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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많이 읽히는 한국 소설가를 꼽는다면, 열명을 꼽아도 다섯명을 꼽아도 이 두 이름이 언급되리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의 김초엽은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대상을 받으며 데뷔해, 2019년에 첫 단편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4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김초엽은 SF소설을 오래 사랑해온 독자에게도, 난생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널리 읽히는 소설을 쓴다. <일의 기쁨과 슬픔>의 장류진은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일의 기쁨과 슬픔>은 온라인으로 먼저 발표되어 4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2019년에는 첫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이 출간되어 두달 남짓한 동안 20쇄 가까운 중쇄를 기록했다. 2020년 계획을 묻기 위해 “요즘 다들 그 소설 읽더라고요?”의 두 소설가를 만났다.
●장류진 입문, 이 소설은 꼭
2020년의 활약이 기대되는 두 소설가를 만나다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일의 기쁨과 슬픔> 장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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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5일 향년 53살로 이강길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독립다큐멘터리는 변방의 영화, 비주류, 언제나 낯선 영역이라 그의 이름 또한 생소할 것이다. 하지만 독립다큐멘터리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강길 감독은 생소함을 넘어 경외의 대상이었다. 환경다큐멘터리의 장인, 독립다큐멘터리 안에서도 가장 촬영을 잘하는 사람, 카메라를 든 어부. 모두 그를 수식하는 말들이다. 이강길 감독을 독립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온전히 담아내려면 다큐멘터리 대표 단체인 ‘푸른영상’ 활동을 시작한 1999년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처음 <씨네21>로부터 이강길 감독의 부고를 요청받고 고사했던 이유는 내가 이강길 감독의 초창기 활동부터 함께한 사람이 아니기에 그의 삶을 온전히 복원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4년 이강길 감독을 처음 부안에서 만난 때부터 장례식을 맞이한 순간까지,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옆에서 지켜본 다큐멘터리 진영의 후배로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되
[이강길 추모] 카메라를 든 어부, 그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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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엔 15년 만에 외가를 찾았다. 나에게 외가는 언제나 친척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다정하게 소란스러운 공간으로 남아 있다. 그 기억이 15년 전 다소 갑작스럽게 단절된 건 외할머니의 죽음 때문이었다. 방학 때마다 시간을 내 부러 찾곤 했던 외할머니의 공간에, 당신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한 채로 방문할 용기가 부족했던 것 같다. 2010년대를 훌쩍 떠나보내고 다시 찾은 외할머니의 정원은 태연자약하도록 그대로였다. 작은이모와 나는 그곳에 잠시 서서 고인의 부재를 사이에 두고 과거형의 대화를 나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온갖 종류의 죽음을 간접 체험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음에도, 가까운 곳에 존재하던 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오랜만의 외가 방문에 이어 예기치 못한 부고 소식을 여러 차례 들으며 설 연휴를 보내고 나니 죽음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1월 말이다. 지난 1월 25일에는 <살기 위하여> <설
[장영엽 편집장] 어떤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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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팩토리
류승룡이 이지원 감독의 신작 <비광>에 전직 야구선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화려한 삶을 살던 부부가 나락으로 떨어진 뒤 이를 회복하려는 과정을 담은 가족 누아르로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아이필름코퍼레이션
박신양, 이민기 주연의 <사흘>에 이레가 출연한다. 현문섭 감독의 오컬트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필름모멘텀
이은정 감독의 <오랜만이다>에서 방민아와 이가섭이 호흡을 맞춘다. 가수 지망생이 첫사랑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방민아는 가수 지망생 역, 이가섭은 방민아의 첫사랑 역을 맡았다.
이지원 감독 <비광>, 류승룡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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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도시2>와 관련된 논란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영화인신문고는 지난 1월 10일 중재위원회를 열고 김명화 굿필름 대표가 홍형숙 감독을 상대로 신청한 ‘<경계도시2>(감독 홍형숙, 2009)의 저작권 및 임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다. <경계도시2>에서 프로듀서였던 김명화 대표가 제작자로서 자신의 저작인격권(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갖는 정신적·인격적 이익을 법률로 보호받는 권리.-편집자)이 침해됐고, 스탭들이 영화가 개봉한 뒤 지금까지 인건비를 한푼도 받지 못한 것을 두고 지난해 8월 16일 홍형숙 감독을 상대로 영화인신문고에 중재를 신청한 사건이다.
