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변한다
사랑도 변한다.
피랍 한국인 전원 석방 합의
돌아가신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파병 부대도 얼른 돌아오길.
전두환 “탈레반 인질 되려 했다”
어휴,
마음 같아서는 그냥 확.
서울 전역 버스정류소 금연
공공장소 흡연은 안 할 테니까,
제발 제대로 된 흡연구역 좀. 쫌!
美 가장 ‘돈되는’ 말 “I am sorry”
문소리 언니 미쿡 갔으면
백만장자 됐겠네. 큭큭큭.
한반도, 1년 절반 여름 된다
평균수명 길어지면 뭐할 거냐고.
세상이 이 꼴로 망가지는데.
그리스, 산불로 국토 절반 피해
기가 막힌 건 원인이 방화라는 거.
그나저나 누가 내 가슴에 불 좀 질러!(죄송합니다)
저무는 92학번 투수 신화
임선동, 조성민, 손경수, 박재홍, 염종석….
그리고 박찬호.
야구 때문에 살던 나날의 횽아들.
국내 체류 외국인 첫 100만명 돌파
외국인과 사귀거나 결혼하는 주변인
올해로 20인 돌파. 난 뭐하는 거냣.
오언 윌슨, 손
[이주의 한국인] 사람은 변한다, 사랑도 변한다.
-
8월27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제4회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EIDF)이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 35개국에서 만들어진 58편의 다큐멘터리들은 EBS 채널 뿐 아니라 메가박스 코엑스, 연세대학교 inD, 대안공간 루프, 아트스페이스 카메라타 등에서도 상영됐고,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포럼, 마스터클래스 같은 부대행사 또한 많은 관심 속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막식 풍경.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To Be Continued
-
박광수, 박진표, 임순례, 정재은, 여균동, 박찬욱, 정윤철, 김현필, 이미연, 노동석, 김곡, 김선, 홍기선, 류승완, 정지우, 박경희, 장진, 김동원, 이성강, 박재동, 이애림, 김준, 박윤경, 이진석, 장형윤, 정연주, 유진희, 권오성. 이상 언급한 28명의 공통점은? 감독이라고만 답하면 50점. 차별받는 소수자들의 시선으로 편견의 사회를 뒤집어본 인권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감독이라고 해야 정답! <여섯개의 시선> <다섯개의 시선> <세번째 시선>과 애니메이션 <별별 이야기>에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의 다섯 번째 인권영화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김태용(<가족의 탄생>), 김한민(<극락도 살인사건>), 방은진(<오로라 공주>), 윤성호(<은하해방전선>), 이현승(<시월애>) 등 5명의 감독들은 “당신이 나라면”(If you were me)이라는 가정 아래 소수자들의 입장에서 인권과 차
[인디스토리] 부릉~ 다섯 번째 인권 프로젝트
-
‘철길 위 극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코레일은 9월1일부터 KTX열차의 가장 앞칸인 1호차를 영화객실로 개조한 ‘KTX 시네마’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KTX 시네마는 각 열차 1호차 좌석 앞쪽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개봉영화를 상영하는 ‘달리는 영화관’으로, 코레일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영화열차”다. 영상은 특수제작된 ‘프론트 프로젝션 디지털 영사시스템’과 57인치의 전동접이식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며, 사운드는 돌비 서라운드 입체음향 시스템을 통해 전달된다. KTX 시네마는 지난 8월23일부터 무료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9월1일부터 20일까지는 철도운임에서 10%와 영화요금(7천원)에서 3천원을 깎아주는 특별할인행사가 펼쳐진다. 9월1일부터 상영되는 작품은 <화려한 휴가>(하행선)와 <기담>(상행선)이며, 보름 정도의 간격으로 개봉작을 교체하게 된다. 개봉작품의 조달과 시설 유지·보수와 관련된 업무는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가 맡
시속 300km 영화열차 출발!
