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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영숙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나이 54세. 그는 올 4월말 심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중 지난 6월16일 오전 8시에 갑작스럽게 운명했다. 지난 1970년 MBC 성우로 데뷔한 한영숙은 73년작 <구서방 배서방>으로 탤런트 활동을 시작, 2001년 방영된 <여인천하>의 엄상궁 역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대표작으로는 <대장금> <그여자> <올드미스 다이어리>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영화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발인은 6월18일 오전에 있을 예정이다.
탤런트 한영숙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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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은 슈퍼맨의 성 정체성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다. 이같은 논쟁이 수면에 드러난 것은
미국 게이잡지 <어드보킷>이 ‘슈퍼맨은 얼마나 게이인가’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내면서부터.
기사에 따르자면 슈퍼맨은 이보다 더 게이일 수 없다. 몸매가 드러나는 복장을 즐기고,
사회로부터 조금 소외되어 있는 존재이며, 이중적인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게이논쟁,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슈퍼맨 리턴즈>의 감독이 <엑스맨>을 연출한 동성애자 브라이언 싱어라는 사실 또한
<어드보킷>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문제는 슈퍼맨의 성 정체성 논란이 흥행에
끼칠 영향력이다. <LA타임스>의 조사에 응한 홍보 전문가들은 이같은 논쟁이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수적인 지역의 십대들은 게이 관객의 지지를
받는 작품의 관람을 꺼릴 것이며, 3억달러짜리 블록버스터 이미지가 게이 논쟁으로 인해
지나치게 말랑말랑해질
오늘 기사한번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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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환생> 꼭꼭 챙겨보게 만드는 가야코의 힘!
[헌즈다이어리] <환생> 꼭꼭 챙겨보게 만드는 가야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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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바람을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린다. 스페인, 이태리, 그리스, 프랑스 대사관이 주최하는 ‘제2회 오감의 밤 -지중해 영화제’가 오는 6월24일, 30일, 7월1일, 7일, 8일에 걸쳐 신촌 아트레온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4개국 12편으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몽상가들>과 토니 갓리프의 <망명자>(한국 개봉 당시 제목 ‘추방된 사람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들이다. 입장료는 심야티켓 3편에 1만원이며 이틀 연속 구매시는 5천원이 할인된다. 인터넷 예매는 6월15일부터 7월8일까지 유럽영화제 홈페이지(www.artreon.co.kr/2th-fivesenses)에서, 현장 예매는 같은 기간 아트레온 1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빵과 음료수,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중해 바람 담은 영화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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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가 5년만에 복귀한다.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그 여자네 집>을 마지막으로 연기활동을 중단했던 김남주가 박진표 감독의 <그놈 목소리>에 캐스팅되었다. 그가 맡은 역할은 유명앵커(설경구)의 아내로서 이상적인 가정을 꿈꾸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유괴당한 뒤 충격과 절망에 빠지는 주부 오지선 역이다. 김남주는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릭터에 스크린 연기는 아직 낯설어 부담이 컸지만, 최근 실제로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터라 캐릭터에 대한 공감이 남달랐다. 더욱이 평소 좋아하는 연기자 설경구와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라 망설임 없이 복귀작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구미제사건 ‘1991년 이형호 유괴사건’을 소재로 한 <그놈 목소리>는 아들을 유괴당하고 협박전화에 시달리는 부모의 44일간을 그리는 작품으로, 김남주에게는 2001년작 <아이 러브 유> 이후 두번째 스크린 진출작이다.
