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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은 태생적이다. 특히 도시의 분주함과 복잡성은 인간의 소외감을 증폭시킨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각자의 일과 예술을 하며 살아간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촬영한 <구름에 대하여>는 구름처럼 흐르는 인생의 속성을 탁월하게 포착하는 작품이다. 마리아 아파리시오 감독의 전작 <거리>(2016)가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에 사는 어부의 삶을 담았다면, <구름에 대하여>는 실제 감독의 고향 코르도바로 무대를 옮겨 좀더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에 주목한다. “아르헨티나를 벗어난 곳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을 줄 몰랐다.” <구름에 대하여>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작품상을 받은 직후 영화를 연출한 마리아 아파리시오 감독을 만났다.
- 영화의 배경인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실제 자랐다고 들었다.
= <구름에 대하여>를 만들기로 처음 결심한 것은 5년 전이다. 2016년 완성한 첫
JEONJU IFF #8호 [수상작 인터뷰] ‘구름에 대하여’ 마리아 아파리시오 감독, 매일 보는 구름이 그렇듯 삶 또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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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사랑에 배신당한 지수(김재경)는 이별 후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봉투를 뒤져 봉투의 주인을 파악한 후 다시 내다 버린다. 흡사 프로파일링과 같은 과정으로 상대를 엿보는 지수의 눈에 정체 모를 봉투의 주인, 우재(현우)가 들어온다. <너를 줍다>는 고령화 사회의 이면을 깊이 파고든 <욕창>(2020)으로 화제를 모았던 심혜정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너를 줍다>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CGV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모두 수상하는 2관왕의 쾌거를 거두기 하루 전, 4년 만에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심혜정 감독과 처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김재경을 만났다. 인터뷰에 앞선 사진 촬영부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데 여념이 없던 둘은 인터뷰 중에도 다감한 리액션을 아낌없이 교환하며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자랑했다.
- 심혜정 감독은 지금까지 자전성을 반영한 창작 각본으로 영화를 만들어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하성란
JEONJU IFF #8호 [수상작 인터뷰] ‘너를 줍다’ 심혜정 감독, 김재경 배우, 모두에게 도전이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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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인 도경(전석호)은 현장학습에서 물에 빠진 반 학생을 구하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홀로 남게 된 그의 아내 명지(박하선)는 집안 곳곳에서 도경의 기억을 맞닥뜨리고, 슬픔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폴란드 바르샤바로 향한다. 동명의 김애란 원작 단편소설로 시작된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사회적 사고 이후 남겨진 유가족의 슬픔을 물에 빠진 아이의 주변인과 아이를 지키려던 교사의 가족, 두 가지 축으로 보여준다. 누구도 탓할 수 없지만 누구든 탓하고 싶은 원망 속에서 사람들은 끝끝내 안개 속을 걸어 나온다. 어떤 터널에도 끝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 사람들을 위로하는 영화의 중심을 김희정 감독과 함께 들여다봤다.
-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소감이 궁금하다.
= 내게 전주는 가족 같은 곳이다. 2006년에 작업한 <열세살, 수아>를 대부분 전주에서 촬영했고,
JEONJU IFF #8호 [폐막작 인터뷰]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김희정 감독, "도시가 슬픔을 애도하는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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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의 영예는 신동민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당신으로부터>에게 돌아갔다. 첫 장편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가 동일 부문 대상에 선정된 이후 3년 만이다. 이로써 신동민 감독은 해당 대상을 2회 수상한 최초의 감독이 됐다. <당신으로부터>의 형식과 내용이 전작과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을 고려하면 더욱이 의미 있는 족적이다. 먼저, 실제 신동민 감독의 어머니 김혜정 배우가 다시 등장한다. 신동민 감독이 직접 출연하여 모자 관계를 연기하기까지 한다. 다만 <당신으로부터>에 연기라는 단어를 무턱대고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3부엔 신동민 감독이 실제로 겪었던 아버지의 상실, 전작에서 경험한 어머니와의 영화 촬영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 2부에서도 신동민 감독의 주변인들이 각자의 일상을 영화 속에 녹여낸다. 시상식 직후의 신동민 감독은 들뜬 맘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본인의 연출론을 진중히 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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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IFF #8호 [수상작 인터뷰] 한국경쟁 대상 '당신으로부터' 신동민 감독 , 아버지를 기억하는 증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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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변화를 꾀한다
스트리트 레이싱을 펼친 첫 영화부터 조금씩 서사를 확장해오는 동안에도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강조해온 요소가 있으니, 바로 ‘카 액션’과 ‘가족 관계’다. “전세계를 배경으로 독특한 차를 운행한다는 꿈을 실현하는 동시에 식탁에 둘러앉아 바비큐 파티를 하며 가족의 연을 강화하는 것이 이 시리즈의 정신이다.”(제프 커센바움 프로듀서) 이러한 맥락의 이해도가 높았던 루이 르테리에 감독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연출을 맡게 됐을 때 비전이 명확했다. “‘마지막 질주의 시작’이라는 주제에 집중”하는 것. 시리즈 시그니처의 중요성과 이 마지막 영화가 놓인 위치를 잊지 않으면서도 “그에 대한 상찬만 늘어놓는 대신 나의 개성을 넣고 싶었다”고 루이 르테리에 감독은 전한다. 그러기 위해선 “스토리의 변화와 새로운 인물 및 빌런의 등장”은 필연적이었다.