영화인신문고는 “이 사건과 동일한 내용으로 ‘영상제작자지위부존재확인소송’이 지난 1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으니, 민간중재조정기구로서 사법기관과 다른 판단을 할 수 없어, 해당 사건 처리를 일시적으로 보류했다가 법원 판결 이후에
<경계도시2>의 ‘저작권 및 임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 영화인신문고 중재위원회 판단 보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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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전야다. 충무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조성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CGV 전 상영관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극장을 찾은 관객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아직 확진자가 많지 않아 당장 관객수가 줄어든 상황은 아니다. 이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강동영 롯데시네마 홍보팀장 또한 “극장 직원들이 근무 전에 필수적으로 체온을 체크하고, 비치된 손소독제 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비치해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거나 개봉을 앞둔 영화들도 이번 사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남산의 부장들>을 배급한 조수빈 쇼박스 홍보팀장은 “확진자가 많지 않은 현재로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월 5일 개봉을 앞둔 <클로젯>을 홍보하는 장보경 딜라이트 대표 또한 “배우와 스탭들이 행사나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이동을 많이 해야 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극장가에 미칠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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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매력으로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배우 안재홍. 여러 작품들을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만큼, 그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인 <해치지않아>에서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접 동물 탈을 쓴 태수를 연기, 타율 놓은 코미디를 선보이고 있으며 2월에는 윤성현 감독의 신작 <사냥의 시간>으로 곧바로 관객들과 재회한다.
그런데, <사냥의 시간> 스틸컷 속 안재홍은 새삼스러운 느낌을 풍겼다. 짧게 민 머리카락과 스크래치를 낸 눈썹, 불만 가득한 눈빛과 표정까지. 확실히 이전까지의 안재홍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친 이미지다. 새로운 모습이 어색한 괴리감을 유발할 것이라는 걱정은 없다. 우리는 이미 안재홍이 어떤 캐릭터이건 자신만의 색을 입혀 소화하는 것을 목격했지 않은가. 다양한 모습을 스크린 안과 밖에서 보여줬던 안재홍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광화문 시네마의 보석
안재홍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제작사가 국내 최고의
평범한 듯 비범한 매력의 소유자, 안재홍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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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바움백 감독은 1995년에 데뷔작을 만들었다. 감독은 나이가 들었고 그보다 열 몇살 어린 나도 나이를 먹었다. 2019년 12월 어느 저녁, 사무실에서 저녁을 먹고 감독의 최신 작품을 보았다. 스칼렛 요한슨과 애덤 드라이버가 주연한 가족영화- 의 탈을 쓴 다 큰 어른들의 성장영화- 로 제목은 <결혼 이야기>였다.
아내와 남편은 각각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상징한다. 그들은 모두 재능이 넘치고, 타이밍은 맞지 않았으며,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관심 없는 것에 금세 질리는 아이가 글자를 조금씩 더 읽게 되는 것처럼, 사회적으로 성숙하고 생물학적으로 성장한 어른들 역시 조금씩 더 살아가는 것과 지나가는 것을 알고, 또 이야기할 줄 알게된다. 결혼이라는 미끼(?)로 이혼을 다루면서, 나이가 들수록 생기는 새로운 경험이란 어떤 식으로든 깊게 남는다는 말을 건넨다.
노장 영화음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랜디 뉴먼은 <결혼 이야기>에서 그 잔상을 음악 속에 훌
[마감인간의 music] 랜디 뉴먼 <결혼 이야기> O.S.T, 깊이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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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와 연쇄살인마가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수사드라마 <프로디걸 선>. 디즈니에 인수된 이후 새롭게 재정비한 <FOX>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이다. FOX 엔터테인먼트와 벌랜티 프로덕션, 워너브러더스 텔레비전이 공동 제작했으며 지난해 9월 <FOX>에서 2편의 파일럿이 방영된 이후 시즌 첫 번째로 22개 에피소드의 풀시즌 오더를 받았다.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에서 지저스 역으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톰 페인과 <닥터 두리틀> <패신저스> 등에서 열연한 마이클 신이 주연을 맡아 부자 관계로 등장한다. 연쇄살인마와 프로파일러의 대립은 너무도 익숙한 설정이지만, <프로디걸 선>은 여기에 가족사를 덧입혀 기존 수사물과의 차별화를 꾀한다. 또한 <프로디걸 선>은 가을 시즌 1849타깃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루며 고유의 장르적 매력이 여전히 유효함을, 충성도 높은 팬덤 또한 두텁게 존재함을 증명
<프로디걸 선> 연쇄살인마 아버지와 프로파일러 아들의 수사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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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의 범죄영화 <아메리칸 갱스터>(2007)는 1970년대 뉴욕 할렘 암흑가의 갱스터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의 이야기를 다룬다. 조직의 보스 범피 존슨(클라렌스 윌리엄스 3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는 범피가 사망하자 그 자리를 대신하는데, 바로 이 ‘범피’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TV시리즈 드라마가 최근 제작됐다. ‘할렘의 대부’라는 뜻을 가진 드라마 <갓파더 오브 할렘>은 1905년에 태어나 1968년 사망할 때까지 뉴욕 할렘가를 주름잡았던 갱스터 엘스워드 레이먼드 ‘범피’ 존슨을 주인공으로 한다. 미국의 케이블 채널 <Epix>에서 2019년 9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범죄드라마 <나르코스>의 각본가였던 크리스 브랜카토와 폴 에크스타인 등이 각본을 담당했다. 주인공 범피 존슨 역은 영화 <라스트 킹>(2006)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중견배우 포레스트 휘태커가 맡았다. 11년간의 옥살이 끝에 1963년
<갓파더 오브 할렘> 갱스터 엘스워드 레이먼드 ‘범피’ 존슨을 주인공으로 한 갱스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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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영화 구독 서비스 캐치온에서 준비한 두편의 해외 인기 범죄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범죄드라마는 사건이 일어나는 시대의 공기를 담아낸다. <갓파더 오브 할렘>과 <프로디걸 선>은 과거와 현재를 배경으로 실존 인물들의 그림자를, 때로는 가족의 드라마를 보여준다. 10부작 드라마 <갓파더 오브 할렘>은 1월 3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 캐치온2에서 방영 중이며, 24부작 드라마 <프로디걸 선>은 2월 7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 캐치온2에서 만날 수 있다.
