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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고난 영화광이다. 초등학교 3, 4학년 때부터 혼자 극장 가는 걸 좋아했으니 ‘씨네마 키드’라고 할 만했다. 취미를 공유할 만한 친구가 없었던 탓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먼저 영화를 보고 친구들에게 줄거리를 이야기해주는 걸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아이들은 영화 이야기를 들으려고 조회 시간 전이나 체육 시간에 내 주위를 산처럼 둘러쌌는데, 영화 그 자체보다는 적당히 과장을 뒤섞은 내 이야기에 더 흥미를 느끼는 듯했다. 그 시절에 가장 인기 있던 배우는 성룡이었다. 6학년 겨울방학 즈음 성룡의 <취권>이란 영화는 관객 70만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OO극장 앞에는 얼음이 얼지 않습니다”라는 상영관의 광고 카피를 신문에서 봤던 기억도 난다.
그러나 그 즈음 나를 사로잡았던 배우는 성룡도, 이소룡도 아닌 로버트 드니로였다. 무협영화만 줄기차게 보러 다니던 나는 중학생이 되면서 왠지 ‘있어 보이는’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우선 아카데미상을 받은 영화를 골라 봐야겠다는
[스크린 속 나의 연인] 로버트 드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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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앵도를 주랴 포도를 주랴… 저리 가거라 뒤태를 보자 이리 오너라 앞태를 보자 아장 아장 걸어라 걷는 태를 보자….”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태흥영화사 2층 사무실. 업고 놀면 딱 좋을 듯한 어린이들이 앵도 같고 포도 같은 입술을 오물거리며 멋드러지게 판소리 한 소절을 뽑아 제낀다. 안경 너머로 어린이들의 뒤태, 앞태, 걷는 태를 흐뭇하게 보고 있는 사람들은 임권택 감독과 정일성 촬영감독, 그리고 이태원 태흥영화사 사장. 임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gt;에서 주인공 오정해, 김영민의 어린시절을 연기할 아역배우를 뽑는 오디션 현장이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4학년…”
이날 오후 1시, 12번째 오디션 참가자이자 오후 오디션의 첫번째 참가자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문을 열고 들어온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주 전일초교 4학년 신지운입니다. 판소리 명창 김영자 선생님께 춘향가를 사사했습니다.” 노란저고리,
임권택 감독 100번째 영화 <천년학> 아역배우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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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봉하는 <광식이 동생 광태>는 순진남 형과 ‘발진(발랑까진)’남 동생의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알아보는 ‘연애에 임하는 남성 생태 보고서’다. 한여자를 7년동안 짝사랑하지만 끝내 고백하지 못하는 광식과 한여자를 12번 만나면(자면!) 슬슬 정리해야한다는 신념의 소유자 광태. 남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광식스러움 또는 광태스러움 때문에 연애하면서 저질렀던 ‘삽질의 추억’(김현석 감독이 가사를 만들고 두 주인공이 노래한 이 영화의 주제곡이다)이 있을 것이다. 또한 여자라면 남자친구의 광식스러움 또는 광태스러움 때문에 복장 뒤집어졌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광식이 동생 광태>는 두 형제가 벌이는 전방위의 ‘삽질’을 유쾌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이자 <어바웃 어 보이>처럼 다 자랐(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섬에서 웅크리고 있는 ‘사실상’ 소년들의 따뜻하고 쌉싸름한 성장담이다.
이 영화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이며 광식과 광태를 연기한 김주혁(33)과
<광식이 동생 광태> 주연배우 김주혁·봉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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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침 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0도’를 기록했다는 지난 15일, “‘얼어 죽을 놈의’ 가을일세”하며 시덥지 않은 농담 따먹기로 겨울을 실감하다가 한 친구가 대뜸 이런 말을 했다. “나도 농촌 총각 붙들어서 결혼이나 해버릴까?” 옆구리가 시린 계절, 짝 없는 과년한 처자의 싱숭생숭한 마음을 모르지 않지만, 농촌 총각을 잘 알지도 못하는 서울 여자가 난데없이 웬 농촌 총각? 의아하던 차에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두 남자 배우가 지고지순한 농촌총각으로 등장하는 영화 두편이 입길에 올랐다. 바로 황정민 주연의 <너는 내 운명>과 정재영 주연의 <나의 결혼원정기>이다.