이상하고 매력적인 빌런, 단테
극의 뉴페이스 중 가장 눈길을
6가지 키워드로 미리보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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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패밀리’의 마지막 질주가 시작된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10번째 영화이자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시리즈의 서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합류한 루이 르테리에 감독은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타이탄> <인크레더블 헐크> 등의 연출자로 <분노의 질주> 특유의 템포를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스티븐 F. 윈돈 촬영감독, 얀 롤프스 프로덕션 디자이너 등의 제작진과 빈 디젤,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스, 존 시나, 성 강과 같은 기존 배우들의 라인업은 동일하지만 새로운 빌런과 인물들이 등장해 극을 환기할 예정이다. 신작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전세계 최초로 5월17일 한국에서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 관한 정보를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보았다.
* 이어지는 기사에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커버] 카 액션의 마지막 질주에 올라타라,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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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우. ‘소녀시대’ 멤버이자 영화 <노브레싱> <돌핀>, 드라마 <굿잡>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출연
‘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했다. 대본집도 샀다. 복잡한 인간관계나 삶을 바라보는 철학적인 관점이 무심하게 그려지는 게 인상적이다. 각자도생을 꾀하지만 결국 모두가 얽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영화 <존 윅> 시리즈
그중에도 단연 3탄을 가장 좋아한다.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미술이 시각적 만족도를 높인다. 어쩜 키아누 리브스는 늘 그대로인지…. 언젠가 내가 <존 윅>에 출연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다. 시네마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작품.
책 <생에 감사해>
김혜자 선생님 삶의 바이블이 이 한권에 담겨
[LIST] 권유리가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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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7일 제68회 필름페어어워즈가 뭄바이에서 열렸다. 1954년 내셔널필름어워즈와 함께 개최된 필름페어어워즈는 인도를 대표하는 영화제다. 명실상부 최대 규모인 내셔널필름어워즈가 비정기적으로 열리며 정부 임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한다면 필름페어어워즈는 연례행사로 전문가 위원회와 대중이 함께 투표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등 예술과 대중성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인도영화계의 정례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볼거리 또한 다채로운데 올해도 다섯 시간에 걸쳐 30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동안 많은 스타들이 참여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살만 칸이 처음으로 행사의 호스트를 맡았고, 고빈다, 비키 카우샬, 타이거 슈로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청중을 매료시켰다.
지난해 주요 작품들을 후보로 한 이번 영화제의 주인공은 산제이 릴라 반살리 감독, 알리아 바트 주연의 <강구바이 카티아와디>였다. 입지전적인 한 여성을 조명한 이 영화는 최우수영화상, 감독상, 여우주연
[델리] 제68회 필름페어어워즈와 살만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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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기를 품고 이전의 자신과 전혀 다른 타입이 되는 캐릭터를 두고 ‘점을 찍고 돌아왔다’고 한다. 현모양처가 팜므파탈이 되어 남편과 시댁을 박살내는 SBS <아내의 유혹>이 낳은 숱한 패러디를 거치며 역으로 ‘점을 빼고 돌아온’ 캐릭터를 상상해본 적이 있다. 기껏해야 얼굴이 환해졌다는 덕담을 들을 테고, 여전히 나는 나인데 전보다 더 만족스러운 정도겠지. 자연스러운 나의 일부라고 여겼거나 거슬렸어도 내버려뒀던 무엇을 손보기로 한 이의 이야기는 점 찍는 드라마보다 싱거울 거라고 묻어뒀었다. JTBC <닥터 차정숙>은 46살 전업주부가 20년 만에 종합병원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로 복귀하는 드라마다. 외도하는 남편, 며느리를 종처럼 부리는 시어머니, 목숨을 구해준 근사한 연하남에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는 귀인의 등장까지 <아내의 유혹>과 다를 바 없어 초반엔 정숙(엄정화)도 딴사람처럼 각성하는가 했더니, 자기 얼굴을 찬찬히 바라보다 이젠 점을 빼겠다고 결심한 사
[유선주의 드라마톡] ‘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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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체어>
넷플릭스 ▶▶▶▷
펨브로크대학 영문학과에 역사상 최초로 한국계 미국인인 김지윤 박사(샌드라 오)가 학과장으로 취임한다. ‘인문학의 위기’를 미국이라고 피해가지는 못했을 터, 가뜩이나 가면 증후군에 시달리는 지윤은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 학과장이라는 독이 든 성배를 받아들고 비인기학과의 부활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위로는 매사 서글픈 노년의 백인 교수들, 아래로는 학과의 스타 교수인 남성 동료가 벌이는 사고도 수습해야 한다. 능청맞고 억척스럽게 위기 국면을 타개해가는 샌드라 오는 예의 그랬듯 넉넉한 공감과 호감을 담보한 코미디를 책임진다.
