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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중국 베이징(北京)의 베이징호텔 기자회견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몰려든 취재진의 열기로 가득했다. 홍콩 영화 <무간도>(無間道) 시리즈의 완결편인 <무간도Ⅲ-종극무간(終極無間)>의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건너간 30여명의 기자단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중화권과 동남아시아의 취재진 등 수백명의 기자단이 몰려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지난해 12월 개봉 이후 홍콩에서 <해리포터…>, <영웅>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무간도>는 10년간 경찰행세를 하고 있는 조폭과 같은 기간 조직에 잠입해 있던 경찰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영화. 1편에 이어 지난 5일 국내 개봉한 2편에 이어 내년 1월 30일 3편의 개봉이 예정돼 있다.<무간도> 3편은 1편에서 조직에 잠입한 경찰 진영인(梁朝偉)이 죽은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유덕화(劉德華),
[인터뷰] <무간도Ⅲ> 유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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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편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9일 오후 2시 종로의 서울극장에서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화의 유명세를 입증이라도 하듯 처음이자 마지막인 언론 시사회장에는 수많은 관계자들로 성황을 이뤘고 뉴라인시네마 본사직원이 입회한 철저한 보안속에서 입장이 이루어졌다.
<반지의 제왕3>에서는 그동안 평행선을 달리던 내러티브가 하나로 수렴된다. '왕의 귀환'이라는 부제가 설명하듯이 아라곤이 곤도르의 왕위를 계승하여 사우론의 군대와 최후일전을 준비하고, 골룸의 안내를 받는 프로도와 샘은 절대반지의 파괴를 위해 모르도르로 힘겨운 발걸음을 옮긴다. 승리의 가능성이 희박한 전쟁에서 마법사 간달프가 전장의 지휘관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사이, 곤도르 왕의 검을 받은 아라곤은 전세를 역전시킬 묘수를 짜낸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시리즈의 최종 완결편인만큼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모든 내용의 결말이 담겨있다.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언론에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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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백두대간은 17-31일 서울 신문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한국영화 화제작 네 편을 다시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듀 2003! 한국영화 화제작 다시보기!'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는 로테르담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인 타이거상 수상작 <질투는 나의 힘>(사진)(감독 박찬옥),베니스영화제 본선 진출작 <바람난 가족>(임상수), 로카르노영화제 4개 부문 수상작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김기덕), 270만명을 동원한 동명 연극을 스크린에 옮긴 <오구>(이윤택) 등 네 편이 매일 오전 10시 15분에 한 편씩 상영된다.이 중 <봄여름…>을 제외한 세 편은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위해 영문자막이제공된다. 영화제 기간에 영화 네 편을 모두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씨네큐브 상영작으로 비디오로 출시된 작품의 테이프를 선물받을 수 있다.관람료는 편당 6천원이며 인터넷 예매사이트 맥스무비( www.maxmovie.com), 티켓링크(
씨네큐브, 한국영화 화제작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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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국내 극장가에 상륙하는 <붉은 돼지>(紅の豚)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의 1992년작. <미래소년 코난>, <바람계곡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으로 이어지는 미야자키의 필모그래피에서 <붉은 돼지>의 존재는 도드라진다.그의 등록상표와도 같은 자연주의 대신 무정부주의와 반파시즘을 내세우고 있으며 일본이 아닌 1920년대 지중해를 무대로 삼아 이색적이다. 그러나 뚜렷한 악역이 없다는 설정이라든지 화해와 평화를 추구한다는 기조는 유지된다.주인공은 1차대전(1914∼1918) 당시 이탈리아 공군 비행사로 복무하며 빛나는 전공을 세웠다가 전쟁의 무상함을 깨닫고 스스로 마법을 걸어 돼지가 된 포르코 로소. 이제는 아드리아 해 무인도에 은신처를 마련해놓고 붉은 비행정을 몰며 공적(空賊ㆍ하늘의 해
[새 영화] <붉은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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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서울아트시네마는 23-28일 한국 액션영화의 대부 정창화 감독의 작품 여섯 편을 모아 상영한다. 정 감독은 1960년 <햇빛 쏟아지는 벌판>으로 한국에서 액션영화 시대를 열었고 68년에는 홍콩으로 진출해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쇼 브라더스와 전속 계약을 하는 등 한국영화의 국제화시대를 예고했던 선구자다. 73년작 <죽음의 다섯 손가락>은 <킬빌>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인정한 수작.특별전에는 <노다지>, <사르빈강에 노을이 진다>, <위험한 청춘>, <황혼의 검객>, <아랑곡의 혈투>, <철인> 등이 오후 3시부터 세 차례 상영된다. 관람료는 6천원. 행사 1주일 전부터 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720-9782, (02)745-3316 인터넷www.cinematheque.seoul.kr (서울=연합뉴
