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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화려한 휴가> 이름도 말하기 싫은 그 사람
[헌즈다이어리] <화려한 휴가> 이름도 말하기 싫은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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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중 정전 사태가 있었던 <리턴>의 기자간담회 현장!!
유준상, "오해하지 마세요. 저희가 일부러 정전시킨거 절대 아닙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재치있는 진행으로 위기를 넘긴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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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일부러 정전시킨 거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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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다>의 배우 윤진서의 <씨네21> 표지촬영 현장과
영화<두 사람이다>에 관한 인터뷰 영상입니다.
윤진서의 가장 가까운 두 사람은?
윤진서는 <두 사람이다> 촬영 중 딱 두 번 외출했었다?
윤진서가 말하는 호러퀸으로서 자신만의 매력!!
배우가 직접 내는 돌발퀴즈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퀴즈도 풀고 배우가 주는 선물도 받아가세요.
정답은 2007년 8월 12일까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당첨자는 커뮤니티 '씨네21 소식'에서 확인해 주세요.
동영상을 보시려면<동영상 보기>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커버스토리] <두 사람이다>의 윤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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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왓츠
믿기 힘든 소식이다. 출산을 앞둔 나오미 왓츠가 영화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에서 밉살스러운 드라코 말포이의 엄마 나시사로 출연할 예정이다. 순수 마법사 혈통만을 인정하는 루시우스 말포이의 아내이자 해리 포터의 대부 시리우스를 죽이는 벨라트릭스 레스트렝스의 동생인 이 캐릭터는 소설의 시작 부분에서 자신의 아들을 볼드모트의 계획에 개입시키기 싫다며 스네이프 교수에게 울면서 호소한다고.
심지호
드라마 <학교2>의 태훈, 영화 <녹색의자>의 서현이었던 심지호가 몸을 불려 <무방비 도시>에 탑승했다. 소매치기 조직 삼성파와 형사의 이야기를 담을 이 영화에서 그는 손예진이 연기할 삼성파 리더의 보디가드 최성수를 연기할 예정이다. 조폭 출신이란 배경과 현란한 칼솜씨가 필요한 설정이라 심지호는 현재 액션 트레이닝에 들어간 상태. 7월25일 크랭크인한 영화는 올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안도 마사노부
<키즈 리턴> <스
[캐스팅] 나오미 왓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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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배우
“한성구 대표님과는 <야수>를 찍을 때 알게 됐다. 아주 막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내가 촬영할 때 열심히 하는 모습을 잘 봐주셔서 추천해주신 것 같다. 큰 돈은 아니지만, 정말 꼭 필요한 데 사용되었으면 한다. 영화 현장에도 보면 이제 막 들어와서 넉넉지 못한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을 돕는 데 쓰여지면 좋지 않을까. 다음 주자로는 같은 사무실에 있는 엄태웅을 추천하고 싶다. 많이 알려지기 전부터 성실하고 겸손한 모습이 보기 좋더라. 엄태웅이야말로 아름다운 영화인의 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만원릴레이 97] 배우 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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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국 메인프로그래머·(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대외협력이사
“영화제의 삼위인 관객, 감독, 기획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상영공간일 것이다. 서울아트시네마는 독립영화 혹은 예술, 단편영화가 일반 대중의 잔치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가치를 선사해주었다. 이런 달달한 결실을 맺기까지의 쓰디 쓰고 묵묵했던 그들의 역할과 사명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문화의 다양성, 가능성을 모두 잡는 서울아트시네마의 과감한 행보에 모두들 귀추를 주목하길 바라 마지않는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76] 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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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걸 린제이 로한의 말썽은 계속된다? 7월24일 새벽, 로한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주 만에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데다 미량이지만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까지 추가됐다. 경찰쪽은 당시 로한이 전 개인 비서의 어머니를 차로 추격하고 있었으며 바로 직전 그녀와 로한이 샌타모니카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격렬한 입씨름을 벌였다고 밝혔다. 잠시 구치소에 수감됐던 로한은 2만5천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 사고뭉치 로한씨, 이번에는 진심으로 자중하세요!
린제이 로한, 이번엔 코카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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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눈물>의 가수를 꿈꾸는 청년 아이바 마사키가 2005년 <제비가 있는 역> 이후 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다. 그가 출연을 결정한 작품은 1993년 크리스천 슬레이터가 주연한 멜로영화 <잊을 수 없는 사람>. 고독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영화를 연극 무대로 옮길 동명의 작품은 10월과 11월에 각각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연출은 <제비가 있는 역>에서 아이바 마사키와 함께 작업했던 미야타 게이코 감독이 맡는다. 상냥하고 순수하지만 깊은 고독에 잠겨 있는 남자주인공 아담을 연기할 아이바는 “미야타 감독과 다시 작업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이 애절한 이야기에 열심히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후지TV>에서 기획과 제작을 맡는다.
