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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과 졸업 후 다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 들어가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것으로 안다. 애니메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상상력에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 무엇보다 그림이 좋았다. 그림 시험이 전형에 포함된 영화과를 졸업했는데 입시 때부터 그림 그리기가 즐거웠다. 그런데 아직 애니메이션을 잘 모른다. KAFA에서 애니메이션만 20, 30년씩 연구한 분들의 진심을 안 이상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고 고백하기가 주저된다.
- 그렇다면 <광장>이 애니메이션이어야 했던 이유는.
배경이 북한이지 않나. 1억원의 예산 내에서 북한을 표현하려면 애니메이션이어야 했다. (웃음) 같은 이야기여도 애니메이션이라면 관객들이 보다 손쉽게 접근한다. <광장>으로 여러 영화제를 다니며 확신했다. 이런 질문을 종종 받는데 아마 스토리라인이 실사영화로 만들어져도 크게 이질적이지 않은 내용이라 그런가 보다.
- 숏 구성이 실사영화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 숏
[인터뷰] 무엇이든 감행한다는 것에 대하여, <광장> 김보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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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김보솔 감독은 북한에서 3년간 근무한 어느 스웨덴 외교관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다. 그는 기사에서 하루 업무를 마치고 동료들과 맥주 한잔 기울이고 싶었지만, 경직된 북한 사회의 감시 속에 그럴 수 없어서 외로웠다고 전했다. “그 고독을 자전거 타기를 통해 해소했다고 한다. 이걸 읽는 순간 바로 북한에서 외롭게 자전거를 타는 금발 외국인의 이야기가 선명해졌다. 빙판에 금이 가도록 자전거로 원을 그리며 광장을 배회하는 장면은 보리에 이어 명준에게로 이어진다. 외로움이 전이된 것이다.”
낮은 채도의 녹색이 건물 내부를 채우는 <광장>속 인테리어는 철저한 고증에 의해 탄생했다. “녹이 슨 듯한 특유의 녹색을 많이 사용하려 했다. 조명이 들어가지 않는 실내 장면 또한 의도적으로 녹색을 채워 작품의 톤을 구성했다. 나름의 기준으로 컬러를 배치했다. 명준의 공간은 녹색으로, 건물 외부는 파란색으로 맞추는 식이었다. 관객들에게 <광장>이 파스텔 톤의, 낮은
[기획] 채도는 낮게, 선은 예쁘게, 김보솔 감독의 포토 코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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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콩트르샹 부문 심사위원상,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 제18회 아시아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최우수애니메이션상,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까지. 총 5년11개월의 긴 작업 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광장>이 지난 6개월간 수많은 영화제에서 거둔 성과다. 스웨덴 외교관 보리(이찬용)는 파견지인 평양에서 교통보안원 복주(이가영)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보리와 복주는 북한 사회의 눈을 피해 사랑을 키워가지만, 이들의 사랑은 순탄치 않다. 결국 원치 않은 이별 앞에 놓인 보리는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던 통역관 명준(전운종)에게 도움을 청하고, 명준은 선택의 기로 앞에서 큰 혼돈을 마주한다. 엄혹한 체제에서 사랑을 꿈꾸는 두 젊은이, 떠나야 하는 남자와 떠날 수 없는 여자, 일생을 지켜온 신념 앞에서 번민하는 존재. <광장>을 채우는 고전적 스토리라인과 캐릭터는 모두 김보솔 감독으로부터 나왔다. 김보솔 감독이 &
[기획] 외로움의 얼굴을 찾아서, 김보솔 감독이 들려주는 <광장> 작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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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리라는 닉네임으로 영화제 기념품을 선보이기 시작한 때부터 또각이라는 사명을 걸고 콘텐츠 업계 전반에서 활약 중인 현재까지, 윤자영 대표의 손을 거친 수많은 굿즈 중 그가 가장 아끼는 작품은 무엇일까? 그를 세상에 알린 물건이라 할 수 있는 배지, 요즘 너도나도 가방에 달고 다니는 키링, 영화를 한손에 펼칠 수 있는 책자, 전통의 인기 굿즈인 포스터, 떠오르는 희소 굿즈인 박스세트를 모두 만들어본 그에게 종별 최애 작업을 묻고 그 제작기를 들었다.
