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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다. 파르코가 모여 있는 언덕 어딘가였는데 분카무라쪽으로 간다는 게 정반대인 오모테산도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워낙 복잡한 곳이라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 다시 돌아올 생각을 하니 기운이 빠졌다. 왜 나는 항상 가방 속의 가이드를 꺼내지 않는 걸까. 다리가 아파져서야 후회를 하는데 이게 매번 반복된다. 100% 내 잘못인 건 확실한데 여기엔 시부야 탓도 있다. 시부야에선 방향 자체가 흔들리니까. 분위기로 길을 찾는 나에겐 힘들다. 시부야엔 술집도 있고, 레코드 가게도 있고, 클럽도 있다. 책방도 있고, 러브호텔도 있고, 그 바로 옆엔 예술영화 극장도 있다. 똑같이 복잡한 신주쿠는 동서에 따라 동네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데 시부야는 모든 게 뒤섞여 있는 느낌이다. 여기서 길을 잃으면 곤란하다.
나리미야 히로키를 보면서 시부야를 생각했다. 오렌지빛의 머리 색과 금빛이 섞인 초콜릿색 피부. 앞코가 뾰족한 부츠와 여기저기 찢어진 청바지. 그리고 길게 늘여 묶
[정재혁의 니혼진] 시부야를 닮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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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에 아이돌 그룹이 뜬다고 한다. 최근 한국 대중음악 동향에 대한 분석들을 봐도 그렇다.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맞는 말도 아니다. 경기가 유례없이 뜨거웠던 때에도 대중음악의 중심에는 아이돌 그룹이 있었다. 1980년대 후반 우리나라가 저금리, 저환율, 저유가의 ‘3저 호황’을 누리던 무렵 가요계 최고의 스타는 ‘소방차’였다. 같은 시기, 버블 호황으로 넘쳐나는 현금 유동성을 주체할 수 없었던 이웃나라 일본의 대중음악계 역시 일곱명의 소년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탄 채로 휘젓고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히카루 겐지(光GENJI)였다.
히카루 겐지는 두명의 ‘히카루’와 다섯명의 ‘겐지’로 이루어진 자니즈 아이돌 그룹이다. 오늘날 슈퍼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한 스맙(SMAP)도 이들의 백댄서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1987년 데뷔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히카루 겐지는 버블 호황이 정점을 찍은 1988년에 오리콘 연간 싱글차트 1~3위를 자신들의 곡으로 채우며 기염을 토했다. <
[song book] 버블 호황의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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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우주를 항해 중이던 함선 엔터프라이즈호는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함선의 공격을 받는다. 함장은 적과 협상을 하다 목숨을 잃고 함장의 자리를 대신한 커크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나머지 선원들을 구한다. 그리고 이날. 커크의 부인이 아들 제임스 커크를 낳는다. 제임스 커크(크리스 파인)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우주 항해 훈련을 받고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한다. 불칸족 스팍(잭커리 퀸토)도 동승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둘 앞에 지구를 파괴하려는 네로(에릭 바나) 일당이 나타난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TV시리즈 <스타트렉>의 프리퀄이다. 연출을 맡은 J. J. 에이브럼스는 어마어마한 시리즈물의 맨 앞으로 돌아가 이야기를 만들었다. 영화는 주인공인 스팍과 커크의 어린 시절로 문을 연다. 그리고 이들이 어떤 운명 속에서 태어났는지를 보여준다. 커크는 엔터프라이즈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 아버지의 유언처럼 세상에 나왔고, 스팍은 인간인 어머니, 불
오랜만에 맛보는 푸짐한 오락거리 <스타트렉: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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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올려 다듬은 눈썹, 가지런히 잘라놓은 앞머리, 뾰족한 귀. 이게 섹시할 수 있다니.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스팍은 우주전쟁의 영웅이다. 지구인 어머니와 불칸족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운명적인 엇갈림을 이기고 새롭게 일어선다. 논리와 감성의 충돌 안에서 스스로의 균형을 찾는다. 복잡한 경험과 고민에서 다다른 목적지다. 하지만 그의 외모는 너무나 질서 정연하다. 뜨거운 심장을 배반이라도 하듯 자기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내면의 진동이 정적 속에서 묘하게 자리를 감춘다. 그가 섹시한 이유다.
<스타트렉>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스팍을 연기한 건 TV시리즈 <히어로즈>의 연쇄살인마 사일러스로 인지도를 쌓은 재커리 퀸토다. <히어로즈>에서도 그는 사람의 뇌를 열 정도로 냉혈한이었지만 동시에 잘생긴 외모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미남자였다. “음습하지만 매력있다”는 게 <히어로즈>를 본 시청자의 주된 평. 그는 2007년
[재커리 퀸토] 뜨거운 심장, 냉철한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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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피에르(로망 뒤리스)는 창밖을 바라보는 것으로 하루를 소일한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으면 40%의 생존 가능성이 있다는 의사의 말을 그는 신뢰하지 않는다. 낡은 아파트 계단을 오르는 것조차 견뎌내지 못할 정도로 그의 심장은 약해졌고, 댄서로서의 삶은 기약조차 할 수 없다. 한편 사회복지사 엘리즈(줄리엣 비노쉬)는 두딸과 막내아들을 데리고 에펠탑이 보이는 피에르의 집으로 이사한다. 동생 피에르를 돌보기 위해 거처를 옮긴 엘리즈는 그곳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고, 자신을 돌아볼 잠깐의 여유를 얻는다.
