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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네마는 영화사 인디스토리와 함께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금~일요일 제외) 매일 오후 7시30분 '보이지 않는 존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단편영화 정기상영회를 연다.
상영작은 2002년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진출작인 <사이에 두고>(박동훈), 49재에 죽은 친구를 떠나보내는 친구들의 이야기 <동행> 등 2편. 관람료는 3천 원. ☎(02)743-6051(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중앙시네마서 단편영화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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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혜경)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제6회 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 부문 출품작 공모일정을 20일 발표했다. 여성감독이 만든 60분 이내 중ㆍ단편 중 지난 1월 이후 제작된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없이 16㎜, 35㎜, 베타, 디지-베타, 6㎜ 디지털로 촬영된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최우수상 1편에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편에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참가자는 내년 1월 5-9일 영화제 홈페이지(www.wffis.or.kr)에서 다운로드받은 신청서와 심사용 VHS 테이프, 시놉시스, 감독 프로필, 필모그래피를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 1431-9 서전빌딩 5층 서울여성영화제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또 여성영화제는 옥랑문화재단과 함께 최대 1천만원이 필름구입비, 기자재 사용료, 후반작업 비용 등이 지원되는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작을 내년 1월12-16일 공모한다.참가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 또는 스태프로 참여한
서울여성영화제,내년 출품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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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수입ㆍ배급 20세기 폭스 코리아)는 19세기 초반 나폴레옹 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주인공 러셀 크로우를 보고 <글래디에이터>를 기대했다면 서사적 재미는 다소 떨어지는 듯하지만 스펙타클(특히 전쟁신의)은 이에 못지 않게 화려하다. 함선에 타고 있는 다양한 인물을 튼튼하면서도 매력적으로 설정해 낸 것도 영화의 장점.주인공들은 역사에서 실존하지는 않았던 가공의 인물.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시리즈 소설 '오브리/마투린'을 바탕으로 줄거리와 캐릭터를 재창조했다. 감독은 <위트니스> <트루먼쇼> <죽은 시인의 사회>의 노장 만든 피터 위어.<타이타닉>이 만들어졌던 1만평 규모의 바하 스튜디오에서 태풍까지 조절하며 촬영됐으며 <반지의 제왕>의 특수효과팀이 참여했다.때는 나폴레옹이 대관식을 올린 이듬해인 1805년. 유럽 대륙이 나폴레옹의 손아귀
[새영화] 해양액션 블록버스터,<마스터 앤드 커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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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릴라' 이윤택의 `충무로 습격작전'이 감행된다. 선봉장은 연기생활 40년을 맞은 60대 배우 강부자. 흥겨운 풍물소리와 함께 굿패를 앞세우고 요란하게 극장가에 상륙하는 것이다. 28일 개봉될 영화 <오구>(제작 마오필름)는 1989년 초연된 이래 270만 관객을 웃기고 울린 동명 연극을 스크린에 옮기는 것. 망자의 넋을 달래기 위해 시작된 굿판이 산 자를 영원히 떠나보내는 장례로 바뀌고 그 와중에 새 생명이 태어난다.무대는 경상남도 밀양의 한적한 마을. 강물에서 솟아오른 알몸의 세 남자가 거리를 어슬렁거리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다가 황씨 할매집으로 향한다. 낮잠에서 깨어난 할매(강부자)는 꿈 속에서 돌아가신 할배가 소를 타고 왔다고 말하며 아들 며느리에게 시집을 보내달라고 부탁한다.저승 길을 눈앞에 둔 78세의 노인이 난데없이 시집을 보내달라고 하자 수하들은 남세스럽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막무가내식의 고집을 꺾을 수가 없다. 할매가 말하는 시집은 저승의 오구대왕과 혼
