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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아. 사람들이 너를 오해하는 게 있다. 니 능력은 뛰어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쉬지 않고 가는데 있어. 모두가 그만두는 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시작하는 것. 그러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
-한 상궁의 대사 중
유일무이한 목표에 정진하는 노력형 천재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에서 유난히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부각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한 상궁이나 수의녀 장덕, 신 주부와 정 주부 등 장금 역시 만만찮은 스승 복을 자랑한다. 그러나 한 상궁, 장덕과 장금의 경우는 평범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는 설명하기 힘들다.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뿐 아니라 삶의 태도와 방식까지 관여하면서 조언을 한다는 점에서 그들은 일종의 멘토링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비록 장금의 수라간 나인 시절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제주도에서 수의녀와 장금이 맺는 관계와 유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으로 처리되었지만 한 상궁과 장덕은 엄연히 각기 다른 형태의 매력적인 멘토를 대변한다. 한 상궁은
<대장금>이 보여준 여성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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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대장금>이 23일 마침내 종영했다. 시청률과 평판 측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힐 이 드라마는 몇 가지 익숙한 코드와 함께 적잖은 새로움과 중요한 생각거리들을 제시해주었다. 우리는 그 모든 유의미한 지점들을 열거하는 대신 가장 주목할 만한 한 가지 측면에 간결하게 집중해보기로 했다. 그것은 여성성의 본질과 여성적 관계의 문제다. <대장금>은 그동안 여성주의와는 대척점에 있는 것으로 재현되었던 사극이라는 장르 안에서, 그리고 조선시대의 궁궐이라는 시공간 안에서 달성된 유려하고 대중적인 버전의 여성주의 드라마로 기록될 것이다.
<대장금>의 인기 비결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탄탄한 구성, 만화적 상상력, 빛나는 조연, 매력적인 악인, 색다른 형식 등 당장 생각나는 것만도 줄을 선다. 그러나 <대장금>이 <대망>이나 <다모> 등 여타의 새로운 형태의 사극으로 불렸던 작품들에 비해 <대장금>만의 미
<대장금>이 보여준 여성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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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인어공주> 출연 제안을 받았나? 어떤 점에 끌렸나.
=지난해 9월경 감독님을 만났고 10월부터 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다. 시나리오를 보니까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더라. 전도연씨랑 일한다는 것도 중요했다. <질투는 나의 힘> 할 때 배종옥씨 같은 면이 있다. 만나자마자 편해졌고 마음이 통했다.
-배역 비중으로 보면 전도연씨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 그 점이 꺼려지지 않았나.
=처음부터 전도연씨 영화라는 걸 인정하고 들어갔다. 감독과 같이 일할 배우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점에 구애받진 않았다. 해녀라는 소재가 참 독특했다. 워낙 외국영화랑 비슷한 한국영화가 많은데 해녀를 소재로 한 이 영화는 뭔가 따라하는 느낌이 아니었다. 전도연씨에 비해 비중이 적긴 하지만 <살인의 추억>과는 개념이 다른 거 같다. 나만의 영역이 있어서 좋았다. 내 입장에
<인어공주> 필리핀 바닷속 촬영 동행기 [4] - 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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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는 육체적 어려움이 큰 영화로 보인다. 해녀로 나오다보니 물에서 수영하면서 찍는 장면이 무척 많다.
=원래 육체적으로 힘든 걸 즐기는 스타일이라 괜찮다. 수영을 아주 잘하는 건 아니다. 영화 찍기 전에 2∼3주간 스킨스쿠버 교육을 받았다.
-TV에서 <인어공주> 포스터 찍는 장면 보니까 물을 많이 먹고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던데 그런 장면 찍고 나면 기분이 어떤가.
=(웃음) 내 발등을 찍고 싶지 뭐. 그날 얼마나 물을 많이 먹었는지 촬영 끝나고 나서도 이틀 동안 코에서 물이 계속 나오더라.
