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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5일, 2022 청룡영화상 이후 가장 화제성 있게 언급된 이름은 배우 고경표였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꼽히는 고경표는 컷 소리에 서늘한 연쇄살인마로, 다시 컷 소리에 명랑한 자기 자신으로 무리 없이 넘나든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말처럼 “몰입이 강한 배우”다. 올해 영화 <우라까이 하루키> <헤어질 결심> <육사오>, 드라마 <서울대작전> <월수금화목토>까지 부지런히 선보인 그가 <커넥트>의 빌런 진섭으로 돌아왔다. 전작의 어떤 캐릭터와도 닮지 않은 인상과 제스처로 고경표는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그려냈다.
-최근에야 완성본을 봤다고. 어땠나.
=신선하게 빠져들었다. 빠른 호흡의 영화가 많은 시대에 상대적으로 느린 호흡으로 흘러가면서도 인물의 정서를 깊게 전달한다고 느꼈다. 장르 특성상 잔인한 장면이 등장하고 인물들의 관계나 캐릭터의 사고방식이 독특해서인지 컷이 빠르게 넘어가지 않는데도 몰입해
[인터뷰] ‘커넥트’ 고경표, “몰입의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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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은 리액션의 배우다. 스스로 빛을 발하고 감정을 폭발시키는 연기는 그만큼 이목을 끈다. 반면 주변과 상대의 반응을 살피고 그에 맞는 리듬을 선보이는 리액션은 자칫 ‘받쳐주는’ 연기로 오해받기 쉽다. 하지만 리액션은 상대를 받쳐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호흡을 ‘창조’하는 작업이다. 내가 아닌 우리, 개인이 아닌 작품. 상대를 관찰하고 작품을 파악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정해인의 연기는 그래서 연기가 아닌 작품 그 자체가 된다. 역설적으로 정해인 배우의 이런 특질은 작품 전체를 이끌어가야 하는 역할이 되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커넥트>의 동수는 모든 장면에 있지만 모든 장면을 지배하려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동수는 관객과 작품을 연결하는 최상의 통로로 거듭난다.
-<커넥트>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초자연적인 힘으로 서로 다른 두 남자가 연결된다는 소재는 다소 생소한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인터뷰] ‘커넥트’ 정해인, “좋은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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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정해인)는 장기밀매 조직에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다. 불현듯 눈앞에 보이는 낯선 풍경이 자신의 눈을 이식한 연쇄살인마의 시선이라는 걸 깨달은 동수는 자신의 눈을 되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는다.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신인류 ‘커넥트’를 다룬 웹툰 <커넥트>가 일본 장르영화계의 거장 미이케 다카시와 만났다. 12월7일 전편이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커넥트>는 원작보다 한층 어둡고 독특한 비주얼로 가득하다. 극 속에서 귀와 팔이 뚝뚝 잘라져나가는 고통을 겪는 동수는 정해인이, 기묘한 미감을 가진 섬뜩한 연쇄살인마 진섭은 고경표가 열연했다. 동수를 돕는 정체 모를 소설가 지망생 이랑은 김혜준이 맡아 만화적이고 초현실적인 각각의 캐릭터에 개성 있는 숨결을 불어넣었다. 최초로 한국 드라마 연출을 맡은 미이케 다카시와의 작업, 여느 때보다 상상력이 필요했던 <커넥트> 현장의 이야기를 세 배우에게 들었다.
*이어지는 기사에 <커넥트&g
신인류의 탄생, 상상력의 진화 : ‘커넥트’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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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
김미월, 김이설, 백은선, 안미옥, 이근화, 조혜은 지음 / 다람 펴냄
<돌봄과 작업: 나를 잃지 않고 엄마가 되려는 여자들>
정서경, 서유미, 홍한별, 임소연, 장하원, 전유진, 박재연, 엄지혜, 이설아, 김희진, 서수연 지음 / 돌고래 펴냄
엄마 되기와 일하기는 어떻게 양립 가능할까. 이 질문을 여러 여성 저자들이 자신의 삶을 걸고 이야기하는 책 두권이 나란히 출간되었다. <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는 여성 작가 6명이 엄마가 된다는 일과 글쓰기에 대해 적은 앤솔러지다.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작가에게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근화 시인은 남편과 아이들에게 충분히 이해시켜야 한다고 적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엄마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실천이다. 그냥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서 말하고 이해시켜야 하며, 행동과 태도도 가르쳐야 한
씨네21 추천도서 - <쓰지 못한 몸으로 잠이 들었다> <돌봄과 작업: 나를 잃지 않고 엄마가 되려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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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연극 <광부화가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노련한 배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문소리 선배의 무대 위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상상력의 절정을 보는 것 같았다. 영화의 세계관이 자칫 어려울 수 있었을 텐데 배우들의 열연으로 채워 나간다. 마치 불가능이 없는 꿈속 세계를 영상으로 담은 느낌이었다.
