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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으로 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데미지> Damages
피범벅이 된 채 미친 듯이 거리를 헤매는 여자가 있다. 곧 그녀는 약혼자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다. 그리고 시곗바늘은 갑자기 6개월 전으로 돌아간다. 엘렌이라는 이름의 그녀는 로스쿨을 졸업하자마자 저명한 여성 변호사 패티 휴즈에게 스카우트되고, 의사 약혼자와 결혼을 설계하며 달콤한 미래를 꿈꾸는 중이다.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정도로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패티 휘하에서 억만장자 프로비셔에 대한 민사재판을 준비하던 엘렌은 약혼자의 여동생 케이티가 사건의 핵심 증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증언을 하도록 케이티를 설득할 것인가, 아니면 그녀를 보호할 것인가 사이에서 갈등하던 엘렌은 패티가 케이티와의 관계를 이용하기 위해 자신을 고용했다는 데 의혹을 품게 된다.
독재자형 여성 상사와 신참 여직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법정 버전”이라는 제작진의 말은 <데미지>의 인물
[2008 미드·일드 가이드] 한국에서 방영 예정인 미드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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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아니 연휴는 끝났다.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절망만 하지는 말자. 2008년에도 막강한 중독성으로 당신의 수면을 박탈하고 심장을 움켜쥘 미드와 일드가 일제히 기다리고 있으니. 올 한해 한국에서 방영 예정인 작품들을 중심으로 미드와 일드 가이드를 마련했다. 첫 시즌부터 방영하는 신선한 미드 10편과 <CSI 시즌8> <하우스 시즌4> 등 하반기 방영 예정인 화제작 6편, 그리고 올 한해 방영을 앞둔 일드 7편을 소개한다. 더불어 따로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까지 포함해 정리한 방영 정보는 2008년 한해 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져들 당신을 위한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2008 미드·일드 가이드] 2008 당신을 사로잡을 미드, 일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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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 정말 지긋지긋하다. 자신의 죄에 대해 반성하라는 말은 애초에 아무 의미도 없을뿐더러 ‘왜 망치를 이용해 사람을 죽였냐’는 질문에 “목도 졸라보고, 칼로도 해봤는데, 애들이 되게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러다 돼지 잡는 걸 보고 그랬어요”라고 말할 정도니 말 그대로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내추럴 본 킬러’다. 게다가 여자 형사를 향해 ‘생리하시나 봐요. 냄새가 비린 게’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이미 여성영화제 ‘최악의 대사’ 부문을 선점한 것은 물론, 사람을 질려버리게 할 정도로 치가 떨린다. 하지만 유아적인 모습의 반대편에서 “아킬레스건을 따야 피가 빠지잖아요. 안 그럼 무거워서 못 들어요”라고 말하는 걸 보면 숙련된 도살자 같기도 하다. 영화에서 중호(김윤석)가 그토록 잡고자 하는 영민(하정우)은 그렇게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 그 어딘가에서 애매모호하게 서 있다. 그런데 그 애매모호함이 바로 지영민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독창적으로 만들고 있다. 영화 속 인물들이나 그를
[하정우] ‘하정우’란 인간을 완벽하게 버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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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이다. <추격자>를 보고 나면 괴물 배우가 또 한명 탄생했구나,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김윤석이란 이름을 발굴한 <타짜>(2006)의 아귀가, 그 이름을 잊지 못하게 만든 <천하장사 마돈나>(2006)의 동구 아버지가, 혹은 바람을 피우면서도 세상 무서울 게 없던 드라마 <있을 때 잘해!!>(2006)의 하동규가, 평범해서 더욱 마음을 당겼던 <즐거운 인생>(2007)의 성욱이 훌륭하지 않았다는 말이 아니다. <추격자>에서 김윤석은, 우리가 의심스레 눈을 비비는 사이,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거침없이 내달린다. 출장안마소를 운영하는 전직 경찰. 김윤석 자신의 표현대로 중호는 합법과 비합법의 세계를 오가면서 자기 나름의 세계를 구축한 인물이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개판인 놈들을 사회가 잡아가두지 못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알고 있는 이 사내가, 생을 건다는 말 따윈 모르는 하이에나 같은 그가, 경찰도 잡지
[김윤석] “동네에서 가장 야비한 개가 잔인한 들개와 싸우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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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이런 전직 경찰과 연쇄살인마의 이야기를 그려야겠다는 생각, 어느 것이 먼저였나.
