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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할리우드 대작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 주요 영화예매사이트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말 극장가 평정에 나섰다.지난 2007년 개봉한 이 영화의 전편 '트랜스포머'는 그해 745만명을 동원, 역대 외화 최다관객 기록을 세웠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93.0%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인터파크(86.4%), 맥스무비(79.0%)에서도 단연 1위다.올 들어 기존에 가장 높은 예매 점유율을 기록한 영화는 영진위 기준으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64.7%)이었다.'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의 초강세에 나머지 영화들은 숨죽였다.지난주까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거북이 달린다'만 3.0%(이하 영진위)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고, 나머지 3~10위의 영화들은 채 1%의 점유율도 넘지 못했다.'링스 어드벤처'와 '인사동 스캔들'이 3-4위를 차지했으나
<주말영화> '트랜스포머' 올해 최고 예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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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김혜수가 도도하고 까칠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패션잡지의 선임 기자로 변신했다.김혜수는 백영옥의 인기 소설 '스타일'을 원작으로 한 SBS TV 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에서 주인공 이서정(이지아 분)을 사사건건 괴롭히는 선배 기자 '박기자' 역을 맡았다. 소설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인물로, 이서정이 여러번 사표를 던지게 만든 두려움의 대상이다.23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혜수는 22일 제주공항에서 진행된 '스타일'의 첫 촬영에서 경쾌한 쇼트 커트에 짙은 선글라스와 섹시한 홀터넥 스타일의 블라우스 차림으로 시선을 압도했다.패션잡지사를 배경으로 한 비슷한 이야기라는 점 때문에 얼마전까지 KBS 드라마 '매거진 알로'와 요란한 신경전을 벌였던 '스타일'은 내달 1일 '찬란한 유산' 후속으로 방송된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
김혜수 "'스타일'의 박기자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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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는 상반기 히트곡 '지(Gee)'덕에 국민 여동생들로 떠올랐다. 22일 인터뷰를 한 멤버들은 직접 경험한 '지'의 여파를 하나 둘 꺼내 보였다.고정 출연진이 있는 '1박2일'만 빼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돼 아홉 멤버의 얼굴과 이름을 모두 알렸다. 그 결과 육체적으로 피곤해진 것도 사실.효연이는 "길 가던 중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 이름을 아시더라"며 "숙소 인근에 사는 아저씨도 '효연이 운동하러 가냐'고 물어 깜짝 놀랐다"고 한다.각종 방송에서 '지'를 패러디했고, 잡지에는 '소녀시대 패션, 메이크업 따라잡기', '이달의 별자리 스타'로 우후죽순 소개됐다.윤아는 "잡지 한 권 보는데 소녀시대가 몇번이나 나오더라"며 "'올해 별자리 스타' 쌍둥이자리에 내 사진이 있더라"고 웃었다.소녀시대 사인 몇 장을 갖고 입대 하면 2년이 편하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소녀시대 "9주 1위 우리기록 깨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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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래퍼 타이거JK(본명 서정권ㆍ35)의 드렁큰 타이거가 약 2년만에 8집 'Feel gHood Muzik:the 8th wonder'를 29일 발표한다.2007년 스토리가 있는 힙합 음반인 7집으로 대중과 마니아의 지지를 받은 그는 디지털 음악 환경으로 인스턴트식 음악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2장의 CD에 27트랙을 채운 8집을 낸다고 소속사인 정글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이 음반은 힙합을 자주 접하지 않은 대중이 쉽게 힙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담은 '필 굿 사이드(Feel Good Side)'와 마니아들을 위해 힙합의 본질적인 의미에 충실하게 접근한 곡들로 꾸민 '필 후드 사이드(Feel Hood Side)'로 구분된다.음원과 음반 발매에 앞서 홈페이지(www.dt-love.co.kr)를 통해 공개된 재킷 사진과 음반 트랙 리스트는 국내 힙합 커뮤니티와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퍼져 나가며 관심을 끌고 있다.드렁큰 타이거는 본격적인 방
드렁큰타이거, 27트랙 담은 8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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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고현정은 역시 대단한 연기자입니다."MBC TV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의 고현정(38)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설원랑 역의 전노민(43)이 고현정에 대해 극찬했다.전노민은 "본격적인 사극 연기가 처음이라 여전히 어렵고 촬영장에서는 잔뜩 긴장하기 일쑤인데 고현정 씨가 상대역이라 큰 도움을 얻고 있다. 그의 '포스'에 나도 절로 업이 된다"고 말했다."상대 역을 너무 잘 만났어요. 사극 대사가 어려워 입에 붙을 때까지 잠을 못 자기도 하고 촬영장 가서도 굳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고현정 씨가 편하게 풀어줘요. 자기 것은 다 하면서 상대를 배려해주는 여유가 있으니 역시 고수더라고요."그는 "촬영장에 가면 고현정 씨는 준비를 하나도 안 해온 것 같다. 그런데 슛이 들어가면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표정 하나, 호흡 하나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면서
전노민 "고현정은 괜히 고현정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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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인어아가씨'와 '하늘이시여'를 만든 임성한 작가의 MBC 주말드라마 '손짓'(가제)이 9월부터 방송된다.