지난 9월 개봉한 <너는 내 운명>과 23일 개봉하는 <나의 결혼원정기>에서 두 배우는 각각 서른 여섯과 서른 여덟 살이 되도록 결혼을 못한 농촌 노총각 역을 맡았다. 하지만 늦게나마 일단 제 짝을 찾자, 여자의 직업(티켓 다방 아가씨)도 국적(북한)도 불문하고,
[팝콘&콜라] ‘지고지순’ 울타리에 농촌총각 가두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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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의 고전<메트로폴리스>(1927)의 포스터가 사상 최고가인 69만달러(약 7억원)에 개인수집가에게 팔렸다. 이번 거래는 런던 갤러리의 주선으로 11월15일 성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전까지는 1932년작<미이라>(The Mummy)의 포스터가 45만3500달러에 팔린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메트로폴리스>의 포스터는 80년전에 만들어졌지만 매우 세련되면서 강렬한 인상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당시 하인츠 슐츠-노이댐이라는 그래픽 디자이너가 미래적인 느낌이 나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그리고 세피아톤으로 색을 입혔다. 1920년대에 유행했던 아르데코풍의 이 포스터는 현재 4가지 복사본만이 전해진다. 뉴욕 현대미술관과 베를린 영화박물관이 각각 하나씩 보관 중이며 나머지 하나는 또다른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27년작<메트로폴리스> 포스터, 사상 최고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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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올해의 남성’을 선정해온 남성잡지 <GQ>가 이번에 처음으로 ‘올해의 여성’을 커버에 올렸다. 영예의 주인공은 바로 제니퍼 애니스톤. <GQ>의 편집장 마크 힐리는 “올해 브래드 피트와 결별하는 큰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스톤은 평정과 기품, 유머감각을 잃지 않고 시련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올해의 인물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 잡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브래드 피트와 교제 관계를 너무 공개적으로 드러냈던 것을 후회한다. 앞으로는 이성문제를 되도록 사생활로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코미디배우 빈스 본과 래퍼이자 배우 50센트 등이 올해의 남성으로 선정됐다. 공교롭게도 빈스 본은 현재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핑크빛 소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올해의 남성’ 특집이 실린 <GQ>12월호는 미국에서 11월22일 시판된다.
제니퍼 애니스톤, GQ가 선정한 ‘올해의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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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앙대) 졸업영화 작품인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감독이 ‘위계에 대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육군본부로부터 고소당했다. 육군본부의 고소 이유는 “애초 허가해준 시나리오의 내용과 영화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윤종빈 감독은 “2004년 5월초 원안 시나리오를 군담당자에게 보냈지만 허가를 받지 못해 문제되는 부분을 수정, 삭제 후 허가를 얻어 두차례의 촬영을 했다”면서 “제출한 시나리오의 내용과 다르게 영화를 찍은 것은 전적으로 본인 책임이며 이에 대해 개인적인 처벌을 내린다면 달게 받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극장 상영을 염두에 두고 찍은 작품이 아니라 학교 졸업작품이어서 군세트를 충당할 비용이 없었”고 “분명히 옳지 않은 방법을 사용해 영화를 촬영한 것은 잘못이지만 군 관계자 여러분도 좀더 유연한 입장에서 영화를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출한 시나리오와 다르게 영화를 찍었다는 사실은 지난 2일 있었던 언론시사회 기자
육군본부, <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감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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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빨리 찾아온 이번 겨울, 영화팬들이 에는 바람을 가르며 달려갈 만한 매혹적인 영화제들이 있다. 그 시작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퀴어영화제, image+nation이다. 각국에서 날아온 100여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에서 주목해야 할 영화는 단연 조셉 로벳 감독의 <70년대 게이 섹스>(Gay Sex in the 70’s)으로 뉴욕의 게이신을 꼼꼼하게 스케치하며 래리 크레머 등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그들의 투쟁을 드러낸다. 여전한 고민들과 자유에의 외침이 영화 바깥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운 장·단편들로 꽉 채워진 퀴어영화제를 지나, ‘그들만의 축제’라 할 만한 프랑코폰(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쓰는 주민)들의 영화축제, ‘시네마니아’(cinemania)가 기다리고 있다(친절한 영어자막과 함께).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 영화제는 특이하게도 ‘the Montreal museum of fine arts’에서 상영되는 영광을 누린다. 영화들의 면면은 화려하기만 한데 그중에
[몬트리올] 퀴어부터 다큐멘터리까지, 캐나다의 다양한 영화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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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스타 50센트(본명 커티스 잭슨, 29)의 영화<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잉>(Get Rich Or Die Tryin')을 상영중이던 펜실베니아의 극장에서 한 남자가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BBC>가 11월12일 보도했다. 서른살로 확인된 이 남자의 이름은 셸든 플라워즈로, 멀티플렉스 로우스에서 이 영화를 관람한 후 화장실에 갔다가 다른 세 남자와 다투다가 총을 세발 이상 맞아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플라워즈가 병원으로 실려가 사망할 당시 불법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극장 측은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이 영화 상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50센트는 “슬픈 일”이라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그렇지만 그는 어린애가 아니었다. 세 남자와 싸운 사람은 서른살의 어른이었다”고 말해 무조건 동정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을 밝혔다.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잉>은, 밑바닥생활을 하다가
50센트의 영화 남성 관객이 극장서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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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커 슐뢴도르프 감독의 대표작은 폴란드 항만도시 그단스크를 배경으로 한 1979년작 <양철북>이다. 그런 만큼 이 도시에 대한 감독의 애정도 남다를 터. 그러나 근 30년 만에 그단스크를 다시 찾아 신작 촬영에 들어간 슐뢴도르프 감독은 이 도시의 불청객이 되어 소송에 휘말릴 위기에 처했다.
