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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이용승 감독의 <7호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1월2일 크랭크인 했다. 망해가는 DVD방을 하루빨리 팔아치우려는 두식(신하균)과 그런 DVD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태정(도경수). 두 사람이 각각 다른 이유로 저마다의 비밀을 DVD방 7호실에 숨겨두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올해 개봉을 목표로 한다.
영화사 수박
임순례 감독의 신작 <리틀 포레스트>에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가 합류한다. 앞서 김태리의 출연이 확정된 바 있다. 어느 날 엄마(문소리)가 사라지고, 혜원(김태리)은 그 기억을 간직한 채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다. 류준열과 진기주는 각각 혜원의 친구 재하와 은숙을 연기한다.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1월17일 고사를 지낸 뒤 1월25일 촬영을 시작한다. 1990년대 중반, 북한의 핵개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북한에 잠입한 남한 첩보원(황정민)과 그를 둘러싼
[인사이드] 1월 2일 이용승 감독의 <7호실> 크랭크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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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부천영화제)가 새로운 프로그래머진을 꾸리면서 정유년을 출발했다. 지난 1월3일, 김봉석, 모은영, 문석 등 신임 프로그래머 세명이 부천에 합류했다. 김봉석 신임 프로그래머는 <한겨레> 문화부와 <시네필> <씨네21>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KT&G상상마당 매거진 <브뤼트>와 <에이코믹스>에서 편집장을 역임했다.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가이드3> <내 안의 음란마귀> <좀비사전> 등 장르 문학, 대중문화와 관련된 여러 책을 썼다. 모은영 신임 프로그래머는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지난 9년 동안 활동했던 프로그래머다. 김태용 감독, 변희봉 변사와 함께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 변사 공연을 기획하고, 한국 고전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영화산업프로그램(B.I.G)을 맡게
[국내뉴스] 김봉석, 모은영, 문석 신임 프로그래머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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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도시 Z> The Lost City of Z
감독 제임스 그레이 / 출연 톰 홀랜드, 찰리 허냄,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틴슨
1925년, 영국의 군인이자 스파이 퍼시 포셋 대령은 아들 잭을 데리고 ‘잃어버린 도시 Z’를 찾아 아마존 정글로 떠난다. 미지의 지역으로 가고 있다는 마지막 전보를 끝으로 퍼시 일행은 행방불명된다. 데이비드 그랜이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으로, 퍼시 포셋 대령의 이야기는 실화다.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아서왕>에서 아서왕 역으로 캐스팅된 찰리 허냄이 퍼시 포셋을 연기한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제임스 그레이를 필두로, 촬영에 다리우스 콘지, 편집에 존 애셀래드, 음악에 크리스토퍼 스펠만 등 <이민자>의 제작진이 뭉쳤다. 2017년 4월21일 북미 개봉예정.
[WHAT'S UP] 미지의 지역으로 가고 있다는 그들의 마지막 전보 <잃어버린 도시 Z> The Lost City of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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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머우 감독이 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성>(한국 개봉제목 <그레이트 월>)과 왕가위 감독이 제작하고 유명 작가인 장쟈지아가 연출한 코믹 로맨스 <파도인>이 개봉했다. 두 작품은 제작단계부터 국내외 영화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개봉 후 모두 예상밖의 혹평과 엇갈리는 관객의 반응에 홍역을 치르고 있다.
