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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때 보다 화려한 경쟁작들과 파격적인 수상결과로 전세계인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제57회 칸영화제가 지난 23일 저녁(현지시간) 폐막식을 가졌다. 한국영화 <올드보이>가 심사위원대상, 남여주연상을 각각 일본배우, 홍콩배우가 수상하는 등 전반적으로 아시아 영화가 눈에 띄는 약진을 보였다. 아쉬움과 환호가 겹쳐진 영화제 폐막식 현장에서 <씨네21> 손홍주 기자가 직접 사진을 보내왔다. (편집자 주)
[칸2004] 폐막식 현장 생생 포토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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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에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을 맹렬히 비난한 마이클 무어 감독(사진)의 다큐멘터리 영화 <화씨 9/11>에 최고의 상인 황금종려상이주어진 데 대해 미국 주요 신문들은 일제히 부시 정부에 큰 정치적 충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워싱턴 포스트는 "무어 감독에게 이번 수상은 예술적 승리 이상을 의미한다. 이는 백악관을 겨냥한 정치적 수류탄이나 다름없다"고 논평했다. 뉴욕타임스도 "무어 감독이 그 곳에서 정치적 폭탄을 터뜨렸다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며 "<화씨 9/11>은 곧 온 동네 영화관에 배급돼 큰 수입을 올릴 것이다. 그러므로 국내 배급 문제를 둘러싼 논란은 이제 접어도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무어 감독은 시사회에 앞서 당초 국내 상영관 배급 계약을 협상중이던 디즈니사가 정치적 압력 때문에 협상을 중단하는 바람에 아직까지 미국내 상영관을 찾지 못했다고 밝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뉴욕타임스는 "디즈니사는 대가급 선동가이자 자기선전가인 무어
"<화씨 9/11> 수상은 정치적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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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에서 <올드 보이>가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영화는 세계 영화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심사위원대상은 2002년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으로 받은 감독상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상이다. 또 경쟁작들의 수준이 예년보다 높았고,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화씨 9/11>이 영화적 완성도보다 부시 가문과 이라크전을 다뤘다는 소재의 민감함에서 주목을 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작품성에서 <올드 보이>가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오아시스>의 이창동 감독이 2002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사마리아>의 김기덕 감독이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는 등 한국 영화는 세계 3대영화제 감독상을 고루 받았지만 박찬욱 감독은 그보다 높은 상을 받음으로써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한 계단 더 높인 셈이다.
작가주의 영화보다 장르 영화에 가까운 <올드 보이&g
[칸 2004] <올드 보이> 칸 수상…사실상 작품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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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22일 오후(현지시각)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57회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심사위원대상(Grand Prize ofthe Jury)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대상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화씨 9/11>에 돌아간 황금종려상(Golden Palm)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에 주어지는 2등상으로 한국 영화가 세계 3대영화제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올드보이>는 2002년 <취화선>(임권택) 이후 칸 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서 수상한 두 번째 한국 영화가 됐으며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씨받이>(임권택)와 감독상의 <오아시스>(이창동),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의 <사마리아>(김기덕)를포함해 3대 영화제 주요 부문에서 상을 탄 다섯 번째 영화가 됐다. 또한 한국 영화계는 올해 열린 두 차례의 3대 영화제 가운데(베니스영화제는 8월 개최) 연거푸 주요 부문에서 수상