서울아트시네마, 정창화 감독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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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의 이수연 감독이 지난 7일 폐막한 제36회 시체스 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시민케인상'을 수상했다고 제작사 영화사봄이 전했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시체스영화제는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시민케인상'은 영화 '시민케인'으로 데뷔한 오손 웰즈 감독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이 상을 수상한 한국인은 이 감독이 처음이다. (서울=연합뉴스)
<4인용식탁> 시체스영화제 시민케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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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조금만 참읍시다. 하나도 안 웃겨요.” 조감독이 분위기를 잡아보지만 한번 터진 웃음보를 막기란 쉽지 않다. 조카 집에 빌붙어지내며 무료해진 건달 강두(손창민)가 자신의 똘마니들과 시작한 인간테트리스게임. 웃음 때문에 연신 NG가 나자 소수의 스탭만 남아서 비밀리에 촬영, 11번째 테이크 만에 힘겹게 오케이가 떨어졌다. 쉽게쉽게 오케이가 났던 오후 촬영에 비해 체력소모가 심했던지 배우들이 저마다 힘겨운 숨을 고른다.영화 <맹부삼천지교>의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양수리 종합영화촬영소 세트 안은 왁자지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영화의 코믹한 상황과 사뭇 비슷하지만 이 영화는 가볍게 그냥 웃기기만 한 영화는 아니다. <맹부삼천지교>는 아들을 명문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시골에서 서울로, 다시 강남으로 이사한 동태장수 맹만수(조재현)가 앞집에 사는 최악의 이웃인 깡패 강두를 몰아내기 위해 벌이는 한편의 눈물겨운 투쟁극이다.강남집값 폭등과 사교육 열풍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코
제발 좀 떠나주쇼,<맹부삼천지교> 촬영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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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수난은 계속된다
멜 깁슨이 자신의 세 번째 연출작 <예수의 수난>(사진)의 시사를 미루면서 개봉 몇 개월 전부터 이미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예수의 수난>은 예수 생애의 마지막 몇 시간을 소재로 하고 있다. 로마 가톨릭쪽은 ’예수와 영화’라는 축제에서 이 영화를 상영하길 요청했지만, 멜 깁슨쪽이 재편집을 이유로 상영을 취소하면서 의구심은 더욱 불거졌다. 반유대주의를 피력하는 영화라는 비판과 아름답고 마술 같은 영화라는 설이 맞서고 있는 <예수의 수난>은 내년 2월 개봉할 예정이다.
◆에드워드 즈윅 신작
<라스트 사무라이>의 감독 에드워드 즈윅이 시카고 태생의 아웃사이더 아티스트 헨리 다거의 일생을 전기영화로 만들 예정이다. <어바웃 슈미트>를 프로듀싱한 마이클 베스만과 <라이프 애즈 어 하우스>의 각본을 썼던 마크 앤드루스가 각각 프로듀서와 각본을 맡는다. 헨리 다거는
[해외단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수난은 계속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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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시아나항공이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위원회가 경쟁부문 본선진출작 심사를 마쳤다. AISFF는 총 656편의 출품작 가운데 국내 27편과 해외 16편 등 총 43편을 본선진출작으로 확정짓고 오는 12월13일(토)부터 16일(화)까지 4일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영화제 폐막식과 함께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해외 초청작들도 준비돼 있다. 제인 캠피온, 로만 폴란스키, 장 피에르 주네, 에릭 로메르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초기 단편들을 묶은 ‘거장들의 첫사랑’,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도그마 95에 영향을 받은 뉴욕의 영화집단 ‘엘리베이터 무즈’의 단편들, 체코 출신의 애니메이션 감독 아우렐 클림튼의 특별전 등 세개의 섹션이 비경쟁 부문을 통해 선보인다. AISFF에 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화제 사무국(02-720-1831)이나 홈페이지(www.aisff.org)를 참조하면 된다(<씨네21
