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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은 했었다. 연륜이 깊어져도 현장에서 스스로를 향한 엄격함은 늦추지 않는 배우라면, 다정다감한 인터뷰이가 될 확률은 현저하게 낮아진다. 굳은 표정 깊은 곳에 상대를 향한 정을 감춘 캐릭터로 더없이 잘 어울리는 얼굴, 천호진 말이다. <GP506>에서는 연륜과 이성과 인성과 결단력을 갖춘, 너무 완벽해서 성공하지 못한 군인 노수사관이 그의 역할이다. 아내의 영안실까지 찾아온 동료를 거절하지 못해, 어린 아들을 남겨두고 GP506의 미로를 향해 제 발로 걸어들어간다. 바로 전날 오후 홍콩영화제에서 귀국한 직후, 새벽 3시에 진행된 기술시사까지 챙겨봤다는 그는 오전에 예정된 사진 촬영 시간을 칼같이 지켰다. 표정은 밝지 않았다. 2000년 이후, 한국영화 속 ‘어른’으로 스크린 한쪽을 든든히 지켰던 그가 스포트라이트의 전면에 나서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었다. 완성된 영화에 대한 우려가 기대를 넘어섰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지난해 이맘때 개봉했던 <좋지 아니한가>의
[천호진] 공포영화가 아니라 반전영화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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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자. <GP506>은 끔찍한 영화다. 억압을 체질화한 공간인 군대에서 벌어지는 악몽 같은 하룻밤 동안, 저마다 같고 또 다른 인간의 본성이 서로의 발목을 잡는 과정, 고개를 돌리고 싶을 정도다. 그러나 이러한 무참함을 극대화하는 것은 화면을 가득 메운, 다양한 방식으로 훼손된 주검, 주검, 주검들. 시나리오만 봐도 안다. <알포인트>는 물론 <두사람이다> <어느날 갑자기> <므이> <가발> 등 공포영화를 통해 잔뼈가 굵은 이창만 특수분장팀장, 일복 터지는 소리가 절로 들린다. “하여간 가능한 거의 모든 방식으로 죽은 시체들”이 등장하기에 본인은 행복했던 눈치다. 엿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더라는 말씀. 단, 노약자나 임산부는 이 페이지를 건너뛰시길 권한다.
총 맞기 직전의 피부, 애니매트로닉스…_새로운 시도들
이창만 팀장으로 말하자면, DVD를 보다가 상처와 관계된 장면에서는 저절로 시선이 머문다. 신체가 생
참혹한 시체들은 어떻게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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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말 강원도 청평의 촬영현장에서 만난 김완식 PD 이하 제작진들은 GP 외관의 오픈세트부터 근처의 창고를 개조한 GP 내부의 실내세트의 구석구석을 설명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한 눈치였다. 한달 동안 단장한 600평 규모의 오픈세트부터 두달 동안 매달려 통째로 재현한 GP 내부의 미로 등 이들이 만들어낸 세트는 총 14개. 장춘섭 미술감독과 세트수퍼바이저인 Plus artwork의 황중현 대표에게 그중 네곳을 골라달라 부탁했다. 고성(古城)처럼 완고한 GP의 어느 한구석 허투루 넘기지 않았음을 알기에, 선택을 종용하는 심정도 편하진 않았다.
