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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그가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현실성’이었다. 그는 역설적이게도 땅에 붙은 이야기를 통해 허구만이 선사할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완성하고자 했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어쩌다 검사 행세를 하게 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를 연기하면서 주지훈은 그의 감정에 따라 상황을 조밀하게 재구성했다. 슈트를 입지만 메이크업은 하지 않거나 긴 수사 끄트머리에 퀭해진 낯빛을 그려내는 등 지현수를 세세하게 계산해낸 주지훈만의 절댓값이 현실 속에서 빛을 발하는 이유다.
-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젠틀맨>에 함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 중 <젠틀맨>이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가진 현실성이 좋았다. 먼저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땅에 붙어 있는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젠틀맨>에도 일반적인 케이퍼영화가 갖는 판타지성이 있다. 흥신소 사장이 거대 권력
[인터뷰] ‘젠틀맨’ 주지훈, “현실성을 갖춘 성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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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얽힌 이야기가 예측 불허의 방향으로 튀며 보는 이를 현혹한다. 오랜만에 극장가를 찾은 본격 범죄오락물 <젠틀맨>은 흥미진진 그 자체다. 잘나가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의문의 습격과 교통사고를 당한 후 벌어지는 상황들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그렇게 정신없이 이야기에 빨려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손에 땀을 쥐는 상황 한가운데에 서 있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반전을 거듭하는 기막힌 두뇌 게임 속으로 자연스럽게 관객을 초대할 수 있는 건 배우들이 맡은 익숙한 캐릭터들 덕분이다. 지현수 역을 맡은 주지훈 배우는 물론이고 음모의 꼭대기에 있는 대형 로펌 대표 권도훈 역의 박성웅 배우, 검사 잡는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의 최성은 배우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마치 배우들의 색을 고려한 맞춤복인 것마냥 깔끔하게 소화된다. 동시에 익숙함이 식상함에 머물지 않도록 방심하는 순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것도 배우들의 역량이라 할 만하다. 깔끔한 슈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젠틀맨’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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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북한산
한동안 강 주변에 살다가, 북한산 주변을 맴돌며 산과 점점 가까워지더니 아예 바로 앞으로 다가가 산 지 6년째다. 최근 몇년간의 내 삶에 끼친 영향력을 꼽을 때 북한산을 빼놓기가 어려워 제일 먼저 꼽아본다. 아침에 눈을 뜰 때도 북한산의 새소리와 햇살과 함께하고 꽤나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와서도 창문을 열어 호흡하면서 위로받는다. 가까운 봉우리 중턱까지 여유가 될 때마다 산책하고 사색하면 아무리 번잡한 일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워도 머리 속은 맑아지고 내가 가진 두 다리와 심장에 감사한 마음만 가득하다.
<신의 사람들> <소스필드> <여신들> <부도지> 등
직업이 이러하다보니 여유 시간이 생기면 종종 ‘언젠가 초미래적·초과거의 공간을 디자인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상하며
[LIST] 류성희 미술감독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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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DUICA(이하 듀이카)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일반 학사 과정보다 짧은 시간에 학사 학위가 취득 가능한 핵심역량교육원이다. 영화학 전공을 비롯한 컴퓨터공학, 경영학, 행정학, 심리학, 건강관리학, 멀티미디어학 등 10개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졸업 후에는 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과 같은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도록 지원한다. 듀이카 영화학 전공 역시 학생들이 추후 영화 및 미디어 현장으로 진출하거나 편입,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영화학 전공은 교과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하여 영상 미디어 계통에 필수적인 현장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듀이카 영화학 전공 김재영 교수는 “학사 편입이나 대학원 편입을 하려면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라며, “우리 전공은 영상 작업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실습하면서 만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으로 향하거나 편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데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소개했다.
