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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등 네 편의 한국 영화가 다음달 16일부터 미국 유타에서 열리는 2004 선댄스영화제(2004 Sundance Film Festival)에 초청됐다. <봄여름…>은 이미 초청이 확정된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과 함께 비경쟁 부문인 월드 시네마 섹션에서 상영되며 김문생 감독의 <스카이 블루>와 김동원 감독의 <송환>은 각각 프리미어 부문과 월드 시네마/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됐다.
선댄스영화제는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자신이 연기한 ‘선댄스 키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영화제로, 지금까지 , <학생부군신위> (이상 박철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이명세), <섬>(김기덕) 등의 한국영화가 초청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봄여름…> 등 선댄스영화제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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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이 내년 2월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 영화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씨네클릭 아시아에 따르면 베를린영화제 사무국은 "<장화,홍련>을 내년 2월5-15일 독일에서 열리는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영포럼(International Forum of New Cinema) 부문의 미드나이트 섹션(Midnight Section)에서 상영하기로 했다"는 통보를 지난달 말 받았다.
김 감독은 <반칙왕>, <조용한 가족>이 같은 부문에 초청된 바 있어 <장화, 홍련>까지 메가폰을 잡은 장편 세 편 모두 같은 부문에서 상영되게 됐다. 또 <장화…>는 내년 1월28일부터 2월2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서울=연합뉴스)
<장화, 홍련> 베를린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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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주연의 영화 <굳세어라 금순아>(감독 현남섭)가 지난달 말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 필름ㆍ컬처 페스티벌(Asian Film & Culture Festival)에서 관객(Public award for best film)과 기자들(Press award for best film)이 선정한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의 홍보사 영화인은 "장편 대상의 4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한 셈"이라며 "영화 상영, 감독과 대화 시간에 관객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이밖에 <오아시스>, <엽기적인 그녀>, <플라스틱 트리> 등 한국 영화가 상영됐다. (서울=연합뉴스)
<굳세어라 금순아> 아시안 필름컬처 최우수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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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사진)가 전주보다 늘어난 관객수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배급사 쇼이스트에 따르면 <올드보이>는 11월 29-30일 주말 서울 46개 스크린에서 13만9천893명을 동원했다. 스크린수는 전주보다 1개 늘었으며 관객수는 7천900명 가량 증가했다. 21일 개봉한 이후 관람한 전국 관객수는 134만4천652명으로 집계됐다. 2~4위는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맞은 <마스터 앤드 커맨더>, < …ing>, <천년호>가 차지했다.<마스터…>는 서울 47개 스크린에서 5만2천550명을 극장으로 초대하며 지난 주 개봉한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28일 개봉 후(전야제 포함) 전국 21만7천880명을 동원했다.서울 31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김래원, 임수정 주연의 < …ing>의 첫 주말 관객수는 4만5천687명. 28일 개봉 후(27일 전야제 포함) 전국 131개
<올드보이> 열흘만에 134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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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은 8-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영상자료원 시사실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호선 감독의 대표작 다섯 편을 상영한다. 1941년 함경도에서 태어나 1.4 후퇴 때 가족과 남하한 그가 영화보다 먼저 뜻을 둔 것은 시와 소설. 성균관대 국문과에서 문학 수업을 받던 그는 1964년 학교를 중퇴하고 영화 현장으로 뛰어들어 유현목 감독의 조감독으로 연출 공부를 했다.그가 연출을 시작한 70년대 중반은 영화계가 황금기를 지나 유신 정권하에 쇠퇴의 늪에 빠져가고 있을 즈음. 그가 하길종, 이장호, 이원세 감독 등과 함께 만든 영화제작 그룹 '영상시대'는 이 시대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다.조선작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영자의 전성시대>(사진)는 <별들의 고향>(이장호), <바보들의 행진>(하길종) 등과 함께 70년대 한국 영화의 대표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 급속한 경제개
