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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러버스>는 제임스 그레이의 첫 번째 비갱스터 장르영화다. 통속적인 멜로드라마다. 그러나 제임스 그레이의 영화에서 장르적 외피가 중요했던 적은 거의 없다(그를 ‘작은 스코시즈’라고 부르는 건 좀 재미없는 일이다). 오히려 <투 러버스>는 <더 야드>와 <위 오운 더 나잇>에 이어지는 ‘제임스 그레이의 와킨 피닉스 3부작’이라고 일컬어도 좋은 영화다. 그게 어떤 영화냐고? 일탈을 시도하지만 결국 안정된 가족의 삶 속으로 침잠해버리는 남자들의 초상 말이다.
레너드(와킨 피닉스)는 약혼녀에게 파혼당한 뒤 극심한 우울증을 겪다가 부모 집으로 돌아와 사는 유대인 청년이다. 그는 아버지의 세탁소 일을 도우며 낡은 사진기로 사진을 찍는 걸로 마음의 위안을 삼는다. 레너드의 부모는 아들이 다른 세탁소 주인의 딸 산드라(비네사 쇼)와 결혼하길 원한다. 하지만 레너드는 위층에 사는 독신녀 미셸(기네스 팰트로)을 흠모한다. 유부남 변호사와 내연의 관계에
[개봉 촉구] 8. 제임스 그레이의 <투 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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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주드 애파토우 때문이다. 그는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웃긴 남자다. 국내에는 데뷔작 <40살까지 못해본 남자>(2005) 정도가 유일하게 극장 개봉한 작품이지만 그가 연출을 떠나 기획, 각본은 물론 제작자로 진두지휘한 일련의 영화들은 북미 지역에서 성공에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 잭 블랙, 세스 로건 등 절친한 남자친구들을 골고루 주연으로 기용하면서 이 거대한 사단을 이끌고 있는데 오죽하면 올해 <베니티 페어> 4월호는 특집으로 ‘주드 애파토우 사단’에 대해 다루며 ‘코미디의 뉴 레전드’라는 제목을 달았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아직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를 제외하고는 그 사단의 영화들이 극장 개봉에 성공한 적이 없다. 그나마 <슈퍼배드>(2007), <파인애플 소동>(2008), <드릴빗 테일러>(2008),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2008) 등은 DVD 출시라도 됐지만 존 C. 라일리 주연의 음
[개봉 촉구] 7. 주드 애파토우 사단의 <워크 하드: 듀이 콕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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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체>는 4시간18분짜리 한편으로 묶여 상영됐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누군가가 소리쳤다. “스티븐, 영화가 좋지 않으면 두고보자고!” 다행히 중간 휴식시간이 있었다. 영화사에서는 체 게바라의 이름이 박혀 있는 샌드위치를 나눠줬다. 우적우적 체 게바라를 씹는 소리 사이로 호평이 쏟아졌다. 체 게바라가 쿠바의 수도 아바나로 입성하기 직전에 끝나는 <체: 파트 원>은 건조하지만 근사하게 조율된 전쟁영화였다. 모든 기자와 평론가들은 <체: 파트 투>가 어떻게 혁명을 마무리할 것인가를 기대했다. 그런데 2편이 상영되는 순간 쿠바는 사라졌다. 콩고도 없었다. 2편은 1편으로부터 5년을 뛰어넘어 볼리비아의 산악지대로 들어선다. 필름으로 촬영된 1편과 달리 2편은 디지털로 찍었다. 화면은 훨씬 메마르고 영화 또한 그렇다. 평은 반반으로 나뉘었다. 그런데 미국 기자들은 다른 걱정으로 심란했다. 대체 웨인스타인 컴퍼니는 4시간18분짜리 아트 영화를
[개봉 촉구] 6. 스티븐 소더버그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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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작가의 별난 영화다. 각본가 찰리 카우프먼의 연출 데뷔작 <시넥도키, 뉴욕>은 제목부터 별나다. 멀쩡한 건물에 7과 1/2층을 지어내고(<존 말코비치 되기>), 사람을 철창 안에 가두고(<휴먼 네이쳐>), 스스로를 콤플렉스 똘똘 뭉친 작가로 그린(<어댑테이션>) 남자니 별난 게 뭐 새롭겠나 싶겠지만 <시넥도키, 뉴욕>은 그 별남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는 영화다. 조금씩 어긋나는 이야기는 어느새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퍼지고, 그 안에서 튀어나온 세계는 이성과 논리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불규칙함의 덩어리를 만든다. 미국 개봉 당시에도 영화는 절대적인 호평과 악평으로 갈렸는데 악평의 대다수는 “따라잡기 힘든 이야기, 자기 중심적인 전개, 자만하는 태도”에 대한 내용이었다. 실제로 찰리 카우프먼의 자전적인 이야기처럼 보이는 영화는 100% 주인공 케이든의 시점에서 흘러간다. 어떤 순간엔 케이든의 내면이 그대로 화면이 되어 표현되
[개봉 촉구] 5. 찰리 카우프먼의 <시넥도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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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은 현재진행형인 방 안의 코끼리다. 누구도 이라크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자주 봐서 지겨운데다 속시원한 해결방안도 없어서 골치 아프기 때문이다. 할리우드도 이라크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관객이 찾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몇년간 브라이언 드 팔마의 <리댁티드>, 폴 해기스의 <엘라의 계곡> 같은 영화들이 만들어졌지만 대부분 흥행에 참패했다. 이런 와중에 캐스린 비글로는 어쩌자고 <허트 로커>를 만들었나. 솔직히 말해 캐스린 비글로라는 이름에 기대를 걸었던 사람은 거의 없다. <니어 다크>(1987), <폭풍 속으로>(1991), <스트레인지 데이즈>(1995)를 통해 드문 여성 액션영화 감독으로 활약하던 그녀의 경력은 잠수함 블록버스터 <K-19>(2002)의 실패로 완전히 끝났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비글로는 재기에 성공했다. <허트 로커>는 비글로의 최대 걸작인 동시에 이라크전을