<인어공주>
디즈니+ ▶▶▶
롭 마셜의 <인어공주> 실사판을 기다리며 다시 들춰본 1989년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서 최고의 캐릭터는 여전히 은발의 두족류 우르술라였다. 말하자면 디즈니 최고의 마녀, 빌런 시대 이전의 진정한 빌런. 멜리사 매카시의 우르술라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란
[OTT 추천작] ‘더 체어’ ‘인어공주’ ‘리틀 조’ ‘마스터 오브 제로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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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크리에이터 데보라 칸 / 출연 케리 러셀, 루퍼스 슈얼, 알리 안, 아토 에산도, 데이비드 자시, 로리 키니어 / 플레이지수 ▶▶▶▶▷
일견 건조한 정치 드라마처럼 보이지만 8부작 시리즈 <외교관>의 가장 큰 매력은 짜릿하게 웃기다는 것이다. 그것도 고도의 방식으로. 사건은 이란 연안을 항해하던 영국 항공모함이 의문의 테러를 당하면서 시작된다. 해군 41명이 목숨을 잃고 전운이 감도는 섬나라를 의식한 백악관은 유능한 외교관 케이트(케리 러셀)를 영국 주재 미국 대사로 파견한다. 이 어려운 미션이 실은 곧 사퇴를 앞둔 여성 부통령의 자리를 대신할 새 후보를 테스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케이트 자신만 모른 채 말이다. 국제 군사위기뿐 아니라 여성 외교관의 지위를 약화시키는 각종 성차별적 매뉴얼들, 나아가 부통령 수업까지 돌파하는 어느 걸출한 여성 전문가의 직업 탐색기는 <웨스트 윙> <홈랜드> 등 굵직한 정치 드라마를 일궈온 데보라
[OTT 리뷰]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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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맹(프랑수아 베를레앙)에게 춤은 먼저 떠난 아내에게 띄우는 러브레터다. 오래전 아내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르맹은 아내가 소속됐던 라 리보트의 무용단에 입단한다. 평소 거리가 멀던 무용에 새롭게 도전하면서 제르맹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다. 부족한 실력에도 묘하게 시선을 잡아끄는 그에게 라 리보트가 공연의 주연을 맡기고, 건강을 걱정하는 가족들의 눈을 피해 제르맹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공연 연습에 참여한다. 제르맹의 몸짓으로 애정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사랑하는 당신에게>는 신예 델핀 리허리시 감독의 행보를 주목하게 하는 영화다. 2020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거머쥔 현대무용가 라 리보트가 작품의 안무가이자 본인 역으로 출연해 제르맹의 유려한 표현을 이끌어낸다. 제75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Coming soon] 사랑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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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시상식이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오타 다쓰나리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돌을 찾아서>에 돌아갔다. 강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녀 주인공이 함께 물수제비를 뜨며 시간을 보내는 잔잔한 작품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는 두 남녀의 관계를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국제경쟁 부문 작품상은 마리아 아파리시오 감독의 <구름에 대하여>가, 심사위원특별상은 폴 B. 프레시아도 감독의 <올란도, 나의 정치적 자서전>이 수상했다. 한국경쟁 부문 대상의 쾌거는 <당신으로부터>의 신동민 감독에게 돌아갔다. 배우상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의 이설, <잔챙이>의 김호원에게 주어졌고, 한제이 감독의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을 할 수 있겠지(우.천.사)>와 심혜정 감독의 <너를 줍다>가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했다. 유형준 감독의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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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는 트위터의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입니다. ‘배동미·남선우의 TGV’는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의 창작자들과 함께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코너입니다. 스페이스는 실시간 방송이 끝난 뒤에도 다시 듣기가 가능합니다.
첫 연기, 첫 주연작, 처음 도전한 장르
<해피메리엔딩> 공개 첫날 열린 스페이스에 참석한 배우 이동원, 성태, 신명성은 유난히 ‘처음’을 자주 얘기했다. 아이돌 ‘크나큰’ 멤버인 이동원은 <해피메리엔딩>으로 처음 연기를 했고, 함께 호흡한 성태는 이 작품으로 첫 주연작을 완성시켰기 때문이다. 신명성 또한 “배우로서 꼭 한번 해보고 싶던 장르”인 BL(Boy’s Love)에 첫발을 내디뎠다. 세 배우에게 많은 ‘처음’으로 남을 <해피메리엔딩>은, 연애 트라우마를 가진 웨딩홀 축가자 승준(이동원)이 끊임없이 애정을 퍼붓는 반주자 재현(성태)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BL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그런 두 사람의 곁을
[트위터 스페이스] 배동미·남선우의 TGV, <해피메리엔딩> 배우 이동원, 성태, 신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