[새 영화] 이윤택의 ‘충무로 습격작전’ <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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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로가 영화의 거리로 탈바꿈된다.광주시는 19일 광주 문화수도 추진 계획에 맞춰 충장로를 영화의 거리로 조성하기로 하고 올 연말 안에 기본 설계를 거쳐 내년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의 계획에 따르면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충장로 1가에서 3가까지를 '영화의 거리'로, 충장로 4가에서 5가를 '전통 한복의 거리'로, 무등빌딩에서 광주학생회관을 거쳐 천변로까지 연결된 '2가 길'을 '청소년의 거리'로 조성한다.'영화의 거리'는 광주국제영화제와 연계한 상징으로 기존의 아스팔트 바닥을 대리석으로 교체해 여기에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의 이름을 새기고 상가 간판도 영화와 관련된 이름으로 바꾸는 한편 거리에 아케이드를 설치한다.또 '한복의 거리'는 기존 입점 상가 이외에 한복패션연구소와 한복 전시장 등을 설치해 한복의 산업화와 패션쇼장으로 연출, 전국적인 한복메카로 거듭나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이밖에 청소년의 거리는 청소년들이 토론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광주 충장로 ‘영화의 거리’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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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아주 이상하고 유쾌한 영화가 국내에 상륙한다. 광활한 설원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에스키모인들에 관한 영화 <아타나주아>가 국내에 개봉한다. 제54회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에 ‘에스키모 영화’의 돌풍을 일으킨 <아타나주아>는 세계의 주변이자, 영화사의 귀퉁이인 에스키모와 그들의 삶에서 재미를 얻어냈다. 실제로 북극 툰드라 지방의 에스키모 원주민이며, 유명 조각가이기도 한 자카리아스 크눅은 자신이 성장한 문화를 바탕으로 두편의 비디오 다큐멘터리 <목소리>와 <나의 첫 곰>을 만들었고, 이 영화 <아타나주아>로 중심에 들어섰다. 텔레비전도 없는 이곳에서 자카리아스 크눅은 전 출연진과 스탭을 에스키모 원주민으로 구성하면서도, 기술적으로는 할리우드 액션영화에 비견할 만한 긴박감을 전해준다. 자카리아스 크눅이 전하듯이 <아타나주아>는 “전세계인이 이해할 수 있는 인간 감정에 기초한 보편적인 이야기”이며
북극에도 사랑과 질투는 존재한다,해외신작 <아타나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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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말단직원의 악전고투 영어 정복기를 다룬 <영어완전정복>에는 중요한(?) 순간마다 코미디에 힘을 실어주는 CG와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입에 상추쌈을 한껏 우겨넣던 영주가 소주병 돌리기로 학원행이 결정되자 열심히 반대의사를 우물거릴 때 떠오른 말풍선이 그렇거니와 학원에서 만난 문수에게 푹 빠져 달빛 찬란한 밤하늘을 향해 “아이 러브 유우우∼ 굿 나이트 엘비스으∼” 하고 목청껏 소리지를 때 천연덕스레 나타나던 문자 아이콘들도 재미있다. 아참, 첫 학원 방문날, 수강신청서에 쓰인 ‘본인의 영어 실력은’ 질문에 ‘판정 불가!!!’ 등급을 받게 된 영주의 눈물겨운(실은 웃기면서도 뜨끔한) 레벨 테스트 장면을 빼먹을 뻔했다.<스타워즈>의 외계인을 닮은 것도 같고, <고스트 버스터즈>의 먹깨비를 오마주한 것도 같은 괴물과 영주의 대결(?)은 <철권>이나 <버추얼 파이터>식의 대전격투 게임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CG장면. 레벨 테스트가
상상력 무한 노출!<영어완전정복> CG 윤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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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은 연인이자 동료인 샐마 헤이엑과 <프리다>를 촬영하던 중 멕시코 시내에서 만난 사람들을 잊지 못한다. 샐마 헤이엑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전하던 그들의 진심을 기억한다. 그들은 멕시코 여배우가 프리다를 연기하게 된 것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이야기했다. 멕시코시티에서 억수 같은 비와 함께 <프리다>의 프리미어가 열리던 날, 레드 카펫 주위로 몰려들어 환호하던 수천명의 군중도 같은 마음이었을 거라고, 그는 확신한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샐마의 의지와 끈기의 승리”라고 부른다.
