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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본격 영화화
우라사와 나오키의 베스트셀러 만화 <몬스터>가 드디어 영화화의 첫발을 뗐다. 미국 뉴라인시네마가 이 만화의 판권을 획득했다고 4월7일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1권이 나온 지 7년 만인 2002년 2월 18권으로 완간된 <몬스터>는 장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 빠른 전개로 격찬받았던 작품이다. 한 천재의사가 살려낸 소년이 살인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인간의 악마성을 추적하는 심리스릴러물. 일본 소학관 출판사가 영화제작에 참여한다.
<미트 페어런츠2>, 세계에서 가장 흥행한 코미디영화
유니버설과 드림웍스가 공동제작한 <미트 페어런츠2>가 전세계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실사 코미디영화로 등극했다. 이전까지는 4억8450만달러 수입을 올린 짐 캐리의 <브루스 올마이티>가 1위였다. <미트 페어런츠2>는 전세계적으로 5억400만달러를 거뒀고 미국 박스오피스 수입만 2억
[해외단신]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본격 영화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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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명 고르기 어렵지만 그래도 장준환 감독!”(cbhtaiji)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이 신작이 가장 기대되는 감독으로 꼽혔다. 신작 선정에 오래 뜸을 들이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여섯 감독들 중 장준환 감독은 전체 설문응답자의 30%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그의 엉뚱한 상상력이 어떻게 발휘될지는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황. 오직 그만이 알고 있다.
공직에서 물러나 감독으로 돌아온 이창동 감독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았다. 문화관광부 장관을 그만둔 뒤 그는 씨네21과 가진 인터뷰에서 밀양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구상 중이라면서 그보다 먼저 소설을 쓸 것 같다고 밝힌 적 있다. 제작사와도 연락을 끊은 채 시나리오 구상 중이라는 이정향 감독이 이창동 감독의 뒤를 이었다. 임순례, 송능한, 장선우 감독 등은 대개 준비 중인 프로젝트가 발표되거나 노출된 터라 다른 감독들에 비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덜했다. 현재 임순례 감독은 <무림고수>, 송능한 감
[씨네폴] 장준환 감독의 신작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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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호러 TV 시리즈 <납골당의 미스테리>의 첫 번째 시즌이 7월 12일 미국에서 DVD로 출시된다. <납골당의 미스테리>는 로버트 제메키스, 월터 힐, 데이비드 길러, 조엘 실버 등의 명 프로듀서와 감독들이 EC 코믹스의 호러 만화 시리즈를 영상화한 것으로 1989년부터 1996년까지 7시즌 동안 방영된 바 있다.
1995년에는 극장판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TV 에피소드의 연출은 윌리엄 프리드킨, 존 프랑켄하이머, 톰 홀랜드, 토비 후퍼 등의 장르 영화 감독들은 물론 톰 행크스나 마이클 J 폭스, 카일 맥라클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등의 배우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각 에피소드는 4:3 스탠더드 영상과 돌비 디지털 2.0 사운드로 제공될 예정이며, 부록의 상세는 미정이다. 출시는 워너 브라더스.
<납골당의 미스테리> 시즌 1 7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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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사용된 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면 무슨 생각이 먼저 들까? <쇼생크 탈출>에서 주인공이 교도소 방송 스피커를 통해 틀어 주는 모차르트 의 오페라 아리아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지옥의 묵시록>에서 헬기로 마을을 무차별하게 공격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바그너의 ‘발퀴레 의 기행’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마 이 지면을 몇 회는 다 채울 만큼의 얘기가 나올지도 모른다.
사실 따지고 보면 클래식 음악, 정확하게 서양 예술 음악은 그 자체가 영 화음악에 쓰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 클래식 음악교육을 받은 사람이 영화 음악을 작곡함으로써 끊임없이 재생산된다. 사실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음악은 어딘가 있을 법한 클래식 음악이다. 단지 지금은 죽어 그 이 름만으로 남아 있는 작곡가의 음악이 아닐 뿐이다. 물론 음악사에 그 이 름이 쟁쟁하게
<블루>의 즈비그뉴 프라이즈너(Zbigniew Prei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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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입에 대한 우리의 진지함을 위해, 밴드 가입비로 백만 달러를 주겠어요." (라스)
"..........세상에." (로버트)
전 세계 헤비메틀 연주자들에게 메탈리카의 멤버가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일 것이다. 그들은 새 베이시스트에게 열심히 해달라며 선뜻 100만 달러를 선금으로 내놓고, 팀워크를 다지기위해 한달에 4만 달러를 주고 심리치료사를 고용한다. 새 베이시스트인 로버트 트루질로는 100만 달러에 눈이 돌아갈 지경이겠지만, 그들은 정규앨범마다 최소 500만장이상은 팔아치우는 생활을 20여 년째 하고 있다. 그들은 공연장에서는 여전히 대중들에게 ‘Fuck'을 날리는 로커지만, 공연 뒤에는 집에서 한점에 500만 달러를 호가하는 그림을 감상하는 사회의 최상류 층이다.