뮤지컬 <서편제>
어린 시절 영화로 기억하던 <서편제>를 무대에서 다시 만나는 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하다. 가장 한국적인 것에서 새삼 자부심도 생기고, 마지막에 <심청가>를 쏟아내는 송화를 보면 슬픔을 넘어 경이롭기까지 하다.
산정호수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산책하기에 길이도 적당하고 경관도 참
[LIST] 배우 서현우가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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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디즈니+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두려운 존재와 부닥치는 도시 괴담 스타일의 공포영화다. 테스는 회사 면접을 위해 디트로이트 지역의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는다. 그런데 숙소엔 키스라는 남자가 묵고 있다.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은 예약 중복이 서로의 잘못이 아님을 깨닫고 집을 공유한다. 그런데 집에서 자꾸 이상한 인기척이 느껴지고 급기야 지하실에선 용도를 알 수 없는 거대 땅굴이 발견된다. 괴기한 존재가 드러나는 점프 스케어 장면들은 그리 비범치 않다. 대신 주요 사건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상에서 불현듯 틈입하는 카메라의 기묘한 트래킹이나 예측 외의 편집들이 공포감을 자아낸다. 뚜렷이 구분되어 있는 플롯 전환의 기점과 서사적 반전들도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이야기의 늘어짐을 방지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디즈니+
우주를 구한 스타로드 피터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찾아온 향수병이다. 지구의 따스한
[리뷰 스트리밍] ‘바바리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루이 암스트롱: 블랙 &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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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나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까? 대구의 추어탕집 딸이 코미디언이라는 꿈을 안고 무작정 서울에 와서 8년을 버틴 끝에 방송사 공개채용에 합격한 과정은 캐릭터 빌드업에 필수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을 보러 갈 때마다 “마흔살 되면 터진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내가 마흔 돼서 잘돼봤자 뭐가 잘돼?’라며 믿지 않고 불안해한 순간도 영웅의 일대기에 빠지지 않는 시련이다. 자신이 사랑했던 공개 코미디가 서서히 침체되어갈 즈음 동료들과 함께 출연한 ‘먹방’ 예능 프로그램이 대박나고, 너무 많이 먹는 출연자들의 건강이 걱정된 PD가 운동을 시키려 했을 때 죽어도 싫다며 복불복 게임의 규칙을 뒤집어놓은 장면은 전반부의 클라이맥스다. 그런데 울며 겨자 먹기로 운동을 시작했던 주인공이 갑자기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더니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국제 사격대회에 출전한다. 아무리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될 거라지만 너무 비약이 심해 보이나? 그럼 역시 기억을 잃은 특수요원이라는 설정을 넣도록 하자.
[최지은의 논픽션 다이어리]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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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크리에이터 알프레드 고프, 마일즈 밀러 / 제작 · 감독 팀 버튼 / 출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 헌터 두핸, 크리스티나 리치 / 플레이 지수 ▶▶▶▶
늑대 인간, 세이렌, 고르곤 등의 ‘별종’ 학생들이 다니는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아담스가의 장녀 웬즈데이가 전학을 온다. 웬즈데이는 10대 소녀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괴한 취향의 소유자다. 취미는 고문과 시체 해부, 모든 옷과 물건은 무채색, 디지털 기기는 일절 쓰지 않으며 구식 타자기로 글을 쓴다. 말 그대로 별종 중의 별종인 웬즈데이의 학교 적응이 쉽지 않던 찰나, 네버모어 아카데미가 있는 제리코 마을에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우연히 사건에 얽힌 웬즈데이는 살인사건의 범인인 미지의 괴물을 쫓기에 이른다. 그러면서 연쇄살인이 별종들에 대한 거대 음모의 한 부분이란 것과 자신이 네버모어 아카데미의 존망을 가를 운명에 놓였음을 알게 된다. 이에 웬즈데이는 별종들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마을과 학교의 비밀
[OTT 추천작] 넷플릭스 '웬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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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7년 만에 조지 밀러 감독의 신작이 국내 개봉한다. <3000년의 기다림>은 그리스어로 진실을 뜻하는 이름을 지닌 서사학자 알리테아(틸다 스윈튼)가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을 깨워내며 3천년이라는 광활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러브 스토리다. 알리테아가 이스탄불에서 진행 중인 강의의 이름처럼 영화는 한편의 ‘내러톨로지에의 모험’을 그린다. 3천년 전 자신이 사랑한 여인 때문에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어야 하는 업보를 갖게 된 정령 진(이드리스 엘바)과 알리테아의 여정은 뻔한 장르적 스펙터클에 기대지 않고, 때로는 아무런 대단한 일도 일어나지 않는 시간 속에서 이야기의 아름다움을 찾는다. 조지 밀러는 1990년대 후반에 A. S. 바이어트의 단편 신화 <더 진 인 더 나이팅게일스 아이>를 접하고 20여년에 걸친 구상 끝에 장편영화로 탄생시켰다. “천일야화처럼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담겨 있고, 특정 장르로 규정할 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