<장성>은 중국 고서 <산해경>의 아노라는 괴물을 형상화하여 만든 괴수 전쟁물이다. 거장 장이머우가 연출을 맡고, 맷 데이먼, 유덕화, 윌리엄 데포, 펑위옌, 린겅신, 루한 등이 출연한 중·미 합작영화로, 대외에 알려진 제작비만 8억위안이 넘을 정도로 큰 예산을 쏟아부은 화제작이다. <장성>은 지난 12월16일 개봉하여 현재까지 7억위안 넘는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흥행 면에서는 순조로운 모양새이지만, 개봉 직후 장이머우 특유의 감성이 사라진 전형적인 할리우드 팝콘무비라는 혹평을 받았다. 심지어 한 평론가는 “장이머우
[베이징] 엇갈린 반응 이끌어낸 장이머우 신작 <장성>, 왕가위 제작 영화 <파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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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제작 티피에스컴퍼니 / 감독 박광현 출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김상호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2017년 2월
단 3분16초면 누구나 살인자로 조작될 수 있는 세상. 청년 권유(지창욱)가 사는 엄혹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조작된 도시>는 살인자로 내몰린 청년 백수 권유가 ‘그들’을 향해 내리는 일대 반격을 그린다. 현실세계에서는 별 볼일 없는 백수지만 게임세계에서는 팀 ‘레주렉션’을 이끄는 최고의 리더 권유. 천재 해커 여울(심은경), 특수효과 전문가인 데몰리션(안재홍)의 도움으로 권유는 무자비한 악당 마덕수(김상호)를 비롯한 악의 세력에 맞선 영웅으로 변모한다. <웰컴 투 동막골>(2005)을 연출한 박광현 감독이 내놓은 꽤 오랜만의 신작. 남북분단 문제를 휴먼 코미디와 감동의 드라마로 풀어낸 감독 특유의 독특한 상상력은 범죄 스릴러 장르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예정. “비극의 한가운데 권유가 체험하는 모험의 톤은 경쾌하고 영화적
[Coming Soon] 20대 청년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 <조작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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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정부’의 해직언론인 양산 비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이 극장 개봉 및 홍보마케팅 비용 마련을 위한 스토리펀딩을 열었다. 목표 모금액 7천만원을 모으기 위한 이번 펀딩은 지난 12월23일부터 시작했고 2017년 1월5일까지 이어진다.
2008년, YTN의 노종면, 조승호, 현덕수 기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보 출신인 구본홍의 낙하산 사장 선임 반대투쟁 중 해직됐다. MBC의 최승호 PD와 이용마, 박성제 기자는 2012년, 언론탄압에 맞선 노조 파업 중 부당 해고됐다.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은 정권에 의해 진행된 언론 장악의 구체적인 과정과 그로 인해 붕괴된 저널리즘을 집중 조명한다.
<7년-그들이 없는 언론>은 언론인 대량해직의 시작이 된 YTN 해직 사태가 벌어진 지 3,021일이 되는 날인 2017년 1월12일 개봉한다. 그 의미를 담아 30,210원, 302,100원, 3,021,000원의 후원항목을 책
[인디나우] 저널리즘의 붕괴 다룬 다큐멘터리 <7년-그들이 없는 언론> 스토리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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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갈> DANGAL
감독 니테시 티와리 / 출연 아미르 칸, 리트윅 사호레, 기리시 쿨카니, 비반 바테나
인도의 레슬링 코치 마하비르 싱 포갓(아미르 칸)은 평생 금메달의 꿈을 저버리지 못한다. 마하비르는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두딸을 통해 이루려고 한다. 2010년 영연방 경기 대회에서 인도 여성 레슬링 선수 최초로 금·은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의 실화에 기반한 스포츠 전기영화다. 발리우드 3대 칸으로 꼽히는 아미르 칸이 현역 레슬러와 은퇴한 코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혹독한 체중 변화를 감행했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6.1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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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마틴 스코시즈의 새 프로젝트 <The Devil in the White City>에 캐스팅됐다
=에릭 라슨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의 건축 총책임자 대니얼 H. 번햄과 ‘살인의 성’에서 200명을 죽음으로 이끈 연쇄살인마 H. H. 홈스 박사의 이야기다.
-웨스 앤더슨의 신작 스톱모션애니메이션 <Isle of Dogs>가 2018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판권을 구매했고 스칼렛 요한슨, 브라이언 크랜스턴, 틸다 스윈튼,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 그레타 거윅, 하비 카이텔, 오노 요코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드니 빌뇌브가 데이비드 린치의 1984년 SF 판타지, <사구>의 리부트작 연출을 논의 중이다
=레전더리 픽처스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SF 컬트소설의 영화와 TV시리즈 판권을 획득했다. 드니 빌뇌브는 TV시리즈 연출에는 관여하지 않고
[댓글뉴스] 마틴 스코시즈 감독 신작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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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포브스>가 선정한 ‘2016년 최고 흥행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스칼렛 요한슨은 올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헤일, 시저!> 등에 출연해 총 12억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함께 출연했던 크리스 에반스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1억5천달러의 수익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연출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롤링스톤>이 뽑은 ‘2016년 최악의 영화’에 꼽혔다. <롤링스톤>은 “윌 스미스는 너무 웃긴 데드샷이었고, 자레드 레토는 겨우 조커 같았다. 오직 마고 로비만 원작 속 할리퀸을 제대로 표현했다”고 평했다. 게임 원작의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과 윌 스미스 주연의 <콜래트럴 뷰티>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UP&DOWN] 배우 스칼렛 요한슨, <포브스>가 선정한 '2016년 최고 흥행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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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한해였다. 2016년 12월27일, <스타워즈> 시리즈의 레아 공주 캐리 피셔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살,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캐리 피셔의 부고 소식에 할리우드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은 “캐리 피셔는 재능 있는 배우이자 작가, 코미디언이었다. 그녀는 위대하고 강인한 공주였고, 앞으로도 우리의 영원한 레아 공주로 남을 것”이라고 애도했고, 한 솔로 역의 해리슨 포드는 “캐리 피셔는 아름다웠고 유머러스했으며 용감했다. 우리 모두는 그녀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앞선 12월25일 크리스마스엔 얄궂게도 <Last Christmas>로 유명한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향년 52살에 심부전으로 세상을 등졌다. 불과 이틀 전까지 닐 로저스 감독이 그의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이었기에 안타까움은 더했다.