제목에 이끌려 달콤한 로맨스를 기대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사랑을 부르는, 파리>는 프랑스판 <러브 액츄얼리>가 아니다. 영화 속 파리는 누군가를 원하는 군상들로 가득하지만, ‘파리의 연인’들은 우연의 만남을 필연의 관계로 만들어내기 위해 그다지 애쓰지 않는다. 다가서지 못하고, 고백하지 못하고, 즐기지 못한다. 주위를 배
잿빛 현실을 탈출하고픈 갈급의 호소 <사랑을 부르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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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친구의, 스타와 친구에 의한, 스타와 친구를 위한 스친소 법정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스친소 시즌2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코너 <살벌한 스친소>에서는 MC 이휘재가 판사, 정형돈, 은지원이 각각 검사, 변호사로 변신해 스타와 그의 친구가 의뢰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첫 회의 출연자인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강인이 예전과 달라졌다며 사건을 의뢰했다. 이날 의뢰한 내용은 강인을 놀려주고 싶었던 예성은 자고 일어난 강인의 볼을 쓰다듬으며 잘 잤냐고 물어봤으나 강인이 갑자기 화를 내 기분이 상했다는 것이다. 강인의 변호에 나선 은지원이 볼을 만지는 것은 엄연한 성폭력이라 말하자 스친소 법정은 한순간에 웃음 바다가 되었다.
강인과 예성은 슈퍼주니어 결성 이전의 얘기까지 풀어놓으며 첫 회 살벌한 스친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새롭게 바뀐 스친소 시즌2는 5월 2일 토요일 5시 15분에 방송된다.
강인, 예성에게 성적 수치심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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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프로그램 <놀러와>에서 김정화가 강동원과 어색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김정화는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에 함께 출연중인 채림, 엄기준, 김승수와 함께 출연해 6년 전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동원과 내내 어색한 사이였음을 공개했다.
예전에는 내성적이라 상대 배우와 잘 친해지지 못했다는 김정화는 역시 내성적인 성격의 강동원과 <1%의 어떤 것> 이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 특히 어색해했다고 하는데, 극중에서 결혼까지 하는 사이였지만 실제로는 포옹하는 것조차 너무 어색해 힘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연출을 맡고 있던 장근수 PD가 ‘너네는 연애도 안 해봤어!’라고 화를 낼 정도로 어색했던 터라, 친해지려는 생각에 밥도 같이 먹어봤는데 너무 어색해서 밥이 제대로 넘어가지 않았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결국 드라마 쫑파티 때는 서로 90도로 인사하며‘다음에 만나면 꼭 친해져요’라고 말하고 헤어졌다는 김정화의 발언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김정화, 강동원과 어색했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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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박쥐> 배트맨이 아니라 흡혈귀였다니…
[정훈이 만화] <박쥐> 배트맨이 아니라 흡혈귀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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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와 함께하는 영화제가 열린다. 필름포럼과 서울시네마테크는 5월1일부터 12일까지 필름포럼에서 ‘영화사 강의’ 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에 대한 사고와 논의가 풍성해지기 위해서는 영화의 역사에 대한 예민한 감각과 충실한 지식이 바탕돼야 한다”는 생각 아래 “영화사를 장식한 대표적인 작품들”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 영화 상영 이후 강의가 진행되며 영화평론가 허문영, 김성태와 <카뮈 따윈 몰라>를 만든 일본의 영화감독 야나기마치 미쓰오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런 취지로 모은 상영작들은 모두 영화사에 굵직한 종적들을 남긴 작품들이다. 조셉 로지 감독의 <무슈 클라인>, 장 피에르 멜빌 감독의 <그림자 군단>, 니콜라스 레이 감독의 <러스티 맨>, 막스 오퓔스 감독의 <쾌락>, 존 포드 감독의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 로베르 브레송 감독의 <소매치기>,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북북서로
영화 보는 재미, 읽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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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은 웃음이 헤프다. 어떨 때 웃는 웃음은 정말 ‘껄껄껄’이다. 동작은 크고 활달하다. 남자처럼 털털하고 괴짜처럼 보이기도 한다. 말하자면 주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사람이다. <여고괴담4: 목소리>(2005)에서 교실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던 소녀, <다세포소녀>(2006)에서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그리고 세간의 화제가 됐던 ‘된장녀’ 이미지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박쥐>는 또 다른 변신이다. <다세포소녀>에서 이렇게라도 살아야 할까, 이렇게 사느니 그냥 죽는 게 낫지 않을까, 고민했던 소녀가 같은 고민을 전혀 다른 영화에서 하게 됐다. 그렇게 <박쥐>는 이전작들과의 단절이기도 하면서 ‘뭔가 상식적이지 않은 어떤 것’에 대한 매혹이 빚어낸 작품이다.
