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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신의 한 수> 등을 홍보마케팅한 컬쳐마케팅사 호호호비치가 2014년 하반기 신입/경력 1년 이상 정규 채용한다. 8월3일까지 이메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송부. 자세한 내용은 blog.naver.com/hohohobeach에서 볼 수 있다.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가 오는 9월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영화 축제를 함께 이끌어나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30일부터 7월25일까지, 지원 방법은 서울노인영화제 홈페이지(http://sisff.seoulnoin.or.kr/)에서 자원활동가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sisff@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2014 작은영화관 기획전_고창’이 7월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고창 동리시네마에서 열린다. <미나문방구> <7번방의 선물> <이프!> <피부색깔=꿀색> <그
[소식] 아시아필름마켓2014의 참가 접수가 7월1일부터 시작되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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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Tammy
감독 멜리사 매카시 / 출연 멜리사 매카시, 수잔 서랜던
다재다능한 여배우 멜리사 매카시가 제작, 연출, 각본, 주연까지 1인4역을 소화한다. 타미의 어설픈 범죄 여행을 코믹한 터치로 담아냈다. 국내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재 매카시는 할리우드의 숨겨진 흥행 메이커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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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정이 코미디영화 <라이드 어롱2>에 영화의 실마리를 쥔 해커 역할로 캐스팅됐다
=1편의 팀 스토리 감독과 주연배우 아이스 큐브, 케빈 하트도 하차 없이 합류한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9년 만의 동반 출연작 촬영이 8월 몰타의 고조섬에서 진행된다
=제목 미정의 이 영화는 안젤리나 졸리가 시나리오를 썼고 로맨스영화라고 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덤보>가 실사영화로 제작된다
=하늘을 나는 아기 코끼리 덤보를 주인공으로 한 이 실사영화의 각본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작가 애런 크러거가 맡는다.
[댓글뉴스] 켄 정이 코미디영화 <라이드 어롱2>에 캐스팅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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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이 시대의 엄친딸~. 에마 왓슨이 유엔 우먼의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돼 전세계의 양성 평등을 위해 힘쓰게 됐다. 왓슨은 “여성의 권리를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나와도 무관한 일이 아니다. 이 기회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리>의 스타 크리스 콜퍼는 트위터를 해킹당해 난데없는 <글리> 하차 루머에 시달렸다. 그러면 그렇지. <글리>가 콜퍼를 놓아줄 리 없는데.
[UP & DOWN] 에마 왓슨 vs 크리스 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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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현실이 된다는 건 이런 걸까. 미국 통합특수전사령부가 영화 <아이언맨> 전투복을 디자인한 특수효과 회사 레거시 이펙트사와 손잡고 전투복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일명 ‘아이언맨 슈트’라고 불리는 ‘전술공격용 전투슈트’는 첨단 기능을 갖춘 헬멧과 전투복으로 구성된다. 특수 헬멧에는 주변의 위험물을 감지하고 각종 정보를 수집해 전해주는 디스플레이 장치와 망원경 기능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가벼운 금속재로 제작되는 방탄 전투복에는 체온 자동조절장치와 무거운 물건을 쉽게 옮길 때 유용한 유압 보조장치까지 장착된다. 현재까지 들어간 비용만 1천만달러에 육박해 일부에서는 예산 낭비가 아니냐는 비판도 거센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개발이 성공한다면 미국의 전투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상당하다. 이미 세 가지 버전의 모델을 만들어 예비시험까지 진행한 상태이며 전문가들은 4년 안에 실전용 전투복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뉴스] 진짜 ‘아이언맨 슈트’를 입게 될지 모를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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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하는 것이 그리 달갑지 않은 기관이 있다. 발전은커녕 점점 존재감이 줄어들어 기꺼이 문 닫는 날을 고대하는 것이 두루 좋은 일인지 모른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를 두고 하는 말이다(당장 문 닫으라고 하는 말은 아니니 발끈하지 마시라). 영등위가 하는 일은 영화에 상영 등급을 매기는 일이다. 영등위의 영화 등급 분류는 툭하면 논란이 불거졌고, 최근에는 등급 분류가 아닌 영등위의 활동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이 더해졌다.
지난 6월 영등위가 열었던 ‘영화 속 언어표현 개선 토론회’가 불씨다. 비판의 요지는, 백번 양보해서 그런 토론을 하는 거야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영등위가 할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영등위는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영등위의 존립 근거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리기도 한다. 영화 등급 분류 때문에 논란이 일 때면 영등위는 줄곧 법령과 규정을 내놓았다. 정해진 법령과 규정을 성실히 따를 뿐이라는 거다. 주로 특정 장면이나 표현을 문제 삼아 관람
[한국영화 블랙박스] 님들이 미미할수록 영화가 강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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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제작가협회,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변칙 개봉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상업적 영향력이 큰 블록버스터영화의 개봉일을 갑자기 변경하는 건 영화 시장의 기본질서를 해친다고 우려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은 7월16일 예정에서 7월10일로 당겨진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014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전체 극장 관객수는 9651만명, 그중 한국영화 관객수는 전년 대비 25%가 줄어든 4154만명이다. 전체 1위는 1028만명을 모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위는 863만명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주요 부문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경쟁섹션인 ‘부천 초이스 장편부문’ 심사위원으로 배우 조민수, 감독 김성수, 필리핀 감독 에릭 마트, 미국 배급사 쇼어라인 부사장 톰 다비아, 남미영화 전문가 디에고 마람비오 아라비아를 선정했다.