2018 BIFF×MAKERS ‘영화 너무 잘봤구요’ 씨네필 GV 배지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메이커스와 협업한 굿즈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처음에는 안경을 잡고 ‘우선… 영화 너무 잘봤구요’라고 운을 떼는 관객을 그려 배지를 제작했는데, 영화제에서 이 배지가 화제가 된 뒤로 ‘영화과 학생입니다’라고 자기소개하는 관객, ‘앗 시간이 벌써!’라고 말하는 모더레이터까지 배지로 만들어 씨네필 G
[기획] 이 굿즈가 갖고 싶다! 또각 윤자영 대표가 꼽은 종별 최애 굿즈 코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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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바뀌고, 반이 달라져도, 교실에는 늘 이런 친구가 존재했다. 교과서 한구석에 수준급의 낙서를 남기는, 공책 한권을 자기 그림으로 가득 채우는, 가끔은 아무렇지 않게 한장을 툭 뜯어 짝꿍에게 선물하는 친구. 윤자영 또각 대표가 그런 아이였다. <포켓몬스터>와 <디지몬 어드벤처>, 그중에서도 불을 뿜는 겁쟁이 포켓몬 ‘브케인’을 가장 좋아한 어린이는 이런저런 캐릭터를 따라 그리며 재능을 다듬었다. 미술을 꿈꿨으나 집안의 반대로 도전해보지 못했다는 부모님이 당신들의 딸만큼은 전폭적으로 지원한 덕분에 예술고등학교에도 진학했다. 미술대학 전공은 동양화. 선택은 소거법으로 해냈다. 윤자영 대표 왈, “서양화는 하고 싶어 하는 학생이 많았고, 조소는 내가 너무 못했고, 디자인은 수학을 잘해야 했는데, 동양화과는 수능 수학 점수를 보지 않았다.” 다행히 디자인은 복수전공으로 배울 수 있었다.
그 후 영화 굿즈 제작의 길로 향한 윤자영 대표의 여정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획] 또각또각 성실하게, 디자인 스튜디오 ‘또각’ 윤자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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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 드라마 <친애하는 X>, 그리고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4>. 언뜻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 제목들은 최근 이목을 끈 화제작이라는 사실 말고도 한 가지 공통점을 공유한다. 바로 디자인 스튜디오 ‘또각’(@togak_goods)에 공식 굿즈 제작을 맡겼다는 것.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수십 가지 인쇄물, <주토피아 2> 사건 파일 세트, <아바타: 불과 재> 배지, <친애하는 X> 복권 티켓, <환승연애4>입주 환영 키트는 모두 또각의 아이디어를 거쳐 팬들을 흥분시킬 수 있었다.
또각은 2015년경부터 ‘토끼리’라는 닉네임으로 영화 관련 만화를 그리고, 배지를 만들어온 윤자영 작가의 스튜디오다. 아직 대표라는 직함이 낯설어 ‘실장’으로 불리기를 선호한다는 그는 어떻게 지금 가장 활발한 굿즈 제작자가 되었
[기획] 영화를 너무 사랑한 사람이 만든 것, 영화·콘텐츠 굿즈 전문 디자인 스튜디오 ‘또각’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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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해외영화 라인업(가나다순)
[특집] 2026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해외영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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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앞선 페이지에서 2026년 개봉할 여러 영화제 화제작을 소개했다. 또 이어지는 페이지에서 프리미어 전이지만 이미 수입이 확정된 하마구치 류스케, 루벤 외스틀룬드 등의 신작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이 풍년 속에서도 좀처럼 수입 소식이 들리지 않는 영화들이 있다. 수많은 매체가 ‘2025년의 영화’로 호명한 동시에 각종 비평가협회에서 수상했지만 국내 개봉 소식이 요원한 영화들을 소환해본다.