문제가 되는 작품은 폴란드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1980년 그단스크 레닌조선소 파업의 핵심인물 안나 발렌티노비치의 일생을 극화한 <잊혀진 영웅>이다. 당시 조선소 크레인 운전사였던 그녀는 전기공 레흐 바웬사와 함께 노조를 이끌다가 해고당했고, 1980년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및 두 사람의 재고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자 전국 노동자들에게 연대의식을 호소하며 폴란드 총파업을 주도했던 전설적 노동운동가이다. 결국 공산정권은 노동자들의 요구에 굴복했고, 파업의 성공은 1천만 노동자를 회원으로 하는 동구 최대의 연대자유노조(솔리다노쉬) 창설로 이어졌다. 연대자유노조가 19
[베를린] 안나 발렌티노비치, <잊혀진 영웅> 제작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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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영화 제작부 전문가들을 위한 ‘후반작업 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남양주 종합촬영소내 춘사관에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영화 후반작업에 대한 일반론과 오디오 포스트 작업 프로세스, 제작 프로듀서가 알아야 할 사항 등을 다룬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안내는 한국 코닥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워크샵 안내 보기
문의 02-708-5416 / 5563
한국코닥, 영화인들을 위한 후반작업 기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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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순안공항 착륙장으로 향하는 특별기 차창 아래로 한창 공동작업에 열중인 북녘 사람들의 분주한 몸놀림이 내려다보인다. 남쪽 산하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풍경이지만, 밭농사 작업장 인근에 군데군데 설치된 초소 옆으로 늘 그래왔던 듯이 무장한 군인들이 2인 1조로 보초를 서고 있는 모습과 묘한 병치를 이루고 있다. 그 순간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일이지만 차창 밖을 바라보던 눈시울이 조금 붉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남북경제협력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하면서 벌써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 북녘 땅을 밟고 되돌아갔을 터이지만, 태어나 처음으로 북녘 땅을 밟아본 필자가 처음 목격한 광경은 그다지 특별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그들의 ‘일상’이었다. 단지 일견하는 것만으로도 은연중에 파악해버린 북녘 사람들의 고단한 일상을 지나치자 우리는 어느새 순안공항에 도달해 있었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평양 방문은 지난해 조문 파동 이후 중단된 남북영화교류를 재개하기 위한 일차적 목적이 있다
[현지보고] 영진위 남북영화교류추진특별위원회 평양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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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달 내에 있었던 영화제에서 잘 알려진 홍콩 감독이자 프로듀서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 요즘 늘 그렇듯 열악한 업계 상황으로 얘기가 이어졌다. 필자는 홍콩영화에 대해 늘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난 몇년간의 이른바 ‘위기’- 감소하는 입장객과 제작편수와 시장점유율은 이전의 위기와는 다르다. 훨씬 깊은 곳에 들어앉아 갉아먹어들어가는 형태로, 지금껏 보기에 금방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위기’의 일부는 상상된 것이다. 홍콩의 재능 기반은 (특히 중국 본토로) 넓게 퍼져 있기 때문에, 이전 모습처럼 팽팽하게 응축된 핵에너지가 하나의 자그마한 영토에서 발산되는 것이 덜 가시적일 뿐이다.
새로운 감독들이 모자란 건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80년대 원래 뉴웨이브와 90년대 포스트 뉴웨이브의 부상을 초래했던 결정적인 수준에 이른 이가 적다. 홍콩은 이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영화의 기관실로 지내기보다는 그저 테이블을 둘러싼 또 한명의 플레이어인 것으로 만족해야만 한다. 그러나
[외신기자클럽] 중산층화의 위기 (+영어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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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영화를 소개하는 ‘삼색아트필름전’(주최 롯데시네마)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전, 전주, 대구, 부산 등 전국 8개 롯데시네마에서 돌아가며 열린다. 서울을 중심으로 열리는 대부분의 군소 영화제와 달리, 지난해 처음 열린 삼색아트 필름전은 지방 영화 마니아들에게 좀더 가까이 가는 행사다. ‘소통-너, 나, 우리’라는 부제 아래 세 섹션별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9편의 영화가 본치 좋게 차려진다.
국내 미개봉작들로만 짜인 ‘나와 타인’ 섹션이 눈길을 끈다. 일흔살 할아버지와 여덟살 소녀 엘자가 함께 여행하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버터플라이>(필립 뮬 감독)는 사색적이면서도 관객 친화적인 작품. 2002년 프랑스 개봉 당시 2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고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최고 인기상을 받았다.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알제리의 아픔을 버디·로드 무비 양식으로 아름답게 담아낸 <추방된 사람들>(토니 갓리프 감독), 미국에서 살고
예술영화 9편 지방순례…22일∼12월7일까지 8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