김남주, 5년만에 영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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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제작한 HD다큐멘타리 <고라니의 사랑>이 자연다큐멘타리 국제페스티벌인 와일드스크린 페스티벌의 본선에 올랐다. 지난 3월3일 방영된 <고라니의 사랑>은 전세계에서 중국 양쯔강 주변과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고라니의 생태를 1년여에 걸쳐 밀착 촬영한 작품으로, 고라니의 짝짓기에서 출산, 어미의 새끼를 향한 사랑 등 고라니의 다양한 생태활동을 담고있다.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본선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고라니의 사랑>, 와일드스크린 페스티벌 본선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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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한국 단편경선 본선 진출작 43편이 확정됐다. 선정작 중 2편은 키즈판타섹션에 포함됐고, 부천영상제 수상작 2편이 포함된 나머지 41편은 한국단편 부문으로 상영된다. 이번 작품 선정과 관련, 프로그램팀은 “장르의 편협함을 넘어 한국단편을 세계에 소개하는 문화의 창으로서 영화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한국단편영화들을 엄선하였다. 영상이나 무거운 사회적 이슈에 치우쳐 반 쪽짜리 단편영화가 아닌 단편영화만의 고유한 성격을 잘 살려 짧은 시간 동안 함축적이면서도 주제를 비틀어 ‘재미’를 추구하는 영화들에 주목하였다”고 밝혔다. 아래는 당선작 최종리스트다.
당선작 43편 최종 리스트 (가나다순)
01. 곰장어 아빠 / The Eel Daddy/ 송도경
02. 그녀가 없습니다 / She is not here/ 임예현
03. 그녀의 핵주먹 / Atomic Punch,My Darling/ 선지연
04. 깜순이 / My Lovely Blacky/ 권혁민
05.
부천영화제 한국 단편경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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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배우 카트린 드뇌브가 제6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마르코 뮐러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드뇌브가 심사위원장을 맡게되어 자랑스럽다. 마술같은 카리스마를 가진 세계적 여배우로서의 경험이 심사의 균형을 잘 잡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30일부터 9월9일까지 개최되며, 이탈리안 시네마의 거장인 루치노 비스콘티, 마리오 솔다티,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카트린 드뇌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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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털사이트 시네티즌이 불법 영화파일 공유 사이트들을 저작권법 위반 방조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시네티즌이 스폰지, 백두대간, 동숭아트센터 등 영화사 9곳과 DVD회사 3곳의 위임을 받아 고소한 사이트는 모두 12곳. 아이팝, 피디박스, 클럽박스, 파일구리, 네오폴더, 다이하드, 핫디스크, 폴더플러스, 썬폴더, 겜플브이쉐어, 파일바다, 토토디스크 등 웹하드 다운로드 방식과 실시간 파일공유 방식을 채택한 인기 P2P 사이트들 대부분이 피소당한 상태다. 지난 1월부터 ‘영파라치’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는 시네티즌은 이번 고소가 해당 사이트들이 회원들의 저작권 위반을 방조한 데 대한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네티즌, 불법 영화파일 공유사이트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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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이현승)가 신진 영화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1회 경기영상창작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경기 영화시나리오 공모, 경기 독립영화 제작지원, 경기 영상출판지원 등 3가지 사업으로 운영될 본 프로그램은, 총 1억 원 이상의 상금 및 현물지원이 제공되며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 ‘경기 영화시나리오 공모’는 우수 영화시나리오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개발비 지원은 물론 프로모션을 돕는 등 당선된 시나리오가 실제로 영화화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병행하는 프로그램. 해당 시나리오로 경기도 내에서 촬영할 경우에는 로케이션 지원과 함께 후반제작지원(HD편집)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경기 독립영화 제작지원’은 경기 지역 영화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일정한 비율의 지원작들을 경기도 거주자나 경기도 소재 제작사에서 선정하는 프로그램. ‘경기 영상출판지원’은 영상출판 산업 관련 인력들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당선된 도서를 선
