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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해서는 비디오 테이프에 뭔가 녹화하는 일이 없던 필자가, 1주일에 한번은 VTR의 예약 녹화 기능을 사용했던 시기가 있으니, 그건 바로 <출발! 비디오 여행> 때문이었다. 가히 스포일러라 할 만한 이 프로그램의 개봉영화 소개를 피해, 보고 싶은 한 코너에 안착하려면 녹화만큼 좋은 방법은 없었으니까. 아마 여러 사람이 짐작했겠지만, 그 코너는 바로 <결정적 장면>이다.<한동원 홈페이지>는 2002년 봄 나타나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결정적 장면> 코너의 집필자이자, 인터넷 영화전문 사이트 <씨네서울>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고, 1999년부터 2001년 봄까지는 <딴지일보> 영화 섹션의 전문기자 및 총괄 책임 운영자로서 활동한 인물인 한동원님의 홈페이지. 이곳은 <결정적 장면> <딴지일보> <씨네서울> 등 활동 시절에 작성한 콘텐츠를 담은 동명의 섹션 셋과 홈페이지 오픈 이후에 작성된 글을
다시 만나는 결정적 장면, <한동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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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배급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플랫폼 PS2언어 영어 음성/ 한글 또는 영어자막암흑가의 거물 찰리 졸슨에게 부인을 잃고 아들을 뺏긴 전직 갱 마크 해몬드, 졸슨을 상대로 외로운 싸움을 준비하는 경찰관 프랭크 카터. 두 사내를 축으로 한 방대한 스토리, 90분 분량의 컷신, 사실적으로 재현된 런던을 누비는 드라이빙과 유혈 낭자한 슈팅이 결합된 액션. <겟어웨이>는 본격 성인 갱스터 게임의 걸작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데….이게 어떻게, 한때 과속난폭 운전 풍조 조장의 우려를 이유로 모 레이싱 게임의 출시를 불허했던 대한민국의 심의를 통과했을까 싶을 만큼 폭력적인 스토리 속에서, 아들과 정의를 구실로 마초 콤비가 벌이는 폭주, 인질극, 총격전은, 테스토스테론 넘치는 게이머를 유혹하는 페로몬이요, 250만장을 넘겼다는 <겟어웨이>의 판매 실적을 설명할 유일한 이유이다. 왜냐하면 이 게임의 매력은 폭력적 스토리의 영역을 지나며 순식간에 사라지니까.
런던 암흑가 덕용 패키지 투어, <겟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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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만화가 주는 또 다른 재미는 신비롭고도 까탈스럽다는 점이다. 보물은 언제나 숨어 있어 우리를 힘겹게 하지만, 또 그만큼 값진 기쁨을 준다. <앙꼬와 진돌이>는 야후 코리아(kr.yahoo.com)의 뉴스- 비주얼 뉴스- 카툰 코너에 꼭꼭 숨어 있는 만화다. 가끔 메인 페이지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다시 찾아가려면 길을 잃고 헤매기가 십상이다.만화가이며 주인공인 앙꼬는 라면 머리에 부스스한 차림을 하고 있는 절반은 백수, 절반은 프리랜서 만화가로 보인다. 처음에는 남자로 생각했는데, ‘내 남자 친구 아저씨’도 있는 걸로 보아, 여자인 것 같다. 그리고 파트너인 진돌이는 앙꼬의 아빠인 최 사장이 골재 야적장 같은 곳에서 키우는 개인데, 진돗개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미 ‘다섯 번째 진돌이’로 그 혈통은 의심스럽다. 밤마다 여자 뒤꽁무니를 쫓다가 현행범으로 붙잡혀 파출소에 넘겨지고, 가끔 가출해서 이쁜이와 놀다온다. 만화는 앙꼬와 진돌이의 설렁설렁한 일상을 끼적끼적 그려나가고
변두리 동물들을 위한 그림일기, 인터넷 만화 <앙꼬와 진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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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UFO라는 퓨처리스틱한 대상물을 멜로와 조합해 따뜻하게 풀어낸 때문인지, <안녕! 유에프오>(제작 우리영화, 감독 김진민)의 음악은 전반적으로 어린아이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귀여운 세계를 느끼게 한다. 거의 대부분의 트랙에 피아노와 벨 종류의 신시사이저 음향이 메인으로 들어가 있다. 맑고 단순한 멜로디를 듣다보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려고 하는 영화의 분위기가 온몸으로 느껴진다. 특별히 돋보이는 트랙은 없지만 대체로 무난히 감상할 수 있는 앨범.