[개봉 촉구] 4. 캐스린 비글로의 <허트 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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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와 오시이 마모루. 둘의 신작 <벼랑 위의 포뇨>와 <스카이 크롤러>는 2008년 거의 동시에 일본에서 공개됐다. 둘은 이전에도 종종 비슷한 시기에 작품을 선보였다. 2004년 개봉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이노센스>, 2001년 발표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아바론> 등. 단순한 우연일 수도 있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어떤 주기를 만들었다. 일본의 한 평자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1990년대부터 두 이름을 축으로 굴러간다”고도 썼다. 호소다 마모루, 곤 사토시 등 2세대라 부를 만한 감독들이 하나둘 등장했지만 아직까진 일본에서 미야자키와 오시이를 넘는 작가가 나오지 않았다. <공각기동대>의 충격, <모노노케 히메>의 신경지는 여전히 새롭다. 세상과 자연의 섭리를 우화로 풀어내는 미야자키 하야오, 무표정의 2D애니메이션에 인간 본질의 문제를 고찰하는 오시이 마모
[개봉 촉구] 3. 오시이 마모루의 <스카이 크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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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기봉은 지금 가장 위대한 홍콩의 작가다. 그는 매년 2편 이상의 영화를 미친 듯이 창조해내면서도 단 한번도 미학적인 완성도를 놓치지 않는다. 게다가 그는 순수하게 돈을 벌기 위한 상업영화(게다가 액션영화)로 세계 3대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지속적으로 초청받는 유일한 작가다. 문제는 홍콩영화의 열광적인 팬이 순식간에 멸종해버린 한국에서 두기봉의 영화를 스크린으로 보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비록 <익사일>(放逐)과 <매드 디텍티브>(神探)가 국내 개봉하긴 했지만 진정한 걸작인 <대사건>(大事件)과 <흑사회>(黑社會) 연작을 놓친 것은 비극에 가깝다. 그리고 우리가 놓친 또 한편의 두기봉 영화가 있다. 두기봉의 가장 경쾌하고 기분 좋은 소품 <문작>(文雀)이다.
참새라는 의미의 문작(文雀)은 소매치기를 일컫는 홍콩의 속어다. 당연히 <문작>의 주인공들은 소매치기다. <흑사회>나 <익사일>처
[개봉 촉구] 2. 두기봉의 <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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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 다케시의 직업은 수도 없이 많다. 그는 모두가 다 알고 있듯 연기를 하며, 연출도 하고,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선 개그도 한다. 또 가끔은 책도 쓰고, 도쿄예술대학 대학원에선 학생들을 가르친다. 그는 이름도 두개다. 연기와 코미디를 할 때는 비트 다케시, 연출을 할 때는 기타노 다케시. 웃음을 줄 때는 그저 바보 같지만 <소나티네> <하나비> 같은 영화에서 폭력을 휘두를 때면 정말 섬뜩하다. 그는 일본사회를 비판할 줄 아는 연예인이지만 동시에 도쿄도 이시하라 신타로 도지사를 지원하는 보수파이기도 하다. <피와 뼈>의 모습 그대로 가부장적인 아버지론을 주장한다. 기타노 다케시는 이모저모가 서로 엉켜 있다. 부딪히고 겹친다. <다케시들>에서 그가 스스로를 분해하기 시작했을 때 그래서 그 모습은 이해가 됐다. 여러 모습을 가진 자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작점 같았기 때문이다. 기타노 다케시는 이때부터 자신의 이름을, 그리고 직함을 하나둘
[개봉 촉구] 1. 기타노 다케시의 <감독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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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기자들 사이에서 말로만 회자되는 걸작들이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국제영화제에서 발견했고 수입도 됐으나 여전히 개봉하지 못한 영화들, 혹은 너무 괜찮은데다 관객도 좀 들 것 같은데 도무지 수입되었다는 소식이 없는 영화들입니다. 이를테면 지난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정한석 기자는 오시이 마모루의 <스카이 크롤러>를 봤습니다. 오랜만에 오시이 감독이 내놓은 훌륭한 영화랍니다. 낸들 알겠습니까. 개봉을 못했는데요. 김도훈 기자는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스티븐 소더버그의 <체>와 제임스 그레이의 <투 러버스>를 보고 침이 튀도록 난리를 쳐댔습니다. 사기를 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라고요? 극장에서 본 적이 없는데 낸들 알겠습니까. 주드 애파토우와 두기봉의 공식 빠돌이 주성철 기자는 <듀이 콕스 스토리>와 <문작>이 재밌다고 난리입니다. 빠돌이 말은 믿을 바가 못 된다고요? 하긴. 개봉을 해야 믿든지 말든지 하죠.