=전자가 먼저였다. 김미진이 사라지고 그걸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구조를 먼저 생각했다. TV시리즈 <24시>도 물론 봤다. 시즌1만 봤는데 당시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다. 정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는 거다. <추격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하여간 큰 쇼크를 줬다. 더불어 <추격자>는 클래식한 느낌으로 찍고 싶었다.
-꼬박 밤을 새우는 이야기라는 게 디테일을 표현하는 데도 힘들 것 같다. 분장이나 의상 등 장면 연결의 일관성이 흐트러지면 안 되니까.
=가령 김윤석 선배의 경우 수염 길이가 장면마다 크게 다르면 안 된다. 적당히 비슷하든가 서서히 자라야 한다. 그런데 왜 그리 수염이 빨리 자라는지. (웃음) 게다가 실시간의 이야기임에도 시간 순서대로 촬영하지 못하고 현장 사정상 뒤죽박죽으로
[나홍진] “중호와 영민은 결국 똑같은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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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는 단편 <완벽한 도미요리>(2005)와 <한>(2007)으로 주목받은 나홍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대담하게도 ‘한국판 <24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밤을 꼬박 새우며 벌어지는 전직 경찰과 연쇄살인마의 끈질긴 추격전을 담아냈다. 단연 올해의 발견으로 부를 만한 ‘한국적 리얼리즘 스릴러’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한 호흡으로 달려가는 두 배우 김윤석과 하정우를 만났다.
이제 막 새해의 2월에 들어선 시점이라 참 머쓱한 표현이긴 하지만 <추격자>는 단연 올해의 발견이다. 나홍진 감독은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부지런함으로 밤장면과 비장면이 대부분인 이 거친 스릴러를 빈 틈없이 완성해냈다. <추격자>는 김윤석이 왜 송강호는 물론 최민식, 설경구에 결코 뒤지지 않는 활력 넘치는 남자배우인지를 증명해주며, <비스티 보이즈>와 <멋진 하루>로 여전히 쉬지 않고 내달리고 있는
2008년 한국영화의 첫 발견, 한국 액션스릴러의 진화 <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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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코언 감독은 친절했다. 20분으로 부족하단 한국의 기자들을 위해 일정 마지막 날 촬영장에서 따로 시간을 내준 그는 마지막 질문에 답하고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카메오 출연을 위해 자리를 떠났다.
-3편의 감독을 맡은 이유는.
=<드래곤: 브루스 리 스토리>를 만들 때 중화권을 여행하면서 중국에 매료됐다.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배경이 중국이고 미라가 테라코타로 만들어졌는데다 전작과 연결되면서도 새롭다는 점이 좋았다.
-중국의 영화 제작 환경은 어떤가.
=이제 중국에서 영화를 만들 때는 현지 인력만으로도 가능할 정도다. <미이라3: 황제의 무덤>를 만드는 사람들은 2200명 정도인데, 이중 180명 정도만 외국인이다. 촬영지도 훼손된 곳이 거의 없어 자연경관을 보여주기 좋고, 세트 디테일이 섬세해 활용도가 높다.