이제 김옥빈은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그런데 “보통 영화가 끝나면 바로 퍼지는 스타일이라 걱정된다”며 “<박쥐> 촬영 끝나고 오랜만에 스탭들을
[김옥빈] “나는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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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의 최정점.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함성에 화답하는 그 남자의 눈빛은 촉촉이 젖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자리. 모든 수컷들이 꿈꿔온 바로 그 3단 로프 꼭대기에서 필살기 ‘램잼’을 준비하는 ‘랜디 더 램 로빈슨’(미키 루크)의 눈앞에 그와 찬란한 젊음을 겨뤘던 중년의 레슬러 ‘더 아야톨라’가 누워 있다.
가슴을 날카로운 것으로 콱 찔러대는 듯한 고통을 참아내며 랜디가 몸을 날리고, 그 모습을 놓칠세라 수많은 카메라들이 화려한 빛을 내뿜기 시작한다.
생각해보면, 고통과 번뇌로 점철된 인생이었다. 80년대 최고의 레슬러였던 랜디는 서글픈 말년을 보내는 중이다. 랜디는 엄청난 진통제에 의지해 젊은 레슬러들과 힘을 겨루고, 빈 시간을 쪼개 슈퍼마켓 점원으로 일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쥐꼬리만한 수입뿐이다. 랜디는 허름한 컨테이너 집세를 자주 밀리고, 유일한 혈육인 딸 스테파니는 그에게 저주를 퍼붓는다.
그렇지만 랜디는 링 안에서만은 언제나 챔피언이었다. 레슬러들은 축 처
[뒤집는 시나리오] <더 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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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 하루카의 인기는 여전하다. 현재 일본에서 개봉 중인 <오파이 발리볼>(가슴배구)에서는 오합지졸 남자 배구부 고문을 맡게 되면서 ‘우리가 잘하면 선생님의 가슴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승낙하고 마는 선생 미치코로 출연했고, 지금은 기무라 다쿠야와 함께 과학경찰수사대 뇌과학팀의 일원으로 나오는 TV시리즈 <미스터 브레인>을 맹촬영 중이다. 곽재용 감독이 일본에서 만든 <싸이보그 그녀>에는 남자친구 지로(고이데 게이스케)를 지켜주는 강한 사이보그이자 발랄한 여자친구로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판 엽기적인 그녀’가 되어 생일 턱을 쏜다더니 음식값도 지불하지 않고 튀어버리고, 사이보그임에도 치킨이 좋아 꼬마의 치킨까지 다 뺏어먹으며, 지로를 괴롭히는 사람이라면 저 멀리 날려보낸다. TV와 영화 모두를 오가며 자신의 전성기를 열어가는 ‘그녀’ 아야세 하루카를 만났다.
-당신도 영화 속 그녀처럼 과거로 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언제로 가
[spot] 엽기적인 그녀, 외유내강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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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영화 '똥파리'(감독 양익준)가 독립 극영화로는 처음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한다.3일 배급사인 영화사 진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개봉한 '똥파리'는 2일까지 전국에서 9만8천612명을 모았으며 개봉 18일 만인 3일 10만명을 넘어선다.'똥파리'는 지난달 29∼30일 '박쥐', '엑스맨 울버린:탄생', '인사동 스캔들' 등 신작들이 일제히 개봉되면서 상영관 수가 66개관에서 50개관으로 떨어졌고 상영 회차도 줄어든 상황에서 선전하고 있다.독립영화 가운데 1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똥파리'는 다큐멘터리 영화인 '워낭소리'(290만명)의 뒤를 이어 흥행순위 2위에 올라 있으며 극 영화로는 '후회하지 않아'(4만5천명)를 일찌감치 제쳤다.'똥파리'는 가족의 아픔을 지닌 용역업체 직원 상훈(양익준)과 여고생 연희(김꽃비)의 이야기로,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 10여 차례 수상했으며 국내 개봉 이후에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두루 호평받았다.cher
'똥파리' 독립 극영화 첫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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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1980년대 국내 만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영화로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얻은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이 '2009 외인구단'이라는 드라마로 2일부터 MBC TV에서 전파를 타고 있다.드라마는 오혜성의 '까치머리'와 최엄지의 순수한 이미지 등 주요 캐릭터의 특징을 고스란히 되살리고 있다. 다만 원작이 20여년 전에 만들어진 만큼 드라마는 일부 내용과 분위기 등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다시 빚어내고 있다.21세기에 새롭게 탄생한 이 드라마는 원작 만화, 영화와 어떤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을까.◇스토리드라마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야구에 천부적인 소질을 지닌 오혜성과 최엄지의 애절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어릴 때부터 뛰어난 돌팔매 실력을 자랑하던 오혜성은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 준 최엄지를 위해 인생을 걸고 사랑을 바친다.야구선수가 된 오혜성은 필생의 라이벌인 마동탁과의 대결에서 퍼펙트게임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과시한다. 부상으로 곧바로 사라졌
<2009 외인구단 vs 원작 만화, 차이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