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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제작 청년필름(주) / 감독 김조광수 / 출연 김동윤, 류현경, 송용진, 정애연 / 개봉예정 6월21일
행복한 퀴어영화라는 게 한국에서도 만들어질 수 있을까. 김조광수 감독에게 묻는다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웃으며 말할 것이다. 김조광수의 장편 데뷔작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은 스스로를 해피 퀴어 로맨틱코미디라고 부르는 영화다.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싶은 게이 민수(김동윤)와 아이를 입양하고 싶은 레즈비언 효진(류현경)은 위장결혼이라는 꼼수를 찾아낸다. 하지만 바로 옆집에 있는 애인들과의 이중생활이 영원히 완벽하게 흘러갈 리는 없는 법이고, 위장결혼이 흔들리면서 우정과 사랑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해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퀴어 단편들의 발랄한 감수성을 김조광수 감독이 어떻게 장편으로 이어갈지 기대해보자. 훈남들의 키스장면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볼 수 있냐고? 당연하지.
[Coming soon] 해피 퀴어 로맨틱코미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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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페스티벌이라는 건 종종 상상과는 다르게 마련이다. 뽀송뽀송한 잔디밭에서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노는 게 전부는 아니다. 화학약품으로 분변을 처리하는 간이 화장실은 푹푹 찌는 태양 아래서 오묘한 냄새를 발산한다. 비라도 올라치면 스테이지와 스테이지를 이어주는 길은 곤죽이 되기 마련이다. 숙소는 부족하고, 겨우 숙소를 구해도 가격은 평소의 두세배가 넘는 바가지고, 그렇게 바가지를 쓰고 숙소를 구해도 예닐곱명의 냄새나는 친구의 친구들과 방을 함께 써야 한다. 그럴 때면 근방의 근사한 콘도를 빌려서 자가용으로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 어찌나 부러운지. 말인즉슨, 록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고행 또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소리다. 물론이다. 당신이 음악을 사랑한다면 그 정도 고행은 웃어넘길 수 있다. 돈도 없고 텐트도 없고 자가용도 없고, 무엇보다도 태양 아래 고행을 견뎌낼 재간이 없다면? 당신을 위한 최적의 록페스티벌이 있다. KT&G상상마당시네마음악영화제
[영화제] 뜨거운 태양을 피하며 즐기는 록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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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4일 인도의 국보급 플래이백 가수로 칭송받아온 라타 망게쉬카르가 은퇴를 선언했다. 플래이백 가수란 인도영화에서 주인공 대신 노래를 부르는 전문 가수를 말한다. 열세살이 되던 1942년 영화계에 입문해 장장 70년 동안 활동해온 노가수의 은퇴 메시지는 앞으로 자신이 부른 노래를 사용하게 될 경우 원곡 그대로 사용해 달라는 것이 전부였다. 은퇴 소식이 자신의 첫 노래 스승이자 영화계에 몸담는 계기가 됐던 아버지의 70회 기일에 맞춰 발표된 터라 현지 언론들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그녀의 음악 인생을 재조명했다. 특히 후배 영화인들은 대선배의 은퇴를 “인도 영화사의 한 장(章)이 끝난 것”으로 묘사하며 존경을 표했다.
사실 대다수 인도 영화사 책들의 영화음악 설명 부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름이 라타 망게쉬카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0년 동안 만들어낸 진기록들과 함께 플래이백 가수라는 분야가 인도 영화산업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기까지 그녀와 관련된 일들이 그만큼
[델리]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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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칸영화제 수상작 포토콜
[화보] 칸영화제 수상작 포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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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돈의 맛>이 25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돈의 맛>은 칸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가 선정 후 “클래식한 미쟝센으로 의심의 여지없이 올 칸영화제 공식 선정 영화중 가장 훌륭한 미쟝센”이라고 호평해 언론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임상수 감독의 작품이 작년 <하녀>에 이어 두 번째 경쟁부문에 진출한 점도 기대를 더했다. 특히 권력과 재벌에 관한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이란 점에 대한 궁금증이 컸다. 칸영화제 공식 데일리 <할리우드 리포터>지는 임상수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주인과 하녀의 관계를 다룬 전작에 이어 이번엔 한국의 상류층 사회에 접근한다. 혹시 당신도 같은 환경에서 자랐냐”고 질문했다. 또한 같은 경쟁부문에 진출한 한국감독 홍상수와 스타일이나 접근방법이 전혀 다른 것에 대한 비교분석도 외신들의 주요쟁점 중의 하나였다.
칸공식영화제 데일리 <버라이어티>지는 “재벌가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김우
<돈의 맛> 칸국제영화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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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칸국제영화제 <돈의 맛> 레드카펫
[화보] 칸국제영화제 <돈의 맛>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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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칸 영화제에서 <돈의 맛> 포토콜 현장
[화보] 칸 영화제에서 <돈의 맛> 포토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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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톡 역사상 처음으로 왜 그랬냐는 질문을 가장 먼저 던지고 싶은 영화입니다.” <U.F.O.>를 본 김영진 영화평론가의 첫 소감이다.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에서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U.F.O.>는 그처럼 괴이하면서 독특한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다. 5월23일 CGV대학로에서 열린 <U.F.O.> 시네마톡은 김영진 영화평론가와 <씨네21> 강병진 기자가 진행하고 공귀현 감독과 출연배우 정영기, 김창환, 지상혁, 김태윤이 함께했다.