아이바 마사키, 또 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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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한국, 미국, 싱가포르 합작영화 <댄스 오브 더 드래곤>에 출연한다. 그가 연기할 주인공 권태산은 볼룸댄스 챔피언의 꿈을 안고 싱가포르로 향하는 인물. 싱가포르 제작사 이스턴라이트와 한국의 24/7픽쳐스가 공동제작, 미국의 아크라이트 필름이 배급을 맡고 이스턴라이트 대표 맥스 매닉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드래곤> <정글북>의 제이슨 스콧 리와 가수, 모델 등 전방위로 활동 중인 싱가포르 여배우 범문방이 장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장혁, 더 넓은 바다로 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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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라이더>의 영상 화가, 눈을 감다. 촬영감독 라즐로 코박이 7월21일 타계했다. 향년 74살. 헝가리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 재학 당시 공산주의 정권에 대항하는 시민 봉기를 봉투에 감춘 카메라로 촬영해 세계에 알렸고, 57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후 피터 보그다노비치의 <타겟>, 마틴 스코시즈의 <뉴욕 뉴욕> <마지막 왈츠> 등 거장들의 동반자로 활약한 그는 69년 <이지 라이더>로 잊혀지지 않을 직인을 남겼다. 암과 싸우면서도 일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당신, 이제 편히 쉬시길.
촬영감독 라즐로 코박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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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삶>의 배우 울리히 뮈헤여, 안녕. <AP통신>은 <타인의 삶>에서 비밀 경찰 게르트 비즐러를 연기한 울리히 뮈헤가 7월22일 54살의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위암이었다. 최근 뮈헤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벨트> 일요판은 그가 <타인의 삶>이 오스카에서 최우수 외국어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한창 호평을 받던 지난해 자신의 병에 대해 처음 알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뮈헤는 “맞다. 나는 암을 앓고 있다”라고 투병 사실을 털어놨지만 “적절한 치료 과정을 밟고 있다. 나아지길 고대한다”며 건강의 호전을 기대하는 말을 남겼다. 1953년 6월20일 통일 전의 동독에서 태어난 뮈헤는 어릴 때부터 줄곧 배우가 되기를 꿈꿨다. 국내에는 장기 개봉한 <타인의 삶>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독일에선 연극, 방송, 영화 등에서 잔뼈가 굵은 이른바 국민배우였다. 1983년 데뷔한 이래 <스트레이트 슈터>
너무 빨리 끝나버린 당신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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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우연인지, 올 여름 대만 감독 레스티 챙의 영화 두편이 동시에 국내 극장가를 찾아왔다. 2006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좋은 평을 받았던 <영원한 여름>과 장편 데뷔작 <가족상속괴담>이 그 주인공. 퀴어적인 요소를 포함한 성장 이야기와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에 관한 이야기가 한 감독의 작품처럼 보이진 않지만, 이야기를 실어나르는 분위기가 어딘가 닮아 있다. 게다가 두 작품 모두 대만에서 5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7월19일 <영원한 여름>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레스티 챙 감독을 만났다. 자신만의 리듬을 버리지 않고 대만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1981년생 젊은 감독이 말하는 영화란 무엇일까.
-<영원한 여름>은 원작이 있다고 들었다. 어떻게 영화로 구상하게 됐나.
=영화와 함께 소설이 나왔다. 영화의 각본을 쓴 쳉핑휴와 이야기를 함께 구상했고 나는 영화를, 쳉핑휴는 소설을 만들었다. 서로의 작업
[스폿 인터뷰] “어른이 되는 건 비밀이 많아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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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동서대학교가 7월26일 임권택 감독의 이름을 딴 ‘임권택 영화예술대학’을 신설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서대 박동순 총장은 “한국 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임권택 감독의 명예를 후세에 남기고 특성화된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이 단과대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리에서 임권택 감독은 “남은 인생 동안 영화에 관한 내 모든 지식과 기술을 젊은 학생들에게 전수해주겠다”고 밝혔다. 임권택 영화예술대학은 오는 9월 2008학년 수시2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임권택 영화예술대학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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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땅 파요. (웃음)” 대한민국여성축제 등의 영상제작 및 외부행사 기획을 통해 얻은 자금으로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NEMAF) 등의 영화제와 페미니즘 액티비스트 기획전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의 예산 출처를 묻자 김연호 대표가 대답한다. 독립영화계의 가장 든든한 후원처인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의 지원 한번 받아본 적 없다는 그는 한때 한국독립영화협회에 몸담았다.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로 나뉜 독립영화의 담론 안에서도 여성주의가 배제되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하며 아이공의 전신을 만든 것이 1999년. 2002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한 뒤 온갖 대안상영공간을 전전하던 끝에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온전한 상영공간을 마련한 것은 올해 5월이었다. 지난 27일에는 대안영상작가 겸 여성주의 이론가 트린 T. 민하 초청강연회를 열었던 아이공의 주된 화두는 페미니즘. “여성주의 철학으로 대안영상담론을 만들고 소수자의 언어를 생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것은 영화도 아니고,
[인디스토리] 여성의 눈으로 보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