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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일 아닙니까. 올해의 한국 콘텐츠상이라도 만들어줘야 할 거 같아요. 미국에 제대로 진출한 한국 문화상품 1호라고 봐야죠. 영화야 찔끔찔끔 갔지 메이저로 푼 적이 있나요. 완성도요? 훌륭하잖아요. 현지 시장의 정서도 잘 담았고.”최근 열린 3D(3차원) 애니메이션 <큐빅스> 시사회 직후, 이를 관람했던 영화사 기획시대의 유인택 대표는 허를 찔린 듯한 표정을 지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재수의 난> 등을 만든 그가 허튼 소리를 할 리는 없다. 말하자면, <큐빅스>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나타난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8월 중순 미국 공중파 <키즈워너브러더스>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는데, 이 채널의 프로그램 가운데 일본의 세계적 히트 상품 <포켓몬> 다음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이미 1위를 차지했다.<큐빅스>, 국산품 맞나?20분짜리 텔레비전 시리즈인 <큐빅스
국산 <큐빅스> 미국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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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에 기획을 시작해 작품 컨셉과 캐릭터 개발을 모두 끝낸 차기작 <아쿠아 키즈>가 <큐빅스>의 히트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큐빅스> 제작진과는 별도로 팀이 구성돼 진행중인데, 작품의 배경은 마찬가지로 미래다. 공해로 인한 온실효과로 남극의 얼음덩어리가 녹아내리면서 땅이 귀해지고 사람들의 생활은 해상 중심으로 바뀐다. 새 로봇 아이디어는 이런 설정에서 나왔다. 평소에는 사람을 장난감처럼 따라다니는 로봇이 물을 만나면 `주인'의 잠수복으로 변신한다(그림). 변신 로봇이긴 한데 인간과 합체가 된다는 점이나 생활의 도구라는 점에서 친근감이 느껴진다. 또 연출까지 국내 인력이 맡고 있어서 `국산화' 비율은 100% 가까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시네픽스는 이 작품에 이은 제3프로젝트도 개발중이다. 시네픽스는 “<아쿠아 키즈>의 컨셉도 처음 공개하는 것”이라며 “모방의 위험이 있어 <위니 미니>(가제)의 윤곽까지 밝히기는 곤란하다”
차기작 `아쿠아 키즈`도 심상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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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백인들은 틀림없이 미국의 흑인음악을 미국의 백인들보다 더 잘 받아들인 것 같아 보인다. 미국의 백인들이 감탄과 경멸감이 섞인 방식으로 흑인음악을 받아들이고 모방했다면, 영국의 백인들은 약간은 숭배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였다. 실제로 60년대 모드족 가운데에는 제임스 브라운을 실제로 숭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그 숭배는 기본적으로 영국의 ‘성난 젊은이’들의 허탈감이 블루스에 이입되는 방식으로 행해졌으며, 그 이입에 따라 흑인음악은 새로운 가치와 스타일을 부여받게 된다. 그 전통이 깊어서 그런지 이른바 ‘애시드 재즈’ 같은 최근의 장르를 통해서도 영국식의 ‘이입법’은 상당한 힘을 발휘한다. 그 방식은 늘 흑인음악을 ‘내 것’이라고 거짓말하는 미국사람들과는 달리, 흑인음악에 ‘힘을 더 실어주는’ 방식이다. 그 숭배/거리두기와 이입의 변증법이 영국에서 벌어지는 흑인음악 실험이 미국 본토에서보다 역동적인 무엇이 되도록 한다.이번에 새 앨범 <A Funk Odyssey>을 낸 자미
검은 그루브, 흰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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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희맨쇼>‘뒤숭숭한 세상,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연극’을 표방하고 지난 1999년 연우무대가 초연했던 작품. 당시 젊은 연극인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늘 쫓기며 사는 현대인의 전형 ‘나다’와 삶 본래의 여유를 지니고 있는 ‘너두’가 일상을 엮어나가는 이야기다. 천상의 마법주 ‘참이슬소주’를 마시고 슈퍼맨으로 변신한다는 등 만화적인 발상으로 가득 차 있다. 극 중간중간 ‘락희맨’들이 등장해 고달픈 인생에 대한 위로차 막간 쇼를 연다. 고선웅 작, 최우진 연출. 황택하, 오오영 등 출연.<이상은·어어부 프로젝트 ‘가을용 구름’>폴리미디어씨어터/ 9월15, 16일 7시30분/ 좋은콘서트/ 1588-7890어떻게 보면 비슷하고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두 음악가, 이상은과 어어부 프로젝트가 마련하는 조인트공연. 이상은이 상처를 치유하는 노래를 한다면, 어어부 프로젝트는 비수를 품은 듯한 음악을 한다는 점에서 다르지만, 두 아티스트 모두 동양적
