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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는 슬로건은 서울여성영화제의 것만이 아니다. 내년 봄으로 기약된 여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그린 영화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기가 지루하다면, 올 가을 부산영화제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부산에도 여성에 포커스를 맞춘 영화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풍성해지고 있으니 말이다.박은영/김현정막달레나 자매들 The Magdalene Sisters▶ 오픈 시네마/영국/피터 뮬란/2002년/119분▶ 11월19일 오후8시 부산시민회관,11월22일 오후2시 부산시민회관신앙의 이름으로 억압받은 여성의 역사, 그 무덤에 꽃을 바치라. 막이 오르면 강간당한 소녀가 그 사실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다.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귀엣말로 이 ‘사고’의 전말이 퍼져나가는데, 뭔가 잘못돼가고 있다. 소녀에게 꽂히는 시선은 동정이나 연민이 아니라 책망과 경멸이다. 졸지에 소녀는 방탕한 죄인으로 몰리고 참회를 위해 수녀원에 보내진다. 너무 어리숙하거나 똑똑해서,
제 7회 부산 국제영화제/여성 영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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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코미디다 Sex is Comedy ▶ 월드 시네마/ 프랑스/ 카트린느 브레야/ 2002년/ 101분▶ 11월19일 오후8시 대영1, 11월21일 오후5시 대영1몸을 벗는 것보다 마음을 벗는 것이 더 힘들다. “말은 거짓이고, 몸은 진실이지. 이제부터 진실을 탐구해야 해.” <로망스> <팻 걸> 등 주로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관한 영화들을 만들어온 카트린느 브레야는 그 작품들을 만들며 하나의 깨달음을 얻었다. 옷을 벗는 것보다 더 힘겹고 중요한 일은 마음을 벗는 것이라는 사실. <섹스는 코미디다>는 섹스에 관한 영화, 그런 영화 찍기에 대한 영화로, <로망스> <팻 걸>의 촬영 후일담이라 할 수 있다.섹스신 촬영을 앞둔 여감독 잔느는 주연배우들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새침한 여배우는 옷 벗기를 꺼리고, 냉소적인 남자 배우는 개런티때문에 ‘해준다’는 식이다. 소품 담당자는 커다란 인조 성기를 준비하고,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제 7회 부산 국제영화제/여성 영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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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는 가끔 인내의 한계를 요구한다. 한참을 자다 일어났는데도, 잠들기 전과 별로 다를 것 없는 그림이 펼쳐지고 있는 경험. 영화제에 가본 관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그러나 거장들의 이름 밑에 묻힌 재미있는 영화도 몇편은 있다. 이 영화들만 골라본다면 올해 부산영화제에선 단 한순간도 잠들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문석/이영진/김현정마이 빅 팻 그릭 웨딩 My Big Fat Greek Wedding ▶ 오픈 시네마/ 미국/ 조엘 즈윅/ 2002년/ 95분▶ 11월17일 오후 2시30분 시민회관, 11월22일 오후 5시 시민회관내 사위가 미국인이라니! 그리스계 미국인 처녀 툴라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 그리스 남자와 결혼해 그리스 아이들을 한바구니 낳아야 하는 삶에 염증을 느끼던 그녀는 컴퓨터를 배우고 여행사에 취직하면서 활력을 찾는다. 때마침 찾아온 사랑. 그러나 사위감 이안이 미국인이라는 사실을 안 아버지는 당황하고 낙담한다. <마이…>
제 7회 부산 국제영화제/대중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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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GV 영화기금 운영위원회는 오는 25-29일 제4차 디지털 장편영화 제작 지원작을 모집한다.
