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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서울 용산CGV에서 <삼국지-용의부활> 내한 기가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삼국지-용의 부활>의 감독 이인항 감독을 앞세워 우리들에게 친근함이 있는 배우 '유덕화'('조자룡'역),'홍금보'('나평안'역)와 영화 속 조조의 손녀 '조영'역으로 위나라 대군을 이끄는 여장부로 배우 '매기Q'가 현장에 함께 해 기자간담회를 함께 했다.
천하를 얻기 위한 영웅들의 대서사시!!
삼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목숨을 건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노장 조자룡과
그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나라의 여장부 조영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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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영웅 총출동! <삼국지: 용의 부활> 기자간담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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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이 납치당한 후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는 상황에서
전직 특수요인 출신 아버지가 벌이는 프로페셔널한 추격전
영화 <테이큰>은 숨막히는 액션 스릴러와 거침없는 주인공의
활약을 볼 수 있는 영화로 오는 4월 9일날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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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NEW] <테이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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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3월 31일 오후2시
장소 용산 CGV
개봉 4월9일
이 영화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이름을 딴 네 주인공들의 이야기, 해피니스(포레스트 휘태커)는 조작된 경마에 돈을 걸었다가 갱스터 핑거스(앤디 가르시아)에게 빚을 지고 결국 은행을 털다 죽는다. 핑거스의 부하 플레져(브렌든 프레이져)는 간헐적으로 미래를 볼 수 있으나 결과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에 낙담해 거의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 그는 핑커스에게 학대당하는 10대 팝스타 소로우(사라 미셸 겔러)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를 구하려다가 결국 죽음을 당한다. 의사 러브(케빈 베이컨)은 남몰래 사랑해온 친구의 아내(줄리 델피)를 살리기 위해 세상에 2%만이 가지고 있다는 희귀 혈액을 구하려고 뛰어다니고, 혈액을 가진 소로우를 만나게 된다.
100자평
포레스트 휘테이커, 앤디 가르시아, 브랜든 프레이저, 사라 미셸 겔러, 케빈 베이컨, 줄리 델피 주연의 영화를 한국 감독이 감독했다? 이것만으로도 포장에 약한 한국 관객
<내가 숨쉬는 공기>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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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4분기를 마무리하는 3월 마지막주 북미 박스오피스는, 라스베가스를 무대로 펼처지는 도박 영화 <21>이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성적은 2370만달러, <영광의 날: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와 <로빈슨 가족>이 개봉한 전년도 동기간과 비교하면 낮은 성적이지만, 3500만달러라는 제작비로 만들어진 <21>로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라는 반응이다. <21>은 <금발이 너무해> <퍼펙트 웨딩>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의 감독 로버트 루케틱 감독의 신작으로, 블랙잭 테이블에 앉은 MIT 학생 6명이 카드를 세는 방법을 이용해 카지노를 터는 이야기. 케빈 스페이시가 MIT 교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짐 스터지스와 케이트 보스워스가 학생으로 출연하고, <매트릭스> 시리즈의 로렌스 피시번이 카지노의 어깨로 등장한다. 배급사 소니 픽처스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남녀노소 모두에게
겜블러 영화 <21>, 박스오피스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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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음.
“손에 피를 묻힌 자 살아 돌아가지 못한다.” <알포인트>의 정글에서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은 이는 없었다. 실종된 동료들을 찾아 알포인트 수색에 나선 최태인 중위와 여덟명의 소대원들은 모두 길을 잃고 숨을 거둔다. “나 이 돈 가지고 엄마한테 가야 하는데. 우리 엄마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런데 조금 겁이 나요. 내가 너무 많이 변해버려서. 우리 엄마가 날 못 알아볼까봐.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우리 집은 여기서 너무나 먼데….” 열여덟살 어린 병장만이 목숨을 부지하지만 고작 목숨뿐이다.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부상병 신세인 그는 너덜너덜한 목숨을 붙잡고 후방으로 후송됐을까. 땀과 피로 얼룩얼룩한 50만원으로 엄마에게 소를 사줬을까. 아니면 원혼의 밀림에서 스스로 죽음을 결행했을까. 알 수 없다. 하나 확실한 건 신음소리로 가득한 그 악몽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작 <알포인트>를 자동연상케 하는 공수창 감독의 <