공연... <락희맨쇼><이상은·어어부 프로젝트 `가을용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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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Diddy & The Bad Boy Family>
노터리어스 B.I.G, 페이스 에반스, 크레이그 맥 등을 배출한 배드보이 엔터테인먼트를 세운 사업가이며 머라이어 캐리, TLC 등의 음반에 참가한 프로듀서, <I’ll Be Missing You> 이후 래퍼로서도 성공을 거둔 퍼프 대디가 피 디디로 이름을 바꾸고 낸 첫 음반. 페이스 에반스, 칼 토머스, 블랙 롭, 지 뎁, 마크 커리 등 배드보이 사단의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샘플링의 천재’라는 평가처럼 여전히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의 <Sir.ius>, 알 그린의 <Love & Happiness> 등을 세련되게 샘플링한 곡들도 실려 있고, 자신의 사운드를 정련시키려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 음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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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의 약속블랙홀과 우주론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파리 뫼동 천문대의 천체물리학자 장 피에르 뤼미네가 쓴 첫 번째 장편소설. 1761년과 69년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과정을 관측하기 위해 천문학자들이 전세계로 퍼져나갔던 천문학사의 대사건을 배경으로 그려낸 ‘열정적’인 과학모험담. 선의의 경쟁자이며 절친한 친구,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연적인 랄랑드와 르 장티, 샤프는 영국해군의 폭탄, 러시아의 혹독한 겨울, 멕시코의 티푸스와 맞싸우며 ‘우주적 만남’의 현장에 동참한다. 근대를 가능하게 했던 과학, 모든 것이 뒤집히던 격동의 역사, 흥미로운 픽션을 적절하게 배합한 지적인 소설이다.타고난 지능 만들어지는 지능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 궁리 펴냄/ 1만원<타고난 지능 만들어지는 지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간, 동물, 기계, 외계생물편으로 나누어 ‘지능을 결정하는 것은 유전인가 환경인가’, ‘머리를 좋게 하는 약물을 찾아서’, ‘동물도 사유를 하는가’, ‘말하는
책... <금성의 약속> <타고난 지능 만들어지는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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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The End. 이 영화의 오프닝은 도어즈의 <The End>, 끝이다. 끝이 시작인 영화다. 터질 듯한 살인에의 욕정과 혼돈, 습기와 광기의 상징인 야자수들의 느린 흔들림. 그 야자수의 정글 안에 숨겨진, 사랑과 돌봄의 인간성과 작별을 고하고 살육과 광기의 세계로 진입하는 신의 아이들의 놀이가 어디까지 가는지, 그 끝이 어디인지 엿보기 위해 날아다니는, 파리와도 같은 헬리콥터들. 이윽고 불이 지펴진다. 야자수들은 화염에 휩싸인다. 네이팜 탄. 이미 영화의 시작에서부터 관객의 얼굴을 붉게 물들이는 화염과 함께 도어스의 <The End>는 고조되면서 이 영화가 끝에 관한 영화임을 알려준다. 종말은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이다. 종말이 맨 처음에 미리 와 있다.종말은 희망이 아니라 정글 속에 들어 있는 끔찍한 전쟁 지옥에 와 있다. 짐 모리슨은 영화의 맨 처음에 “This is the end”(여기가 끝이야)라고 말한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식 인사법이
영화음악 <지옥의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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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시즌이 되면 서구, 특히 미국쪽에서 항상 들려오는 해외토픽이 있다. 그해 인기있었던 캐릭터 상품들의 매진과 그걸 구하지 못해 안달인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이다. 이런 해프닝이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솔드 아웃>처럼 영화화할 정도로 이미 정기적인 사회현상이 돼버린 가운데, 최근에는 ‘파워 레인저’나 ‘포켓몬’ 같은 일본 캐릭터를 찾는 것도 그리 힘든 일이 아니게 되었다. 