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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월 3일. 대한민국은 IMF(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550만달러의 긴급자금을 지원받았다. IMF측이 요구한 긴축정책, 시장개방, 구조개혁 등으로 인한 대량실업, 비정규직 생산, 청년실업 등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경제적 악습, 이른바 ‘헬조선’의 뿌리가 확립되었을 바로 그날. 하지만 정작 이후 21년 동안 우리는 그 근간이 된 IMF에 대해서 올바른 성찰과 판단을 하고 있었을까. <국가부도의 날>은 IMF 기구가 “IMF 구제금융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구조조정”이라고 평가하는 사례인 1997년 어느 겨울, 협상 체결이 되기까지 일주일간의 상황을 긴박한 리듬감으로 그려낸 영화다.
<씨네21>과 CGV용산아이파크몰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 용씨네 PICK의 다섯 번째 영화로 <국가부도의 날>이 선정됐다. 11월 20일 진행된 <국가부도의 날> 시사는 따끈따끈한 신작에 대한 궁금증으로 400명 이상의 관객이 자리를
<국가부도의 날> 용씨네 PICK, 치밀한 시나리오와 노련한 연기로 끓는점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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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8 스토리업 특강’의 마지막 강의, ‘영화로 보는 환경문제’가 진행된다. 미세먼지, 플라스틱 사용, 지구온난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을 영화를 통해 이야기해보는 특강이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대표적인 영화로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방하기가 도래한 지구를 그린 <투모로우>(2004)가 있다. 이외에도 인간이 날씨를 조작함으로서 생기는 문제들을 그린 <지오스톰>(2017) 등의 영화도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 자연재해 등은 이런 영화 속 비극이 허황된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2016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마침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수상소감으로 환경오염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의 진심 어린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 CJ문화재단 ‘영화로 보는 환경문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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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안타까운 소식들이 연달아 전해지는 와중에 <남과 여>(1966), <빗속의 방문객>(1969), <러브 스토리>(1970), <엠마뉴엘>(1974),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1981), <마이 뉴 파트너>(1984), <내겐 너무 이쁜 당신>(1989) 등의 음악을 맡았던 영화음악 작곡가 프랑시스 레이가 지난 11월 7일 향년 86살로 세상을 떠났다. 미셸 르그랑과 함께 프랑스의 영화음악을 대표해온 위대한 작곡가의 죽음에 평생을 함께해온 영화적 동지인 클로드 를루슈는 추모의 글을 SNS에 올렸다. “프랑시스 레이는 내 인생의 중요한 사람이었다. 우리는 함께 35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50년이상 함께 멋진 스토리를 만들었다. 그는 프랑스 최고의 위대한 멜로디스트였다. 그에게 감사한다.”
<러브 스토리>의 두 주인공이 눈싸움하는 명장면은 아직도 귓가에 아련한 그 유명한 테마곡이 아니라면
[프랑시스 레이 추모] 아름다운 선율의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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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응답했다. 11월 14일 청년유니온은 “10월 19일 이용득 국회의원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체불임금 지급 촉구 및 영화제 노동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개최 기간 계약직 영화제 스탭 149명에 대한 체불임금 추산액이 1억2400만원임을 밝혔지만 아직 공식 사과가 없다”며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가 이번 대규모 체불임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실효성 있는 체불임금 지급계획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틀 후인 16일,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가 처음으로 입장을 발표했다. 이는 14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시간외근로수당’에 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한 결과다. 입장문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미지급된 ‘시간외근로수당’에 대해 부산시와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조치하도록 노력”하고,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다른 국제영화제들과 함께 스탭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적정 임금을 보
부산국제영화제, 청년유니온이 제기한 체불임금 지급 요구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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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5일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지난해 개봉한 동명 실사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일본의 경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콘텐츠는 TV 애니메이션→극장판 애니메이션→실사영화의 순으로 제작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만화가 아닌 소설이 원작이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의 순서가 바뀐 것은 독특한 사례. 그렇다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처럼 실사가 먼저 등장한 후 이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화된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몇 안 되는 선(先) 실사, 후(後)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모아봤다. 리메이크뿐 아니라 리부트, 스핀오프 작품들도 포함했으며 TV 시리즈가 아닌 극장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만 선정했다.