캐치온에서 방영하는 범죄드라마 두편 <갓파더 오브 할렘> <프로디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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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연기의 달인 박영규가 <해치지않아>로 돌아왔다. 망해가는 동물원 ‘동산 파크’의 처지에 울기 직전인 서원장(박영규). 동물원 갱생을 위해 새로 원장직에 투입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의 터무니없는 제안에도 “동물원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며 뛰어드는 건 그가 유일하다. 이에 서원장과 태수를 비롯한 동물원의 직원들은, 동물 없는 동물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직접 동물 탈을 쓰기로 한다! 시트콤과 정극을 아우르며 사람들을 웃기고 울린 박영규. 어떤 세대에게는 그를 스크린에서 마주하는 감회가 남다를 법하다. 배우 박영규의 지난 활약상들을 짚어보자.
김병욱 사단 <순풍 산부인과> <똑바로 살아라>
많은 이들에게 각인된 배우 박영규의 ‘억울한 사위’나 ‘짠돌이’, ‘빈대’ 캐릭터는 김병욱 PD의 시트콤이 그 출발점이다. <순풍 산부인과>의 성공 이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와 <똑바로 살아라>까지 연이은
코미디로 돌아와 더 반가운 배우 '박영규'의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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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0일, 소문만 무성하던 <매트릭스 4>의 제작이 확정됐다. SF 영화의 한 획을 그은 <매트릭스> 시리즈의 귀환인 만큼 기대를 자극하지만, ‘아름답게 퇴장한 영화를 억지로 무덤에서 끌고 온 꼴’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매트릭스 4>에 대해 밝혀진 사실은 매우 적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들을 한자리에 모아보고, 추측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라나 워쇼스키 감독
<매트릭스 4>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는 첫 번째 요인이 아닐까. <매트릭스 4>의 메가폰은 시리즈를 탄생시킨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다시 맡았다. 아예 매트릭스 세계관을 창조한 장본인인 만큼 영화를 이어갈 감독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도 그녀일 것이다. 그러나 <매트릭스> 시리즈 이후 연출한 <스피드 레이서>, <주피터 어센딩>이 혹평 세례를 받았다는 점에서 ‘용두사미’에 대한 불안도 떨칠 수 없
명성 이어갈 수 있을까? 베일에 싸인 <매트릭스 4>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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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귀환한 <나쁜 녀석들: 포에버>. 화려한 볼거리만큼 반가운 것이 주인공 마이클(윌 스미스), 마이크(마틴 로렌스)의 재회다. 어떤 상황에서도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여전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들처럼 ‘하나보다는 둘이 낫다’는 말을 코미디에도 접목시켜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들이 있다. ‘나쁜 녀석들’의 귀환과 함께, 찰떡같은 케미를 보여줬던 영화 속 코미디 콤비들을 돌아봤다.
<덤 앤 더머>
로이스(짐 캐리) & 해리(제프 다니엘스)
첫 번째는 지금까지도 제목이 여러 곳에서 인용되고 있는 <덤 앤 더머>다. 1990년대를 수놓은 짐 캐리의 코미디 전성기를 장식한 영화 중 하나. 죽마고우인 로이드(짐 캐리)와 해리(제프 다니엘스)가 우연히 주운 돈 가방(두 사람은 돈이 들어있는 줄도 모른다)의 주인을 찾아주러 가는 이야기다. 여기서 생기는 의문. 과연 누가 바보(Dumb)고 누가 더 바보(Dumber)일까
안 웃을 수가 있나! 찰떡 코미디 자랑했던 영화 속 콤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