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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어느 한적한 스페인의 시골길을 운전하던 킴(레오나르도 스바라글리아)은 목적지로 향하는 길을 찾을 수 없어 고민이다. 킴은 도로변 휴게소에서 만난 여자 베아(마리아 발베르드)를 만나 즉흥적인 사랑을 나누는데, 그때부터 모든 문제는 시작된다. 베아가 떠난 뒤 지갑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렸다. 게다가 갑자기 정체불명의 저격수들이 숲에서 총을 쏘기 시작한다. 킴은 목숨을 지키기 위해 미친 듯이 산길을 운전하다가 또다시 베아를 만나고, 이제 두 사람은 함께 도주길에 오른다. 게다가 도중에 만난 경찰들 역시 킴 일행과 함께 저격수의 총알을 피해 깊은 피레네 산맥 속을 질주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대체 저격수들은 누구일까. 무슨 이유로 그들은 킴 일행을 사살하려 드는 것일까.
‘촌놈에게 쫓기는 도시놈 스릴러’라는 서브 장르가 하나 있다. 대게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도시놈들이 산촌이나 농촌에 여행왔다가 무식하게 무자비한 촌놈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는 내용이다. 연약한 도시놈들의
전형적인 촌놈/도시놈 스릴러 <킹 오브 더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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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월 28일 수요일
장소 메가박스 코엑스
이 영화
백수 청년 현수(박용하)는 찌질한 인생을 한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도전한다. 수년간의 독학을 거쳐 주식 그래프를 자유자재로 읽어낼 수 있는 프로 개미가 되어, 마침내 작전주 하나를 추격해 한번에 수천 만원을 손에 쥔다. 그러나 그가 건드린 것은 전직 조폭 출신 황종구(박희순)와 서진에셋의 특급 펀드 매니저 조민형(김무열) 등이 작업중인 작전주였다. 현수는 이들에게 엮여 대한민국을 뒤흔들 600억 헤비급 주식 작전에 투입된다. 이번 작전에 연루된 인물들은 종구와 민형 외에도 상류층의 자산관리 전문가 유서연(김민정), 대산토건의 대주주 박창주 등 최고의 멤버들이다. 여기에 쪽집게 분석으로 유명한 언론 스타 김승범의 여론 몰이와 검은 머리 외국인 브라이언 최를 통해 외국 자본을 끌어들이며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눈 먼 개미들의 돈을 쓸어모으기 시작한다.
100자평
최초로 주가조작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은
대한민국 경제는 우리가 움직인다,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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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시점이 참 절묘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체인질링> 이야기다. 설 연휴기간 동네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았다. 어린이 납치를 다룬 영화가 그러하듯,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한 크리스틴 콜린스(안젤리나 졸리)의 악착같은 모성이 정당한 건 말하나 마나다. 그녀에게 가짜 아이를 안겨준 뒤 진짜라고 우기고, 결국 정신병원에까지 감금하는 LA 경찰의 행태가 이치에 어긋나기도 마찬가지다. 선량한 시민과 불량한 경찰의 싸움을 보자니 퍼뜩 용산이 떠올랐는데, 그걸 정색하고 이 지면에 옮기는 일이 왠지 민망하다. ‘인터넷엔 벌써 <체인질링>을 용산 참사와 비교하는 글들이 꽤 떠 있겠지?’ 극장을 나서기도 전에 그렇게 예견했던 터였다.
예상대로였다. 포털 검색창에 ‘체인질링 & 용산’을 치자 수많은 글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정말 그 두개의 사안은 명쾌하게 유사한지 의심하고 싶어졌다. 영화 속 여인의 투쟁엔 불온한 의도가 전혀 없었
[에디토리얼] 경찰총수의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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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한산하고 상점들은 일을 잠시 멈추고 문을 닫는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들고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연어들처럼 자신의 뿌리를 찾아 대이동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고 즐기는 설 연휴에도 극장의 영사실은 여전히 바쁘다. 영사실의 홍일점 막내는 연휴를 이곳에서 보낸다. 700만명이 봤다는 영화도 돌고 시간도 돌고 인생도 돌고. 문득 관객의 모습이 궁금했을까. 관객을 살피는 그 역시도 한없이 행복하고 즐겁길 바라는 마음이다.