-주요 장면을 우도에서 찍었는데 우도에서의 촬영은 어땠나.
=우도에서 찍을 때는 추위가 가장 힘들었다. 수영장에서 연습을 많이 했지만 진짜 바다는 또 다르다. 추위가 너무 심해서 발질이 안 되더라. 10월부터 우도에서 찍었는데 11월엔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바다에 들어갔다. 좀더 추워지기 전에 다 찍어야 한다고 서둘렀는데 결국 못 찍고 여기까지 오게 됐
<인어공주> 필리핀 바닷속 촬영 동행기 [3] -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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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런 날씨와 수심 5m가 넘는 낯선 바다에 대한 두려움
이튿날인 3월8일,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됐지만 취재진은 현장에 접근할 수 없었다. 풍랑이 심상치 않은데다 첫날 촬영이 연기되면서 제작진의 신경이 곤두선 탓이다. 새벽에 촬영을 나간 제작진이 돌아온 것은 밤 7시가 넘어서였다. 그들은 모두 물에 빠진 생쥐처럼 젖어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풍랑이 심해 몽땅 젖은 것이다. 이날 수중촬영팀은 9시에 물에 들어가 6시까지 점심식사도 거르고 9시간 동안 물에 떠 있었다. 스쿠버팀에게 9시간 동안 물에서 일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물어봤더니 이렇게 답한다. “물속에서 100m를 가는 것은 지상에서 300m를 달리는 것과 맞먹는다. 체온은 지상보다 25배 빨리 뺏긴다. 전문가라 해도 웬만한 체력이 아니면 버티기 힘들다.” 스쿠버팀에 비하면 덜 힘들다 해도 전도연씨도 체력의 한계를 느낄 정도로 오래 물에 있어야 했다. 수중촬영의 경우, NG가 나더라도 물에서 나와서 쉬다가 다시 들어
<인어공주> 필리핀 바닷속 촬영 동행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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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감독, 전도연, 박해일 주연의 <인어공주>가 필리핀 세부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다. 딸이 우연한 계기로 젊은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목격한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촬영을 마쳤고 지난 3월6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에서 수중촬영 장면을 찍었다. 제작진과 동행해 취재한 <인어공주> 수중촬영 현장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보자.
“짐 이리 줘. 밑에 놓을게.” 지난 3월6일 필리핀 세부행 비행기, 뒷자리에 앉아 있는 전도연씨가 필름통을 받아든다. 앞뒤 좌석 간격이 좁기로 악명 높은 필리핀항공 이코노미 좌석에 앉아 있는 그는 마치 프로듀서 같다. 비즈니스 좌석이 아닌 걸 불평하기는커녕 스탭들이 책임질 필름통까지 나서서 챙긴다. 전도연 같은 스타가 스탭과 똑같은 대접을 감수하다니, 내심 놀래 뒤돌아봤지만 그의 행동이 가식처럼 보이진 않는다. 웬만한 배우면 지방촬영 때 묵을 호텔의 수준까지 미리 출연계약서에 못박고 들어가는 요즘
<인어공주> 필리핀 바닷속 촬영 동행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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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17일 수요일
우림_ 나쁜 놈
오늘은 비를 아주 실컷 맞았다. 교실에서는 내다보다가 얼굴 다 젖고, 두 번째 신은 우산을 쓰고 여민이가 토끼 밥 주는 것도 1번에 OK, 고마워하는 것도 1번에 OK, 마지막으로 여민이 얼굴 따는 데 두번이나 자기 찍는다고 나는 등 다 맞고 머리 젖고, 그래도 촬영이라 꾹 참았지. 나~~~아~~~쁘~~~은~~~넘~~~!
