 동료들이 다 해고되고, 나는 정직 6개월을 받았다. 지난 6년, MBC의 몰락을 지켜봤고, 올해 초 ‘김장겸은 물러나라’를 외치며 사내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그 장면이 최승호 감독의 영화 <공범자들>에 나오면서 <씨네21>에 출연자 인터뷰를 하고 ‘내 인생의 영화’ 원고 청탁을 받았다. 연출이 아니라 출연으로 <씨네21>과 인연을 맺을 줄은 꿈에도 몰
김민식의 <대부> 괴물과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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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의 모험>(1977) 스토리보드 작가
“꽤 많은 캐릭터를 그려왔지만 지금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위니 더 푸’(Winnie-the-Pooh)의 곰돌이 푸다. 스스로 가끔 뇌가 작은 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웃음) <로빈 후드>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곰돌이 푸의 모험>의 스토리보드 작가로 참여한 적이 있다. 그때의 경험 때문에 2011년 디즈니에서 <곰돌이 푸>를 리메이크할 때 스토리보드를 다시 그려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당시 곰돌이 푸 목소리까지 연기해가며 발표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목소리 하나, 캐릭터 동작 하나까지 직접 해보면서 그리는 건 푸가 유일한 것 같다. 1977년 <곰돌이 푸의 모험>을 그릴 때 아내가 곰돌이 푸의 인형을 만든 적이 있다. 실제로 오프닝에 실사 인형이 등장하는 장면까지 찍었는데 볼프강 라이테르만이 최종적으로는 삭제해 쓰지 못했다. 그때 만든 인형을 다락방에서 꺼내어 다
버니 매틴슨의 대표작들 - 유명한 이야기를 ‘재창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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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입사 후 올해로 64년째 한해도 거르지 않고 출근 중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최장수 애니메이터 버니 매틴슨이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고교 졸업 후 무작정 디즈니에 입사해 사내 우편배달부부터 경력을 시작한 버니 매틴슨은 보조 애니메이터, 스토리 작가를 거쳐 감독과 프로듀서를 역임했다. 설립자 월트 디즈니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13년간 함께 근무했던 그는 지금도 여전히 현역 애니메이터로 활약 중인 디즈니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08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큰 기여를 한 아티스트로서 ‘디즈니 레전드’에 선정되었고, 2013년 60년 근속상을 받았다. 걸어온 길이 곧 역사가 된 거장이지만, 그는 스스로 무언가 되고자 의식했다면 지금의 위치에 다다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저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지내며 행복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전부라는 그는 내일도 출근 도장을 찍고 책상에 앉아 손으로 그림을 그릴 것이다. 버디 매
디즈니의 살아 있는 전설, 버니 매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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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가득 채운 눈동자가 우리를 바라본다. 아니, 우리가 거대하게 찍은 눈동자를 목격하는 걸까. 두 문장은 같지만 전혀 다르다. 드니 빌뇌브의 <블레이드 러너 2049>(이하 <2049>)와 1982년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의 관계가 정확히 이러하다. <2049>는 리들리 스콧이 스크린에 붙들어 맨 세계의 형태에 경배를 바치며 충실한 복제를 시작하는 것처럼 보인다. <블레이드 러너>의 오프닝을 먼저 떠올려보자. 칠흑 같은 암흑에 별처럼 박힌 건물의 불빛들과 간헐적으로 솟아오르는 불기둥이 익스트림 롱숏으로 펼쳐진다. 이윽고 클로즈업된 눈동자가 화면을 메우는데 녹색의 눈동자에는 불빛과 화염들이 거울처럼 반사되고 있다. <2049>의 경우 시작과 함께 화면을 메우는 건 익스트림 클로즈업으로 포착한 눈동자다. 영화는 눈동자를 한참 바라본 뒤에야 익스트림 롱숏으로 하얀 바닥에 점처럼 박힌 단백질 농장의 전경을 천천히
<블레이드 러너 2049> 세계의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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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는 <마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더!>를 보다 떠오른 건 즈비뉴 립친스키의 단편 <탱고>(1981)였다. 미국 아카데미에서 단편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고 어느덧 고전이 된 이 작품은 보통 ‘반복과 단절’의 주제로 읽힌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혀 다르게 다가왔다. 작지만 단정하게 정리된 방이 배경이다. 앞쪽으로 침대가 놓여 있고, 반대쪽으로는 문과 창이 보인다. 문은 좌우 벽에 하나씩 더 있으며, 오른쪽 벽으로는 아기 침대가, 왼쪽 벽으로는 옷장이, 가운데엔 원탁과 의자 두개가 배치되어 있다. 반복되는 탱고 음악이 흐르고 제목이 제시된 다음, 창을 통해 공이 튀어 들어오고 한 아이가 뒤따라와 공을 들고 나간다. 아이의 행동이 반복될 동안, 두 번째 인물인 여성이 뒤쪽 문을 통해 들어와 원탁에 앉아 아이에게 젖을 물린 다음 침대에 누인다. 세 번째 인물인 검은 선글라스의 남자가 몰래 침입해 옷장 위에 놓인 꾸러미를 훔쳐 달아