CJ-CGV 영화기금 운영위원회는 CJ-CGV가 실험적이고 참신한 독립영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발족했다. 대상은 60분 분량 이상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될 장편영화이고 지원작으로 선정되면 편당 1천-5천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신청자는 △제작지원 신청서 △작품 제작 계획서 △작품 연출 계획서(A4 1장 이내) △시나리오 2부(A4 2장 내외의 시놉시스 포함) △구성기획안(다큐멘터리) △신청인 포함 제작진 소개서 △기존작품 포트폴리오 1편(VHS)을 서울 마포구 아현3동 626-70 유니빌딩 3층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인터넷 www.coincine.co.kr ☎(02)334-3166
(서울=연합뉴스)
CJ-CGV 디지털 장편영화 지원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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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삼총사」(연출 장두익)가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가고 있어 많은 마니아를 확보했던 MBC「네 멋대로 해라」(연출 박성수)의 뒤를 이어갈지 주목된다.「삼총사」(연출 장두익)는 남자들이 동경하는 정치계, 경제계, 그리고 주먹계를 무대로 세 단짝 친구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야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삼총사」의 미래를 밝게 하는 것은 네티즌들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내용이 칭찬과 격려 일색이라는 점. 방송 2회분이 나간 9일 현재 게시판에 올라온 1천300 여건의 글에는 “오랜만에 보는 재밌는 수목드라마다.”, “빠른 전개가 돋보인다.”, “시청률이 1회보다 2회가 많이 올라가서 대박 조짐이 보인다“는 등 칭찬과 격려의 글이 대부분이다.주목할 만한 것은 15∼20%의 시청률을 보이면서 특히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네 멋…」과 비슷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점. 네티즌의 호응은 시청률에서도 나타나, 닐
MBC「삼총사」,제2의「네 멋…」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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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고전 <신세기 에반게리온>(대원C.I.)이 오는 18일 DVD로 출시된다. 대원C.I는 이날부터 12월말까지 총 26회로 구성된 <신세기 에반게리온>시리즈를 7장의 디스크로 묶어 출시할 예정이다.<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지구 멸망의 위기에서 세상을 구하는 로봇 에반게리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95년 일본에서 TV시리즈로 처음 방영돼 인기를 모았으며 한국에까지 마니아 층을 양산해낸 바 있다.감독은 한국에서도 TV시리즈로 방영된 바 있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를 연출한 안노 히데야키(庵野秀明)로 DVD는 한국어, 일본어 더빙 뿐 아니라 양국의 자막까지 서비스한다.▲‘바비인형’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3D 애니메이션 <바비의 라푼젤>(이 18일 DVD와 비디오로 동시에 출시된다.<바비의 라푼젤>은 못된 마녀 가델의 감시 아래 격리된 채 살아가던 17세 소녀 라푼젤의 사랑과 모
[DVD소식]<신세기 에반게리온>출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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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를 주최하는 한국영화감독협회(회장 임원식)는 11∼15일 서울 중구 남산동 영화감독협회 시사실에서 춘사영화예술상 최우수작품상의 역대 수상작을 모아 특별시연회를 마련한다.11일 오후 7시 30분 <공동경비구역 JSA> (2000년)를 시작으로 12일 <그들도 우리처럼> (90년)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92년), 13일 <사의 찬미>(91년)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95년), 14일 <서편제>(93년)와 <태백산맥>(94년), 15일 <아름다운 시절>(99년)과 <친구>(2001년)가 오후 5시와 7시 30분에 상영된다.영화감독협회는 26일 오후 5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릴 춘사영화예술상 시상식에 앞서 11일 후보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25일 춘사 탄생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한편 장소 문제로 논란을 빚은 춘사 탄생 10
역대 춘사영화상 수상작 특별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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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이 주최하는 제2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12월 12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다.
KBS가 생중계하는 시상식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 주연상, 남녀조연상, 촬영상, 각본상, 신인감독상, 남녀 신인연기상 등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지난 1963년 창설된 청룡영화상은 지난 73년부터 중단됐다 90년 스포츠조선 창간과 함께 재개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발표 직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하는 공정한 심사가 청룡영화상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23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1월25일부터 올해 11월24일까지 국내에서 개봉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후보작을 고르고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서울=연합뉴스)
청룡영화상 시상식 12월1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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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배우 장동건이 영화 <해안선>의 OST 앨범에 노래를 담았다. 장동건은 93년 MBC TV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주제가 ‘너에게로 가는 길’을 부른 데 이어 95년 독집앨범까지 내며 가수 겸업을 타진하기도 한 실력파. 지난해 6장의 CD로 발매된 편집앨범 「동감」에도 참여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미성’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영화 분위기에 맞추어 반주도 없이 걸쭉한 ‘해병대 목청’으로 추억의 노래 ‘과거는 흘러갔다’를 열창했다.