영상자료원, 김호선 감독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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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변인식)는 영화 <살인의 추억>의 봉준호 감독(사진) 등 7명을 제2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인'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안무가 양선희 세종대 무용과 교수, 희곡작가 이강렬 중앙승가대 교수, 서양화가 이경조씨, 연극연출가 장성식 백제예술대 교수, 작곡가 허방자 숙명여대 교수, 연극평론가 심정순 숭실대 영문과 교수 등도 부문별 수상자로 뽑혔다. 영화평론가 임영씨는 공로예술인에 선정됐고, 특별상인 국제문화교류상은 베트남 대사를 지낸 백낙환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9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우수예술인에 봉준호 감독 등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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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궁극의 목표가 있을 거다. 영화감독에겐 칸영화제, 물리학자에겐 노벨상, 축구선수는 월드컵이 그에 해당될 것. 그럼, ‘주둥이’ 하나로 일확천금을 획득해야 하는 사기꾼들에게 궁극의 목표는 무엇이 될까. 모르긴 몰라도 한국은행이 맞지 않겠나. <범죄의 재구성>은 한국은행의 금고 안에 고이 모셔놓은 엄청난 현금을 꿀꺽 삼키려는 5인조 사기단에 관한 이야기다.이 초대형 사기 프로젝트의 발안자는 최창혁(박신양)이고, 전반적인 계획을 작성하고 팀워크를 관리하는 리더는 사기계의 베테랑 김 선생(백윤식)이다. 여기에 얼매(이문식), 제비(박원상), 휘발류(김상호)가 팀원으로 참여하며, 팜므파탈 기질이 농후한 김 선생의 정부 인경(염정아)도 ‘옵서버’로 가담한다.서울종합촬영소에 차려진 <범죄의 재구성> 세트장에서도 이들이 풍기는 ‘사기의 냄새’가 솔솔 풍겨왔다. 이날 촬영한 장면은 김 선생의 차고 안에서 이들 5인조가 처음으로 모이는 모습이었다. 서로가 서로를 견제
조용히 털어라,<범죄의 재구성>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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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게 끝은 아니었다. BR 우승과 상관없이 탈출에 성공한 슈야에게, 지옥보다 더했던 3년 전의 기억은 결코 떨쳐낼 수 없는 것이었다. 슈야뿐이었을까. 생피를 자아내는 BR법은 시민들의 반발을 점점 거세게 받고 마침내 수도 붕괴를 목적으로 테러가 발생한다. 이 테러의 성공으로 사회가 더욱 혼란스러워진 가운데 슈야는 반(反)BR조직 ‘와일드 세븐’을 이끄는 리더가 된다. 이제 정부는 테러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슈야를 없애고자 신세기 테러대책특별법, 일명 BR2를 발동한다.후카사쿠 긴지의 <배틀로얄>이 내가 살기 위해서 나머지 모두를 죽일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면 그의 아들 후카사쿠 겐타가 완성한 <배틀로얄2>는 두 집단의 대결구도를 명백하게 보여준다. 정부는 제한시간 3일 내에, 두명이 한조가 되어, 섬에 숨어 있는 슈야를 찾아내 죽이면 승리한다는 세 가지 룰을 제시하고, 시카노토리데 중학교 3학년 B반의 학생 42명을 BR2 참가학급으로 지명한다. 2인1조로
희망을 죽음으로 사라,해외신작 <배틀로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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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2일 '2003 우수기획 DVD 공모전'대상 수상작으로 <공동경비구역 JSA >를 선정했다. DVD <공동경비구역 JSA >는 본편 영화와 감독.출연배우.스태프들의 발언, 메이킹 필름,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부가 영상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우수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드라마.극영화 부문 = <장화. 홍련>
▲애니메이션 부문 = <원더풀 데이즈>
▲기획.교양 부문 = <히스토리 오브 보아>