24일 MBC 편성국에 따르면 임 작가의 '손짓'은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후속으로 9월5일부터 방송되며 연출은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의 백호민 PD가 맡는다.
남자 주인공으론 '하늘이시여'의 이태곤이 확정됐으며 중견 탤런트 한혜숙과 박근형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MBC 편성국은 "'손짓'은 '막장 드라마'가 아닌 밝고 경쾌한 '홈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손짓'(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된 탤런트 이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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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손짓', 9월 MBC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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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KBS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의 OST에 슈퍼주니어와 럼블피쉬가 참여했다.
지난 주 3집 앨범 활동을 마감하고 다음 앨범을 준비에 들어간 슈퍼주니어의 예성, 규현, 려욱은 '파트너' OST에 참여해 경쾌한 리듬에 희망적인 가사를 붙인 '꿈꾸는 Hero'를 불렀다. 7월 정규앨범을 준비중인 록밴드 럼블피쉬도 풋풋한 가사의 '내게 사랑이'를 불러 목소리를 들려준다.
슈퍼주니어는 녹음 마친 뒤 "노래도 좋고 드라마도 느낌이 좋다"며 "우리 멤버들도 '본방사수'할 작정"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24일 첫 방송되는 '파트너'는 늦깎이 아줌마 변호사의 좌충우돌 법정 활극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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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ㆍ럼블피쉬 드라마 '파트너' 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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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대만의 음악시상식 '금곡장 시상식(Golden Melody Awards)'에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고 23일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27일 대만에서 열리는 '금곡장 시상식'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중국어권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중국, 홍콩, 대만 등 중국어권 인기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공연이 펼쳐진다.슈퍼주니어는 대만에서 발매된 3집이 음악차트 1위에 오르고 대만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진이 '쏘리, 쏘리' 안무를 따라 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 초대받은 슈퍼주니어는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시상자로도 나선다.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대만에서도 '쏘리, 쏘리'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했다"며 "이번 기회에 대만 팬들 앞에서 직접 공연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금곡장 시상식'은 동풍위성TV를 통해 대만,
슈퍼주니어, 대만 금곡장 시상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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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배우 박해일과 정재영이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인 '이끼'에서 주연을 맡는다.이 영화의 홍보사인 이노기획은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지우 감독이 시나리오를 쓴 '이끼'에 박해일, 정재영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이끼'는 폐쇄적인 농촌 마을에 낯선 청년이 들어오면서 밝혀지는 마을의 비밀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박해일은 마을주민이 숨기는 진실을 파헤치는 류해국 역을, 정재영은 류해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마을 이장 천용덕 역을 맡는다.또 류해국을 도와 사건을 해결하는 검사 박민욱 역에는 유준상이, 이장을 보좌해 마을의 비밀을 만들어가는 김덕천과 전석만 역에는 유해진과 김상호가 각각 캐스팅됐다.웹툰 '이끼'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오는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시네마서비스와 렛츠필름이 공동 제작한다.buff27@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박해일.정재영 영화 '이끼'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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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탤런트 윤상현(36)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윤상현의 소속사는 22일 "윤상현이 소망화장품과 2년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정환, 현빈, 정일우 등을 남성 모델로 내세웠던 소망화장품은 "윤상현의 준수한 외모와 그가 최근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연기력 등을 보고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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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화장품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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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좋다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덥고, 눅눅하고, 장맛비 퍼붓고, 땀띠나는 계절에 굳이 기를 쓰고 사람 많은 바닷가로 피서를 가서 더 더워지는 그 일련의 과정도 이해하지 못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는 단 하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때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7월 16일부터 26일동안 공포와 폭소, 판타지의 향연을 맛볼 수 있다. 월드 프리미어, 그러니까 전세계에서 PiFan 관객들이 가장 먼저 스크린으로 보게 되는 신선한 영화들의 숫자도 38편(장편 15편, 단편 23편)이나 된다. 게다가 이번 영화제는 무려 13회(!) 째다.