[shoot] 돌고 돌고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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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소동> Pineapple Express
2008년 감독 데이비드 고든 그린 상영시간 112분
화면포맷 2.40:1 아나모픽 음성포맷 DD 5.1 영어
자막 한글, 영어 출시사 소니픽쳐스 홈엔터테인먼트
화질 ★★★☆ 음질 ★★★★ 부록 ★★★★
‘애파토우 갱’으로 불리는 ‘애파토우 사단’의 영화에서 감독은 주인이 아니다. 피고용자의 위치에 선 감독은 제작자의 기획과 작가의 각본에 맞춰 웃기는 영화를 뽑아내기만 하면 된다. 그런 애파토우 사단이 <파인애플 소동>의 연출자로 데이비드 고든 그린을 선택한 건 뜻밖이다. 미국 독립영화의 희망이자 진지한 예술영화에 능한 그린에게 마약이 소재인 액션영화라니! 자칫 충돌과 붕괴가 일어날 법한 상황이었으나, (그린의 말대로) 제작자, 배우, 작가, 스탭들이 서로 믿고 성의를 다해 협력한 결과는 엄청난 성공으로 이어졌다.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는 미국 안팎에서 1억달러가 넘는 흥행성적을 거뒀고, 무엇보다 2008
[dvd] 애파토우 사단 최고의 코미디, <파인애플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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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는 아니지만 극영화에도 리얼한 묘사가 나오면 허리가 꼿꼿해진다. <음식남녀>의 그 엄청나고 압도적인 주방을 광각으로 멋지게 훑던 카메라처럼 말이다. <사랑의 레시피>는 좀 다른 각도로 리얼리티를 살린다. 주방장 캐서린 제타 존스가 손님들과 각을 세우는 설정이 그렇다. 그중 압권은 고기 굽기를 타박하는 손님상에 날고기를 쾅, 꼽는 장면이다. 이건 상상력이 아니라 틀림없이 현장 취재를 통해서 얻은 에피소드다.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는 뉴욕의 특급요리사라면 그러고도 남을 일이라서다. 내가 경험했던 서양 요리사들은 손님과 싸운 경험을 훈장처럼 간직한다. 누가 더 멋지게 손님을 골려먹는가 내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영국에서 제작된 어떤 다큐멘터리를 보니 신체에서 나온 각종 분비물을 음식에 섞는 녀석도 있더구먼.
그렇지만 리얼리티 면으로 보았을 때 허술한 구석이 더 많다. 땅값 비싼 뉴욕의 잘나가는 식당 주방이 그처럼 ‘널널’한 건 말도 안된다. 캐비닛
[그 요리] 식당 주방이 넘 널널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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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 다시 떴다. 새해 벽두에 다시 나타난 그는 ‘너덜너덜해진 젖꼭지’ 이야기로 시작해 공중파 방송사의 대표 예능프로그램들을 모두 장악했다. 개그인생 28년차의 중견이지만, 흔히 신인스타에게나 쓰이는 ‘혜성처럼 등장했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 하루 9명에서 1만5천명으로 늘어난 그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를 봐도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한쪽에서는 그의 캐릭터를 등장시킬 모바일 게임이 계획되는가 하면, CF 출연요청이 쇄도하고, 그를 내세운 예능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최양락은 언제나 웃기는 개그맨이었다. 단지 그동안 방송이 그를 찾지 않았고, 게임 일변도인 지금의 예능프로그램을 그가 거부했을 뿐이다. 최양락과의 인터뷰는 <재미있는 라디오>의 녹음을 마친 지난 1월19일, 본인의 ‘아지트’라고 밝힌 여의도의 한 호프집에서 새우볶음밥을 놓고 진행됐다.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았을 뿐 최양락은 여전히 방송가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최양락] 그래도 하룡이형이 더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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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2000)의 정웅인을 떠올리긴 쉽지 않다. 반면 정웅인을 제쳐두고 <두사부일체>(2001)를 말하기는 어렵다. 시트콤 <세친구>와 함께 <두사부일체>는 그를 ‘웃길 줄 아는’ 배우로 각인시킨 영화다. <두사부일체>에 출연하면서 정웅인은 이름도 얻었고, 집도 샀다. <투사부일체>와 <두사부일체> 시리즈의 연장인 <유감스러운 도시>에 그가 출연한 건 ‘정 트리오와의 돈독한 우정’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고 그가 <두사부일체>의 일원임을 마냥 만족스러워하는 건 아니다. <두사부일체>를 찍은 뒤 그는 <써클>을 찍었고, <투사부일체>를 마치고 <마법사들>(2006)을 집었다. ‘웃기는’ 배우라는 낙인을 떼고 싶어서였다. 경찰이 된 조폭 이중대 역을 벗은 뒤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동숭아트센터에서 만난 그는 연극 <민들레 바람 되어
[정웅인] “이제 연극 해야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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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짠내가 물씬 풍기지 않는가. <마린보이>는 몸속에 마약을 넣어 운반하는 신종 마약운반책 ‘마린보이’를 소재로 한 본격 해양범죄액션물. 내용이 그렇다 보니 애초 바다를 주요한 배경으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 <마린보이>의 수중촬영을 전담한 이는 얼핏 박중훈을 닮은 외모에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박상훈 촬영감독이다. 후반작업 중이라는 그를 만나러 세방현상소로 향했는데 지금 다듬고 있는 작품이 <마린보이>가 아니라 <핸드폰>이란다. 수중촬영팀을 이끌긴 하지만 촬영감독으로도 활약하는 그는 알고 보니 <핸드폰>의 촬영감독. <마린보이> 시작할 때 태어난 아들이 얼마 전 돌을 맞았다는 그는 바쁘긴 해도 즐거워 보였다.
-<남극일기> <인어공주> 등을 작업했다고 들었는데 그 밖에도 어떤 영화에 참여했나.