건물 전체를 완전히 새로 짓다_GP 상부
감독의 첫 번째 주문? “GP를 만들어달라”가 전부였다. 그러나 영화 속 세계의 전부를 아우르는 유일한 야외이자 가장 많이 노출되며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곳이니 이곳의 중요함은 미술팀 모두가 공유할 수밖에.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부터, 폐교 운동장, 동사무소 마당, 논밭 활용까지 거
배경이자 캐릭터이자 주제인 GP를 파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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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Guard Post. 비무장지대 안에 위치한 최전방 경계초소. 함부로 들고 날 수 없는, 방문자에게 인색하고 이탈자에게 가혹한 이곳에서 한명의 대원만을 남기고 전 소대가 몰살됐다. 수색대가 투입되고, 하룻밤의 시간이 주어진다. 한정된 공간과 제한된 시간. <GP506>이 벌이는 게임은 일견 익숙하다. 그러나 보이는 것만큼 쉬운 게임이 아니었다.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라는 포스터 문구는 영화 안팎으로 적절하다. 사상 최대 규모의 세트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소름 끼치는 특수분장을 위해 드림팀이 뭉쳤다. 1년 반 전 시작된 여정은 때로 GP의 미로 속에서 길을 잃기도 했지만 결국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규모와 디테일로 마무리됐다. 일등공신은 단연 미술팀과 특수분장팀. 그들이 이처럼 어려운 게임에 혼신을 다한 이유와 이를 위한 전략을 물었다. 단번에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공통점을 지닌 세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들을 만났고, 같은 방식으로 질문을 던졌다. <GP
GP의 미로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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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를 만들며 영화 보는 순간의 감흥을 느낀다”
<올드보이> 최민식, <겨울연가> 배용준 피겨 만든 원형사 고준 인터뷰
-어떻게 영화 피겨를 만들게 되었나.
=197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는 본격적인 문화적 혜택을 받고 자라난 1세대다. 어려서부터 프라모델 같은 모형을 만들기 좋아했고 영화를 좋아했었다. 좋아하는 배우를 현실에 존재하는 모습으로 창조해내고 싶었는데 미술에 소질이 있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피겨를 만들 수 있었다.
-독자들이 피겨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 할 것 같다. 간략하게 매뉴얼을 공개한다면.
=우선 ‘스컬피’라는 점토로 원형을 제작하고 오븐에 굽는다. 오븐에 구우면 어느 정도 딱딱해지는데 실리콘을 이용해 ‘우레탄레진’이란 상태로 복제를 뜬다. 석고상을 뜨는 과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복제가 완성되면 아크릴 물감을 비롯한 각종 도료로 직접 채색을 한다.
-2004년 제작된 <올드보이>의 최민식 피겨는 한국 영
[영화와 피겨] 피겨 원형사, 피겨 수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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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피겨 수집에 발을 들여놓고 싶었지만 정보가 없어 망설였던 사람, 영화 피겨를 모으고 있지만 당최 자신의 소장품이 맘에 안 드는 사람, 피겨를 꽤 모아서 이제는 희소성있는 피겨를 갖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할지 막막한 사람, 3일이 멀다 하고 ‘지름신’의 꾐에 넘어가 파산 직전인 사람, 그리고 앞의 기사를 보고 영화 피겨에 대해 갑자기 관심이 생긴 사람들까지 다 모이시라. 전무후무할 친절한 ‘단계별 수집백서’를 준비했다. 차근차근 7단계까지 숙지하고 나면 수집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바른 습관을 터득할 뿐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피겨를 통해 ‘영원히 간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LEVEL 1:
‘피겨’의 정의, 정확히 알고 넘어가자
피겨. 영어로 figure. 주로 어른들이 모으는 조립과 도색이 완성된 완구를 총칭하는 이 단어는 일반인에게 여전히 생소하다. ‘피겨’란 단어를 듣자마자 은반 위를 우아하게 가로지르는 피겨 요정 김연아를 떠올리는 게
[영화와 피겨] 영화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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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봉인되어 있던 왕년의 캐릭터들이 할리우드에서 알라딘이라도 만난 것일까? 그야말로 봇물 터지듯 80년대 만화와 완구 캐릭터의 영화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것은 배트맨, 슈퍼맨, 스파이더 맨 등 일련의 코믹 히어로들의 영화화와는 차별적인 또 다른 하나의 붐을 예고하고 있다. 어쩌면 지난 5년 동안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주름잡았던 미국 마블과 DC 사단 초인들의 활약은 이제 그 한계점에 이르렀다고 봐야 할 것이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울버린 등 차기주자들이 대기 중이나 그들의 역량은 선배들에 비해 한참 모자란다. 오히려 그 바통은 번쩍거리는 금속의 외피를 두른 로봇 캐릭터와 완구 캐릭터들이 이어받았다. 그 선두주자는 단연 <트랜스포머>. 지난해 7월 개봉 뒤 불과 반년 만에 극장 흥행수익으로 7억달러, DVD 및 부가판권 판매로만 3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파라마운트사에 안겨준 <트랜스포머>는 할리우드 판권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미 <