‘공간’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메세지 전달 < GP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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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의 열기와 종교재판의 광풍이 맞부딪치던 18세기 후반 스페인, 궁중화가인 고야(스텔란 스카스가드)의 모델이자 뮤즈인 이네스(내털리 포트먼)는 식당에서 돼지고기를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종교재판소에 끌려가고, 가혹한 고문을 이기지 못해 자신이 비밀 유대교도임을 거짓 실토한다. 이네스의 아버지는 종교재판을 진두지휘하던 로렌조 신부(하비에르 바르뎀)에게 똑같은 고문을 가해 신성모독의 자백을 받아낸다. 투옥된 이네스를 찾아간 로렌조는 욕망에 휩싸여 그녀를 겁탈하지만, 신성모독의 자백이 들통나자 도주 길에 오른다. 밀로스 포먼(<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아마데우스>)과 각본가 장 클로드 카리에르(<프라하의 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가 함께 시나리오를 쓴 <고야의 유령>은 고야의 삶을 조명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고야를 제3의 관찰자로 배치한 영화는 당대의 비극과 아이러니를 허구의 두 주인공을 통해 극대화하면서, 그것을
고야의 눈으로 바라본 야만의 시대 <고야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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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세계의 엔터테인먼트 매니저인 생쥐 랫소(모건 C. 존슨)는 어느 날 우연히 미운오리새끼를 만난다. 알에서 막 깨어난 미운오리는 랫소를 엄마라 부르고, 그들이 불시착한 농장의 오리들은 미운오리에게 ‘어글리’(저스틴 그렉)란 이름을 붙인다. 뜻하지 않게 결성된 이 모자(랫소는 수컷이지만)를 환영해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랫소는 “세상에서 가장 저질스럽고, 비열하고, 추잡한 동물”인 쥐인데다, 어글리는 말 그대로 미운오리새끼이기 때문. 동병상련의 처지에 험난한 모험을 함께 겪던 이들은 점점 서로에게 진짜 부정을 느끼게 된다.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은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에 감복한 덴마크의 후예들이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이 볼품없는 외모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안데르센의 세상에 대한 풍자였다면 이 작품은 ‘종속과목강문계’를 넘어서는 동물들의 화합에 빗대어 현실을 바라본다. 마음 착한 암컷오리는 수컷생쥐에게 알 듯 모를 듯한 연정을 느끼고 쥐
동물들의 화합에 빗댄 현실 <미운오리새끼와 랫소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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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탈을 뒤집어쓰고 놀이동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정원(차예련)은 자신을 골탕먹인 은규(장근석)에게 콜라를 쏟아붓는다. 하지만 다음날, 옆집으로 이사 온 은규에게 몰래 아르바이트 나가는 것을 들킨 정원은 부모님에게 고자질하겠다는 엄포에 일주일 동안 은규의 기타를 연습실까지 들어주기로 한다. 능숙한 기타 연주에 작곡 실력까지 갖춘 은규는 10대 밴드를 대상으로 한 대회를 위해 연습하고 있으며, 앙숙처럼 치고받던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이내 정원은 예전에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불행한 사건으로 사이가 틀어진 희원(정의철)이 은규가 소속된 밴드 ‘도레미파솔라시도’의 베이시스트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에 이어 세 번째로 귀여니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늑대의 유혹>의 조연출이었던 강건향 감독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 소녀를 가운데 놓고, 두명의
사춘기 소녀의 일기장 <도레미파솔라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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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에게는 <반지의 제왕>에 버금갈 매력적인 원작이지만 방대한 분량과 스케일로 미처 손대지 못했던 필독서 <삼국지>가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구현된다. 같은 원작으로 제작 중인 오우삼 감독의 <적벽>에 앞서 먼저 신호탄을 울린 셈이다. <성월동화> <흑협> 등을 연출한 이인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덕화, 홍금보, 매기 큐가 주연을 맡았다. <삼국지>의 핵심인물을 다 담으려는 욕심을 버리고 ‘조자룡’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긴장과 압축의 묘를 발휘한다.
유비의 호위대장으로 유명한 조자룡은 단 한번도 싸움에 진 적 없는 불패의 신화를 이룩한 <삼국지>의 인기 캐릭터. 관우, 장비, 황충, 마초와 함께 오호장군을 지낸 그는 무예뿐만 아니라 충절에서도 따라올 자가 없는 장수 중의 장수다. 영화는 촉나라의 비천한 출신 조자룡(유덕화)이 용맹을 떨친 ‘장판교’ 일화로 말문을 연다. 군대에서 고향선배 나평안(홍금보)을