[동국대학교 듀이카 영화학 전공] 다채로운 실습 기회로 현장형 영상 예술인을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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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소셜 미디어를 통한 1인 방송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시대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미래융합인재학부는 자신의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제작, 게시하는 크리에이터를 키우고자 2021년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을 신설했다.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은 전공명이 말해주듯 1인 제작자 양성에 초점을 맞춘 학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래한 비대면·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자신이 가진 장비와 보유한 콘텐츠만으로 1인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전문가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은 실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과정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다뤄야 할 모든 단계를 커리큘럼 내에서 다룬다. 학과 대표 수업 중 하나인 유튜브영상콘텐츠편집은 영상 콘텐츠 편집을 위해 필수적으로 다뤄야 할 ACP(Adobe Certified Professional) 포토샵 및 프리미어 자격증 취득 대비를 중점에 둔다. 이 과정을 통해 지난해 70명이 프리미어 자격증
[서울사이버대학교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 세계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으로 수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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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범위가 확장되면서 문화산업에서의 콘텐츠를 향유하는 방식 또한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서는 다변화하는 오늘날의 문화산업에 맞춰 예술 관련 단체 및 조직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인재들을 육성한다. 대중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환경과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문화산업의 새로운 이론 모델을 제시할 연구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것 또한 목표로 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서는 공연, 전시, 기획 등의 문화산업에 경영원리를 도입하는 문화예술경영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왔다. 그 밖에 문화예술경영학과 졸업생들은 비평가, 정책전문가, 학예연구원, 예술행정가, 공연 및 이벤트 기획자, 공연단체 경영, 지역문화 매개자, 기초/광역문화재단 및 국공립 문화 정책기관 실무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기업경영에 예술경영을 접목한 ‘창조경영’과 비상업적이고 실험적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예술경영의 전문가를 키워내는 최고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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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가 주도 가족계획사업이 한창이던 1970년대. 각 동네 보건소에서는 부녀자들에게 피임약 복용을 친절하게 안내했고, 피임 시술을 위한 의료 버스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혹시나 모를 손님을 맞았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에서는 1974년을 ‘임신 안 하는 해’로 지정할 정도였다. 한국에서 이렇게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시절, 프랑스에서는 여전히 피임약 복용이 터부시됐고 임신중절이 범죄행위로 처벌받았다. 이에 매년 80여만명의 여성들이 목숨을 건 불법 낙태를 했고, 이중 일부는 목숨을 잃기도 했다. 1974년 11월26일 당시 보건부 장관이었던 시몬 베유는 임신중절 합법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다음해 1월17일 드디어 임신중절을 비범죄화하는 법률, 일명 ‘베유법’이 채택된다.
이 역사적인 사건을 서로 다른 주역을 내세워 스크린에 옮긴 두편의 영화가 12월 첫주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작품은
[파리] 역사와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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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들>
디즈니+
<행복한 라짜로>로 당해 평단의 주목을 독차지했던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의 중편영화다. 1940년대 초 전쟁이 한참인 이탈리아의 한 가톨릭 기숙 학교에서 일어나는 어린 소녀들의 크리스마스 일화를 그린다. 한 여인이 학교에 먹음직한 케이크를 기부한다. 그런데 수녀들이 교주에게 케이크를 바치려 하고, 이에 소녀들은 자그마한 반란을 일으킨다. 종교와 정치의 권위적 억압이 극에 달했던 시공간에서도 순수함과 영민함을 잃지 않는 어린 소녀들의 모습이 따스한 미소를 유발하는 작품이다. 40여분 남짓한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세르게이 파라자노프의 <석류의 빛깔>이 떠오르는 종교적 색채와 회화적 영상미, 자크 타티의 발랄한 움직임과 산뜻한 코미디, 오즈 야스지로가 다루는 아이들만의 영롱함이 고루 섞이면서 탁월한 조화를 이뤄낸다.
<소닉 프라임>
넷플릭스
다중우주 열풍이 소닉에도 불었다. 흔히 바람돌이 소닉으로 알려진 파랗고
[리뷰 스트리밍] ‘어린 소녀들’ ‘소닉 프라임’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 ‘피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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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 제작 조너선 카스단, 론 하워드, 캐슬린 케네디, 미셸 레잔 / 감독 스티븐 울펜든, 제이미 차일즈, 필리파 로우소프, 데브스 패터슨 / 출연 워윅 데이비스, 엘리 뱀버, 에린 켈리먼, 로자벨 로렌티 셀러스 /플레이지수 ▶▶
넬윈족의 소인 윌로우가 악의 여제 바브몰다를 물리친 지 수십년 후, 다시 악의 세력이 꿈틀거린다. 티르 아슬린 왕국에 침입한 악의 세력은 왕자 에어크를 납치하고, 여왕은 왕자를 구출하기 위해 공주 키트를 위시한 원정대를 꾸려 출정시킨다. 원정대의 목표는 세계에 남은 유일한 마법사 윌로우를 찾아가 해법을 구하는 일이다. 이윽고 원정대와 만난 윌로우는 과거에 그가 구했던 예언의 아이 일로라 대넌이 악에 맞설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강조한다. 그렇게 윌로우와 원정대는 자신의 정체도 모른 채 평범하게 살고 있는 일로라 대넌을 찾아 왕국의 위기를 헤쳐나가려 한다.