<마더!> 여기서 파라다이스를 꿈꾸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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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과 이견이 분분하다고 좋은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좋은 영화는 반드시 영화를 둘러싼 말이 넘쳐난다. 드니 빌뇌브의 <블레이드 러너 2049>와 대런 애로노프스키의 <마더!>는 흥행과 별개로 어떤 방식으로든 좀더 이야기되어야 할 영화들이다. 누군가는 그 앞에 문제작이라는 팻말을 붙이기도 하고 누군가는 걸작이라며 칭송해 마지않을 것이다. 이것은 평가가 아니라 논의의 시작이다. 몇 마디 말과 몇편의 글로 전부를 갈음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두고두고 이어질 이야기에 물꼬를 틔우는 심정으로, 송경원 기자와 이용철 평론가의 글을 부친다.
<블레이드 러너 2049> <마더!> 문제작 심층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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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미지의 최전선. 삶 전체를 관통하는 단면을 기어이 포착해내 10여분의 짧은 영상 속으로 옮겨담는 카메라의 시선은 영상매체로서는 아주 전통적이고 또 그래서 더욱 전복적인 시도를 꾀할 수 있다. 단편영화의 매력은 거기에서 나온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이하 아시프)의 메인 포스터 전면에 꽉 들어차 있는 보름달의 이미지가 보여주는 의미도 실은 영상의 길고 짧음에 상관없이 우주 만물을 담아낼 수 있다는 포부가 아닐까.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125개국 5452편이 출품된 가운데 국제경쟁부문에서 총 31개국 47편, 국내경쟁부문에서 총 13편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해 수상 부문에 약간의 변화를 꾀했는데 기존 수상 부문에 더해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후원으로 ‘KAFA상’이, 티캐스트 협찬으로 국내경쟁에 한해 수상하는 ‘씨네큐브상’이 추가로 신설됐다. 국내외 경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1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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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영화 팬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행사, <더 빅 스릴>이 오는 11월 11일 하루 동안 영국영화협회(BFI)에서 운영하는 런던 BFI 사우스뱅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BFI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대인들은 역설적으로 ‘불안’이라는 감정을 공유하게 된 것 같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릴러’라는 영화 장르가 어떻게 우리의 ‘불안감’을 묘사하고 증폭시키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더 걸스 파이트 백’, ‘사운드트래킹 라이브’, ‘아비 모건의 TV스릴러’와 ‘미스터리 프리뷰’다. 이들 행사는 개별적으로 티켓을 구매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행사를 마무리하는 ‘미스터리 프리뷰’의 경우 관람객이 티켓을 구매하고 극장에 입장하기 전까지 어떤 영화를 감상하게 될지 알 수 없다고 한다. 이를 두고 BFI는 “오직 우리의 안목을 믿는 이들만 아직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올해 최고의 스릴러영화를 볼 수 있는 기
[런던] 불안감, 적극적인 여성 캐릭터 등 스릴러영화들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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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알메레이다 감독의 영화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은 조던 해리슨의 원작 <마조리 프라임>(Marjorie Prime)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치매로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마조리(로이스 스미스)는 남편의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복원된 인공지능 월터(존 햄)와 그녀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의 기억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감독은 연극처럼 한정된 공간인 거실에서 주로 등장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들로 영화를 구성했다. 