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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하우스필름
<버닝> 영상 파일 불법 유통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 해당 게시물은 물론 온라인상의 불법 다운로드 루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해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한 뒤 법적 책임을 요구하기로 했다.
호호호비치
문화콘텐츠 홍보마케팅사 호호호비치가 법률회사 브로인로펌과 업무 제휴 체결을 맺고 6월 중순부터 엔터테인먼트 위기 관리 및 대응 서비스(RISK MANAGING SERVICE)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사회적 이슈나 논란들에 대한 체계적인 법률 자문, 위기 관리, 노출 관리 등 세분화된 업무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여성영화인모임
영화진흥위원회와 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고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 주관하는 영화산업 내 성폭력 예방교육 2기 강사 양성과정이 교육생을 모집한다.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0일 4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
<버닝>, 영상 파일 불법 유통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강경 대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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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방송에 나온 그런 행동을 한 적이 없다.” 김기덕 감독이 배우들에 대한 성폭력 의혹 모두 허위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지난 6월 12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홍종희)의 고소인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을 만나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 감독은 “영화를 만들면서 나름대로 인격을 갖고 배우와 스탭을 존중하면서 대했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부분에서 섭섭함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은혜를 아프게 돌려주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22년 동안 영화 23편을 만들면서 나름 작은 성과가 있었다. (나에 대한 미투(#MeToo)를 보도한 <PD수첩>은) 그런 감독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가 없는 아주 무자비한 방송”이라고 <PD수첩>의 보도를 비판했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3월 6일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을 방영한 <PD수첩> 제작진과 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미투를 폭로한 배
김기덕 감독, 성폭력 의혹에 강력 반박하며 제보자 A씨 등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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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선댄스 런던 페스티벌이 지난 6월 2일, 3일간의 막을 내렸다. 올해 페스티벌을 맞아 런던 웨스트엔드에 자리한 픽처하우스 극장을 찾은 작품들은 데브라 그래닉의 <흔적 없는 삶>, 폴 슈레이더의 <퍼스트 리폼드>, 아리 애스터의 <유전>, 에이미 아드리온의 <하프 더 픽처> 등을 포함한 총 12편이다. 이번 라인업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체 12편 중 7편이 여성감독의 작품이라는 것. 영화제의 프로그래밍 및 수집 담당 이사인 클레이 빈스는 “불평등이 만연한 영화계에 영감을 주는 여성 영화인들의 작업들에 주목했다”며 “이들의 작품은 성차별에 대해 불평만 하는 것이 아닌, 이러한 차별이 어떻게 하면 좀더 개선될지를 묻는 건설적인 작품들”이라고 평했다.
영화제측은 지난 2일 폐막식에서 관객이 뽑은 인기상으로, 보 번햄의 데뷔작인 <에이스 그레이드>를 선정했다. <에이스 그레이드>는 실생활에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보다
[런던] 2018 선댄스 런던 페스티벌도 여성 영화인의 작업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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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을 가장한 S급 영화의 귀재,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기세가 엄청나다. 그의 차기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 대한 배우들의 믿음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여러 외신은 6월6일 다코타 패닝, 데미안 루이스 등의 배우가 합류했고, 6월7일 타란티노 감독이 이전부터 캐스팅을 원했던 알 파치노 역시 추가 캐스팅됐다 보도했다. 이로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이 확정된 배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조 벨, 다코타 패닝, 데미안 루이스, 루크 페리, 알 파치노 등으로 역대 급 라인업이 형성됐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의 미국 LA를 배경으로 한물간 TV 스타 릭 달튼과 그의 스턴트 배우이자 오랜 친구 클리프 부스를 다룬 내용이다. 주인공
라인업 실화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놀라운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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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이 너무해> 시리즈의 리즈 위더스푼이 <금발이 너무해 3> 출연을 논의 중이다. 2001년 개봉한 <금발이 너무해>는 북미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금발이 너무해>는 인기에 힘입어 2003년 <금발이 너무해2>가 제작됐지만 1편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다. 만약 리즈 위더스푼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그녀는 15년 만에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에 복귀하는 것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지금 봐도 재밌는 영화인데 너무 기대된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꼭 3편이 필요할까” 등의 부정적 반응도 있었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한 시리즈인 만큼 기대와 걱정으로 반응이 엇갈렸다.