-영화 제작과정을 알리는 블로그(www.robcohenthemummy.com)를 보고 친절하단 느낌을 받았
[롭 코언]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은 스필버그 영화보다 잘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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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으로부터는 7년이 지났지만, 영화 속 오코넬 가족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흘렀다. 8살 꼬마였던 알렉스는 22살 청년 고고학자로 성장했고, 영화의 무대는 이집트 사막에서 1940년대의 상하이로 바뀌었다. 영국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던 릭과 에블린이 다시금 모험에 휘말리는 것도 알렉스가 중국에서 발굴한 무덤 속 미라 때문이다. 스티븐 소머즈가 롭 코언에게 메가폰을 넘긴 것 외에도 에블린 역의 배우가 레이첼 바이스에서 마리아 벨로로 바뀌었고, 이연걸, 양자경 등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출연까지. 제목만 빼면 완전히 새로운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촬영이 한창이던 2007년 11월, 볼 것도 물을 것도 많은 상하이필름스튜디오어뮤즈먼트파크를 방문했다.
고대 중국을 철저히 고증해 만든 세트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세트 방문이 목적이었지만, 솔직히 더 궁금한 것은 중국에서 할리우드영화를 제작하면서 겪는 어려움이었다. 하지만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아무 문제
미라, 이번엔 중국에서 환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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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은 중국에서 굉장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상업영화다. 하지만 주제로 들어가면 약간은 소화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럼에도 중국에서 흥행이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중국 관객이 홍콩 관객보다 지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홍콩 관객은 영화 외에 볼거리가 많은 반면 중국은 그렇지 않다. 또한 이 영화는 인간들의 정치적인 면을 다루는데 중국인들의 삶은 언제나 정치적이었기 때문에 잘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이 정도까지 흥행이 될 줄은 몰랐지만.
-<명장>은 한국에서 불법복제 파일로 유통되면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졌다는 말이니 감독 입장에서는 행복해야 할 일이다. (웃음) 하지만 영화에 대한 투자자로서는 안 좋다. 그리고 투자자가 나쁘게 받아들인다는 것은 곧바로 감독에게도 안 좋은 일로 다가온다. 더이상 영화를 만들 돈이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니까. 그리고 지금 유통되는 불법파일은 중국
[진가신] “중국 시대극 중 단 한편도 사실적인 영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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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평천국의 난
청나라 말기인 19세기 초 중국 남부에서 태어난 홍수전은 당시 유입됐던 서양사상 중 성서에 큰 영향을 받는다. 스스로를 예수의 동생이라 일컬은 그는 하느님으로부터 만주족 요괴, 즉 청나라를 제거하고 태평천국을 건설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면서 병사를 조직한다. 그는 대부분이 농민으로 구성된 태평천군을 이끌고 난을 일으켜 중국의 중·남부를 장악했고 수많은 왕조의 수도였던 난징까지 점령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베이징의 서태후와 중·남부의 실력자 증국번 등의 공격과 기근으로 수천 만명이 사망하면서 태평천국의 난은 최후를 맞게 된다. <명장>에서 소주성을 지키고 있는 황 장군의 외양이 예수를 닮은 점이나 십자가가 자주 등장하는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 비롯됐다. 진가신 감독은 “조이호가 소주성에서 나온 뒤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는 것은 예수(황 장군)와 함께 물에 빠지면서 일종의 세례의식을 거친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2. 투명장(投名狀)
<수호지>
<명장>을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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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의 난이 일어난 19세기 중반 중국을 무대 삼아 세 의형제의 운명적 행로를 그리는 <명장>은 거친 남성영화다. 의리와 맹세, 배신과 복수 등 이 영화의 전면에 자리잡고 있는 요소들은 홍콩영화와 중국영화에서 익히 봐왔던 것이다. 하지만 4천만달러라는 예산이 든 이 초대형 시대극의 감독이 장이모나 첸카이거가 아니라 진가신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남자와 여자의 속 깊은 사랑 이야기를 달콤쌉쌀한 조미료를 곁들여 들려줬던 그가 남자영화라니. 그것도 블록버스터급 전쟁액션시대극이라니. 진가신 감독의 의외의 프로젝트 <명장>을 뜯어본다.