영화 한편 세상에 내놓은 것이 대단한 자랑거리는 아니라고, 사랑에 빠져 분별심을 잃은 팔불출의 과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프리다>는 그냥 ‘영화 한편’이 아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의 중요한 아이콘이지만, 영화화하기엔 너무 많은 리스크를 안은 캐릭터였다.
“일자 눈썹에 콧수염을 지닌, 멕시코의 절름발이 여성 공산주의자 화가에
프리다,나 아니면 안 될걸요?<프리다>의 샐마 헤이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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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같은 저 두눈이 무엇에나 반응 잘하고, 쉽게 놀랄 것 같고, 눈물도 많이 금방 투두둑 떨어뜨릴 것도 같은데 모두 다 억측이었다. 깊어서 혹은 넓어서 흔들리지 않는 호수처럼, 오랜 시간 천천히 식으면서 굳은 호박(琥珀)처럼 눈빛은 잔영없이 단단하고 야무졌다. 중학생 교복 차림으로 하이틴 잡지의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로 들어서던 때부터 그녀는 웬만한 일에는 감정의 출렁임이 거의 없는 대범한 소녀였다.
셔터 소리와 카메라 불빛에 적응이 되니, 오히려 즐기는 정도가 되었단다. “떨리는 건 요즘이 그래요. 그땐 너무 몰라서 그랬는지. 모르는 사람이 용감한 법이잖아요. 요즘은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카메라 앞에 서면 긴장하곤 해요. 예전엔 없던 일이에요.” 조급하게 몰아세우는 스케줄에 둘러싸이게 되자 고됐던 걸까.
그녀는 브라운관을 도망치듯 떠나 멀리멀리 몸을 숨긴 듯이 보였다.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이야 일이 고될수록 그 큰 두눈을 부릅뜨고, 악착같이 덤벼드는 성격의 그녀를
유혹의 아이콘, <천년호>의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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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는 낮고 굵은 목소리를 가졌다. 그저 타고난 음성이겠지, 지나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는 좌절과 설움을 아는 배우다. 그늘을 아는 사람은 눈빛에서, 목소리에서, 사소한 인사 한마디에서, 아직도 잊지 못하는 과거를 내비치게 마련이다. 그는 흠잡을 데 없는 외모를 가졌으면서도 그것과 상관없이 찾아왔던 실패를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배우는 희로애락을 다 가슴에 품고 있어야 해요.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해서 그저 좋아하는 게 아니라, 가슴에 한을 묻어야 하는데….” 일찍부터 ‘충청도 영감’이라는 별명을 달고 살았다는 정준호는 재주보다는 어쩔 수 없이 우러나오는 감정에 기대어 연기를 해야 한다고 믿는, 숙성되고도 때이른 가치를 품고 있었다.
막 연기를 시작했던 90년대 초반, 정준호는 너무 빨리 TV드라마의 주연이 되었다가 너무 빨리 추락했다. 몇년을 끈기로 견디고 난 정준호는 한국영화 역사에서도 상위에 기록될 법한 흥행영화 <두사부일체>와 <가문의 영광>
그가 신인처럼 사는 이유, <천년호>의 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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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는 김효진보다 열세살이 많다. 김효진은 표지 촬영을 하던 날까지도 열다섯살 차이로 알고 있었지만, 정준호는 그렇게 주장했다. 그렇더라도 띠동갑을 넘어서는 세월. 영화뿐만 아니라 사진촬영 경력도 한참을 더 쌓아온 오빠는 동생에게 “우리 영화 분위기에 맞게, 좀더 에로틱하게 해보자고. 얘가 연애를 안 해봐서”라고 가르친다.
조금 토라진 동생은 “해봤어…”라며 귀엽게 앙탈을 부리다가도 ‘에로틱하게’ 오빠의 목을 껴안고 만다. 한 시간쯤 전, 카메라와 조명을 들고 들이닥친 기자들을 두고도 “밥은 먹어야지”라고 챙겨주었던 데 대한 보답일지도 모르겠다.