삼국지,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구현 <삼국지: 용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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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는 화끈한 대상을 정한 뒤 그걸 선정적으로 다뤄야 효과가 극대화한다는 사실을 기질적으로 믿는 사람이다. 단지 믿을 뿐 아니라 실제로 효과도 거둬왔다. 그의 영화의 주인공이 누구든, 제너럴 모터스사의 회장 로저 스미스든, 대통령 부시든, 그들은 당연히 무어의 영화에서 죽일 놈이 된다. 컬럼바인고등학교의 총격사건을 다룬 <볼링 포 콜럼바인>에서, 9·11을 부시의 가계와 사업도로 파헤친 <화씨 9/11>에서 그러했다. 무어의 장편 <식코>는 그 점에서 어떤 차이를 보인다. 무어는 그의 주인공 부시를 중심으로 이미지 게임이나 음모이론을 제기하는 대신, 이번에는 제도가 지닌 허점을 비교법 차원에서 비교적 찬찬히 엮어가는 방법을 택한다. 중지와 약지가 잘린 남자가 한 손가락의 마디만 봉합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으로 시작한 이 영화는 미국의 민간의료보험 시스템이 갖고 있는 난점들을 캐나다, 영국, 프랑스, 심지어 쿠바까지, 다른 국가들의 공공복지와 비
마이클 무어가 파헤치는 탐사 보도 <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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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기능 가운데 교육과 계몽의 힘을 일찍 깨달은 것은 구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였다. 레닌이 가장 중요한 예술로 영화를 꼽은 건 마르크스주의 이데올로기를 전파하는 데 영화만큼 효과적인 매체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을 것이다. 히틀러의 독일도 이 점에선 레닌의 소련과 다르지 않았다. 미학적 완성도를 자랑하는 레니 리펜슈탈의 영화가 지금껏 비난받는 이유는 나치의 선전도구로 기능했기 때문이다. 내용 면에서 레니 리펜슈탈의 반대편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마이클 무어에게도 영화는 교육과 계몽의 수단이다. <식코>에서 구소련의 선전영화가 인용되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이클 무어는 그 점을 명백히 인식하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미카엘 하네케 감독이 당신 영화의 메시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메시지 같은 건 우체국에 가서 찾아라. 내 영화에 메시지 같은 건 없다”고 말하는 것과 상반된 태도다. 마이클 무어에겐 메시지가 중요하고 그의 영화는 메시지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
[편집장이 독자에게] <식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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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를 보았다. 일정 수준 이상이라는 세간의 평에 동의할 만했고, 무엇보다 외국의 영화광들이 보더라도 Made in South Korea임을 단박에 알아차릴 것 같은 작품이란 사실이 너무 신기했다. 하지만 죽지 않아도 될 것 같았던 캐릭터가 죽어버린 뒤엔 약간 심경이 복잡해졌다.
<괴물>이 미국에서 개봉했을 때 미국 관객의 반응을 본 적이 있다. 어떤 이들은 매우 좋다고 했지만, 다른 어떤 이들은 불쾌감을 표시했는데, 그 이유가 흥미로웠다. 그토록 똑똑하게 처신한 어린 소녀를 기어이 죽여버리다니 대중영화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는 말이었다. 똑똑하게 처신했는데도 죽은 사람- 이 말에는 <추격자>의 그녀도 포함될 듯싶다. 세상엔 한국영화보다 사람을 잘 죽이는 영화도 많지만 확실히 할리우드의 대중영화들은 상황에 잘 대처한 주요 등장인물들을 굳이 죽이지는 않는 것 같다.
섣부른 얘기일 수도 있지만 우리의 현대사가 남긴 어떤 종류의 잔상이 아닐까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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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인터뷰해봤어? ‘그건 부적절한 질문이군요’로 일관하지. 최악의 인터뷰이야.” “러셀 크로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더군. 술집에서 싸움박질하지 말라고 스튜디오가 세트 안에 바를 만들어준 배우치고는 말이야.” “누가 뭐래도 톰 크루즈가 최고야. 어쨌건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미소를 잃지 않는단 말이지.” 나와 같은 직업을 지니고 다른 땅에서 일하는 이들을 만날 일이 간혹 있다. 할리우드의 특정 영화를 보고 감독, 배우를 단체로 인터뷰해야 하는 자리가 대표적이다. 항상 느끼는 바, 영화기자라고 모두 같은 건 절대 아니라는 사실. 말 많고 탈 많은 스타와 직접 대면하기를 밥 먹듯 하는 그들의 대화는 경청의 대상일 뿐이다. 외국 배우에 대한 기사를 쓸 때마다 그들이 작성한 인터뷰 자료를 뒤적이며 코멘트를 찾아야 하는 나는, 변방의 영화기자에 지나지 않는다.
영화전문지 출신이 아닌 탓에 나와 꼭 비슷한 표정으로 대화를 겉돌아야 했던 프랑스의 한 기자를 발견한 것은 그때였다. 심
[오픈칼럼] 대통령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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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논하고 인생을 논하기엔 인생이 짧고 영화작업이 짧아 많이 쑥스럽다. ‘내 인생의 영화’라는 주제를 놓고 너무 많은 생각이 떠올라 그 말에 대한 분석이 먼저 필요했고, 단 한편만 꼽는 것이 불가능함을 깨달았다.
우선 ‘내 인생의 첫 영화’.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나는 영화가 좋아서 영화를 공부한 사람이 아니다. 사실 전혀 관심이 없었다. 어린 시절 단 두번 극장에 가봤고 그 영화는 <건담>과 <E.T.>였다. 물론 신나서 넋빠지게 보긴 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영화보다 깜깜한 극장을 나선 뒤의 강렬한 햇빛이었다. 그 햇빛은 순간 내 눈앞을 멀게 했고 앞이 안 보이는 순간의 공포가 영화보다 더 강렬했다.
그런 내가 물 흐르듯 바람에 구름 흘러가듯 철저히 현재에 충실히 지내다보니 어느 순간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입학해 있었다…. 그곳은 신세계였다!!! 전혀 알지 못하던 시청각문화가 날 사로잡았다. 아마도 입학식 하고 얼마 되지 않을 때였을
[내 인생의 영화] <페임> <스파이 게임> <디파티드>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