과거부터 ‘테디베어’나 ‘바비인형’과 같은 캐릭터 상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작품 기획 당시부터 구상돼 수많은 변종 캐릭터 상품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70년대까지만 해도 ‘탱크’, ‘군함’, ‘자동차’와 같은 실제 사물을 축소한 것이나 우주선이나 SF메커닉, 로봇의 플라스틱 모형이나 봉제완구가 그러한 상품의 주류였다. 하지만 80년대 들어서는 사람 형태의 캐릭터를 활용한, 고무와 같은 연성 재질의 모형들이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지금도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남자가 인간
2차원에서 3차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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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프리카> <마틴 앤 존>의 만화가 박희정이 개인 일러스트레이션집 <시에스타>(Siesta)를 출간했다. 박희정은 세련된 스타일 감각과 화려한 컬러링으로 만화잡지의 브로마이드와 캘린더의 단골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해왔는데, 이번 화보집은 데뷔한 이후 8년간 그린 주요 일러스트레이션 113점을 한데 모은 것이다.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만화가들의 고급 화보집이 왕성하게 발간되고 있고,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만화 팬과 만화가 지망생들의 소장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시에스타>의 출간은 국내에서도 만화출판이 좀더 고급화하는 물결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희정은 또한 화보집 출간에 맞춰 오는 10월 초 홍익대 앞 예술전문서점 아티누스의 갤러리에서 개인 작품전을 가질 예정인데, 이 또한 만화가 고급문화와 만나는 청신호로 여겨진다. 박희정은 1993년 만화잡지 <윙크>에 단편 ‘썸머타임’으로 데뷔했는데, 이번 화보집의
박희정 일러스트레이션집 <시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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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는 눈동자가 절반을 말한다고들 한다. 정말이다. 강경옥의 주인공은 보통 사람의 세배는 될 만한 큰 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을 검은 눈동자가 차지하고 있다. 눈동자는 마치 우주와 같아 그 속에 작은 은하계가 춤을 추고 있다. 눈부신 태양과 별들이 반짝거리며, 그 미묘한 빛으로 주인공의 깊은 심상을 드러낸다. 그녀의 SF가 복잡다단한 과학적 장치의 박람회가 아니라 외로운 우주 속에 태어난 한 존재의 깊은 감정의 탐험이라는 걸 알게 해준다.눈동자가 말해주는 작가의 특성황미나 역시 별빛 반짝이는 로맨틱한 눈동자를 그려내길 좋아한다. 그러나 강경옥에 비해서는 부피가 작고, 검은 동자 역시 짧은 직선의 맛이 살아날 정도로 단단하게 그려내는 편이다. 가끔은 극도로 촉촉한 눈동자를 그리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느 정도 과장된 패러디에 가까워 보인다. 판타지를 추구하면서도 한쪽으로는 리얼리즘에 바탕을 둔 만화가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정제된 보석처럼 가로로 균형있게 자리잡은 눈, 그
눈으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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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에는 시작이 있다. 아무리 대단한 전설이 될 이야기라도 시작은 초라하다. 모든 이야기에는 또한 끝이 있다. 안타깝게도 마지막이 아름다운 전설은 많지 않다. 성공에 만취해서, 또는 지쳐서, 그것도 아니면 어느새 세상이 변해서, 물러갈 때를 놓친 전설은 초라한 모습으로 사라진다.<울티마>는 이 코너에서도 몇번 이야기된 유명한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 게임을 만든 리처드 개리엇은 <문명> 시리즈의 시드 마이어나 <블랙 앤 화이트>의 피터 몰리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제작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가 <울티마>를 기획하고 만들기 시작한 건 스무살도 안 되었을 때였다. 79년 처음 시리즈가 시작되었으니 벌써 2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시리즈는 9편까지 이어졌다.<울티마>는 심오한 설정과 철학적인 세계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실과 평행적으로 존재하는 또다른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이 되어 세상을 구한다. 하지만 뻔한