[칸 2004] 박찬욱감독 <올드보이> 심사위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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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기록적 블록버스터영화가 29편인데 비해 올해 미국내 흥행 총수입 1억달러를 돌파한 작품은 고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사진)와 <첫 키스만 50번째(50 First Dates)>. 미 영화업계의 올해 흥행실적은 지난 해보다 전체 입장수입이 3% 가량 떨어지고, 연간 국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여름시장이 3주째 접어들지만 좀처럼 상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않고 있다"고 21일 로스앤젤레스의 유력 일간지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캘리포니아주 엔시노에 기반을 둔 영화흥행 집계전문업체인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사(社)의 폴 더개러비디안은 "지금, (멜 깁슨감독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없었다면 1억달러이상 흥행을 기록한 영화는 단 1편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뉴마켓 영화사가 배급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지난 2월25일 재(灰)의 수요일 개봉된 이후 이번 주말까지 3억7천만달러 고
할리우드, 히트없는 한 해 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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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랄프 파인즈 주연의 낭만적 서사극 <잉글리시 페이션트>에서 사막의 탐험가 라슬로 알마시는 혁혁한 무공을 세우는 영웅으로 그려지고있으나 실제로는 '아주 보기 흉하고 추레한 옷차림에 벌렁거리는 주먹코와 축쳐진어깨, 안면경련을 일으키는' 서투른 나치 스파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영국 국립기록보관소가 21일 발간한 영국 대내정보기관 MI5의 비밀보고서에서 드러났다.1930년대 북아프리카 사막을 탐험했던 헝가리 귀족인 알마시는 조국이 나치에점령당한 후 독일을 위해 일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사막을 횡단한 후 영국전선 후방으로 침투시킨 나치 스파이 2명은 카이로의 상류사회에서 돈을 탕진한뒤 체포되고 말았다.MI5의 보고서에 따르면 알마시는 독일정보기관 압베어에 징용돼 에르빈 폰 롬멜장군의 아프리카군단에 종사하도록 보내졌다. 독일인들은 알마시가 리비아사막에 대한 지식을 이용해 독일군 첩자들을 영국군전선 주변과 카이로로 들여보내 영국군 부대의 상세한 이동상
<잉글리쉬 페이션트> 실제주인공은 나치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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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중 하나인 왕가위 감독의 신작 이 편집 미완성으로 예정되었던 1차 기자시사회를 펑크낸 후 영화제 막바지 가까스로 공개되었다. 다음은 감독을 비롯한 출연진들과의 문답.영화가 처음 기획되던 4년 전에 감독은 할 수 있는 모든 정치적 코멘트를 담겠다고 말한 바 있지만 사실 은 처음과 끝 부분을 제외하면 러브스토리에 가깝다. 기획과 완성단계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는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1997년에 시작됐다. 당시 우리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에 관심이 많았다. 사실 내 영화 중 어떤 것도 정치적 코멘트를 담고 있지 않은 영화는 없다. 다만기본적으로 인간 자체에 관심이 많을 뿐이다. 결국 영화는 '변화하는 사람과 약속'에 관한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영화의 완성이 늦어진 이유는 뭔가. 칸에 늦게 도착한 것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영화에는 컴퓨터 그래픽이 많이
[칸 2004] 왕가위 <2046> 공식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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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의 이 마침내 칸에 모인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은 줄거리나 캐스팅에서 소문만 무성한 채 계속 완성이 미뤄져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영화여서 더욱 이목이 쏠렸다. 최근 2년간 칸이나 베니스 혹은 베를린 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가 열릴 때마다초청작 목록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공개가 연기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칸영화제에서도 초청 확정후 완성본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상영 스케줄이 미뤄지는 등 해프닝이 있었다.베일을 벗은 은 감독의 표현에 따르면 '과거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는, 하지만 잊으려 할 수록 기억은 오히려 선명해지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영화는 <아비정전>이나 <화양연화>의 연장선에 있어 보인다. 남자 주인공의 이름(차우)과 직업(기자)이 같고 차우가 잊고 싶어하는 여자 수리진은 '아비정전'에서장만위가 연기했던 캐릭터와 같은 이름이다. 주요 배경은 이들 영화와 같은 1960년대 홍콩이다.2046은 차우가 묶고 있는 호텔
[칸 2004] 왕가위 신작 <2046> 드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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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감독 앤드루 애덤슨, 켈리 어즈베리, 콘래드 버논 인터뷰
"대중문화 아이콘 활용한 가족 이야기다"
2인 공동감독 체제였던 <슈렉>과 달리, <슈렉2>는 세 사람의 이름을 감독 크레딧에 올렸다. 그러나 전편에 이어 연출은 맡은 앤드루 애덤슨쪽에 좀더 비중이 실린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켈리 어즈베리와 콘래드 버논, 두 사람은 모두 전편의 작업을 도왔으며, 어즈베리는 <스피릿> 등의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바 있다.
전편의 통쾌함을 넘어서는 또 다른 재미를 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을 것 같다. 이번에는 어떤 부분에 치중했나.