-
-
매주 금요일은 일본 고전영화 보는 날. CQN명동이 오는 9월7일부터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 회고전’을 시작한다. 금요일 오후 5시부터 2회 연속, <일본 곤충기> <여현> 등 이마무라 감독의 대표작 8편을 8주에 걸쳐 소개한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의 후원으로 상영될 이 영화들은 예전 같으면 영화제 형식으로 관객을 만났을 작품들. 씨네콰논코리아 김영창 마케팅 팀장은 “최신작과 달리 과거의 일본 걸작들은 극장에서 감상할 기회가 적다. 극장을 만들 때부터 좋은 일본영화를 소개하려는 취지가 있었고, 영화제처럼 반짝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관객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앞으로도 일본영화걸작선이라는 이름으로 감독전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기획전이 이어진다. 이런 ‘주간정규 프로그램’의 원조는 하이퍼텍 나다의 ‘시네프랑스’. “단관 개봉관으로서 관객층을 다양화하려면 프로그램을 멀티화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난해 1월부터 이를 시작한 영화사 진진의
[충무로는 통화중] 금요일엔 일본 고전영화를
-
천영세 의원, “장미희씨 능력 때문에 영진위원 됐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은 8월30일 성명을 내고 “영화배우 장미희씨가 영진위 위원이 된 것은 학력 때문이 아니라 수십년간의 연기인생과 함께 한국 영화발전을 위해 보여준 그녀의 능력 때문”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문제는 위원활동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학력란을 관습적으로 사용해온 영진위에 있다”면서 영진위 위원 위촉 때 학력 조항을 제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영화계, “불법복제 영상물 강력 단속해달라”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는 지난 8월20일 발표된 문화관광부의 ‘저작권산업 보호를 위한 불법저작물 근절대책’에 관해 성명을 내고 좀더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의 저작권 침해행위를 실질적으로 감시하고 적발시 강력히 처벌하는 시스템 등을 마련하고 불법복제 영상물 판매행위를 강력하게 단속,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펑샤오강 <집결호>, 부산영화제 개막작
제12회 부산국제
[국내단신] 천영세 의원, “장미희씨 능력 때문에 영진위원 됐다” 外
-
기대 반, 우려 반으로 기다리던 7월1일이 벌써 2개월이나 지났습니다.
새로운 현장을 위해 마련된 시네ERP도 누군가의 시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는 역시 제비뽑기로 결정해야 할까요?
사실 스탭들 입장에서도 좋은 것 반, 귀찮은 것 반일 것 같다. 뭔가를 개량화한다는 게 다 그렇지 않나. 내 작업스타일을 염두에 두다보면 정말 신경쓸 게 많아질 것 같아서 걱정이다. 사실 그동안 배우들을 워밍업해놓고 찍는다는 생각에 한두 시간 정도 오버해서 찍었는데, 앞으로도 그러면 공공의 적으로 몰리겠지.
_자신의 영화에 시네ERP가 도입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는 A감독
원칙적으로는 프리 프로덕션부터 가야 하지만, 아무래도 프로덕션과 포스트 프로덕션에 적용하게 될 것 같다. 지난해에 제작한 영화들의 운영데이터를 가지고 시네ERP로 분석해보니 제작비가 엄청나게 상승하더라. 현장운영의 관행을 아무리 바꾸려 노력해도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가 됐든 인건비가
[이주의 영화인] 모두 준비되셨습니까?
-
추석 대목을 앞두고 배급사간 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성수기인데다 지난해에 비해 상영작 수가 많으니 개봉관을 잡기 어려운 것은 당연지사.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을 배급하는 시네마서비스 이원우 배급팀장은 “많이 치열하다. 목표가 있긴 하지만 지금으로선 상영관 수를 예측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3주 전인 9월 첫주부터 개봉하는 한국영화는 총 11편. 9월6일 <브라보 마이 라이프>(쇼박스), <마이파더>(롯데)가 극장에 입성하면, 9월13일 <즐거운 인생>(CJ), <두 얼굴의 여친>(쇼박스),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시네마서비스),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롯데), 9월20일 <사랑>(롯데), <두사부일체3: 상사부일체>(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무림여대생>(프라임) 등이 대결구도에 가세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추석 3주 전부터 10월 첫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올 추석 대목 경쟁 더 뜨겁다
-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을 보여준 애런 베이츠의 실화를 옮긴 작품. 생각했던것 보다는 괜찮았다. 뿌리를 찾기 위한 노력과 우여곡절끝에 이루어진 부자상봉, 그리고 사형수임에도 따뜻하게 안으려는 가족의 정이 절절하게 와닿는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비극적인 사건이었을 이야기가, 너무 감상적으로만 묘사가 된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 여하튼 다니엘 헤니를 좋아한다면 그의 눈물 연기를 놓치지 마시라~
김종철/ 익스트림무비(extmovie.com) 편집장
2003년 에 방영된 '애런 베이츠'의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마이 파더>는 상당히 진지한 영화이다. 미국으로 입양되었던 아이가 주한미군이 되어 사형수가 된 아버지를 만난다는 시놉시스만 보면 그저 잔잔한 감동을 노리거나 눈물을 빼려는 드라마를 예상하기 쉽지만, 영화는 훨씬 많은 요소를 담고 있다. 주한미군으로 매개되는 한국와 미국의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의 관계를 생각할 거리로 제공함은 물론, 손쉬운 '감동'이 아닌
[전문가 100자평] <마이 파더>
-
영화<내 생애 최악의 남자> 탁재훈과 함께한 톡톡 튀는 인터뷰!!
영화 촬영 후 나타난 탁재훈의 이상형!!!! 김혜옥 선생님의 톡톡튀는 질문과, 탁재훈씨의 톡톡튀는 답변이 있는 씨네21에서만 볼 수 있는 2원 생중계!!