넷플릭스 <고질라> 시리즈
괴수영화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혼다 이시로 감독의 <고지라>(1954). 혼다 이시로 감독의 영화는 모르더라도 고질라(해외로 수출되며 고지라에서
선(先) 실사, 후(後) 애니! 실사 영화를 리메이크한 애니메이션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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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로, 조니 뎁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 가장 강렬한 얼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영화를 가로지르는 키를 쥔 인물, 레타 레스트랭을 연기한 조 크라비츠의 독보적 존재감이 눈에 띄는 영화다. 눈빛과 말투만으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내던 그녀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작품. 데뷔 이후 10년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독보적 개성으로 할리우드에 뚜렷한 인장을 새기고 있는 조 크라비츠에 대한 소소한 사실을 모아봤다.
1. 제이슨 모모아의 의붓 딸
아빠는 히어로, 딸은 마법사다. 조 크라비츠는 DC의 아쿠아맨을 연기 중인 제이슨 모모아의 의붓 딸이다. 그녀의 어머니인 배우 리사 보넷이 전 남편이자 조 크라비츠의 친부인 뮤지션 겸 배우 레니 크라비츠와 헤어지고 난 후 제이슨 모모아와 사랑에 빠진 것. 2005년 처음 만난 리사 보넷과 제이슨 모모아는 두 명의 아이를 낳고, 12년의 열애 끝에 2017년 공식 부부가 됐다.
2. 데뷔작은 <사랑의
아쿠아맨의 딸? 조 크라비츠에 대한 소소한 사실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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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휩쓸었던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그 뒤를 이을 <반도>에 이정현이 강동원과 함께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11월21일, <스타뉴스>는 “이정현이 강동원과 <부산행> 세계관의 <반도>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정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뜻을 전했다. 강동원 역시 지난 10월 <반도>의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없는 상황이다.
<반도>는 <부산행> 이후, 좀비 바이러스가 전역에 퍼진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정석이 생존자들을 이끌고 있는 민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상호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으며 강동원이 정석 역에, 이정현이 민정 역에 출연 논의 중이다.
연상호 감독은 이미 애니메이션으로 <부산행>의 프리
이정현X강동원, 연상호 감독 연출 <부산행> 시퀄 <반도> 주연 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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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천국의 문에 들어서면 평생 함께하던 반려동물이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것 같아 들을 때마다 마음에 위안을 안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은 대체로 기쁨으로 가득 차 있지만 동시에 서로 다른 시간을 살기에 예정된 이별을 감내해야 하는 슬픔도 있다. <베일리 어게인>은 우리 곁을 떠난 반려동물이 어떻게 항상 우리와 함께하는지에 대한 행복한 상상을 다룬 영화다. 환생을 해도 전생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개 ‘베일리’는 4번의 환생을 거듭하는 와중에도 친구 이든을 그리워한다. 영화 <베일리 어게인>이 반려동물과의 예정된 이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온기의 감성 포인트를 정리했다. 만나야 할 인연은 끝내 만날 수밖에 없다.
반려동물은 언제나 옳다
<베일리 어게인>은 52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에 오른 <내 삶의 목적>(원제: <A Dog’s Purpos
개의 시점에서 바라본 개의 인생 <베일리 어게인> 알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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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베를린의 영화 팬들이 한국 독립영화를 만나는 호사를 다시 누렸다.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바빌론극장 정면에 ‘대한독립영화제’ 포스터가 걸렸다. 베를린시 소속 바빌론극장은 1929년에 개장한 예술영화 전용관으로, 바빌론 비스듬히 우뚝 버티고 있는 유서 깊은 민중극장 폴크스뷔네와 함께 바이마르 시대부터, 나치 시대, 동독시절을 거쳐 지금까지 베를린의 주요 문화 중심지다. 이곳에서 11월 1일 저녁 상영된 개막작 <시인의 사랑>은 500석을 꽉 채웠다. 양익준 배우, 김양희 감독과의 관객과의 대화도 있었다. 11월 8일엔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했다. 그 밖에도 이동은 감독의 <당신의 부탁>, 김인선 감독의 <어른도감>,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고봉수 감독의 <델타 보이즈> 등 극영화 6편, 선호빈 감독의 <B급 며느리>, 김보람 감독의 <피의 연대기>, 진모영
[베를린] 베를린에서 대한독립영화제 열려, 개막작에 <시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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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
제작 퍼펙트스톰필름 / 감독 김병우 / 출연 하정우, 이선균, 제니퍼 엘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개봉 12월
가까운 미래, 국제 정세가 얽히고설킨 판문점 땅 밑에서 비밀 군사 작전이 펼쳐진다. 한국군도 미군도 북한군도 아닌 글로벌 민간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가 판문점 지하 벙커로 은밀하게 접근한다. 리더 에이햅(하정우)이 이끄는 그들은 프로젝트를 한번도 실패한 적 없는 솜씨를 가진 팀이다. 미국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제안받아 간 그곳에서 블랙리저드는 어떤 사건에 휘말리고, 에이햅은 북한 군의관 윤지의(이선균)를 만난다. 밀폐된 땅 밑에서 벌어지는 군사 작전인 점에서 인물이 처한 상황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보여주는가가 이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인 듯하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니 에이햅의 시점으로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카메라는 관객에게 현장 이곳저곳을 안내해 관객이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치 1인칭 콘솔게임을 하는 것처럼 화
[Coming Soon] <PMC: 더 벙커>, 판문점 땅 밑에서 비밀 군사 작전이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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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 최근 왕성한 활동으로 급부상한 릴리 제임스, 아미 해머. 두 배우가 영국의 고전 고딕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영화의 주연을 맡는다. 연출은 <킬 리스트>, <프리 파이어> 등으로 주목받은 벤 휘틀리 감독이 맡았다.