`전설`의 초라한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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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한번쯤은 보았음직한 <조폭 마누라>의 영화포스터를 보고도 어떤 영화인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은 홈페이지에서 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빗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감각액션으로 꾸며진 인트로 화면. 그리고 그뒤에 이어지는 메인 페이지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홈페이지. 영화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미난 뒷얘기를 들을 수 있는 Movie 코너, 신은경, 박상면뿐 아니라 안재모, 김인권, 심원철, 최은주 등의 돋보이는 조연진과 감독 조진규를 만날 수 있는 Cast & Staff 코너, 그리고 스틸과 포스터 등이 준비된 Gallery 코너, 오락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Special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은 채워질 여백이 더 많아 그만큼 기대가 되는 홈페이지.
영화 <조폭 마누라>는 9월28일 극장에서 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http://www.wifeisgang.co.kr/
<조폭 마누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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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묵시록>이 한창 제작단계에 있을 때 이야기다. 영화의 제작에 몇년을 쏟아붓고 있는 아버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를 보고 어린 딸 소피아 코폴라는 엄마에게 물었다. “아빠의 직업은 뭐야?” 나중에 그 남편의 지루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제작과정을 다큐멘터리 <회상, 지옥의 묵시록>으로 남긴 아내 엘레노어 코폴라의 대답은 이랬다. “아빠는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만드는 사람이야.” 물론 아빠가 평생 <지옥의 묵시록> 한 작품을 만드는 걸 직업으로 삼았을 리 없다는 것은 그때의 소피아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된 지 22년이 지나 새롭게 만들어진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가 개봉되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그때 엘레노어 코폴라의 말이 그리 틀린 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자신이 가진 모든 영화적 재능을 <지옥의 묵시록>에서 소진해버렸기 때문에 그뒤 이렇다 할 걸작들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평
코폴라, 새로운 두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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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더니,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또 인간에게 상처주는 일은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는 신사적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 같다. 무슨 납량특집도 아닌데 서늘한 이야기로 서두를 연 연유는 순전히 SK텔레텍의 휴대폰브랜드인 스카이(SKY) CF의 잔상에서 비롯했다.흔히 CF로 불리는 TV-CM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자리를 잡아 시청자의 눈에 들기 위해 다채로운 ‘쇼’를 벌인다. 시간 제한이 엄격하고 무수한 경쟁자가 앞뒤에 포진해 있는 악조건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CF는 치열한 몸부림을 친다. 그들의 처절한 몸짓에도 불구하고 광고를 마주 대하는 시청자의 태도는 100% 자유롭다. 보기 싫으면 안 봐도 그만이며, ‘놀고 있네’라고 비아냥거려도, 심한 욕을 퍼부어도 상관없다. 하다못해 발가락을 까딱거리며 ‘쟤, 예쁘게 생기지 않았느냐’고 광고 속 인물을 불량하게 지칭해도 무방하다.직업상 방송프로그램 못지않게 광고를 챙겨보곤 하지만 TV수
이브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