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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투자배급사인 메가박스(주)플러스엠에서 투자, 마케팅, 배급 업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동종 업계 1년 이상 유경험자.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가 포함된 이력서 각각 1부씩 이메일(recruit@megabox.co.kr) 접수. 투자/마케팅/배급 업무 중 지원분야를 메일 제목과 첨부파일에 반드시 명기. 모집기간은 8월23일(일)까지. 전화 문의는 받지 않는다. 서류전형 합격 및 면접 대상자에 한해 개별 연락함.
*서울독립영화제2015에서 단기스탭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프로그램팀(팀원)/운영팀’으로 공식 홈페이지(siff.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siff@siff.or.kr)로 8월21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8월10일부터 28일까지 사전제작지원제도인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작품을 공모한다. 아시프 펀드상 1편에는 최대 1천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단편영화 제작
[소식] CGV 시네마클래스 4기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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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야스지로의 <동경 이야기> (1953)가 부산국제영화제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영화로 꼽혔다
=부산국제영화제가 20주년을 맞아 선정한 ‘아시아영화 100’에 따르면 <라쇼몽>, <화양연화>, <아푸> 3부작, <비정성시>가 2위부터 5위까지 차례로 차지했다. 베스트10에 선정된 총 11편은 이번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베테랑> <돌연변이>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베테랑>(감독 류승완)과 <돌연변이>(감독 권오광)는 뱅가드 부문에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감독 홍상수)는 마스터스 부문에서 상영된다.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9월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CGV아트하우스가 CGV서면에 아트하우스관 3개를 연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부산 내 독립예술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댓글뉴스] <베테랑> <돌연변이>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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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이재한 감독의 신작 <인천상륙작전>에 리암 니슨(사진)이 맥아더 장군 역으로 캐스팅됐다. 영화는 맥아더 유엔연합사령관과 상륙작전을 가능케 한 첩보전에 투입됐던 한국군 8명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 내년 6월25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시네마달 & 인디포럼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 시네마달과 독립영화 작가들의 커뮤니티인 인디포럼의 사무국이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5길 11-3 2층으로 함께 이사했다. 연락처는 시네마달 02-337-2135, 인디포럼 02-720-6056이다.
2015 디렉터스 컷 어워즈 수상자 발표
감독들이 뽑은 ‘2015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영화인으로 배우 황정민과 전도연이 선정됐다. 올해의 감독상은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 신인감독상은 <소수의견>의 김성제 감독, 독립영화감독상은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이 수상했다. 신인연기자상은 <족구왕&g
[인사이드]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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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예산 독립·예술영화 시장 진출의 본격 신호탄인가. 투자배급사 NEW의 자회사 콘텐츠 판다가 9월 개봉하는 독립영화 <영도>를 배급하면서 한국 독립영화 배급 사업에 뛰어들었다. 콘텐츠 판다는 2013년 9월 설립된 뒤로 NEW 라인업의 영화를 해외에 팔았고, 곽재용 감독의 중국 진출작 <미스 히스테리>를 비롯한 중화권 영화와 연상호 감독의 11부작 애니메이션 <발광하는 현대사> 같은 작품들을 부가판권 시장에 배급했으며, <알로, 슈티> 등 외화를 수입해 개봉해왔다. 그러니 콘텐츠 판다가 독립영화 배급 사업을 시작한 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은 아니다. CJ CGV가 CGV아트하우스를 통해 폭스 서치라이트나 포커스 픽처스 같은 스페셜티 디비전(Specialty Division)을 시도하고 있는 것처럼 “NEW 역시 콘텐츠 판다를 통해 저예산 독립영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말이 독립영화계에서 나오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N
[국내뉴스] 위협인가 상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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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트풀 에이트> The Hateful Eight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 출연 새뮤얼 L. 잭슨, 커트 러셀, 제니퍼 제이슨 리
쿠엔틴 타란티노가 다시 웨스턴영화를 만들었다. 배경은 남북전쟁 직후 눈 내리는 와이오밍. 연합군 장교, 현상금 사냥꾼, 보안관, 카우보이 등 여덟 인물이 눈보라로 술집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촬영감독 로버트 리처드슨, 배우 팀 로스, 마이클 매드슨 등 익숙한 이름들이 참여했다. 타란티노가 자기 영화에 수차례 음악을 사용하면서 존경을 바쳐온 엔니오 모리코네가 드디어 직접 영화음악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북미 개봉.