2003년 12월18일 목요일
우림_ 우림이의 첫 등장
# 촬영한 지는 꽤 되었지만, 오늘이 우림이가 처음 등장하는 날이었다. 새침데기, 미워할 수 없는 허풍선이 우림이의 첫 등장이었다. 하얀 원피스를 입고 천사 같이 오는 우림. 속내가 궁금하다. #
여민_ 첨 먹어본 꽁보리밥
점심 시간 보리밥 먹는 신이다. 나는 완전한 보리밥이라 억지로 먹고 체해서 토하고 약 먹고 겨우 찍었다. 옛날 도시락이 이상하게 생겼고 어디서 구했는지 신기하다. 영화를 위하여 소품들도 신기하고 특이한 것을 많이 구해 오셨다. &
<아홉살 인생> 꼬마들이 쓴 촬영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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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23일 일요일
여민_ 연속 촬영 몇 주째
오늘은 싸우는 신이다. 보조 출연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이 왔다. 노인회관이 좁아서 할아버지들에게 미안하고 정신이 없었다. 계속 연속 촬영 몇 주째. 이제는 몸이 아프고 감기가 온다. 오늘은 다행히 일찍 끝났다. 피곤하다. 나보다 물통 메는 아저씨가 더 힘들어 보인다. 미안하다.
2003년 11월27일 목요일
여민_ 홍보 비디오
아침 8시 집합. 날씨가 흐려서 홍보 비디오 찍는 데 힘들었다. 원래는 오늘부터 촬영인데 비가 와서 30일부터 찍는다. 홍보팀 누나 형들이 잘해주었다. 나는 눈에 카리스마가 없어서 홍보 비디오 찍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기종, 금복, 제비, 우림, 나, 다섯명 다 고생하고 잘 찍었다. '
2003년 11월30일 일요일
우림_ 두 번째 촬영
오늘은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촬영을 하는 날이다. 점심을 먹고 한참 기다리다가 촬영을 했다. 랩을 칭칭 감고 물에 들어갔다. 빠지는 것을 내가 하
<아홉살 인생> 꼬마들이 쓴 촬영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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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생 ‘첫 번째 아홉수’ 이야기
“아저씨가 감독이에요?” <아홉살 인생>의 촬영장에는 이렇게 태도 불량(?)한 배우가 한둘이 아니었다. 10명 안팎의 아이들이 이끌어가는 영화 속에서 연기 경험이 있는 배우는 단 두 사람. 나머지는 카메라 앞에는 사진 찍을 때말고는 서본 적 없던 초짜 배우들이었다. 연기의 테크닉이나 영화의 메커니즘을 이들이 알 턱 없었지만, 그런 건 중요치 않았다. 엉뚱한 상상력과 팔팔한 에너지, 또래간의 우정과 경쟁심, 로맨스가 싹트고 꽃피며, “인생을 알기에 충분한 나이” 아홉살을 넘긴 십대 초반의 꼬맹이들은 영화 속에서 몇 계절을 살았고 또 그만큼 자라났다. 5인의 아역배우가 수줍게 내민 촬영일기에서 ‘영화 찍기’에 대한 이들의 고민과 다짐을 엿본다.
10월14일 화요일
우림_ 물에 빠져서
오늘은 충북 제천에 가서 물에 빠지는 신을 찍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6시쯤 영화사에 도착했고 6시30분에 출발했다. 3시간 동안 달리고 달려
<아홉살 인생> 꼬마들이 쓴 촬영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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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잡은 동시개봉 독립 다큐 <송환> 강추
안 되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미국 최대 독립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에서 ‘표현의 자유상’까지 받으며 화제를 모아온 독립 다큐멘타리 <송환>이 독립영화인들의 손으로 힘겹게 19일 개봉하는 건 참 반가운 일이다. 그런데 개봉을 앞두고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건이 터졌다. 비전향 장기수들을 좇으며 우리 시대의 상처 한가운데를 짚는 이 영화의, 예상되는 주된 관객층은 촛불 들고 광화문 집회로 나갈 이들과 겹친다. ‘<송환> 보고 집회장에 갑시다!’ 캠페인이라도 벌여야 할 것같다.