<해안선> OST의 또다른 특징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음악에 신경을 쓴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는 것. <복수는 나의 것>과 <반칙왕>에서 독특한 빛깔을 선보인 장영규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로커 이승렬, 가수 백현진, 국악인 정마리 등이 보컬로 나섰다. 첼로와 바이올린의 듀오와 기상나팔을 떠올리게 하는 트럼펫 솔로 등의 선율이 돋보인다. 타이틀곡 ‘파도’를 비롯해 ‘영길의 죽음’, ‘
장동건 노래 담은 <해안선> OS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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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된 악당, 한니발 렉터는 누구인가 한니발 렉터가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를 영화화한 <레드 드래곤>으로 돌아왔다. 렉터를 체포한 FBI 수사관 윌 그래엄과 연쇄살인범의 대결을 다루는 <레드 드래건>, FBI 연수생 클라리스 스탈링이 렉터와 교감하면서 연쇄살인을 해결하는 <양들의 침묵>, 2편에서 탈출한 렉터가 플로렌스에서 위기를 겪은 뒤 스탈링과 재회하는 <한니발>. 18년에 걸쳐 완성된 이 삼부작의 생명은 다른 누구도 아닌, 광기어린 살인마이자 뛰어난 정신과 의사 한니발 렉터다. 심장을 먹어치우는 살인마가 어떻게 그토록 오랫동안 독자의 심장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렉터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일은 위험하지만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이다. ‘한니발 렉터’ 시리즈가 원작인 영화 <맨헌터> <양들의 침묵> <한니발> <레드 드래곤>은 모두 소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와 소설의 내용이 다를 때는
한니발 렉터를 해부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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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터는 리투아니아 영주 집안의 장남이었다. 하인들은 냉정하고 말수 적은 여섯살 렉터를 두려워했지만, 네살 터울의 여동생 미샤는 목욕하는 주변을 지켜주던 오빠를 무작정 사랑했다. 평화가 깨진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의 여파가 외딴 장원까지 밀고들어온 어느 겨울이었다. 렉터 집안은 숲 전체를 폐허로 만든 포격 와중에 몰살당했고, 살아남은 미샤는 굶주린 탈영병들에게 끌려가 도끼에 조각난 고깃덩어리가 됐다. 렉터는 미샤를 돌려달라고 기도하면서도 뼈를 쪼개는 묵직한 도끼소리를 흘려듣지 않았다. 응답받지 못한 기도를 올린 뒤, 렉터는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아이러니를 만드는 능력과 엄청난 악의”로만 신을 기억하게 됐다. 고아로 남겨진 아이가 저명한 정신과 의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죽음과 폭력을 혼자 견뎌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많은 정신분석의들은 연쇄살인범은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환상을 충족하고자 살인을 저지른다고 설명한다. 그
한니발 렉터를 해부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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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내면의 어둠과 불안을 건져 영웅은 단 한명이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거울 조각으로 영웅의 모습을 비춘다. 네명의 감독은 그 자신만의 렉터를 기억했고 창조했다. 변하지 않은 것은 렉터의 심장이다. 정제된 취향은 야만을 용납하지 않고, 그 안에 도사린 야만은 인육을 요리하는 우아한 주방에서 위태로운 줄을 탄다. AP통신 기자 출신인 해리스는 전세계의 테러와 범죄를 목격했다. 그가 6년과 11년 간격을 두고 완성한 세편의 소설은 유리처럼 단단한 인간의 피부 밑에서 어둠과 불안을 건져올린 것이다. 그 세월이 응축된 한니발 렉터. 테드 톨리는 “렉터가 왜 신화가 됐는지는 모르겠다. 분명 토마스 해리스도 그 답을 모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구도 그 답을 알지 못하는 까닭은, 렉터가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서 화학작용을 일으켰기 때문일 것이다. 내 마음속에 어떤 악이 있는지는, 누구도 알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글 김현정 parady@hani.co.kr 디자인 임정숙 norii@h
한니발 렉터를 해부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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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캘리포니아대(USC)의 초청으로 로스앤젤레스를 찾은 임권택 감독은 그동안 한국영화, 특히 자신의 영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영화학과 데이비드 E. 제임스 교수와 6년만에 반가운 해후를 했다. 제임스 교수는 지난 96년 ‘임권택 회고전’을 시작으로 지난 3일 성공리에 끝난 ‘한국 현대영화 걸작선’에 이르기까지 세 차례 유에스씨 한국영화제를 개최해왔으며, 지난 1월 출간된 임권택 감독에 관한 최초의 영어 연구서 <임권택-한국의 민족영화 만들기>(Im Kwon-Taek: The Making of A Korean National Cinema)를 책임편집했다.
“칸영화제 수상이후 바쁜데도 불구하고 다시 찾아줘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오랫동안 한국영화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덕에 이제 한국영화가 미국에 널리 알려지게 되어 한국영화계를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말로 시작된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레 임감독의 최신작 <취화선>으로 이어졌다.
제임스= 지난
미 USC 초청받은 임권택 감독-제임스 영화확 교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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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찬, 돌아오길 기다렸다!
한국관객들은 오래된 벗을 맞이하듯 재키 찬의 <턱시도>를 기꺼이 개봉첫주 1위에 올려놓았다. 할리우드로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그가 단독주연을 맡았으며 최근작 가운데는 가장 ‘재키 찬 다운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뉴욕의 이름난 총알택시 운전사가 비밀기관요원의 운전기사로 스카웃된 뒤, 최고급 비밀병기인 턱시도를 부상당한 요원 대신 입고 활약한다는 내용이다. 80년대 재키의 영화에 비해 액션은 확실히 적어졌지만, 순박한 그의 연기는 언제나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많은 스크린 숫자와 가족영화라는 점도 흥행에 크게 작용한 듯.
2주연속 1위였던 <아이 엠 샘>은 비록 순위는 2위로 밀려났지만 지난주말 전국관객 1백만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펑펑 눈물을 흘렸다는 사람들이 적지않다고 하니 올 가을 사람들을 가장 ‘울리는 영화’임엔 틀림없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턱시도만 입으면 싸움도 흥행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