A24의 배급작 <다리가 있다면 널 걷어찰 거야>(If I Had Legs I’d Kick You)는 신경 쇠약 직전의 모성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낸 작품이다. 린다(로즈 번)는 딸의 거식증 치료, 집 천장의 붕괴 등 불운의 연쇄 속에 놓여 있다. 린다의 날 선 신경증 못지않게 날카로운 유머가 관객을 내내 걷어차는 영화로, 모성을 향한 사회적 기대가 인간을 어디까지 붕괴하도록 만드는지 탐구한 수작이다. 로즈 번은 이 영화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배우상)을 안았고
[특집] ⑤ 수입 촉구 목록 – 수입을 촉구합니다, <다리가 있다면 널 걷어찰 거야> <피터 후자르의 날> <원 오브 뎀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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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자오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까지. 인류 역사상 최고의 팝스타에서 여성 크립톤인까지. 여러 국제영화제를 돌았지만 한국의 영화제에선 도통 만날 수 없던 작품도, 제작 확정 소식이 보도될 때부터 개봉일만을 고대하게 만든 작품도 모두 모았다.
<마이클>
마이클 잭슨의 전기영화 <마이클>은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느슨한 연결고리를 지닌다. 2019년, <보헤미안 랩소디>의 제작자 그레이엄 킹이 잭슨의 삶을 영화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 출발점이다. “잭슨 파이브의 리더로서 비범한 재능을 발견한 순간부터 비전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난 그의 여정을 따라간다”는 공식 시놉시스로 미루어볼 때 <마이클>은 전설적인 아이콘이 남긴 궤적을 총체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30곡이 넘는 노래를 포함해 그의 가장 상징적인 무대 공연들을 재현했다”는 그레이엄 킹의 힌트는 무대 스케일과 음악영화로서의 볼거리를 기대하게 한
[특집] ➃ 기다려온 화제작들 - 개봉만을 기다려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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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의 ‘픽’을 받고 마침내 국내 개봉관을 찾는 영화들을 소개한다.
<센티멘탈 밸류>
드럽게 아우른다. 오랫동안 가정에 부재했던 감독 구스타프(스텔란 스카르스가르드)는 딸 노라(레나테 레인스베)를 자전적 영화에 캐스팅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자신의 어머니 역을 맡기려 한다. 할리우드 스타 레이첼(엘 패닝)이 경쟁자로 등장하면서 혼란은 가중된다. 예술적 표현과 인간적 연결 사이의 긴장을 탐사하는 <센티멘탈 밸류>는 정체성의 중첩을 통해 오랜 트라우마와 화해를 시도하는 영화다. 오슬로의 한 주택이 가족의 기억을 품은 채 살아 있는 또 하나의 캐릭터로서 활약한다. /김소미
<유레카>
리산드로 알론소는 세개의 화면비(아카데미, 1.85:1, 1.66:1)와 세개의 시공간(19세기 서부극 패러디, 현대 원주민 보호구역, 1970년대 브라질 정글)을 횡단한다. 비고 모텐슨의 카우보이가 등장하는 흑백 서부극
[특집] ➂ 영화제 화제작 - 영화제를 지나 개봉관으로 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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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젊은 쥘리에트 비노슈가 눈 내리는 파리에서 다시 한번 파안대소한다. 2026년 봄엔 메릴 스트리프가 다시 한번 백발을 휘날리며 뉴욕 거리를 런웨이처럼 질주하고, 여름엔 톰 행크스가 여전한 카우보이의 음성으로 어린이의 안위를 염려한다. 겨울이 오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귀환할 계획이다. 사계절 내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영화들을 소개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25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예고편으로 등극했다. 엘리베이터에 오른 미란다(메릴 스트리프)가 먼저 타고 있던 앤디(앤 해서웨이)에게 인사를 건네는 1분 남짓한 영상은 짧지만 심장을 뛰게 하기에 충분하다. 20년 만에 돌아온 속편에서 미란다의 카리스마는 여전하고 앤디는 이제 스승 못지않게 우아해졌다. 두 주연배우뿐 아니라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전편의 핵심 출연진이
[특집] ➁ 시리즈의 힘과 리마스터 - 사계절 내내 반갑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토이 스토리5> <어벤져스: 둠스데이> 그리고 리마스터링 명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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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지닌 오스카 트로피만 도합 9개다. 이름만 들어도 어떤 시네마틱한 체험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는 세 거장이 2026년 각기 다른 신작으로 6월, 7월 그리고 9월 우리를 찾을 예정이다.