조지 루카스가 제작·기획하고 론 하워드가 연출한 영화 <윌로우>(1988)의 후
[OTT 리뷰] ‘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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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은 그를 색출하려는 조선총독부의 눈을 피해 암살 작전을 성공시켜야만 한다. 신임총독 1차 암살 작전이 실패한 후 신임 경호대장 카이토(박해수)는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5명의 용의자에게 가짜 암호 전문을 보낸다. 카이토가 설계한 함정에 빠져 외딴 호텔에 갇히게 된 이들은 통신과 감독관 무라야마 쥰지(설경구),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담당 박차경(이하늬), 정무총감 직속 비서 유리코(박소담), 암호 해독 담당 천은호 계장(서현우) 그리고 통신과 직원 백호. 총독 암살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유령과 자신의 결백을 주장해야 하는 나머지 용의자들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고발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초반부 세팅은 일견 전통적인 밀실추리극을 연상시키지만, 스파이의 시점을 취한 <유령>의 지향점은 다른 곳에 있다. 독립 투사가 일본의 위협에서 벗어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이 첩보 액션물의 장르적 쾌감을 안고 그려지는 가운데,
[Coming soon]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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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대전이 특수영상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지난 10월 8일 대전e스포츠상설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2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가 개최됐다.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콘텐츠 관련 어워즈로, 2019년부터 대한민국 시각특수효과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제작진을 소개해왔다. 특수영상 콘텐츠 시상식을 비롯한 특수영상 산업에 관한 세미나,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특수영상 산업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그간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의 심사를 맡아온 박철웅 목원대학교 연극영화영상학부 교수는 이번 행사가 “대덕연구단지나 카이스트에 집적된 과학기술 자원을 특수영상 산업에 접목하여 K콘텐츠의 미래에 중요한 인프라를 확보”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고 전한다. 앞으로 “2026년 완공을 앞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통해 특수영상 산업 환경을 꾸려갈 예정”이라
특수영상 산업의 미래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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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마무리되어간다. 디즈니+와 넷플릭스의 글로벌 경쟁. 그리고 북미에서 1위를 탈환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빠르게 3위를 넘보고 있는 파라마운트+ 등이 눈에 띄었다. 이러한 플랫폼 전쟁에 한국 콘텐츠가 큰 역할을 했다는 데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내년 미디어 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다.
첫째, 통합된 OTT 서비스의 출현. 미디어 플랫폼들이 새로 론칭되기보다는 정리되고 통합되는 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북미 시장에서 경쟁 중인 컴캐스트의 피콕과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쇼타임이 힘을 합쳐 스카이쇼타임이라는 플랫폼을 올겨울에 론칭했다. 전세계에서 톱7 OTT 서비스 중 하나인 HBO 맥스와 디스커버리+는 합병이 마무리되어 통합된 새로운 플랫폼을 내년 여름이나 빠르면 늦은 봄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은 북미, 2024년은 유럽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어 한국에선 2024년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 내년에 선보일 동명의 메가히트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2023년 글로벌 OTT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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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가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로 전환된다. 전주영화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2월14일 민성욱 전주영화제 부집행위원장과 배우 정준호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선임안을 의결했다. 두 신임 집행위원장은 12월 마지막주 위촉식 진행 후 향후 3년간 영화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전주영화제측은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로의 전환은 정체성 확립과 대중성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성욱 신임 집행위원장은 전주영화제 출범 때부터 조직위에서 활동했고 조직위 사무국장 및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준호 집행위원장은 지난 30여년간 스크린을 누벼온 베테랑 배우로 현재는 아울컴퍼니와 해피엔젤라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동 집행위원장 임명을 두고 적지 않은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배우 권해효, 방은진 감독, 한승룡 감독 등 영화인 이사 3명은 정준호 집행위원장 선출을 반
진통 속 전주국제영화제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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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는 트위터의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입니다. <씨네21>은 2022년부터 트위터 코리아와 함께 영화와 시리즈를 주제로 대화를 나눕니다. 스페이스는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도 다시 듣기가 가능합니다.(https://twitter.com/cine21_editor/status/1605198880844705793)
김혜리 @imagolog 코너명과 더없이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이름을 딴 파리 교외의 실제 공동주택 ‘가가린’이 영화의 제목입니다. 이 영화는 독특한 갈래에 속해요. 소위 ‘하이브리드 영화’, ‘에세이 필름’이라 불리는 갈래인데요. 다큐멘터리 같은 부분도 있고 극화된 부분도 있어요. 유리 가가린이 ‘가가린’ 완공식에 참석해 환호받는 장면을 찍은 기록필름이나 다른 공동주택이 철거되는 모습을 담은 기록영상이 이 영화에 사용됩니다. <가가린>의 두 연출자가 실제 ‘가가린’이 철거되는 장면을 찍은 푸티지도 쓰였어요. 영
[트위터 스페이스] 김혜리의 랑데부 : 파니 리에타르, 제레미 투루일 감독의 ‘가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