=내 소속을 먼저 말해야 할 것 같다. 일단은 영화촬영감독협회 정회원이고. 처음에는 촬영 일을
[spot] 이보다 센 수중촬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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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 워낭소리와 함께) 움머.
-엄머.
=여물 좀 주라.
-악, 소구나 넌.
=너가 뭐여. 나 이래봬도 40년 산 소야. 사람 나이로 치면 100살이 넘었을 거여. 존댓말도 모르냐 이 놈아.
-아이고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뭘 드릴깝쇼.
=여물 좀 줘. 여물 좀. 겨울이라 영 씹어먹을 풀도 없고 입안도 까실까실하니 죽겠구만.
-제가 도시 출신이라 여물 만드는 법을 몰라서….
=요즘 애들은 그것도 몰라. 쌀겨랑 밀기울에 짚 좀 섞어서 자작하게 끓여주면 되잖혀.
-아, 간단하네요. 근데 풀만 섞어서 끓이면 되나요 정말?
=그럼 소가 풀 먹고 살지 고기 먹고 사는감.
-요즘은 간단하게 공장에서 만든 사료도 많이들 잡수신다던데.
=에유, 그건 딱딱하고 입맛에 안 맞아서 싫여. 옆집 소새끼 말을 들어보니 물건너 아메리카 소들은 고기 들어간 사료 먹고 다리에 힘 풀려서 헬렐레 쓰러지고 죽고 그랬다드만.
-아이고, 그렇죠. 그 소 먹고 사람도 많이 죽었대요. 뇌에 구
[가상인터뷰] <워낭소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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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 내내 MB가 생각나더군요.” <체인질링>의 리뷰에 한 네티즌이 청소년 수사국의 캡틴 J. J. 존스에 대해 남긴 댓글이다. 아동실종 신고에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조사할 수 없다는 LA경찰. 존스는 윗선의 눈치를 보는 동시에 제 손아귀에 쥔 힘으로 문제를 무마하려 하는 중간관리다. 그는 추락한 경찰의 위신을 위해 아이 잃은 어미의 입을 틀어막고, 낮은 목소리로 윽박지르며, 웃는 낯으로 고함을 지른다. 경찰에 저항한 겁없는 여자들을 정신병원에 감금하는 것도 그가 누린 무소불위의 권력 중 하나. 결국 그는 “무고한 여성을 정신병원에 처넣은” 죄목이 청문회에서 읽힐 때, “아니죠, 에스코트했습니다”라고 반박하는 굴욕을 겪는다.
<체인질링>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크리스틴 콜린스의 상대는 이렇듯 악질이다. 로맨스영화가 아니니 섹시할 리 없고, 인간적인 면이 가려져 호감을 갖기도 힘들다. 영화에 이입한 관객이라면 욕지거리라도 쏟아부을 법한 존스는, T
[제프리 도노반] 재단한 듯 정밀한 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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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가 시청률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전국 기준 2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또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놓고 혼전을 벌이던 MBC '에덴의 동쪽'(23.3%)을 누르고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꽃보다 남자'는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그동안 '에덴의 동쪽'에 뒤지다 이날 처음 역전에 성공했다.이날 '꽃보다 남자'는 25.8%, '에덴의 동쪽'은 24.1%, SBS '떼루아'는 6.4%로 조사됐다.한편 이날 '꽃보다 남자'는 구준표(이민호)와 금잔디(구혜선)의 밀고 당기는 티격태격 데이트와 함께 두 사람의 키스 장면도 선보였다.double@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
'꽃남'월화극 1위 굳히기..시청률 30%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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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52)이 미감독조합(DGA) 감독상을 받았다.보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하얏트 리젠시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DGA 시상식에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데이비드 핀처, '밀크'의 구스 반 산트, '프로스트 VS 닉슨'의 론 하워드,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런을 누르고 장편영화 감독상을 차지했다.보일은 지금까지 '쉘로우 그레이브', '비치', '트랜스포팅', '28일후', '선샤인' 등의 영화로 영국을 대표해왔지만 DGA 후보가 된 것은 처음이었다.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감독상을 받았던 보일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22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난 1948년 이후 지난해까지 60년 동안 DGA 감독상 수상자가 오스카에서 감독상을 받지 못한 경우는 6번에 불과해 DGA 시상식은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슬럼독' 대니 보일, 美감독조합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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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로,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작년말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받은 엄기준.브라운관에서 활약 중인 두 배우가 연극 무대에 나란히 선다.코믹 연기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김수로와 뮤지컬 배우 출신인 엄기준이 선택한 작품은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의 고전 '밑바닥에서'(예술의전당 토월극장, 2.1-3.22). 극단 유가 '햄릿 1999'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연극이다.양재동 연습실 인근 카페에서 만난 김수로는 "무대가 그리워 9년만에 돌아왔다"면서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영화배우로 활동하면서도 무대가 그리웠어요. 특히 버라이어티쇼를 하면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은 갈망이 더 강해졌죠. 영화로 전향하면서 10년 안에 다시 무대에 서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는데 결국 그 약속을 지키게 됐네요"오랜만에
<사람들> 연극으로 뭉친 김수로ㆍ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