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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명장면을 통해 여러분에게 새로운 상식과 지혜를
쌓아 줄 [배워서 남주나]
이번 주에는"영화 속 왕"에 대해 배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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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주나] 나는 왕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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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3일에 있었던 <죽어도 해피엔딩>의 기자간담회 현장입니다.
강경훈 감독과 배우 예지원, 임원희의 진중함이 엿보이는 시간!
예지원의 웃음가득한 기자간담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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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는 사람들이 다 <죽어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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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프가니스탄 폭격이 한창일 때, 영국에 살던 파키스탄계 청년 네명은 오랫만에 고향인 파키스탄에 왔다가 충동적으로 아프가니스탄 국경을 넘었다. 건너가는 것은 쉬웠지만 그곳은 이미 '전쟁터'였다. 영화는 그들이 겪은 힘겨운 여정을 따라가며 관객들을 척박한 아프가니스탄 사막 한복판으로 데려간다. (이미 한국과 무관하지 않은 풍경인지라 화면 곳곳이 명징하게 다가온다) 영화는 탈레반의 공포스러움이나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니 그 이후가 진짜 보여주고자 하는 바이다. 그들이 우여곡절 끝에 미군의 포로가 되고, 쿠바에 있는 관타나모 수용소로 끌려가는 것 부터가 본 게임의 시작이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과연 '감옥의 역사'를 새로 쓸만큼 독창적인(?) 감옥이다. 감독 역시 그런 곳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할 만큼, 관타나모 수용소는 구조는 물론 운영방식 또한 상식을 초월한다. 에필로그와 마지막 자막까지 다 읽고 나면, 미국이 그리고 21
[전문가 100자평] <관타나모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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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이 쓰레기로 변질되는것은 순식간이다. 할리우드에서 진행한 리메이크 영화 가운데 <펄스>는 단연 최악의 영화다. 그들은 구로사와 기요시의 <회로>에서 무엇을 보고 느낀 것일까? 오래 볼 것도 없다. 단 10분만 보면 이 영화가 얼마나 형편없는지를 온 몸으로 느끼게 된다. 싸구려 음향효과들은 귀를 거슬리게 하고, CG로 만들어진 귀신들은 모두 갈아 마시고 싶을 정도로 혐오스럽다. 심지어 원작 영화와 똑같이 연출을 한 장면에서조차, 이 영화는 아무런 느낌을 주지 못한다. 국내에 들어오지 못한 재미있는 할리우드 공포영화들이 넘쳐나는데, 왜 하필 <펄스>를 들여오는 것인가!
김종철/ 익스트림무비(extmovie.com) 편집장
[전문가 100자평] <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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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김기범 말하는 내인생의 한컷!
<주먹이 운다>에서 김기범의
마음을 이끈 최민식의 연기가 궁금하다면,..
김기범의 [내인생의 한 컷]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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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컷]김기범이 말하는 최민식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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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가족이 왔다. 지난 2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미국 TV코미디 프로의 대명사다. 국내에도 여러 차례 방영된 바 있어 친숙한 그들이다. 20세기의 아이콘으로 시작하여 21세기에도 여전히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는 그들이 브라운관을 떠나 영화 스크린에서는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 것인가. TV코미디 프로 <심슨>이 영화 <심슨가족, 더 무비>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과 완성된 영화의 이모저모를 전한다.
한손에는 맥주를 그리고 나머지 손에는 도넛 또는 핫도그를 들고 비록 그게 상했거나 땅바닥에 떨어진 거라도 결코 마다하지 않고 먹으면서 쇼파에 앉아 멍청하게 텔레비전 시청을 즐기는, 그리고 술에 취해 스프링필드의 주정꾼들이 즐겨 찾는 모의 술집에 널브러져 거창한 트림이나 하는 것이 삶의 전부인 이 게으른 사내 호머 심슨. 그는 위대한 위를 가졌으니 위장의 슈퍼맨이다. 또는 독실하고 성실하며 다정다감한 옆집의 기독교 신자 플랜더스를 사정없이 조롱하거나, 자식
골때리는 가족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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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사람이다>를 완성한 것은, 두 사람이다. 동명 원작만화의 작가 강경옥과, 감독 오기환. 강경옥 작가는 SF(<별빛 속에> <노말시티> 등), 학원물(<현재진행형 ING> <17세의 내레이션> 등), 판타지(<거울나라의 수수께끼> 등)까지 여러 장르를 섭렵한, 명실상부한 순정만화계의 대모.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다>는 그의 작품 리스트에서 단 한편의 장편 공포물이다. 집안 대대로 전해지는 이무기의 저주를 둘러싼 비극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로, 2001년 대한민국 출판 만화대상 저작상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 7년간, 든든한 이야기에 굶주린 충무로가 영화화에 눈독을 들였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만화적인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대중에게 맞춤한 멜로(<선물>), 코미디(<작업의 정석>)로 탄탄한 흥행실적을
<두사람이다> “사는 것 자체가 저주라고 가정하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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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에 개봉되는 영화를 엄선하여 관객들에게 질문하는 [개봉작 출구조사]
이번 주에는 8월 15일에 개봉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와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를 본 관객들에게 솔직담백한 영화평을 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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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지금사랑…>, <미스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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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는 즉물적인 사람이다. 손가락 끝에 와닿는 바로 그 순간의 감촉만이 그에게 소스라치게 생생한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극한의 고통이나 공포, 행복, 슬픔이라 할지라도 허공을 맴도는 추상적인 것이라면 그의 소유가 될 수 없다. 자칫 까탈스러울 듯한 성정에도 그를 인터뷰한 많은 기사들이 ‘털털하다’는 표현을 내세웠듯, 한편으로 염정아는 무던히 솔직하고 무심한 사람이기도 하다. 인터뷰 중 아무렇지 않게 음식을 우물거리며 말을 내뱉고 웬만한 질문에는 시원시원하게 단답형으로 답하는 한편 의외로 코믹한 면도 많았다. 그러니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는가. 금방이라도 적대감을 표시할 것 같은 날카로운 신경에, “여동생 둘, 남동생 하나”를 거느린 큰언니다운 오지랖이라니. 탁재훈과 함께 출연한 <내 생애 최악의 남자>는 아마 후자의 염정아에 조금 더 집중하는 작품일 것이다. 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남녀가 하룻밤, 아니 두밤의 불장난을 계기로 웨딩마치를 올리지만 결혼한 지 하루 만에
연기는 한다 거짓말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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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배우, '리턴' 정유석의 스포트라이트 인터뷰!