<레베카>는 영국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가 1938년 출간한 소설로, 지금까지도 사랑받으며 미스터리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작품이다. 부유한 귀족, 맥심 드 윈터와 결혼하게 된 주인공 윈터 부인(1인칭 시점의 소설에서 본명은 등장하지 않는다)이 윈터 가문의 저택으로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녀는 집사인 댄버스 부인, 맥심 등 저택의 모든 사람들이 죽은 맥심의 전처 ‘레베카’에 대한 강박,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레베카의 죽음에 대한 비밀이 점점 밝혀진다. 이번 넷플릭스 영화 <레베카>에
릴리 제임스 X 아미 해머, 넷플릭스 영화 <레베카> 주연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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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전역이 화마에 휩싸여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1월 8일(목)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 카운티 지역과 남부 LA 카운티, 벤투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4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완전한 진화에는 3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할리우드도 큰 충격에 빠졌다. 톱스타들의 거주지와 국립공원을 비롯해 촬영 스튜디오들이 전소되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 배우 제시카 심슨, 레이디 가가, 올랜도 블룸, 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헴스워스를 비롯, <닥터 스트레인지>(2016)의 스콧 데릭슨 감독 등 여러 스타들의 집이 피해를 입었다. 이번 화재로 인해 <HBO> 드라마 <웨스트월드> 세트장과 TV쇼 <청혼> 세트가 피해를 입었으며, 말리부 크리크 주립공원에 위치한 이십세기폭스 스튜디오 소유의 세트장도 불탔다. 이곳은 특히 존 포드 감독의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1941), 마릴린 먼로 주연의 &
할리우드 영화인들의 재난 구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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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67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김명환 서울대 교수(학술), 문훈숙 유니버설 발레단장(무용)을 비롯한 13명이 선정됐고, 박중훈은 대중예술 부문에서 문화상을 받았다.
-다큐멘터리 <1919 유관순: 그녀들의 조국>이 제작된다.
3·1운동 100주년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독립 항쟁을 통한 남과 북의 화합과 평화, 그리고 순교 정신을 그리며 2019년 3월 1일 개봉예정이다.
-11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이 열렸다.
최우수상은 <1987>에 돌아갔고, 감독상은 <공작>의 윤종빈 감독이 수상했다. <공작>은 남우주연상(이성민), 남우조연상(주지훈) 등 3 관왕에 올랐고 <미쓰백>의 한지민과 권소현이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배우 박중훈, 67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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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가 할리우드의 판도를 뒤바꾼 뒤 마블 영화를 찾는 관객에겐 두 가지 습관이 생겼다. 하나는 쿠키 영상을 기다리기 위해 크레딧이 끝까지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스탠 리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장면을 찾는 일이다. 11월 12일 마블 슈퍼히어로들의 아버지 스탠 리가 95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평소 폐렴 등 여러 지병을 앓고 있던 스탠 리는 지난해 아내와 사별하고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어 주변의 걱정을 사고 있었다. 유가족 변호사에 따르면 스탠 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메디컬센터에서 눈을 감았다. 소식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앞으로 마블 영화는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이 뇌리를 스쳤다. 물론 스탠 리가 없어도 마블 영화가 제작되는 데 하등의 문제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없는 마블 영화에서 이전만큼의 결속감을 느낄 수 있을지는 자신이 없다. 스탠 리가 마블의 모든 영화에 등장하는 건 단
[스탠 리 추모] 우리들의 친절한 이웃이자 히어로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