켈리 어즈베리: 속편을 만들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전편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결국은 똑같은 영화를 두번 만드는 것. 두 번째는 더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인데, 좀더 전편을 발전시켜서 각각의 영화가 따로따로 존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를테면 <대부> 시리즈처럼. <슈렉2>를 만들
<슈렉2>의 공동감독들 / 목소리 연기자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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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슈렉을 보기 위해, 세계 곳곳의 기자들이 LA 시내에 위치한 랜드마크 리젠트 극장에 모였다. 그러나 새로운 슈렉에 대한 기대와 함께 그들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것은 절반의 우려. 동심을 설레게 만들었던 어여쁜 동화책을 사정없이 찢어 화장실 휴지로 사용했던 초록괴물은 2001년 여름 우리에게 정말로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했었다. 영화는, 당신이 기억하는 동화의 세계는 모두 잊으라고 과격하게 선언했다. 그리하여 <슈렉>은 그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할리우드 여름영화 챔피언 등극 등 전세계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속편을 시작하기에, <슈렉>의 결말은 너무 단호한 감이 있었다. “슈렉과 피오나 공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맺은 이야기의 속편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세간의 호기심은 당연했고, 전편만큼 새로운 속편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은 제작진들이 직
[현지보고] 유머와 문제의식, 역시 수준급! <슈렉2> LA 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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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수상작 발표를 하루 앞둔 21일 올해 황금종려상이 어떤 영화에게 돌아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0일까지 공개된 영화는 경쟁부문 상영작 19편 중 <피터 셀러스의 삶과 죽음>을 제외한 18편. 현지 일일소식지 중 상영작에 별점을 매기고 있는 스크린 인터내셔널과 르 필름 프랑세즈는 2~3편을 제외한 모든 경쟁작에 대해 평가를 내놓고 있다.두 소식지에서 공통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는 아네스 자우이 감독의 <나를 봐(Look at me)>. 스크린의 별점에서는 3.0의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르 필름에서도 4점 2개와 3점 4개를 받아 상위권에 올랐다.스크린 인터내셔널의 별점에서 <나를 봐>의 뒤를 좇는 영화는 후반 공개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월터 살레스)로 이보다 조금 낮은 2.9점을 얻었으며 <화씨 9/11>(마이클 무어), <아무도 모른다>(고레에다 히로카즈), <올드보이> 등이 뒤
[칸 2004] 황금 종려상 주인공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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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를 맞은 뉴욕 트라이베카영화제(TFF)가 관객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영화들의 축제로 맨해튼 다운타운에 뿌리를 깊숙이 내리고 있다. 지난 5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2개국의 장단편 250여편이 소개됐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패널토크와 패밀리 페스티벌, 무료 콘서트, 야외 영사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렸다.
해마다 급성장하는 TFF
뉴욕 다운타운의 재건을 위해 시작된 TFF는 첫회 15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104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003년에는 2배 이상 늘어난 35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4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같은 성과로 TFF는 대기업 스폰서를 15개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영화제 직원 수도 100명으로 급성장 했고, 자원봉사자도 2500명으로 늘어났다. 뉴욕시와 주정부는 물론 맨해튼 다운타운 재건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 역시 무상으로 장소와 시설을 사용하도록 허가했다. 따라서 이같은 수익과 파급효과가 일시적일 것
다운타운과 함께 쑥쑥 자라나다, 제3회 뉴욕 트라이베카영화제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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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칼 말라디>(Tropical Malady>의 기자회견장은 타이 기자들을 빼면 텅비었다고 할 만큼 한산했다. <스크린 데일리>는 “뭐, 좋은 영화겠지만 (화면이) 깜깜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빈정거리며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와 함께 최악의 점수를 줬다. <슈렉 2>의 황금종려상 수상을 기대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팔레 드 페스티발 주변에서 아피차퐁 위라세타쿨 감독이 당한 수모는 별 것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드레스입고 멀티플렉스 가는 기분으로 칸을 찾은 사람이 아니라면 올해의 칸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이 영화의 발견일 것이다.
건축을 공부하다가 전공을 바꿔 미국 시카고 예술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한 아피차퐁은 독일 영화 <에듀케이터>의 한스 바인스가르트너와 같은 70년생, 올 경쟁작 감독 중에 제일 젊다. 2002년 <친애하는 당신>으로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았
[칸 2004] <열대병>의 아피차퐁 위라세타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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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물고기 주제에 초밥을 어떻게 먹나
“물고기들과 개인적인 관계를 가진 후로 초밥을 먹는 게 쉽지 않아졌다. 물고기 역을 맡은 주제에 생선을 먹는다는 건 식인종이나 다름없지 않나.”
(윌 스미스. 애니메이션 <Shark Tale>에서 주인공 상어 오스카의 목소리를 맡은 후 여전히 초밥을 먹느냐는 질문에 대해)
“100여년 전 영화가 탄생한 이래 약 네 새대의 감독들이 있었다. 첫 세대 감독들은 인생을 돌아보고 영화를 만들었다. 두 번째 세대는 첫 세대의 영화와 인생을 보고 영화를 만들었다. 내가 속해 있는 세 번째 세대는 1세대와 2세대의 영화를 보고 영화를 만들었다. 이들에게서 인생은 사라져 버렸다. 요즘 세대인 4세대는 어느 세대의 영화도 보지 않는다. 한 손에 영화들의 목록을, 다른 손에 테크닉을 들고 영화를 만든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텐`에 관한 열 가지 이야기(10 on Ten)>의 대사 중에서)
[칸 2004] 칸 영화제 말, 말,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