그래서 메탈리카의 다큐멘터리 영화 <Some kind of a monster>는 록밴드의 성공에 관한 드라마가 아닌, 중년 록밴드의 권태에 관한 리얼리티 쇼다. 더
<메탈리카 : 썸 카인드 오브 몬스터> 중년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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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출시된 시즌 1에 이어 선보이는 추억의 TV 외화 시리즈. 이번 시즌 2는 무대를 현대(제작 당시인 1970년대)로 옮겨 더욱 다채로운 원더우먼의 활약을 감상할 수 있다. 주연 린다 카터의 건강한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시즌 1보다 흥미도가 배가되었다.
제작 시기를 감안하면 깔끔하게 복원된 영상이 눈에 띄며, 제작 과정을 다룬 메이킹 다큐멘터리가 부록으로 제공된다.
<원더우먼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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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리 엔터테인먼트의 4월 출시 DVD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4월 13일 동시에 출시되는 이들 타이틀들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다이어트를 위한 태보와 요가 비디오, 뮤직 타이틀 등의 다양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어 관심을 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한국 영화 타이틀 3편으로, 은퇴한 심은하의 풋풋한 시절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액션 영화 <본 투 킬>, <친구>로 대박을 터뜨리기 전의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닥터K>, 그리고 SE 사양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리베라 메 SE>가 있다. 특히 <리베라 메>는 아나모픽 와이드 스크린과 DTS 사운드, 일본어 더빙과 자막, 미공개 예고편 등이 새롭게 추가되어 기존판의 단점을 보완했다.
건강을 위한 스포츠 타이틀로는 <TTL 모델 제시카의 1분 요가 따라하기>와 <조혜련의 태보 다이어트>가 출시되는데, 전자는 예전에 TTL 광고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요가 강사
다우리 엔터테인먼트 4월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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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3일 서거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숭고한 삶의 행적을 담은 다큐멘터리. 서거 후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도 여러 특집 프로그램이 편성이 되고 있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그것들과 달리 폭 넓은 교황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 58분의 시간 동안 교황의 어린 시절부터, 전세계를 다니면서 행한 감동적인 연설과, 크고 작은 사건들을 수 많은 자료 화면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교황의 존재란 어떤 것인가? 여기에 대한 해답은 고향 폴란드를 방문했을 때의 자료 화면과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된다. 고르바초프가 얘기를 했듯이 공산국가에서 행한 가장 큰 실수가 교황의 폴란드 방문을 허가한 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폴란드 공상정권이 붕괴된 결정적 역할을 했던 교황의 방문을 비롯하여, 그가 세계평화를 위해서 행한 많은 일들을 다루고 있다. 그 어떤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순간이 이 다큐멘터리에 녹아있는 것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43분 정도의 부록 영상으로, C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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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TV 외화의 대명사 <엑스 파일>의 네 번째 시즌 박스 세트. 지금까지 출시된 시즌 1~3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의 귀에 익숙한 한국어 더빙이 들어있어 팬들의 지지도가 높은 타이틀이다.
FBI 내에서 X-File로 알려져 있는 미해결 사건들을 수사하는 요원 폭스 멀더. 그는 이 사건들이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과 초자연적인 능력에 관련이 있다고 믿고 있다. 한편 그의 파트너로 배속된 스컬리 요원은 처음엔 멀더의 기이한 행동에 대해 이상하다고 여기지만 점점 그를 이해하게 되고 두 사람은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사건들에 부딪히면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간다.
돌연변이, 외계인, 미확인 물체, 불가사의한 죽음 등 이상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 그때마다 멀더는 사건을 맡는다. 이런 기이한 현상들을 둘러싸고 보이지 않는 권력과 폭력에 맞선 멀더의 힘겨운 싸움은 계속되고, 실종된 여동생 사만다에 대한 의혹을 풀기위해 더욱 더 사건에 집착하게 되는데...
<엑스 파일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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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이 성격을 좌우한다는 가설을 토대로 제작된 러브 코미디. 드라마 <낭랑 18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동건, 한지혜가 주연을 맡았다. 운명적인 사랑을 찾는 소심한 A형 여대생 하미 역을 한지혜가, B형 남자들에 대한 선입견을 극대화시킨 엽기적인 남자 영빈 역을 이동건이 맡아 연기했다.