2016년 연초부터 비보는 시작됐다. 1월14일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앨런 릭먼이
[해외뉴스] 앨런 릭먼부터 캐리 피셔까지, 2016 우리 곁을 떠난 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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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제7기 BIFAN 청소년 영화아카데미에서 독립영화감독들과 제작하는 단편영화 7편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10대 중반부터 60대 후반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촬영(2017년 1월16~22일) 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출연배우들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고, 영화제 개·폐막식 초청 및 게스트 배지 발급 혜택이 주어진다. 서류 접수는 2017년 1월6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ifan.kr) 참조.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공모전이 열린다. 접수 기간은 2017년 1월3일(화)부터 2월24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월·공휴일 휴무). 영화제 홈페이지(http://bpff.tistory.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작성하여 심사용 스크리너(심사용 영상파일: 심사용 영상파일을 업로드 후 링크 메일로 발송)와 함께 이메일(bpff@bsokedongmu.or
[소식] 제8회 부산평화영화제 공모전 접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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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란·이혁상 감독의 <공동정범>이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독립영화’로 선정됐다
=‘2016 올해의 독립영화인’은 지난해까지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직을 맡았던 조영각 전 집행위원장이다. ‘2016 올해의 독립영화비평’은 인디스페이스 관객기자단 6기인 김민형의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와 표현의 정치학: <상계동 올림픽> <낮은 목소리> <경계도시> <불온한 당신>’이 선정됐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확장판으로 극장 개봉한다
=2017년 1월12일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228분) 개봉을 시작으로 1월19일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235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63분)이 스크린 상영한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영화 제작 프로젝트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N 프로
[댓글뉴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라인업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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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직영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이하 인디플러스)가 2016년 12월31일을 마지막으로 폐관한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비효율성을 지적받고 의견을 수렴하여 내린 결정이라 하는데(<씨네21> 1085호 ‘국내뉴스’ 참조), 독립영화계 누구도 이에 대해 사전 논의한 바 없다. 독립영화 탄압이 시작되던 이명박 정부를 포함하여 현재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정국을 이끌고 있는 박근혜 정부까지 영화계에서 가장 부침이 심했던 독립영화전용관 사업의 연대기를 살펴보자.
인디플러스 사업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민관이 함께 성취한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있다. 2000년 초부터 제기됐던 숙원사업은 2003년 참여정부의 한국영화진흥종합계획에 ‘독립영화전용관 확보 지원’이 명시되며 가속화되었고, 2007년 (사)한국독립영화협회가 위탁 운영을 맡으며 결실을 맺게 된다. 독립영화 개봉 증가, 전문 배급사의 확대와 맞물려 교두보를 마련할 즈음 돌연 공
[한국영화 블랙박스] 인디플러스 결국 폐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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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캐리 피셔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레아 공주(Princess Leia)라 하면 바로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1977) 이래, 루크 스카이워커, 한 솔로와 더불어 시리즈의 영원한 아이콘으로 각인된, 은하계의 자유를 위해 싸우던 공주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19살의 캐리 피셔는 남성주인공의 구원을 기다리는 전통적인 여성상에 그칠 뻔한 레아 공주의 배역에 적극적으로 운명을 개척해가는 능동성을 부여해 보다 입체적이고 당찬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소화해냈고, 결과는 성공이었다. 이처럼 영화의 등장인물을 넘어 시대의 문화적 상징으로 각인된 배우 캐리 피셔가 2016년 12월27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살. 12월23일 런던에서 출발한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 안에서 발작을 일으키고 입원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안타깝게도 어머니인 데비 레이놀즈(1932~2016) 또한 딸의 부음을 듣고 난 뒤 호흡곤란 증세로
[추모] 레아 공주, 포스의 영으로 돌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