<안녕! 유에프오>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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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에서 잭 니콜슨이 연기한 주인공 잭은 글을 쓰는 인물이지만 한편으로는 할말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것에 대해서 프레드릭 제임슨은 잭과 그가 속한 가족이 적나라한 소외 상태에 놓여 있으며 서로에 대한 관계가 발전할 가능성이 차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제임슨은 ‘서로가 잘 알 수 있는 공동체’에 대한 선망이야말로 <샤이닝>이라는 영화의 궁극적인 주제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영화는 과거의 어떤 시대로 시선을 향하고 있다. 이제 제임슨이 쓴 이 글의 제목이 왜 처음에는 잘 이해되지 않는 “<샤이닝>과 역사주의”인지, 왜 그가 <샤이닝>을 두고 역사의 위협을 다루는 역사적 논평이라고 불렀는지 개략적이나마 어느 정도 이해의 실마리가 주어졌으리라 본다.물론 앞에서 인용한 내용은 <보이는 것의 날인>이라는 제임슨의 책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 <샤이닝>에 대한 그의 글에 대해서도 일부만을
시각문화의 역사적 존재 이유를 파악하라, <보이는 것의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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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영토를 경쾌한 스탭으로 넓히다
언젠가 기타노 다케시는, 걸어가는 장면을 많이 찍는 이유를 묻자 “러닝타임이 모자랄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 농담 같은 진실은 ‘역시 기타노 다케시군’ 싶다가도, 곱씹을수록 의미심장한 면이 있다. 극적인 사건은 불친절할 만큼 생략해버리면서, 정작 점프컷이 필요할 땐 지루할 만큼 과잉 친절을 베풀기 때문이다. <그 남자 흉포하다>에서 터벅터벅 백주 대로를 걸어오며 시작된 기타노의 길가기는 이후 자전거와 자동차, 휠체어까지 동원하며 집요하게 반복된다. 이토록 상습적이라면 ‘러닝타임 땜빵용’을 달리 볼 여지도 있지 않을까? 아닌 게 아니라 실내보다 실외가 주무대인 그의 영화에선 집을 구경하기 힘들다. 명백한 로드무비인 <기쿠지로의 여름>뿐 아니라 모든 기타노 영화는 로드에서 펼쳐지는 무비다. 그만큼 전통적인 의미로 환원하기도 쉽다. 사는 게 피곤한 야쿠자와 경찰, 서핑 애호가 청소부, 섹스 판타지에 중독된 똘아이, 학교를 겉
<돌스>와 <자토이치>를 통해 본 기타노의 ‘길가기’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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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한달간 서울지역 한국영화의 관객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영화 투자사 IM픽쳐스가 12일 발표한 '2004년 1월 영화시장 분석'에 따르면 1월 서울에서 한국 영화를 관람한 관객은 324만2천700명으로 역대 월별 한국영화 관객수 중 가장 많았다.서울 지역 전체 관람객 수도 지금까지 가장 많은 502만9천750명으로 이중 한국 영화의 점유율은 64.5%를 기록했다. 이는 70.23%(영화진흥위원회 집계)를 기록한 지난 해 10월 이후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IM픽쳐스는 "한국영화의 높은 점유율은 <실미도>를 위시해 <말죽거리 잔혹사>, <내 사랑 싸가지>등의 한국 영화가 1월 영화시장을 주도한 결과"라고 밝혔다.1월 중 흥행작 '톱5'는 <실미도>(171만5천500명), <말죽거리잔혹사>(82만8천명),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61만500명), <라스트 사무라이>(41만5천300명), <
1월 한국영화 관객 수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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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일우(51)씨가 위암과 싸우면서 영화촬영을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씨는 현재 제작중인 영화 <목포는 항구다>에서 그 특유의 감칠 맛 나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극중 주인공 수철(조재현)의 고참 형사 반장이 그가 맡은 역. 그는 항암치료를 하면서 영화와 드라마 촬영을 마치는 투혼을 발휘했다.김씨가 위암 진단을 받은 것은 지난해 2월이었다. 자신의 50회 생일을 기념해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김씨는 위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평소에 자각증상이 전혀 없던 터라 더욱 충격을 받았다.그러나 <목포는 항구다>가 이미 제작에 들어가 있어 암과 힘겹게 싸우면서도 어김없이 영화현장으로 달려나가곤 했다. 더욱 힘들었던 것은 촬영지가 대부분 목포인까닭에 서울과 목포를 오가야 했던 것. 김씨는 영화와 함께 TV 드라마 <좋은 사람>에도 출연했었다.항암치료 도중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버린 그는 1년 동안 사투한 결과 최근 자신의 촬영분을 대부분 마칠