[WHAT'S UP] 쿠엔틴 타란티노의 웨스턴영화 <헤이트풀 에이트> The Hateful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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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이처럼 색깔이 뚜렷한 영화제가 또 있을까? 음악과 영화,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로 제11회를 맞는다. 8월13일부터 6일간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지에서 진행될 이번 영화제에서는 한국 최초의 여성 보컬 그룹 ‘김시스터즈’의 삶을 담은 김대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 꿈>을 개막작으로, 7개 섹션, 103편의 국내외 음악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국제 경쟁 섹션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서는 노르웨이를 비롯한 중국, 대만, 터키 등 여러 국가에서 초청된 6편의 극영화와 1편의 다큐멘터리가 관객을 기다린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소년,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성장영화들이다. 1960년대 말, 비틀스를 동경하는 네 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비틀즈>는 가족의 붕괴, 첫사랑의 아픔, 미래에 대한 불안이라는 성장영화의 단골 요소를 비틀스의 음악과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을 배경으로 따뜻하게 담아낸다. <미라클 벨리에&
[영화제] 음악처럼 영화처럼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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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리키> Ricki and the Flash
감독 조너선 드미 / 출연 메릴 스트립, 케빈 클라인, 마미 검머, 세바스티안 스탠, 릭 스프링필드/ 수입•배급 UPI 코리아/ 개봉예정 9월3일
메릴 스트립이 로커를 연기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화제다. <어바웃 리키>는 음악에 대한 꿈을 위해 모든 걸 바쳤던 여성 로커가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와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을 따라간다. 리키(메릴 스트립)는 남편(케빈 클라인)과 이혼 후 자신의 밴드 ‘더 플래시’와 함께 하드록 음악에 매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줄리(마미 검머)에게 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다. 한때 음악을 위해 가족마저 등졌던 그녀지만 다시금 가족과 함께하며 잃어버린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어바웃 리키>는 여러모로 이목을 사로잡는 영화다. 도전과 변신을 멈추지 않는 배우 메릴 스트립이 처음으로 시도한 록스타 역할이라는 점, 실제 메릴 스트립의
[Coming Soon] 메릴 스트립의 로커 연기 <어바웃 리키> Ricki and the 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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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중순 프랑스 남서부 지방은 무려 40도를 넘는 혹독한 무더위가 10일 넘게 지속되었고, 파리가 속해 있는 일드프랑스 지방의 주민 중에도 38도를 웃도는 더위 때문에 일주일 넘게 밤잠을 설친 이들이 허다했다. 한동안 이웃간의 대화는 2003년 여름 이야기로 시작되었고, 어느 매장에 가면 선풍기를 구할 수 있는지 정보를 교환하며 끝이 났다. 2003년은 유럽에서만 7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살인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해다.
대도시에서 여름을 보내는 이들에게 에어컨 바람 맞으며 보는 블록버스터영화 한편은 도시형 피서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파리의 시네필들이 선호하는 약속 장소는 멀티플렉스 앞의 카페가 아니라 시민공원의 잔디밭이다.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다양한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빌레트 공원의 야외 상영회가 ‘홈 시네마’를 주제로 하여 7월22일부터 8월23일까지 한달 동안 열린다.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해질
[파리] 여름밤 야외에서 영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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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렉> Trainwreck
감독 주드 아파토우 / 출연 에이미 슈머, 빌 헤이더, 브리 라슨
어릴 적 집을 나간 아버지 때문에 일부일처제는 말도 안 되는 것이라 믿어온 잡지기자 에이미(에이미 슈머). 한 사람에게 마음을 쏟는 것이 싫어 원 나이트 스탠드만을 즐기던 그녀는 착하디착한 남자 애런(빌 헤이더)을 만나 처음으로 헌신하는 삶에 대해 고민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감독 주드 아파토우의 다섯 번째 영화. 알아주는 코미디언이기도 한 배우 에이미 슈머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각본을 썼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5.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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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이 2016년 1월 <프로메테우스2> 촬영에 돌입한다
=1편의 마이클 파스빈더, 노미 라파스가 그대로 출연하며, <트랜센던스>의 잭 파글렌과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의 마이클 그린이 각본을 썼다. 2017년 개봉예정.