<디거>
<씨네21>은 1530호 특집기사로 워너브러더스의 2025년을 다루었고, 워너브러더스의 공동 의장 겸 CEO 패멀라 앱디와 마이클 드 루카의 수완에 주목했다. 미국 비즈니스 전문지 <퍽>의 보도에 따르면 앱디와 드 루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탑건: 매버릭>으로 전 세계 극장가에 숨통을 틔운 톰 크루즈에게 감사 서한을 보냈다. 이후 워너브러더스는 톰 크루즈와 몇 차례 미팅 끝에 퍼스트 룩 계약(제작사가 개발하는 작품의 시놉시스를 가장 먼저 검토하고 투자하거나 배급할 수 있는 권리.-편집자)을 따냈다. 이들의 성과가 바로 2026년 9월 개봉예정인 영화 <디거>다. 메가폰을 잡은 자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그는 &
[특집] ➀ 거장, 명성, 그리고 재미 – 거장의 귀환, <디거> <오디세이> <디스클로저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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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이어 <씨네21>의 신년 첫 특집 기사는 해외영화 신작 소개다. 이름만으로 브랜드가 된 거장의 영화, 또 한번 기록을 쓸 프랜차이즈의 속편, 국내 각종 영화제에서 소개된 작품과 유독 국내 공개가 늦는 화제작 등 2026년 국내에 개봉할 해외영화를 독점 스틸과 함께 총 다섯 섹션으로 나누어 엄선했다. 아직 수입 소식이 들리지 않지만 국내 개봉을 희망하는 영화도 일람해두었고, <씨네21>만이 만들 수 있는 해외 신작 라인업 차트도 잊지 않고 마지막에 달아두었다. 개봉일 이외에 모든 요소가 베일에 싸인 영화부터 2025년 소개했지만 결국 2026년 개봉하는 영화까지 한 바구니에 모두 담아 독자 여러분께 선물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어지는 글에서 2026년 해외 신작 소개가 계속됩니다.
[특집] 새해를 기다린 이유, <씨네21>이 주목하는 해외 신작 리스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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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구석 자리에서 어느 화가와 음악가가 협업을 논하고, 카메라는 공기 중을 떠도는 먼지처럼 자유로이 움직이며 그들의 얼굴을 찍다가 어떠한 충동에라도 매혹된 듯 창문으로 스멀스멀 접근하는데 유리의 경계 너머엔 주택가의 철거 현장이 보인다. 뿌연 창문 뒤로 보이는 건물의 잔해 위로 느닷없는 짙은 군청색의 파도가 넘실거리며 덧대지자, 영화는 빛의 흐름을 따라서 온갖 사람과 동물을 몽타주하더니 이야기의 속내를 이해하기 어려운 풍경의 연결로 이어진다. 지역의 장소성을 부각하거나 연출자의 의식을 강하게 드러내는 순간도 없고, 스크린 위에 비치는 부산 지역의 풍경을 이런저런 의미로 조합하여 도출하거나 그 너머의 함의를 내세우려 하지도 않는다. <구름이하는말>은 그저 그 풍경들이 흐르고 보이는 영화의 가시성만을 지속한다. 의미를 생산하기보다, 의미가 발생하기 이전의 상태를 조명하는 것이다. 이는 작금 독립영화의 체제가 상실하고 있던 자유로운 에세이영화의 방법론을 입증하며, 중심으로서
[기획] 자유의 에세이, <구름이하는말>로부터 지역영화란 것을 떠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