이 영화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테세우스의 배’를 떠올리게 한다. 테세우스는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치고 아테네 사람을 구한 영웅이다. 그는 배를 타고 아테네로 돌아갔고 아테네 사람들은 테세우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몇 백년간 그 배를 보존했다. 세월이 흘러 배는 조금씩 훼손되고 사람들은 배를 구성하는 나무판자를 하나씩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배를 유지했다. 그렇게 몇 백년이 지난 후 원래의 나무판자가 다 새 나무판자로 교체되었다면 이 배는 테세우스의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의 인공지능은 왜 거짓말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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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감독과 배우 문근영의 만남이 예사롭지 않다. <명왕성>(2012), <마돈나>(2014) 등을 연출하며 소외된 계층과 그들을 내친 자본주의사회의 어두운 면모를 담아냈던 신수원 감독은 <유리정원>을 통해서 조금은 색다른 변화를 꾀했다. 역시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주인공들이 등장하지만 미스터리와 판타지를 오가는 이른바 신수원식 ‘리얼 판타지’를 선택한 것. 한때는 앳된 외모로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던 문근영이 배우로서의 성숙한 모습, 혹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유리정원>은 감독과 배우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문근영이 연기하는 주인공 재연은 오직 연구밖에 모르는, 선천적인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과학도. 전혀 튀지 않는 평범한 차림새와 속을 알 수 없는 무표정에 가까운 무뚝뚝함이 항시 묻어나는 재연이라는 옷을 선택한 문근영의 속뜻이 궁금해졌다. 오랜만의 주연작이지만 그래서 더욱 도전적으로 보이는 영화 <유리정원
<유리정원> 문근영, “감독과 나의 언어의 장이 닮아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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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SNS를 뒤적이다가, 한 신조어에 오랫동안 눈이 머물렀다. 미국의 직장인들 사이에 유행한다는 신조어, 클로프닝(clopening). 클로징과 오프닝을 묶어낸 이 말은 상점이나 카페의 종업원이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매장 문을 닫고 퇴근한 다음, 불과 몇 시간 뒤 새벽에 다시 출근해서 매장 문을 여는 것을 가리킨다. tvN의 복지국가 비기닝 프로젝트-<행복난민>이 복지국가의 표본 덴마크로 떠났다. 프로젝트 팀장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을 필두로 <한국이 싫어서>의 장강명 작가, 박재민 배우가 한팀을 이룬다. 화두는 우리 모두 일상적으로 되뇌는 말이다. ‘우리는 왜 이토록 힘들게 일하며 살고 있을까?’ 주 4일, 30시간을 일하면서도 임금 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을 이뤄낸 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퇴근시간이 오후 4시인 나라. 그냥 듣기엔 마냥 부럽기만 한 나라에 노동 전문가인 심상정 의원이 직접 간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공중파 방송의 길어지는 파업에 자괴
[TVIEW] <행복난민>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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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배급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고 그 영화가 진정 재미없고 의미없는 영화인 건 아니다. 상업영화에 비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적은 저예산 예술·독립영화를 위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의미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씨네21>이 함께하는 히든픽처스는 ‘저예산영화 온라인 유통 마케팅 지원사업’의 새 이름이다. 저예산 예술·독립영화들이 온라인 및 디지털 플랫폼에서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독립영화의 재미와 가치를 환기시키고 디지털 온라인 수익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술·독립영화로 인정을 받은 순제작비 10억원 미만의 한국영화 중 IPTV, 디지털 VOD 배급작에 한해 히든픽처스를 선정한다.
10월의 히든픽처스로는 <사월의 끝> <안녕 히어로> <저수지 게임> <소나기> <더 테이블> <시인의 사랑> 이상 6편이 선정됐다. 김광복 감독의 &
영화진흥위원회와 <씨네21>의 저예산영화 지원 사업 ‘히든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