‘장기수 문제를 다룬 다큐멘타리라니, 골치 아프겠군’ 하고 여긴다면 오산이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송환>은 메세지를 내세우지 않는다. 연출없이 재현된 장기수 할아버지들의 말에서, 표정에서, 다른 사람 대하는 태도에서, 심지어 침묵에서 지금 시대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인생과 노년에 대해, 과거와 미래의 의미에 대해 많
[주말극장가] 어렵게 잡은 동시개봉 독립 다큐 ‘송환’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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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감독 곽재용)의 남녀주인공 조승우와 손예진이 18일 끝난 제9회 모스크바 국제사랑영화제에서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조승우와 손예진은 이번 영화제 출품 작품에 등장하는 커플들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연기를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오후 모스크바 바실리예프스카야 거리 `돔 키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권영후 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장이 이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
러시아영화인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모스크바 국제사랑영화제는 △작품상 △감독상 △최우수 남녀 주연상 △최우수 파트너상 등 4개 부문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2001년 제6회 영화제에서는 김기덕 감독이 영화 `섬'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모스크바=연합뉴스)
<클래식> 모스크바사랑영화제 ‘커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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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화인회의가) 웬만하면 일을 안 하자는 쪽인데, 이번엔 잘 못 참겠더라고. 그래서 (영화인회의 상임집행위원들을) 만났더니 다 비슷한 생각이고.” 지난 15일 이춘연(49) 영화인회의 이사장이 이 단체 상임집행위원들과 만났다. 명칭은 ‘긴급 상임집행위 회의’였고, 모인 이들은 이은 명필름 대표, 오기민 마술피리 대표, 김광수 청년필름 대표, 심광현 영상원장, 양기환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사무처장, 조종국 조우필름 대표 등 10여명.
다 ‘비슷한 생각’임을 확인한 이들은 대통령 탄핵 규탄 시위에 영화인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스크린쿼터 문제 등 자신들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를 빼고, 정치·시국 현안에 대해 영화인들이 단체로 발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7년 6월항쟁 당시 영화인 몇명의 개인 서명을 모아서 성명이나 선언문을 발표한 일이 있었을 뿐이다. ‘씨네2000’ 대표로 <여고괴담> 시리즈와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을 제작했고, 80년대
[인터뷰] ‘탄핵 규탄’ 시국선언 준비,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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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6월 초, <태극기 휘날리며> 6월 말 나란히 일본 개봉강우석 감독의 영화 <실미도>가 6월 초 일본에서 개봉한다. 홍보사 이노기획은 "9월로 예정돼 있던 <실미도>의 일본 개봉을 6월 5일로 앞당기기로 했다"며 "같은 달로 예정인 시네마서비스 재팬 설립의 시너지 효과와 현지 배급사의 일정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노기획은 "현지 분위기가 좋아 스크린 수가 많으면 300개에 이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실미도>는 지난달 일본의 아뮤즈사(社)와 미니멈 개런티 300만 달러에 흥행 수익을 절반씩 나누는 조건으로 현지 판권 계약을 한 바 있다. 당시 계약 조건에는 광고비 300만 달러, 스크린 수 200개 이상이라는 조항도 포함됐다.일본 측 수입사와 배급사는 4월부터 일본 극장에서 예고편을 상영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5월 중순 일본의 정ㆍ관계 인사들과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VIP 시사회를
2천만의 힘으로 일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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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박해일 주연의 판타지물 <인어공주>가 3월 15일, 필리핀 세부 촬영을 마지막으로 크랭크 업 했다. <인어공주>는 작년 9월에 크랭크인하여 제주도의 '우도'를 시작으로 양수리 세트장과 서울 등지를 거쳐 마지막 필리핀 '세부'에서의 수중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스무살 시절의 엄마가 사는 세계로 빠져들게 된 딸이 엄마의 첫사랑에 끼어들게 된다’는 이야기의 <인어공주>는 전도연의 1인 2역 연기와 해녀역할 도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작품.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후반작업을 거쳐 6월 초 개봉예정이다.
<인어공주> 크랭크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