연기생활이 아닌 사회생활로 기억할 만큼 답답한 슬럼프의 시기를 그는 어떻게 이겨냈을까?
'올인'의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너는 내운명'에 캐스팅 되기까지의 과정!
그가 이번 영화 '리턴'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나의 배우 인생은 지금부터다! 배우 정유석의 연기에 대한 포부!!
이 모든 인터뷰 내용을 생생한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8월 26일까지 아래 댓글에 배우 정유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정유석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드립니다.
당첨자는 커뮤니티 '씨네21 소식'에서 확인해 주세요.
정유석, “배우 인생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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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그러니까 8년 전 이규만 감독은 시카고에서 실험영화를 공부하고 온 이현진 감독을 한국독립단편영화제에서 만났다. 4년 뒤, 둘은 함께 실험영화를 찍고 있었고, 몇편의 장편을 개발 중이었다. 산에 오르면서 이현진 감독이 전날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소름끼치는 다큐멘터리를 봤다고 했다. ‘수술 중 각성’ 피해자들의 증언이었다. 안구 적출 수술을 받던 누군가는 시신경이 까뒤집히고 절단되는 고통을 실시간으로 겪었다. 신경 마취가 온전히 작동하지 않는다는 걸 뒤늦게 알았으나 근육 마취로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는 현상이다. 메스의 칼끝이 몸을 헤집고 다니지만 수술이 끝날 때까지 멈추게 할 방법은 없었다. 수술 전 행하는 두 가지 마취 중 한 가지가 알 수 없는 실수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이현진 감독은 이 다큐를 끝까지 볼 수 없었다고 했다. 위급한 상황이 자신에게 닥쳤을 때 수술을 주저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섬뜩했기 때문이었다. 이규만 감독은 산을 내려오면서 두 가지 의문에 휩싸
<리턴> 수술대 위, 새로운 스릴러가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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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가 3주 연속 극장가를 장악할 조짐이다. <디 워>가 <타짜>이후 44주만에 3주 연속 1위에 오른 한국영화로 기록됐다. 2007년 개봉작 기준으로 보면 <300>과 <스파이더맨 3> 이후 3번째다. 8월 16일 새벽 3시 현재 <디워>가 기록하고 있는 예매율은 약 40%로 전주에 비해 10% 가량 감소했지만, 맥스무비 김형호 실장은 "3주차 까지 1위를 지킨 2007년 개봉작들의 감소폭을 보면 29.38%를 기록한 <300>이나 -36.89%의 <스파이더맨 3>와 비교할 때 <디 워>는 -26.84%p로 가장 감소폭이 적은 영화"라며 "<화려한 휴가>가 <디 워>와 함께 런닝메이트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14일 하루동안 전국에서 21만 6447명을 동원한 <디워>는 누적관객 613만 8259명을 기록해 이번 주말이면 700만 고지에 다다를 것으로 예
<디 워> 2007년 개봉작 세번 째로 3주 연속 예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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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를 흉내냈던 건 망가진것이 아니라 영광스런 작업이었다"고 말하는
영화배우 우현의 톡톡튀는 인터뷰!!!
영화<화려한 휴가>의 박철민씨가 질문하고, 우현씨가 대답하는
씨네21에서만 볼 수 있는 2원 생중계도 놓치지 마세요
우현씨의 "재치만발" "폭소유발" 인터뷰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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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의 동방신기 ‘Hug’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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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대표 조성규가 말하는 내인생의 한컷!
"사형선고를 받았을때 나라면 어떻게 할까?"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조성규 대표의 [내인생의 한 컷]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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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컷]조성규 “사형선고 받았을 때 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