[영화와 피겨] 완구영화 신드롬과 영화 피겨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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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진들을 보고 실제 배우라고 착각하지 않으셨는지. 실제 배우와 거의 흡사한 사진 속 주인공들은 ‘피겨’라 불리는 인형의 일종이다. 영화는 피겨가 묘사하는 가장 대표적인 소재로 웬만한 블록버스터는 대부분 피겨로 제작된다. 미국과 일본은 오래전부터 피겨 수집이 일상에서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생소한 분야다. 이런 취미를 가진 성인을 아예 ‘키덜트’라고 규정짓고 덜자란 애어른이라 놀리는 편견의 시선 역시 만만치 않다. 그런 시선이 부담스러운 수집가들은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음지에서만 즐기게 되고 그러다 보니 국내 영화계에서 피겨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그닥 긍정적이지 않았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부가판권시장의 총아로 주목받는 피겨가 유독 한국에서는 천대받은 셈이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완구영화 제작 열풍은 국내 영화계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트랜스포머>를 필두로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완구영화 제작 트렌드를 살펴보고 그
[영화와 피겨] 장난감? 이제 어른을 위한 ‘피겨’라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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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속내, 사려 깊은 인디록
<숏버스> Shortbus | 와이드미디어| V.A.
알몸으로 뒤엉킨 세 남자가 항문(!)을 악기 삼아 미국 국가를 연주한다. 이미 이 한 장면만으로 <숏버스>는 논란의 장작더미 위에 올랐다. 비난과 선동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각된 것은 언제나 헐벗은 몸뚱리였지만, 정작 속내를 들여다보면 영화의 감성은 서로의 고독을 어루만지는 따뜻하고 소박한 포옹에 가깝다. <숏버스>의 O.S.T에서 혈관을 부풀게 할 신음 따위를 기대해선 안 되는 것도 마찬가지. 사려 깊고 따스하며 때로는 애잔한 느낌의 인디록이 앨범을 관통한다. 전체적인 감수성을 대표하는 것은 스콧 매튜라는 인디 뮤지션. 이름이 낯설다면 <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 등을 떠올려보시길. 간노 요코가 작곡한 숱한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에 보컬로 참여했으니, 목소리만큼은 생경하지 않을 것이다. 스콧 매튜가 영화를 위해 선물한 5개의 곡이야말로 앨범
[2007-2008 추천 OST] <숏버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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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가 사랑한, 바로 그 노래
<주노> Juno | 워너뮤직코리아 | V.A.
성공의 연쇄 효과란 이런 것일까. <주노>의 센세이셔널한 히트는 O.S.T를 빌보드 차트 꼭대기에 올려놓았고, 그 결과 대다수의 미국 사람들조차 알지 못했던 한 언더그라운드 여성 뮤지션이 엘렌 페이지에 이어 행운의 스타덤에 올랐다. 72년생으로 몰디 피치스, Antsy Pants 등의 그룹에서 활동했던 킴야 도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전까지 그 어떤 차트에도 이름을 올려본 적 없던 도슨의 곡들이 <주노>의 전체적인 톤을 좌우할 만큼 다수(19곡 중 무려 8곡) 사용된 까닭은 도슨의 열성팬인 엘렌 페이지 덕. “주노라면 아마 몰디 피치스의 팬이었을걸요”라고 감독에게 던진 한마디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Sleep> <So Nice So Smart> <Tree Hug> <My Rollercoaster> 등 잔잔하고
[2007-2008 추천 OST] <주노> <어톤먼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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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으로 녹아드는 어쿠스틱 록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 소니BMG | 에디 베더
물질문명이 선사한 모든 것은 허상이라고 여긴 청년이 있었다. 1968년생의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풍족한 중산층의 삶을 누리면서도 잭 런던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에 심취해 있었던 그는 대학 졸업 뒤 자신의 통장에 저금돼 있던 2만4천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돌연 베낭을 메고 자연으로 떠난다. 푸른 하늘, 강, 나무. 그렇게 존재하는 자연에 묻혀 태어난 모습 그대로 숨쉬는 삶을 꿈꾸었던 그는 1992년 알래스카를 관통하는 네바다 강의 지류에서 아사한 채 발견됐다. 그는 그 강을 건너 알래스카로 닿으려 했다. 크리스 맥캔들리스의 히피적 삶이 사회에 알려진 뒤, 한동안 미국에서는 그처럼 사회를 벗어나 야생에서의 삶에 도전하려는 청년들이 줄을 잇기도 했다. 숀 펜의 영화 <인투 더 와일드>는 존 크라카우어가 쓴 책을 바탕으로 한다. 말을 아끼며, 아무 지표도 없는
[2007-2008 추천 OST] <인투 더 와일드> <말할 수 없는 비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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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밥 딜런적이지만 신선하게!