류
[개봉 촉구] 이들에게 스크린을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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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최첨단 로봇군단의 현란한 싸움 속, 작고 마른 소년 샤이어 라버프가 보인다. 별스러운 특기는 없다. 그저 열심히 달리고, 구르고, 점프하는 동안 그는 전세계 대중을 사로잡은 튼실한 영웅이 되었다. 영웅의 임무를 부여받는 순간 거대한 존재가 되는 기존 액션 영웅의 전형을 버리고 일관되게 평범함을 유지하는 영웅. 영웅이란 정의가 무색한 새로운 아이콘을 정립한 그를 두고, 사람들은 ‘스필버그의 페르소나’, ‘제2의 톰 행크스’라는 온갖 수식을 붙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채 25살이 되기도 전, 블록버스터의 히로인이 된 그를 한정지을 수식어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마이클 베이는 그날을 지금도 끔찍하게 회상한다. 2008년 7월27일, <트랜스포머>의 속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촬영 중 습관처럼 <CNN> 뉴스를 보던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영화의 히로인 샤이어 라버프가 음주운전으로 구속된데
[샤이어 라버프] 소년, 세계를 유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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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이소라가 MBC TV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O.S.T에 참여했다.이소라는 곽경택 감독의 히트작인 영화 '친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에서 '노래 1(하나)'이라는 곡을 노래했다.이곡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드라마의 첫 장면 준석(김민준)과 동수(현빈)의 긴장감이 고조된 대화, 준석의 아버지 장례식장, 어린 시절 회상 장면에서 등장인물의 감정을 쓸쓸하게 표현하는데 사용됐다.O.S.T 관계자는 "공연과 라디오 외에 활동이 없던 이소라 씨가 오랜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이라며 "주인공들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장면에 이소라 씨 특유의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고 소개했다.이밖에도 이 드라마 O.S.T에는 빅뱅의 태양과 탑이 듀엣으로 부른 주제곡 '친구'로 참여했다.mimi@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
이소라, 드라마 '친구' 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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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니 경력은 벌써 15년이다. 그런데 이제 갓 스무 살. 그저 거침없이 달려나가면 된다.백성현이 최근 막을 내린 KBS 2TV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제2의 발걸음을 내디뎠다."지난해까지는 이렇다 하게 내세울 캐릭터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것 같아요. 많이 배웠습니다."그는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지수(김아중 분)의 혈기 왕성한 남동생 상철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누나를 보호하면서도 누나가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와주는 상철의 모습은 믿음직한 남동생의 이상형이었다.KBS 이응진 드라마국장은 "백성현이 누나를 끔찍하게 생각하는 상철 역을 아주 잘 소화해줬다. 기대 이상이었다"고 칭찬했다.5살 때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통해 데뷔한 백성현은 드라마 '해신'에서는 최수종, '천국의 계단'에서는
백성현 "황정민, 조승우 뛰어넘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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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동방신기의 새 싱글이 아라시에 이어 오리콘 차트 2위에 올랐다.1일 선보인 동방신기의 28번째 싱글 'Stand by U'는 발매 첫날 9만4천838장이 판매됐다. 이는 같은 날 출시돼 13만5천53장이 팔린 인기그룹 아라시의 27번째 싱글 'Everything'에 이은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 2위의 성적이다.동방신기의 이번 싱글에는 애절한 발라드곡 '스탠드 바이 유' 외에 'Tea For Two'와 'Sky' 등 3곡이 수록됐다.발매 첫날 후지TV의 인기 정보프로그램인 '도쿠다네'에 생방송 출연한 동방신기는 3일에는 아사히TV의 음악프로그램 'MUSIC STATION'에 아라시 등과 함께 출연해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동방신기는 '동방신기 네 번째 라이브 투어 2009-더 시크릿 코드'의 마지막 무대인 도쿄돔 공연을 4일과 5일 이틀 연속 개최한다.gounworld@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동방신기 새 싱글 아라시에 이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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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 스타 송승헌이 17일부터 일본을 방문, 드라마 '에덴의 동쪽'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송승헌은 17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8일 도쿄의 아카사카 사카스에서 열리는 여름이벤트 개막식에 특별 손님으로 참석하고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를 통해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홍보한다. '에덴의 동쪽'은 현재 일본 TBS를 통해 방영 중이다.
이어 19일 일본의 TV, 신문, 잡지 등과 개별 인터뷰를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gounworl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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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송승헌 7월중순 일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