-하차 얘기가 나돌았던 채닝 테이텀이 <엑스맨>의 스핀오프 <갬빗> 출연을 확정했다
=갬빗은 트럼프 카드를 주무기로 삼는 돌연변이 캐릭터. 제작사인 이십세기 폭스는 10월경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이 연출한다.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임페리엄>에 FBI 첩보요원으로 캐스팅됐다
=<임페리엄>은 FBI 소속 마이클 저먼 대테러 요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릴러영화로, 대니얼 래드클리프는 미국 내 신나치주의자들의 폭탄 테러를 저지하는 주인공을 연기한다.
[댓글뉴스] 채닝 테이텀 <갬빗> 출연 확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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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이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울버린 영화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더불어 그는 영화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길 바라는지 의견을 부탁하며, 팬들에 대한 존중까지 드러냈다. 팬들은 1만을 훌쩍 넘어선 리트윗과 관심 글로 화답했다. 한편 <로 앤 오더>를 비롯해 수많은 TV시리즈를 연출한 제이스 알렉산더는 아동 포르노 소지 및 공유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7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UP & DOWN] 휴 잭맨, SNS서 울버린 영화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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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제작사와 중국 기업의 공동 제작 사례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7월30일 국내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로그네이션>) 상영이 시작된 뒤 관객이 파라마운트사의 로고 다음으로 보게 되는 것은 알리바바픽처스의 로고다. <로그네이션>은 알리바바픽처스가 할리우드영화에 처음으로 메인 투자한 작품이다. 알리바바픽처스는 <로그네이션>으로 파라마운트사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이로써 메인 투자 외에도 중국 내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월드 박스오피스의 일정 부분 수입까지 가져가게 됐다.
완다그룹도 웨인스타인컴퍼니에서 안톤 후쿠아가 연출하는 <사우스포>에 3천만달러를 투자했다. 화이브러더스도 지난 3월 STX엔터테인먼트와 영화 18편을 공동 제작하는 계약을 맺었다. 차이나필름그룹은 레전더리픽처스의 중국 내 회사인 레전더리이스트와 장이모의 신작 <만리장성>을 함께 만들고 있다.
할리우드 제작사들이 중국
[해외뉴스] 할리우드의 새로운 동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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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종국 <씨네21> 편집위원
지난 7월29일 대전시청에서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극비수사> <나의 절친 악당들> 제작사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로부터 영화 제작지원사업 시행에 따라 환급하기로 약속한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그동안 수차례 지급하겠다고 해놓고 무책임하게 약속을 저버렸다”고 주장했다. 또 대전시가 지원사업을 주관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환급 금액 산정 등 실무 협의까지 해놓고 돌연 지급할 수 없다고 말을 바꿨으며, 지원신청서를 미리 내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마치 제작사의 과실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된 것처럼 호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쪽의 주장과 쟁점은 이렇다. 제작사에서는 대전시의 지원금을 받기 위해 처음 계획보다 대전 로케이션 일정을 늘려서 촬영했으며, 지원신청서를 미리 내려고 했으나 ‘2014년 배정된 지원 예산이 소진되어 2015년 예산으로 이월해서
[한국영화 블랙박스] 부작용 많은 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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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9월4일부터 6일까지 인천시 중구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디아스포라는 이주와 이동의 역사에서 빚어진 마이너리티 담론을 적극적으로 포괄하는 개념이다. 올해의 슬로건은 ‘사이를 걷는, Walk the Border’로 정치, 경제, 문화 등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층위에서 벌어지는 균열에 대해서 말한다. 김정 감독의 <김 알렉스의 식당: 안산-타슈켄트>, 박배일 감독의 <밀양 아리랑>,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 등을 비롯한 20여편의 작품이 준비 중이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영상위원회 강석필 사무국장은 “인천은 광역시 중 다문화 가정 비율이 가장 높다.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커뮤니티와 연계하려 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영화제 시작 3개월 전부터 미디어 교육을 해왔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영화제 때 상영하니 지켜봐달라”고 말한다. 주목할 만한 부대행사도 있다. ‘나의
[인디나우] 제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9월4일부터 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