<아임 낫 데어> I’m Not There | 소니BMG | V.A.
열말 제치고 우선 이름부터 나열해보자. 컨트리계의 전설 윌리 넬슨, 펄잼의 에디 베더 그리고 두말할 필요없는 소닉 유스, 윌코의 프론트맨 제프 트위디, 포스트펑크밴드 텔레비전의 보컬 톰 버레인, 페이브먼트의 보컬 스티븐 말크머스, 인디계의 매력적인 여신 캣 파워, 현재 인디신에서 제일 뜨거운 슈퍼스타 요 라 탱고, 천재 싱어송라이터 서프전 스티븐스, 예예예스의 보컬 카렌 오, <원스>의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 듀오, 잭 존슨 그리고 머큐리상 최우수 음반상에 빛나는 안토니 앤드 더 존슨스 등등. 인디·컨트리·블루스·얼터너티브·개러지계의 신·구스타들이 한데 모여 토드 헤인즈의 영화 <아임 낫 데어>의 사운드트랙을 작업했다. 과거에도 음악신 스타들의 밥 딜런 트리뷰트는 있었다. 위의 뮤지션들이 커버한 33곡의 ≪아임 낫 데어≫ 사운드
[2007-2008 추천 OST] <아임 낫 데어> <댄 인 러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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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의 O.S.T가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친 지난해, 무슨 일인지 유독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들도 많았고 그만큼 좋은 O.S.T도 많이 나왔다. 따뜻한 계절이 오고 마음은 괜히 울렁이는 요즘, 겨울 내내 MP3 플레이어에 담아두고 돌려 들었던 수록곡 리스트를 바꾸고 싶은 맘은 없는지. 최신 영화 사운드트랙 20장을 여기 추천한다. 2007년 F/W 시즌을 강타했고 2008년 S/S 시즌을 강타할 영화음악 명반들이다. 영화는 미개봉이라 할지라도 음반 자체가 의미있다면 소개하는 쪽을 택했다. 앨범들은 모두 국내 라이선스 발매 또는 수입돼 있으므로 음반 매장이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2007-2008 추천 OST] 그 영화, 그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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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is Dope
http://www.cinemaisdope.com/
각종 포털 사이트의 데이터 서비스가 방대해지고 체계화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내가 원하는 영화의 이미지를 얻기란 쉬운 게 아니다. 더욱이 고전영화나 제3세계 영화의 경우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상의 때깔 좋은 화상을 찾는다는 건 사막에서 바늘 찾기와 마찬가지. Cinema is Dope는 그런 사막에서 질 좋은 미네랄워터를 공짜로 마실 수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블로그다. 192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차곡차곡 모아놓은 고화질의 영화 월페이퍼들은 방문자를 열렬한 카피레프트 지지자로 만들기에 모자람이 없다. 특히 무성영화 3인방 중 찰리 채플린에 비해 세세한 얼굴 생김새조차 볼 수 없었던 해럴드 로이스와 버스터 키톤의 얼굴을 고화질로 접하는 순간은 감동 그 이상이다. 운영자인 블레이크는 ‘트위치 필름’이란 온라인 영화매체의 필자로 일본, 유럽, 남미 등 비할리우드영화에 대한 애정이 각
[영화블로그 15선] SPECIALIST_ 특성화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