<U.F.O.>는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해야 한다”는 비트겐슈타인의 구절로 강한 인장을 찍어놓고 시작한다. U.F.O를 찾아 나선 4명의 소년이 한 소녀의 실종 사건에 연루된다. 소년들은 소녀에 대해 아는 바가 없고, 단지 U.F.O에 납치됐다가 풀려났다고 말한다. 술에 취해 당시의 기억이 흐릿한 순규(이주승)는 점점 U.F.O의 존재에 확신을 갖고, 다시 친구들과 함께
[시네마톡] 파워풀한 가능성이 있는 감독과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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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 액션영화 은퇴를 선언했다
=칸에서 열린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이제 너무 늙었다”며 “이번이 마지막 액션영화”라고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가 캐스린 비글로 신작 <제로 다크 써티>에 협조하다 비난을 샀다
=보수성향 시민단체 사법감시(Judicial Watch)는 비글로와 각본가 마크 볼에게 빈 라덴 습격 관련 군기밀을 공개한 오바마 행정부에 해명을 요구했다.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의 속편 개발이 본격화됐다
=1편을 연출한 매튜 본의 추천으로 <겟 썸>의 제프 워들로가 감독을 맡고, 크로 모레츠가 재출연을 협상 중이다.
[댓글뉴스] 성룡이 액션영화 은퇴를 선언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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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마이 로마이>
감독 다케우치 히데키 / 출연 아베 히로시, 우에토 아야
고대 로마제국의 목욕탕 설계사 루시우스(아베 히로시). 타임슬립으로 현대 일본의 대중목욕탕을 방문해 신기술을 습득한 그는 로마로 돌아가 대형 목욕탕을 짓던 중 제국의 운명에까지 연루된다. <테르마이 로마이>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의 다케우치 히데키가 감독을 맡은 코믹 판타지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2.0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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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가 <백설공주>의 실사 프로젝트인 <일곱 용병단>의 제작을 무기한 보류했다. 사실상 취소나 마찬가지다. <일곱 용병단>의 제작 취소는 올해 3월 월트 디즈니가 총제작비 3억5천만달러를 들여 야심차게 준비한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이하 <존 카터>)의 흥행 참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존 카터>의 무참한 실패로 월트 디즈니가 준비하고 있던 영화들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다. <일곱 용병단>은 19세기 중국을 배경으로 일곱 무사가 소녀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신예 감독 마이클 그레이시가 연출을 맡고 시얼샤 로넌의 주연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할리우드가 영화 제작을 포기하는 일은 비일비재하지만 이번 사태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4월 <존 카터>의 손실액이 무려 2억달러에 달하자 월트 디즈니의 리치 로스 회장은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그러나 월트 디즈니의 <어벤져스&g
[해외뉴스] 할리우드, 몸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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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고마워> <법정스님의 의자> <컬러풀>을 마케팅/배급한 영화사 키노아이에서 마케팅/배급 직원 모집. 신입/경력 누구나 지원 가능.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5월31일까지 kino_eyes@naver.com으로 접수.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자원봉사자 모집. 5월21일부터 6월5일까지 홈페이지(http://volunteer.biff.kr)에서 지원. 문의 volunteer@biff.kr.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자원활동가 SIYFFNY 모집. 홈페이지(www.siyff.com)에서 신청서를 다운해 작성한 뒤 자원활동가 신청 메뉴를 클릭, 파일로 첨부. 5월1일부터 31일까지.
◆제6회 CINDI영화제에서 버터플라이 부문 작품 공모. 2011년 1월1일 이후 제작 완료된 60분 이상의 장편영화로, 차기작 트리트먼트, 기획안 함께 제출. 본선 진출작 중 최종 선정된 감독의 차기작은 CJ E&M과 공동제작. 출품신청
[소식]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CJ Creative Mind_연극 부문’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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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주연의 할리우드영화 <지.아이.조2>의 개봉이 갑자기 연기됐다
=원래 예정된 개봉날짜는 6월22일이었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3D 컨버팅 작업을 위해 2013년 3월29일로 미국 개봉일을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혜화,동> <최종병기 활>이 일본에서 개봉한다
=6월9일 개봉하는 <혜화,동>은 ‘짧은 기억’으로, 8월25일에 개봉하는 <최종병기 활>은 ‘가미유미’(神弓)란 제목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상영작을 확정했다
=926편의 출품작 중 60편의 경쟁 상영작을 결정했다고. 오는 6월28일부터 7월4일까지 열린다.
[댓글뉴스] 이병헌 주연의 할리우드영화 <지.아이.조2>의 개봉이 갑자기 연기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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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나 볼 법한 손목 입장권을 차고 영화관에 들어가는 시즌이 돌아왔다. 제5회 KT&G상상마당시네마음악영화제가 6월1일부터 열흘 동안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4명의 홍보대사가 선정됐다. 크라잉넛의 한경록, 모델 진정선,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김지수, 배우 박희본. 그중 한명인 김지수에게 늦은 밤 전화를 걸었다. “상상마당에서 공연도 많이 했고. 홍대 주민이기도 하고. 그래서 상상마당 관계자들이 저를 홍보대사로 선정하지 않았을까요?” 총 29편의 음악영화 중 김지수가 추천하는 작품은 무엇일까. “롤링 스톤스 공연 실황을 그린 <샤인 어 라이트>요. 솔로라 그런지 밴드 활동에 대한 동경이 있어요. 언젠가 저도 제대로 된 밴드를 하고 싶어요.” 김지수는 6월1일 발매되는 자신의 첫 솔로 앨범 ≪빈티지맨≫ 홍보도 잊지 않는다. “이번 앨범은 욕심을 많이 부렸어요. 전체 곡 프로듀싱도 혼자 하고. 타이틀곡 <빈티지맨>은 가수가 되기
[이 사람] “홍대 주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