[Coming soon] '3000년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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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가 열린 지 5일째인 12월5일, 압구정역 근처의 아이러브아트센터에서 서울독립영화제2022 ‘배우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4년 전 배우 권해효, 조윤희의 제안으로 시작된 배우프로젝트는 신인을 발굴하고 창작자와 배우가 소통하는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33명에 이르는 예심 지원자들 중 오직 24명의 참가자만이 본선에 올랐다. 심사위원으로는 행사를 주관한 권해효와 조윤희를 비롯해 <소셜포비아>와 <남매>로 제40회 서독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변요한, 이상희 배우와 <82년생 김지영>을 연출한 김도영 감독,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참석했다. 조금 이르게 현장에 도착해 발을 들이자마자 복도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이 와닿았다. 일찌감치 착석한 24명의 배우들은 조용히 사담을 나누며 심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배우프로젝트-60초 독백 페스티벌은 좋은 연기자들을 만나
독립영화의 미래가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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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탈 아커만 감독의 1975년작 <잔느 딜망>이 영화 잡지 <사이트 앤드 사운드>가 뽑은 역대 세계 영화 1위에 선정됐다. 1932년 창간된 <사이트 앤드 사운드>는 1952년부터 10년 주기로 ‘역대 세계 영화 베스트’를 발표하고 있는데, 1952년 1위는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자전거 도둑>이 차지했다. 이후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이 1962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40여년간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에는 국제영화평론가, 학자, 배급사 및 작가, 큐레이터, 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관련 산업 전문가 1600명 이상이 참여했는데, 이는 앨프리드 히치콕의 <현기증>을 1위로 올린 2012년 조사에 참여했던 인원의 2배에 달했다.
<잔느 딜망>은 생계가 어려워 매춘을 하던 중 고객 한명을 죽인 벨기에 과부의 3일을 좇은 작품으로, 이전 1위 수상작들만큼 대중에게 잘 알려지
[런던] 베스트 목록에도 변화의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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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2015년에 설립한 오픈AI에게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 물어보았다. 오픈AI가 제공하는 채팅 서비스는 영어뿐만 아니라 한글도 지원하여 AI가 조사한 미디어 시장의 인사이트를 전해준다. 재미 차원에서 물어봤던 질문들은 생각 이상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었다.
1. 한국 OTT 플랫폼들이 넷플릭스와 경쟁하려면?
한국 OTT 플랫폼들이 넷플릭스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첫째, 넷플릭스와 달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구독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넷플릭스와 달리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넷플릭스와 달리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플릭스는 주로 영화와 드라마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한국 OTT 플랫폼들은 예능, 애니메이션,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와 달리 고객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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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오픈AI가 제시한 미디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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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가 불어넣은 작은 훈풍에 힘입은 연말 극장가가 대작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불씨를 지피고 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올빼미>(11월23일 개봉, 배급 NEW)는 개봉 3주차인 12월8일 오전 10시, 누적 관객수 200만395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주맹증이라는 독특한 소재, <인조실록>에서 모티브를 얻어 발전시킨 미스터리 역사극의 매력이 입소문으로 이어진 결과다. 10월 한국영화 매출액이 377억원으로 전월 대비 약 540억원(58.9%) 감소해 최악의 침체기라 불린 가운데, 11월 극장가에서 <올빼미>가 깜짝 선방을 보여준 것이다.
한편 극장가엔 곧 이어질 연말 빅 매치를 앞두고 전운이 감돈다. 먼저 <아바타>(2009) 이후 13년 만에 공개되는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 12월14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다. 판도라 행성
영웅과 아바타의 빅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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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21>과 트위터 코리아가 함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Q&A’를 통해 개봉작 배우들을 만나 수다를 나눕니다. 트위터 블루룸은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영상 라이브 방송입니다. 생방송이 끝난 뒤에도 <씨네21> 트위터 계정(@cine21_editor)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https://twitter.com/i/broadcasts/1vOGwMDNnbgxB)
자꾸만 생각나는 이야기
고요하고 거룩해야 할 성탄절 아침, 한 소년이 쌍둥이 동생을 잃는다. 하나뿐인 혈육을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떠나보낸 소년은 결심한다. 용의선상의 악한들을 직접 처단하리라고. “처음엔 이렇게 불편한 이야기가 있을 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어딜 가도 그 시나리오만 생각나더라고요.” (송건희) <크리스마스 캐럴>의 배우 박진영, 김동휘, 송건희는 작품에서 받은 첫인상을 에둘러 말하지 않았다. 개봉 이틀 전 블루룸 라이브를 찾은 세 배우가 공통적으로
[트위터 스페이스] ‘크리스마스 캐럴’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