재치 있는 디자인의 메뉴 화면이 인상적이며, 다채로운 부록들이 눈길을 끈다. 감독, 배우들의 음성해설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을 비롯해, 극 중 이동건이 불러 화제가 된 노래 "And I love so"의 녹음 과정, 한의학과 양의학으로 본 혈액형 탐구, 혈액형으로 본 성격 등 영화에 관련된 갖가지 부록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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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보고 싶지 않은데 끊임없이 영화를 양산하는 감독이 있는가 하면 상사병이 날 지경인데도 쉽사리 차기작을 보여주지 않는 감독이 있다. 빅토르 에리세는 과작 감독이다. 30년간 3편의 장편만을 만들고서 거장 소릴 듣는다. 그나마 2년 전 <텐미니츠 트럼펫>에 포함된 <생명선>을 통해 가까스로 갈증을 모면할 수 있었는데, 그가 왜 작품연출에 인색한지 <모과나무의 햇살>을 보면 어렴풋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안토니오 로페즈 가르시아 역시 과작으로 유명한 사실주의 화가다. 가르시아에게 그림이란 어느 시점에 붓을 놓을 수 있는 것이지 결코 완성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에리세는 그런 가르시아를 14년간 카메라에 담아왔다(DVD에는 가르시아의 14년간의 활동을 29분 동안 담은 단편이 담겨 있다. 결국 에리세는 최근까지 카메라를 놓은 적이 없었던 것이다). 모과열매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모과나무를 그려야 하는 화가를 통하여, 에리세는 영화와 인생을 정의내
<모과나무의 햇살> vs <라인 킹: 알 허쉬펠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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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vs프레데터>의 DVD에는 ‘확장 버전 재생’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것은 편집 과정에서 삭제된 장면이 포함된 본편을 감상할 수 있는 선택 사항이다.
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 장면은 1분 40초 정도 길이의 도입부로, 극중의 시점으로부터 100년 전인 1904년의 프레데터 사냥을 묘사한 것이다. 이 장면은 본편에서 남극에 있는 포경 기지가 어째서 폐허 상태이고, 거주자들이 왜 모두 사라졌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잠시나마 프레데터와 에이리언의 모습을 앞서 보여줌으로써 그들을 스크린에서 만나기를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기도 했다. 특히 프레데터 팬들의 기쁨은 에이리언 팬들의 그것에 비할 바가 아니었을 것이다. 네 편이나 만들어진 에이리언 시리즈에 비해 프레데터 시리즈는 단 두 편으로 끝났고, 그것도 15년이나 전인 1990년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에이리언vs프레데터> 15년간의 침묵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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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딜리의 주인 발렌틴 빌모트는 떨어지는 매상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얼마 전 한 중국 여인 때문에 피카딜리 전체가 엉망이 될 뻔한 사건을 떠올린다. 쇼쇼의 관능적인 춤을 보느라 부엌 여인들이 접시를 제대로 씻지 않아 피카딜리가 일순간 혼란에 빠졌기 때문이다. 빌모트는 연인이자 피카딜리의 터줏대감인 마벨의 핀잔에도 불구하고 쇼쇼를 무대에 올리고, 그녀의 이국적 춤은 열광적인 반응과 함께 피카딜리를 살리게 된다. 하지만 쇼쇼가 원한 것은 인기뿐만이 아니었다. 빌모트마저 차지하려 한 그녀의 탐욕은 주변 인물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고 그녀는 결국 한발의 총성과 함께 쓰러지고 만다.
<브로드웨이 멜로디>로 본격적인 유성영화 시대가 도래하는 1929년, <물랑루즈>(1928)로 흥행에 성공한 E. A. 듀퐁은 피카딜리를 배경으로 무성영화 시절의 마지막 걸작 중 한편을 만들었다. 현란한 촬영과 인상적인 조명 등 동시대 독일 표현주의 방식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는
[해외 타이틀] 유희의 장, 피카딜리와 물랑루즈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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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자 SE>는 지금까지 DVD로 출시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감독작 가운데 오디오 코멘터리가 들어 있는 유일한 타이틀이다. 그나마 이스트우드 대신 전문가의 해설을 담고 있는데, 코멘터리를 담당한 리처드 시켈은 시사주간지 <타임>의 저명한 영화평론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그는 이 영화의 메이킹 다큐를 찍었고 이스트우드의 전기를 집필하는 등 감독을 제외하면 <용서받지 못한 자>의 해설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시켈의 코멘터리는 캐릭터의 발전 과정을 짚어가면서 그것들이 영화의 주제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여기서 특히 강조되는 것은 폭력과 도덕성의 문제로, 이스트우드가 분한 퇴물 총잡이와 진 해크먼의 사악한 보안관의 극명한 대조를 통해 그 주제가 작품에서 성공적으로 표현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절제된 대사와 음악, 내러티브 그 자체인 이미지만으로 전개되는 영화이니만큼 시켈의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코멘터리] 리처드 시켈의 영화 해설, <용서받지 못한 자 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