<천년호>에서 저주와 죽음마저 이겨내는 사랑을 나누었던 두 배우는 그처럼 사이좋은 선후배가 되어 나타났다. 정준호가 직접 선택한 후배였으니 그 살뜰한 정은 남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연기만은 아닐 터다. 정준호와 김효진은 문차일드의 뮤직비디오 <사랑하니까>에서 처음 만난 사이.
정준호는 발목 부상으로 촬영 시작 전
오누이보다 의좋은 연인처럼,<천년호>의 정준호&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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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진 모반자'라도 되기를신동엽이 <와우! 동물농장>만을 남기고 인기리에 방송되던 프로그램을 모두 접었다. ‘재충전’을 하겠다는 것이 이유다. 그가 진행하던 프로그램 중 <맨∥맨>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는 막을 내렸다. <해피투게더>는 김제동, 유재석을 기용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해피투게더>는 KBS2TV의,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는 SBSTV의 야간 오락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었던 프로그램이다. 이러하니 그를 향한 모시기 경쟁도 치열했다고 한다. 경쟁이 치열하니 출연료도 국내 최고 수준. 600만원+알파가 그의 회당 출연료라는데, 700만~800만원을 호가한다는 말도 들린다. 뭐, 어떻게 된 계산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한달 수입이 1억원이 넘는다고 한다.신동엽이 ‘재충전’을 위하여 일을 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리고 신동엽만의 일도 아니다. 자체적인 ‘충전’의 시간 혹은 타의
[TV방송가] 잠깐만 안녕 하는 MC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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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살아가는 것이 뭘까. 생존 경쟁이거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달려들어야 하는 서바이벌 게임이기 십상이다. 문승욱 감독의 <서바이벌 게임>(DV 6mm/ 2003년)은 그런 냉혹한 현실을 냉정하리만치 참혹하게 그려낸다. 현성과 그 선배들은 식당에서 진탕 술을 먹는다. 그리고 지들끼리 티격태격하다가, 식당 종업원과 말도 안 되는 싸움을 벌인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상이 반복되는 게 현실이고, 그런 현실은 한마디로 개판이다.
증권중개사인 현성은 일이 잘 안 풀리자, 친구가 있는 서바이벌 게임장에 간다. 우연히 게임에 참여하게 된 그는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게임이 진짜 전쟁터처럼 변해버린 것이다. 그런데 사실 살아가는 게 곧 전쟁터가 아닌가? 게임인지 현실인지, 삶의 현장인지 전쟁터인지 분간할 수 없는 상황. 우리 사회의 모든 일들이 그렇다. 한치의 여유도 없이 옥죄어오는 현실은 숨막힐 지경이다.
문승욱 감독은 그런 현대인들의 비참한 현실을 술자리의 다
[독립영화관] 죽거나 까무러치거나, <서바이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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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1월23일(일) 밤 11시
1950년대에 제임스 딘은 <이유없는 반항>에서 청바지와 강렬한 눈빛으로 온 세계 젊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기성세대의 불합리와 권위에 반항하는 젊은이라는 일종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그의 모습은 한국에서는 영화 <맨발의 청춘>으로 다시 살아난다. 젊은 혈기와 주먹만을 믿고 사는 거리의 깡패 두수(신성일)는 어느 날 우연히 외교관의 딸 요안나(엄앵란)를 위기에서 구해주며, 계급을 넘어선 사랑을 하게 된다. 신성일-엄앵란 커플의 탄생을 가능케 했던 이 영화에서 신성일은 청바지와 짧은 머리, 반항적인 눈빛으로 한국의 제임스 딘으로 탄생한다. 결국 그들은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동반자살이라는 비극적 결말을 택하고 만다. 특히, 수많은 관객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마지막 장면은 한국 영화사 명장면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이렇듯 당시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영화 <맨발의 청춘>은
[한국영화걸작선] 맨발의 제임스 딘,<맨발의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