진가신 감독이 장철 감독의 1973년작 <자마>(刺馬)를 리메이크한 대작역사극을 만들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퍼햅스러브>를 중국권에 개봉시키던 2005년 말이었다. 모르긴 몰라도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두 종류였을 게다. 하나는 ‘어머 별꼴, 말랑말랑한 액션영화가 나오겠군’, 다른 하나는 ‘장이모와 첸
형제애는, 미친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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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이라는 대의에는 동감하더라도 ‘공짜’라고 생각하던 기존 유저들의 패턴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
=맞다. 유저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하는 것과 별개로 습관화된 패턴은 중요하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컬러링을 설정하는데도 1천원 이상의 돈을 당연하게 지불한다. P2P,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하는 것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비용인데도 아무런 저항없이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음악과 영화의 차이가 아니라 컬러링 서비스는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상당수 온라인 영화 서비스의 퀄리티가 불법 서비스를 압도하지 못한 점도 있을 것이다. 씨네21아이는 HD급 화질에 5.1채널을 지원해 퀄리티를 좀더 높이고, 기존 유저들의 패턴을 최대한 따르는 것으로 나아가려 한다. 물론 불법에 대한 강경한 대응과 저작권이라는 범국민적 인식을 확산해나가는 것도 기본이다. 전경들이 우르르 몰려 불법 DVD를 구매하고, 판사가 자식에게 영화 다운
“즐감 서비스는 기간 제한을 없애고 횟수 제한만 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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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이 자회사인 ‘씨네21아이’(씨네21i)를 통해 영화 콘텐츠 디지털 유통사업에 진출한다. 이는 씨네21이 국내외 영화 저작권자와 계약을 맺어 영화 디지털 판권을 유통하는 것이므로 추후 국내외 다른 영화로도 유통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불법이 무감해진 시대, 영화 합법 다운로드의 길은 열릴 수 있을까.
‘부가판권 시장의 몰락’이라는 신음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심지어 불법 다운로드가 횡행하는 이 시절에 별다른 충격을 주지도 못한다. 지난해 기준 한국 영화산업은 극장 매출이 83.7%, DVD나 VHS 등 부가판권시장 매출이 11.4%의 구조를 이루는 기형적인 모습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 영화산업의 수익구조가 극장이 30%, 부가판권시장이 70% 정도임을 감안하면 그것은 곧장 현재 한국영화 시장의 위기와도 직결된다. ‘와이드 릴리즈’가 보편화된 현재 극장가에서 개봉 첫주 만족스런 ‘대박’을 터트리지 못한다면 바로 마이너스 수익률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합법 다운로드 시대 개막] 영화 다운로드 당당하게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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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정열대륙>
한국에서 유학하는 한 일본인 친구는 왜 한국의 톱스타들은 망가지지 않느냐고 자주 묻는다. 일본에선 기무라 다쿠야도 쇼 프로그램에 나와 온갖 이상한 변장을 서슴지 않는데, 한국의 욘사마, 지우 히메는 왜 만날 예쁜 척, 멋진 척만 하느냐는 거다. 연예인에도 종류가 있는 게 아니냐며 대충 얼버무리긴 했지만 지나치게 방송용으로 만들어진 한국의 연예인이 재미가 없는 건 사실이다. 오락 안에서도 도덕 찾고, 쇼 프로그램에서도 권위를 지키니 이건 웃자고 봐야 할 TV가 스타들의 공식화한 CF와 별반 차이가 없다. 스타를 밀착 취재한다고 해도 결국 완성된 건 성공 스토리랄까. 하지만 일본의 TBS에서 방영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정열대륙>(情熱大陸)은 스타의 뒷모습에 주목한다. 배우, 가수, 운동선수, 소설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매주 한명씩 선택해 짧게는 4개월 길게는 1년을 따라다닌다. 이 다큐의 장점은 출연자의 숨겨진 모
<씨네21> 기자들의 설 연휴 강력 추천 아이템 모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