제1회 경기영상창작지원 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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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 정이 창조한 애니메이션 <이온 플럭스>는 선과 악, 삶과 죽음 등의 철학적 경계만이 아니라 장르적 공식이나 법칙까지 모두 해체한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작품이었다. 그러나 모든 유행이 지나가 버린 다음에 도착한 영화 <이온 플럭스>는 원작의 향취를 되살리지 못한 것은 물론, 블록버스터로서의 미덕조차도 보여주지 않는다. 설정은 진부하고, 액션은 초라하다. 심지어 샤를치즈 테론의 매력조차도 잡아내지 못했다. -김봉석/영화평론가
<이온 플럭스> 전문가 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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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인기 장비
고등학교, 대학교 야구부 다음으로 야구방망이를 많이 소비하는 곳이 조폭세계다. 한국 조폭영화는 이런 실태를 반영, 주로 야구방망이와 각목을 애용한다. 외국에 한국 액션영화가 잘 안 팔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총을 안 쓰기 때문이다. 그래서 휴대폰 배터리(<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이 위기에서 탈출할 때 썼다) 같은 기발한 소품들이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 1980년대 서진 룸살롱 사건 이후 회칼이 등장했지만 이는 평소 잘 쓰지 않는, 매우 극악무도한 무기다. 칼을 쓴다 하더라도 다리나 팔 같은 비교적 덜 중요한 부위에 쓰며, 부상자는 병원에 데려다주는 게 나름의 ‘쎈수’다. <비열한 거리>의 터널 액션신을 보면 이런 무기 사용에 대한 룰을 엿볼 수 있다.
조폭의 가족주의
조폭들은 강력한 형제애로 묶여 있고 의리를 중시하며 조직원을 ‘식구’(병두 말대로 ‘같이 밥 먹는 입구멍’)라 부르지만 <대부>가 보여주듯 그 식구는 자기 편할
<넘버3>에서 <비열한 거리>까지 조폭생활백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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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이는 듣기만 해도 흉악스런 이름이다. 그러나 여성 두목이 가위를 들고 활극을 펼치거나, 머리 깎고 스님들과 족구하는 우스꽝스러운 시추에이션을 즐겨 보았다면 이들이 그저 깍두기 머리 하고 실없는 짓이나 일삼는 나와바리(구역) 근거형 서클 정도로밖에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친구> 같은 실화에 근거한 리얼리스틱한 조폭영화가 없지는 않았다. 최근 등장한 <짝패>와 <비열한 거리>는 조폭이 실생활, 나아가 주요 경제 활동에서 매우 분주하게 일하는 경제 주체이자, 알기도 복잡한 사업 영역 확장 및 기업 합병 등에도 나서는 지하경제의 첨병임을 보여주는 바, 이들 영화를 중심으로 조폭영화를 다시 돌아보며 그들의 실상에 한뼘 더 다가서면 어떨까 싶었다. 그들의 정치관, 경제관, 의생활, 주생활, 고문방법, 조폭 내 인간관계 등을 소백과사전식으로 구성해보았다.
조폭의 탄생
조폭영화와 실제 조폭의 계보가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정치가 혼란하던 시
<넘버3>에서 <비열한 거리>까지 조폭생활백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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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자 해적
잭 스패로우가 자신의 배를 떼어먹었다고 주장하는 여자 해적. 영화에나 나오는 거라고? 아니라니까. 실제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여자 해적들이 있었다. 앤 보니와 메리 리드. 캘리코 잭 래캄이라는 해적 선장의 배에 타고 있던 이 두 여자 해적은 1720년 재판을 받는 동안 일대의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사람들은 그녀들이 몇년 동안 남자처럼 생활했다는 데 흥분하면서 그녀들의 섹스 라이프를 비롯한 온갖 것들을 알고 싶어했다고. 그 덕에 별볼일 없는 캘리코 잭 래캄의 이름까지 덩달아 유명해졌다나. 한편 5만명이 넘는 선원과 1천척 이상의 선단을 거느리다가 은퇴, 행복한 노후를 보냈다는 중국 여자 해적 치 카이라는 얼마 전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에피소드로 등장해 네박사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무래도 우리 모두는 호사가인 듯.
7. 포격보다는 위협과 백병전
해적영화라면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 배 옆으로 대포를 쏘는 장면이다. 포로의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알아보는 해적생활백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