요즘의 할리우드는 <겟 아웃>, <그것>, <콰이어트 플레이스> 등 저예산 호러 영화와, MCU 영화 등의 히어로물이 강세를 띠고 있다. 하지만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 <금발이 너무해> 복귀? 2000년대 초 할리우드를 주름잡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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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今夜、ロマンス劇場で
감독 다케우치 히데키 / 출연 아야세 하루카, 사카구치 겐타로, 혼다 쓰바사, 기타무라 가즈키, 나카오 아키요시 /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개봉 7월 11일
‘영화 같다’는 아마 이런 비주얼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일본의 대세 꽃미남 사카구치 겐타로와 만인의 연인 아야세 하루카의 투숏을 만끽할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켄지(사카구치 겐타로)는 고전영화 상영관 ‘로맨스 극장’에서 오래된 흑백필름을 발견한다. 다소 평범하고 유치한 영화였지만 켄지는 영화 속 캐릭터인 미유키 공주(아야세 하루카)에게 흠뻑 빠진다. 그 이후 매일 밤 극장에서 홀로 흑백영화를 보는 게 취미가 되어버린 켄지에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일어난다. 폭풍우 치던 밤, 스크린 속 미유키가 현실에 나타난 것이다. 두 사람은 현실과 영화, 컬러와 흑백을 넘어 만남
[Coming Soon]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폭풍우 치던 밤, 스크린 속 미유키가 현실에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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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리프트> Adrift
감독 발타사르 코루마퀴르 / 출연 셰일린 우들리, 샘 클라플린, 제프리 토머스
보트를 타고 여행하던 연인이 급작스러운 허리케인을 만나 바다 한가운데에 표류하게 된다. 1983년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리처드(샘 클라플린) 대신 홀로 허리케인의 여파와 싸워야 하는 타미(셰일린 우들리)의 분투를 그린다. <캐스트 어웨이>를 연상시키는 조난 상황 속에 커플의 로맨스가 공존하는 설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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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레토가 <조커>로 다시 돌아온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았던 자레드 레토는 새롭게 개발되는 <조커>의 솔로 무비에 주연 및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드 팔마가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범죄 사건을 영화로 만든다.
성범죄자에 대한 호러영화를 구상하고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밝힌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하비웨인스타인의 이름을 직접 쓰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다.
-윌럼 더포와 앤 해서웨이가 디 리스 감독의 <더 라스트 싱 히 원티드>에 캐스팅됐다.
존 디디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무기거래상에 관한 이야기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하고 배급한다.
자레드 레토, <조커>로 다시 돌아온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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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에 숨은 마법의 시계> THE HOUSE WITH A CLOCK IN ITS WALLS
감독 일라이 로스 / 출연 케이트 블란쳇, 잭 블랙, 카일 맥라클란, 오언 바카로
1973년에 발표된 존 벨레어스의 잔혹 동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10살 소년 루이스(오언 바카로)는 부모가 죽자 미시간주에 사는 삼촌 조너선(잭 블랙)의 집으로 보내진다. 루이스는 삼촌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와 함께 어둠의 기운이 깃든 벽 속의 시계를 찾아서 시곗바늘을 멈추게 만드는 모험에 동참한다. 여기에 이웃인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까지 가세해 가족영화의 훈훈한 미담도 예상된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와 <호스텔> 시리즈의 일라이 로스 감독이 만난 작품으로, 동화 속 상상력을 독창적으로 구현해낼 시각효과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다. 9월 21일 북미 개봉.
[WHAT'S UP] <벽 속에 숨은 마법의 시계>, 벽 속 시계의 시곗바늘을 멈추기 위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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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를 연기한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현실 세계에서도 베이커가의 영웅이 됐다. 택시를 타고 런던 시내를 지나던 그는 6월 1일 밤 런던 베이커가에서 강도에게 폭행을 당하던 배달원을 목격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고 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컴버배치는 4인조 강도에게 위협을 당했으나 굴하지 않고 배달원을 지키기 위해 그들에 맞섰다고. 과연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연배우답다. 한편 중국 톱스타 판빙빙은 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고 있다. 토크쇼 진행자 추이융위안이 최근 웨이보에 “판빙빙이 4일간 공연하고 6천만위안(약 100억3천만원)을 받았지만 이중 계약서를 작성해 이를 숨겼다”는 글을 올리면서다. 그의 글이 큰 논란이 되자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의 탈세 의혹과 관련한 증거조사를 시작했다.