영화배우 김일우씨, 암투병중 촬영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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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는 전후 세대가 만든 첫 전쟁영화답게 이념은 관심 밖이며, 가족애와 형제애가 모든 명분을 압도한다. 순진해 보이지만 한국의 모든 세대, 아마도 해외관객까지 편히 수용할 만한 영리한 설정이다.
구두닦이로 동생을 뒷바라지하는 진태(장동건), 온유하며 총명한 동생 진석(원빈), 진태의 노모와 약혼녀 영신(이은주)은 가난하지만 근면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이 지극하다. 전쟁이란 악마가 선한 그들을 갈가리 찢는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형제애를 절대선, 전쟁을 절대악으로 양극화하는 극히 친절하며 극히 단순한 대중영화다. 전쟁이란 절대악을 147억의 제작비가 동원된 엄청난 살육의 스펙터클로 전시하며, 그 맞은편에 전장에 끌려나온 두 형제의 미모와 눈물겨운 우애를 배치하는 것이다.
대립하는 선악의 접점에 진태가 있다. 이 영화는 실은 진태의 영웅담이다. 이 영웅은 공동체에 헌신하는 게 아니라, 오로지 가족에 헌신하는 멜로의 영웅이며 동시에 전쟁영웅이다. 동
[비평릴레이] <태극기 휘날리며>, 허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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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가 8일까지 전국 933만5천명을 동원하며 1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천만 대기록 달성은 다음 주중 이뤄질 전망. 이는 국민 4.7명당 한 명씩 영화를 관람한 셈이 된다. 3월 중순까지 계속 상영될 전망이어서 1천100만명이나 1천200만명 동원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인다.<실미도>의 순제작비는 83억원. 마케팅비(프린트 비용 포함) 27억원을 합하면총 제작비는 110억원에 달한다. 총 제작비 110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개봉 2주만인 이달 초 이미 손익분기점은 넘긴 셈이다.사상 최고의 흥행작 <실미도>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얼마나 될까.한국은행은 <친구>에 대해 중형차 3천24대 분량에 해당하는 1천158억원 정도의 경제파급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경제 파급 효과 3천억~4천억삼성경제연구소의 고정민 수석연구원은 <실미도>의 경제 파급 효과는 3천억원에서 4천억원 가량이라고 전망했다.극장 매출
1천만 관객 <실미도>의 경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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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께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상영관이 첫선을 보일 전망이다.영화 수입ㆍ배급사 유니코리아는 11일 "다음 주중 전국 20여개 극장이 제한상영관 설립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10일 오후 영상물등급위급위원회의 수입추천 심의를 통과한 '칼리귤라'가 첫 상영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회사 한상윤 대표는 "이들 극장의 개관일을 4월 1일로 잡고 있다"면서 "현재이 제한상영관에서 상영될 만한 영화 네 편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영화도 연간 10여편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칼리귤라>는 <올 레이디 두잇>으로 알려진 틴토 브라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성인잡지 팬트하우스사가 만든 영화로, 로마의 황제였던 칼리큘라의 성도착적 행태를 담고 있다. 미국에서는 X등급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60분 가량 삭제된 92분 버전으로 극장에서 상영된 바 있다.수입사는 지난 달 초 <칼리귤라>의 무삭제판을 영등위 심의에 넣었다가 수입추천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영등위