올해 PiFan의 개폐막작 역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되는 따끈따끈한 화제작이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와모토 히토시의 <MW>은 일본 만화의 신화 데즈카 오사무의 비관적인 원작을 영화화했다. 테러리스트와 신부, 두 절친한 친구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잔혹한 조국 일본을 향해 복수를 기도한다. 두 꽃
13번째 쾌락,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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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부, 해 좀 묶어놔요.”
구름 한점 없는, 그래서 광량이 풍부한 하늘을 보고 신연식 감독이 말한다. 하늘도 마지막 촬영을 축하하는 것일까. “긴팔 입어도 몸이 오돌오돌 떨릴 정도로 추웠다”는 전날의 날씨는 온데간데없다. 그래서인지 두달 동안 동고동락하며 산전수전 다 겪었던 스탭들도 덩달아 화기애애해지는 건 당연지사. 물 빠진 개펄에 짠내 묻은 초여름 바람이 불어오는, 6월11일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안성기, 이하나 주연의 멜로드라마 <페어러브>가 이곳에 마지막 여장을 풀었다. “쫑”날인 만큼 여유도 이만한 여유가 없다. 감독은 해변에 서 있는 안성기를 위해 “선배님께 소파 좀 갖다드려라”며 농을 던지는가 하면, 촬영부 퍼스트는 카메라 앞에서 코믹한 율동을 선보이기도 한다. 그만큼 이날은 그간의 모든 피로가 싹 가시는, 보람된 날이다. 그제야 “여기야, 여기”라며 감독이 카메라 위치를 잡자 안성기가 말한다. “야야, 우리 비비빅바(아이스크림) 먹고 찍자!”
이날
딸 같은 그녀와의 첫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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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가 대세다. 2009년 슬리퍼히트작으로 기록된 <행오버>의 뒤를 이어 디즈니의 로맨틱코미디 <프로포즈>가 개봉 첫주 정상에 올랐다. 샌드라 블록,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프로포즈>는 무정한 출판사 여사장이 모국인 캐나다로 강제추방될 위기에 놓이자, 남자 비서와 위장결혼을 올린다는 설정의 코미디다. <프로포즈>는 여름 블록버스터가 포진한 시장에서 "웃음"에 목마른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 3411만달러로 첫주 1위를 차지했다. <행오버>가 남자관객의 취향에 맞았다면 <프로포즈>는 데이트무비를 찾는 연인들이나, 여성관객을 제대로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프로포즈>의 기세에 눌려 3주차를 맞은 <행오버>는 한단계 내려섰지만, 주말수입 2685만달러를 추가해 3주만에 누적수입 1억5291만달러를 달성했다.
<프로포즈>와 함께 개봉한 신작 코미디 <이어 원>은 코미디 흥행순풍
샌드라 블록의 로맨틱 코미디 <프로포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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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메가박스가 오는 26일부터 성인 영화 관람료를 1천원 올리는 등 약 8년만에 본격적인 요금 인상을 단행한다.메가박스는 "성인 관람료를 1천원 올리기로 했다"며 "새 요금은 서울과 수원, 대구지역 극장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조조나 심야 등을 뺀 일반 시간대의 주중 관람료는 7천원에서 8천원으로 14.3%나 오르고 주말 관람료도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상승한다.아울러 중고생 요금은 500원 상승한 7천원으로 책정됐으며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요금(6천원)이 신설됐다.중.고생과 어린이 요금은 주중과 주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메가박스 관계자는 "상영관 유지비나 물가 상승률, 새로운 영사기 도입 등 하드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때문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통신사 및 카드사와 100여종의 할인 제휴를 맺고
메가박스 영화관람료 8년만에 본격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