[댓글뉴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변칙 개봉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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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6월30일 청주에서 대규모 액션 신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끝냈다. 자신의 원칙대로 수사를 밀어붙이는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냉혈한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의 쫓고 쫓기는 대결을 그린다. 내년 개봉예정.
영화사 통, 스토리박스
변경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 <해마>가 촬영 중반에 접어들었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두 남자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서로의 정체를 되짚어가는 이야기. 정겨운과 김홍파가 사투를 벌이는 두 남자로 출연한다.
데이지엔터테인먼트
허진호 감독의 2년 만의 신작 <덕혜옹주>가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혜옹주의 비운의 삶을 다룰 예정이다.
NEW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에 바탕을 둔 김학순 감독의 <연평해전>에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캐스팅됐다. 김무열
[인사이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6월30일 촬영을 끝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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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째 공석인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신임 위원장 후보가 두 사람으로 압축됐다. 오명철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오명철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출신으로 편집국 부국장, 전문기자, 논설위원을 거쳤으며 1993년부터 2년 동안 영화담당 기자로 활동했다.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중앙대 영상대학원 계약교수와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를 맡은 바 있다. 영진위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7월7일 두 후보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 올렸다. 영화계는 오명철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영화계와 무관한 경험을 가진 사실을 두고 “어떤 기준으로 후보에 선정될 수 있었는지” 의아해했다. 영진위 한 관계자는 “오명철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임추위의 공식적인 추천을 받은 건
[국내뉴스] 기준을 알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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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저지> The Judge
감독 데이비드 돕킨 /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레이튼 미스터, 로버트 듀발, 베라 파미가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러 오래만에 고향을 찾은 변호사 행크 파머는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판사로 일하던 아버지가 살인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것이다. 행크가 아버지의 변호를 맡으면서 냉랭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얽히고설킨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들로, 로버트 듀발이 아버지로 출연하며 10월 북미 개봉예정이다.
[WHAT'S UP] <더 저지> The Ju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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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넥스트> You’re Next
감독 애덤 윈가드 / 출연 샤니 빈슨, A. J. 보웬, 조 스완버그 / 개봉 8월7일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파티를 열고 있다. 갑자기 화살 하나가 날아든다. 그것을 시작으로 한 사람씩 차례로 죽어나간다. 동물 가면을 쓴 괴한들이 집에 침입하여 살육의 서바이벌 게임을 벌인다. <유아 넥스트>는 가택 침입 스릴러라 불리는 소재와 설정을 취하는데 장르적으로 영리한 구석이 곧잘 보인다. 한편으로는 여린 여주인공이 전사가 되어 살인마들을 상대한다는 내용이기도 하다. 끔찍하고 잔혹한 공포영화인 동시에 유머러스한 부분도 상당하다. “샘 레이미의 뒤를 이을 감독의 탄생”(<가디언>), “소름끼치도록 섬뜩한 장면들로부터 완벽하게 잔인한 블랙유머까지 웨스 크레이븐의 계보를 잇는 작품”(<가디언>) 등 해외에서 호평을 얻었다. <V/H/S 죽음을 부르는 비디오> 등의 공포영화를 연출한 애덤 윈가드의 작품이다
[Coming Soon] 가택 침입 스릴러 <유아 넥스트> You’re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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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문화 다양성’을 지지하는 정책을 통해 자국의 문화를 무차별적인 세계화로부터 고집스럽게 보호하려 한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예술가를 위한 법률의 제정과 시행은 프랑스 내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프랑스는 국내법상 ‘간헐적으로 문화 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제도’(Regime Intermittent du Spectacle, 이하 RIS)를 통해 예술가의 불안정한 고용 조건을 감안, 최소한의 안정된 수입을 국가에서 보장한다. RIS는 1936년 영화제작 분야에서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 노동자 외에, 단기간/간헐적으로 계약을 맺는 노동자의 생계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해당 노동자들은 일을 하지 않는 날에도 국가로부터 실업보험 형태로 각자 기본 급여의 약 34%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받는다. RIS는 결과적으로 당시 기피 직종이던 영상 관련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이 법안은 후에 연극, 무용, 음악 분야로 확대 적용되었다.
이러한 RIS 법안의 개정을 둘러싼
[파리] 예술가들의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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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작을 공모한다. 2013년 1월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이어야 하며, 여성인권을 주로 다루거나 이와 관련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소재로 한 장/단편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다. 7월15일까지 접수 마감. 문의 02-3156-5414, http://fiwom.org.
*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을 모집한다. 언론홍보 및 프로모션 진행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영화제 홍보업무 유경험자 및 영화 홍보마케팅 경력자를 우대하고, 전주지역 근무가 가능하여야 한다.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작성 뒤 이메일(jiff_recruit@jif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7월4일(금)부터 13일(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는 행정팀 063-288-5433, jiff_recruit@jiff.or.kr으로.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서울독립영
[소식] 2014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열린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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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 青天の霹靂
감독 게키단 히토리 / 출연 오이즈미 요, 시바사키 고, 게키단 히토리, 사사노 다카시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게키단 히토리의 감독 데뷔작. 자신이 쓴 소설을 원작으로 직접 연출까지 맡았다. 한물간 마술사가 40년 전으로 타임 슬립해 출생의 비밀과 맞닥뜨린다는 내용의 코미디. 미스터 칠드런이 영화음악을, <프리타, 집을 사다>의 각본가 하시베 아쓰코가 시나리오를 담당했다.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4.6.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