성인전용 제한상영관 처음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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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컬러 105분감독 유현목출연 이순재, 문희, 남정임, 김정옥EBS 2월15일(일) 밤 11시제11회 부일영화상 촬영상 제4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연기상, 음악상 제3회 백마상 신인남우상 제6회 파나마국제영화제 출품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 유현목 회고전유현목 회고전 세 번째 영화는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였던 문희와 남정임의 연기대결을 볼 수 있는 <막차로 온 손님들>이다. 이 작품은 <남과 북> <마지막 우상> 등의 소설을 쓴 홍성원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항상 진지한 주제의식과 현실비판을 영화 속에 담아왔던 유현목의 영화 중에선 특이하게도 멜로드라마 형태를 띤 작품이다. 하지만 역시 유현목의 작품답게 멜로적 요소는 영화 속 하나의 장치일 뿐 인간의 소외나 삶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을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작가 유현목의 무게를 느낄 수 있다.컬러시네마스코프 화면 전체에 담아내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화려한 미장센으로 주인공들
삶의 성찰을 담은 유현목의 독특한 멜로, <막차로 온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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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Poppoya 1999년감독 후루하타 야스오 출연 히로스에 료코MBC 2월14일(토) 밤 11시10분후루하타 야스오 감독이 만든 드라마. 일본의 장인정신과 판타지를 결합한 대중영화다. 시골 마을 호로마이역의 역장 사토 오토마쓰는 평생을 이 역에 바친 철도원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질 호로마이역처럼 오토마쓰도 정년퇴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딸 유키코가 열병으로 병원에 옮겨진 날도,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나던 순간에도, 호로마이역을 떠나지 않았던 그가 떠나야 할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테마음악이 많은 인기를 얻었다.올리브 나무 사이로Through the Olive Trees 1994년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출연 호세인 레자이SBS 2월13일(금) 밤 12시55분<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만든 94년작.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무대가 되었던 이란의 코케 마을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많은 사람들
[주말TV] 철도원 / 올리브 나무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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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독특해서 자칫 중의적인 표현으로 해석하기 쉽지만, 이 작품의 내용은 놀랍게도 실제로 제목이 의미하는 바 그대로이다. 다카하시 신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곤조사가 13회 분량의 TV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이 작품의 주인공은 매사에 덤벙거리고 둔한 실수투성이에 몸집이 작고 체력도 약한 소녀. 그런 소녀가‘절대적인 화력을 지닌 최종 병기’라는 다분히 비현실적인 설정은 SF라기보다 판타지에 더 가까운 느낌을 준다. 전쟁이 격화되고 파괴와 살상이 늘어남에 따라 급격하게 완전 병기화되어가는 치세와 그녀를 곁에서 지켜보는 슈, 두 고등학생의 풋풋한 사랑은 만화책에서 그대로 옮겨온 듯한 간결한 작화와 파스텔톤의 담백한 색채의 결합으로 산뜻하게 형상화되어 있다. 다소 실험적인 코믹스에 비해 애니메이션의 표현은 보편적이며, 작화의 퀄리티도 균일하게 유지된다.최근에 제작된 까닭에 화면비율은 1.85:1이지만, 일본판이 비아나모픽인 관계로 국내판도 비아나모픽에 인터레이스로 제작되었다. 화질은 전체적으로
간결한 작화, 담백한 색채, <최종병기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