김혜옥 선생님의 질문과, 탁재훈씨의 답변이 궁금하다면
<동영상 보기>버튼을 눌러 주세요.
“겸손한 예상관객수는 300만” 탁재훈의 talk talk talk
-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작이 발표됐다. 10월4일 축제의 시작을 알릴 개막작은 펑 샤오강 감독의 <집결호>, 12일 마지막을 장식할 폐막작은 안노 히데아키, 츠루마키 가즈야, 마사유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로 확정됐다.
먼저 중국의 화이브라더스와 한국의 MK픽처스가 공동제작하는 <집결호>는 2006년 9월 <야연>을 들고 한국을 찾았던 펑 샤오강 감독의 신작이다. 1948년 겨울 인민해방군과 국민당이 맞서 싸운 회해전투에서 시작하며, 산동성에 위치한 강인 문하에서 적의 진격을 막으려 하는 해방군 9연대의 중대장 꾸즈띠(장한위)와 그의 부하 46명을 중심축에 놓는다. 엄청난 수의 적을 맞아 부하들이 한명씩 죽어나가지만 연대장에게 퇴각 명령을 듣지 못한 꾸즈띠는 그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다. 이미 발령된 집결호(퇴각 나팔)를 자신이 실수로 듣지 못한 게 아닐까 의심하던 꾸즈띠는 양심의 가책에 못이겨
부산영화제 개·폐막작 <집결호><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
-
극장가가 숨을 고르고 있다. <디 워>와 <화려한 휴가>의 공세가 잠잠해진 분위기다. 1위부터 5위까지의 영화들이 한 영화에 과열된 양상을 보이던 지난 한 달과 달리 점유율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디 워>와 <화려한 휴가>가 2위 아래로 내려앉았고, 8월 30일 개봉예정인 <사랑의 레시피>는 현재 약 20% 안팎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디스터비아>와 <화려한 휴가>는 매우 근소한 차이로 2,3위를 다투고 있으며 4주 연속 예매 1위를 기록했던 <디 워>는 4위로 내려왔다.
외화점유율이 50%이상을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10위권 내의 한국영화들은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주 전에 개봉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비롯해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만남의 광장>, 그리고 이번 주 개봉작인 <내 생애 최악의 남자>
한국영화 숨고르기 들어갔나, <사랑의 레시피> 예매 1위
-
<디 워> 열기가 한풀 꺾인 것 같지만 이 현상이 지금 한국 영화문화의 중요한 분수령이라는 생각은 여전히 떨치지 못하겠다. 지난호 영화읽기 코너에 내 생각을 밝혔으니 나머지는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려 했다. 그런데 회의 시간에 다른 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없는 놈이 쓰게 된다’는 철칙을 끝내 피하지 못하고 이 지면이 내 앞으로 굴러들어왔으며 하루 종일 쓸까 말까 미루는 동안 분노한 편집 및 교열팀이 왜 이리 마감이 늦느냐고 쏘아보고 있으니, 쓰는 게 운명인가보다.
“오히려 <밀양>이 칸영화제에서 큰 상을 탔다고 보러 가자고 말하는 게 직접적인 애국심 마케팅이 아니냐”고 반문한 <디 워> 관계자의 항변을 읽고 적잖이 당황했다. 국제영화제의 수상을 바라보는 태도에 사대주의적 발상이 지나치게 개입할 때 그건 문제가 되겠지만, 순수하게 재생과 환영의 시간을 즐기고자 모인 극장 안의 관객에게 상업적 수완의 장면을 덧붙이고 나서 당당하게 “<디 워
[오픈칼럼] 교육의 필요성
-
“비오는 날 위해 벌어야 한다.” 1961년 6월7일 <동아일보>는 ‘성림(聖林) 배우들의 부업’에 관한 가십을 다뤘다. ‘신흥귀족’이라고까지 불리는 ‘스타-아’들이 어찌하여 저잣거리에 나서게 됐을까. “인기란 주마등 같은 것이니 좋은 시절에 실컷 챙겨야 한다”는 신조 아래 투잡스에 여념없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면면을 소개한 이 기사는 선셋대로에 레스토랑과 의상점을 연 딘 마틴과 토니 커티스를 시작으로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목장, 아파트 임대업, 유전사업 등처럼 전공과 완전히 동떨어진 업종에까지 손을 뻗쳐 짭짤한 수익을 거뒀다고 적고 있다. 그리고 말미에 이렇게 덧붙였다. “그들은 과거와 같이 사치와 현란한 꿈에만 갇혀 있지는 않다. 스타가 인기를 잃었을 때 어떻게 초라해진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그 시절 충무로는 어땠을까. 196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부업을 옆구리에 낀 배우들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 다방이나 차려서 조용히 살래요.” 이민자의
[한국영화 후면비사] 배우도 투잡해야 먹고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