▲교육.어린이 부문 = <아인슈타인과 함께 하는 클래식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작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800만원, 우수상 4편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5시 문화관광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DVD 공모전 대상에 <공동경비구역 J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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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대표 감독 20명이 `따로 또 같이' 만든 옴니버스 프로젝트 <이공>(異共)의 촬영이 최근 완료됐다. 봉준호(살인의 추억), 권칠인(싱글즈), 허진호(봄날은 간다), 조민호(정글쥬스), 이현승(시월애), 이수연(4인용식탁), 김태균(화산고), 박기용(낙타(들)), 정병각(코르셋) 등은 <이공>에서 각자 취향대로 장르나 소재에 상관없이 5분 안팎 분량의 작품을 만들었으며 제작비는 SK텔레콤이 지원했다.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기자는 김혜나(거울속으로), 염정아(장화,홍련), 봉태규(바람난 가족), 변희봉(살인의 추억), 류승범(아라한 장풍 대작전), 황정민(바람난 가족), 추상미(미소), 김인권(플라스틱 트리) 등.<이공>은 8-12일 SK텔레콤의 모바일 서비스 준(June)을 통해 하루 네 편씩 상영되며 19-21일 열리는 한국영화아카데미 20주년 기념 영화제 '성인식'에서 세 차례 관객들을 만난다. 이밖에도 다른 영화제를 통해서 상영될 예정이며
옴니버스 프로젝트 <이공> 촬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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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송강호와 문소리가 지난달 30일 개최된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받은 상금 중 일부를 스크린쿼터 수호 기금으로 기부했다. 각각 <살인의 추억>과 <바람난 가족>으로 남우 주연상과 여우 주연상을 수상해 2천만원씩의 상금을 받은 송강호와 문소리는 1천만원을 두 사람 명의로 '한미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공동집행위원장 정지영,안성기)에 2일 전달했다.
송강호는 "질 좋은 영화제작을 위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크린쿼터 제도가 꼭 필요하다"며 "남우주연상은 한국영화 팬들이 준 상이며 그 상을 영화 팬들에게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송강호와 문소리는 어느날 갑자기 대통령의 전속 이발사가 된 평범하고 소박한 이발사 이야기인 영화 <효자동 이발사>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송강호·문소리, 스크린쿼터지키기 기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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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협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영화인회의,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민예총, 문화연대, 스크린쿼터문화연대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문화행정 개혁과 충무로영상센터 활력연구소(사진)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로영상센터 위탁운영자 선정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비대위는 기자회견문에서 "합리적 운영계획을 마련하지도 않은 채 지난달 20일 서울시가 자립 운영을 내세워 충무로영상센터와 어린이미술마당의 위탁운영자 공모계획을 발표한 것은 문화예술계의 입장을 무시한 일방적인 행정"이라고 주장하며 "현재의 공모방안대로라면 가장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자가 선정될 수밖에 없어 공공성 훼손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사회를 맡은 지금종 문화연대 사무처장은 "서울시가 말바꾸기를 계속하며 공모 원칙을 어기는가 하면 독립영화협회와 비대위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면서 법률적 대응과 함께 국민감사 청구와 행정정보
문화단체, 충무로영상센터 정상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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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시리즈 출연자들 가운데 일부가 2편의 보너스가 1편 때보다 적다는 이유를 들어 제작사인 뉴라인 시네마에 항의하고 나섰다. 이들은 2편에 대한 보너스가 전 배우들에게 지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덧붙이면서 3편에 관해서는 더 나은 조건으로 협상했다고 <뉴스위크>가 전했다. 뉴라인쪽은 이러한 보도에 대해 언급할 것이 없다고 하면서도 3편에 대한 보너스 인상은 약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반지의 제왕> 배우 개런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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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가 영국 로맨틱코미디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영국에서 지난 11월21일 개봉한 <러브 액츄얼리>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의 모음집 같은 영화. 주말 동안 665만파운드의 입장료 수입을 올려, <브리짓 존스의 일기>(570만파운드)와 <노팅 힐>(430만파운드)이 세웠던 기록을 깼다. <매트릭스3 레볼루션>은 2위로, <니모를 찾아서>는 3위로 한 계단씩 밀려났다.
<러브 액츄얼리> 영국 최고 오프닝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