[Up&DOWN] 베네딕트 컴버배치, 현실 세계에서도 영웅이 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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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일부 팬덤의 도를 넘어선 사이버불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2017)에서 로즈 티코를 연기했던 켈리 마리 트란이 극성팬들의 지속적인 공격을 견디다 못해 인스타그램의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켈리 마리 트란은 <스타워즈> 팬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그가 영화를 망쳤다는 비난은 물론 외모와 인종 비하가 담긴 원색적인 조롱을 수개월간 집요하게 받아왔다. 루카스 필름의 캐슬린 케네디 대표를 향한 공격도 만만치 않다. 시리즈 리부트 이후 여성 및 다양한 인종의 캐릭터에 힘을 실어준 것이 영화를 망친 결과를 낳았기 때문에 그를 경질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페미니즘과 크게 접점이 없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2018)의 흥행 실패의 요인을 캐슬린 케네디에게서만 찾고 있는 것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더군다나 케슬린 케네디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를 전세계 20억달
<스타워즈> 일부 팬덤의 도 넘은 사이버불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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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시각과 도전적인 필력으로 한국영화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차세대 비평가를 찾습니다.
1996년 제1회 영화평론상 공모에서 염찬희·이명인, 97년 제2회 이상용·김의수, 98년 제3회 심영섭, 99년 제4회 권은선, 2000년 제5회 김소희·정지연, 2001년 제6회 유운성·손원평, 2002년 제7회 변성찬·정한석, 2003년 제8회 정승훈·김종연, 2004년 제9회 남다은·김혜영, 2005년 제10회 김지미·안시환, 2006년 제11회 이현경·이창우, 2007년 제12회 송효정, 2008년 제13회 이지현, 2009년 제14회 송경원, 2010년 제15회 김태훈·오세형, 2011년 제16회 이후경·김효선, 2012년 제17회 우혜경, 2013년 제18회 송형국, 2015년 제20회 박소미·김소희, 2016년 제21회 홍수정, 2017년 제22회 박지훈·홍은애를 차세대 비평가로 뽑은 <씨네21>은 1995년 창간 이후 영상문화의 생산적인
제23회 <씨네21> 영화평론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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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당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국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개봉 10시간30분 만에 세운 기록이다. 종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은 98만52명을 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다.
-제10회 이탈리아영화제가 6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열린다.
‘Laugh & Smile’이라는 주제로 영화 상영, 사진 전시, 토크 행사와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루키노 비스콘티와 로베르토 로셀리니 사진 작품도 전시되며, 이탈리아영화뿐 아니라 유럽단편영화도 상영된다. 모나코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CGV강남 등에서 진행된다.
-‘하라 가즈오 특별전: 물러서지 않는 카메라’가 6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굿바이 CP>부터 <센난 석면 피해 배상소송>까지 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6월 16일에는 하라 가즈오 감독이 내한해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제10회 이탈리아영화제, 6월 9일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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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봉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 이선균 등이 출연하는 <패러사이트>가 5월 27일 크랭크인했다.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독특한 두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마더>(2009) 이후 봉준호 감독이 약 10년 만에 만드는 한국영화로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2019년 개봉예정.
NEW
6월 1일 서울 신도림에 수도권 1호 멀티플렉스 ‘씨네Q’가 개관한다. 씨네Q는 다른 극장에 비해 최대 21%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 티켓을 제공하는 등 후발주자로서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이어갈 전망이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이 <더 문>(가제)으로 확정됐다.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휴먼 스토리를 다룰 예정. <더 문>은 2019년 아시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현재 시나리오 및 프리 비주얼 작업을 시작했다.
봉준호 감독 <패러사이트>, 5월 27일 크랭크인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