제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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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전 대표 오리온과의 물밑 투자유치에 발끈, 계약중단으로 일단락플레너스(주)시네마서비스 대표 김정상씨가 사직서를 냈다?지난 한주 충무로를 뜨겁게 달군 이야기는 김정상 사장의 사임설이었다. 사표를 냈다는 말이 나오자 영화계에선 방준혁 전 대표와의 불화설, 강우석 감독과의 불화설 등 여러 가지 추측이 떠돌았다. 확인결과, 김정상 대표가 사직서를 냈던 것은 사실로 밝혀졌다. 사건의 발단은 김정상 대표가 출장을 간 사이에 플레너스의 최대주주인 방준혁 전 대표가 오리온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려 한 일이다. 6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중대한 계약을 김정상 대표 모르게 진행했다는 것이다. 김정상 대표 입장에선 당장 사표를 낼 만한 사안이었던 셈. 이는 강우석 감독 입장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로 받아들여졌다. 시네마서비스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계약이 강우석 감독도 모르는 사이에 추진됐기 때문이다. 일단 사태는 방준혁 전 대표가 오리온그룹과 진행하던 투자유치 계약을 중단하고 김정상 대
김정상 대표 사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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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선댄스영화제 상영작 발표1월15일 개막하는 2004년 선댄스영화제의 주요 부문 상영작이 발표됐다.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이 각각 16편을 최종 선정한 가운데, 극영화 부문에는 13편의 데뷔작이 진출해 신인들이 기염을 토했다. 극영화 경쟁부문에서 눈길을 끄는 영화는 인디 영화계의 스타 빌리 밥 손튼이 소원해진 아내 곁으로 돌아오는 전과자로 분하는 레이 매키넌 감독의 <크리스탈>. 이 밖에 제이콥 콘블러스의 <세계 최고의 도둑>, 앨런 브라운의 <사랑의 책>, 로드니 에반스의 <브러더 투 브러더> 등이 경합에 나섰다. 다큐멘터리 경쟁작으로는 스탠리 넬슨의 <우리만의 장소>, 줄리안 페트릴로의 <말의 전쟁>, 제시카 유의 <비현실의 세계에서> 등이 선정됐다.프로그래밍 디렉터 존 쿠퍼는 “고군분투하는 외톨이에 관한 영화 대신 가족과 집단을 말하는 영화가 많아졌다. 내면의 악과 도덕적 곤경을 그린 영화
‘포스트 9·11’의 인디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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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일 서울 하이퍼텍 나다에서 대표작 15편 상영, 누벨바그 감독중 가장 장르적프랑스 누벨바그 감독들 가운데 가장 장르적인 영화를 만들어온 클로드 샤브롤(73)의 대표작 15편을 상영하는 ‘클로드 샤브롤 회고전’이 동숭아트센터와 시네마테크부산 공동 주최로 1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극장에서 열린다.부르주아 사회·가족 안의 욕망을 스릴러의 형식으로 헤집고 파고들어 ‘프랑스의 히치콕’이라고도 불렸던 샤브롤의 영화는, 누벨 바그 감독들 가운데 그 형식이 가장 쉽고 친숙한 편이다. 샤브롤의 영화들이 인간을 관찰하는 시각은 간단치 않지만, 그럼에도 대중들이 가깝게 다가가서 재밌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관심을 끈다. 그 내용도, 사소한 일상에까지 계급이라는 문제를 끌어들여 다루기 때문에 영화광이 아닌 이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샤브롤은 고다르, 트뤼포 등 누벨바그 주도자들과 함께 프랑스 비평지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활동하다가, 멤버들 가운데 가
‘프랑스의 히치콕’ 클로드 샤브롤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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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강은 멀리 흐르지 않는다. 흐르지 않고 되돌아온다. 강 깊은 곳에 그들의 과거가 묻혀 있다. 그들은 강물에 과거를 묻어 떠나보내려 한다. 하지만 그것들은 끊임없이 현재로 되돌아온다. 강물은 흐르지만 그것은 수면뿐이다. 시간은 흐르지만 과거는 끊임없이 되돌아온다. 되돌아와 현재를 덮친다. 미래는 과거로의 영겁회귀다. 그것이 ‘미스틱 리버’라는 물리적 공간이 전하는 진실이다.한 시대를 풍미한 액션 영웅 출신으로 걸출한 작가의 반열에 오른 기적적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24번째 연출작 〈미스틱 리버〉는 범죄 스릴러의 탈을 쓴 음산한 드라마다. 미스틱 강이 흐르는 동네에서 함께 자란 세 소년 지미(숀 펜), 숀(케빈 베이컨), 데이브(팀 로빈스)는 데이브가 변태성욕자들에게 납치돼 강간당한 뒤 다시는 유년기의 친밀함을 회복하지 못한다. 지미의 딸 케이티 피살사건으로 다시 모이지만 그들은 해후를 반기지 않는다. 형사가 된 숀은 동료에게 “데이브는 친구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지미는 데
[영화비평릴레이] <미스틱 리버> - 허문영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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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대수사선 2도쿄의 오다이바 섬을 관할하고 있는 완간경찰서가 담당하는 사건은 자잘한 것들뿐이다. 여자들의 목을 깨물고(단지 깨물기만 하고) 달아나는 특이한 치한, 일가족이 함께 출동하는 가족 소매치기단 정도면 이 경찰서의 주요 수배자다. 그런 오다이바 섬에서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본청에서 수사팀을 파견해 완간경찰서 안에 수사본부를 차린다. 수사본부장 오키다는 성공에 대한 야심이 강하다. 가시적 성과에 혈안이 돼 현장의 의견을 듣지 않고, 완간경찰서가 담당하고 있던 자잘한 사건은 무시해버린다. 1998년에 나온 전편에서 혈기왕성했던 완간경찰서의 아오시마(오다 유지) 형사는 다시 속이 끓기 시작한다.영화는 두가지 면에서 경찰조직의 관료성을 드러낸다. 그 하나는 본청 간부들의 접대에 바쁜 완간경찰서 간부들의 태평하고 보신주의적인 모습이다. 다른 하나는 상명하복만을 요구하는 오키다 본부장이다. 전자는 코미디를 연출하고, 후자는 갈등을 고조시키는 구실을 한다. 독특한 건 범죄집
<춤추는 대수사선2> <호미사이드> 코믹 형사물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