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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얼마 전까지 엄마 역할을 거부했었어요. 드라마에서 그런 역할을 일단 한번 시작하면 그 인물을 계속해야 하는 숙명 같은 게 있는 것 같았거든요."배우 도지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어머니 역할에 도전한다.다음달 4일 첫선을 보이는 KBS 1TV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도지원은 주인공 동해의 엄마인 안나 레이커로 분한다. 안나는 9살때 태풍으로 부모를 잃고 미국으로 입양되지만 당시 태풍으로 다친 머리 때문에 정신연령이 9살에 머문다.30일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도지원은 "엄마 역을 하기로 결심한 지가 얼마 안 됐다"며 "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엄마 역할을 한번 시작하면 계속 그런 역할이 이어지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도지원은 1989년 데뷔 후 도도하고 세련되거나 개성 강한 역할을 주로 연기해 왔다.1990년 KBS 일일극 '서울
도지원, 엄마 역할 결심,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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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배우 지창욱이 KBS 1TV의 새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로 첫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30일 오후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창욱은 "부담이 많이 된다"며 주연을 꿰찬 소감을 밝혔다.2008년 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한 그는 작년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의 막내아들 미풍 역으로 주목받은 뒤 영화 '고사 : 두번째 이야기'와 드라마 '히어로' 등에 출연했다.그는 "첫 주연이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며 "일단 가장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다행스럽게도 여러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장에 가면 이제는 힘들기보다는 좀 편해진 느낌이에요. 지금은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현장에 가요."다음 달 4일 첫선을 보이는 '웃어라 동해
첫 주연 지창욱,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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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워싱턴 AP.dpa=연합뉴스) 1950년대를 풍미한 미국 할리우드 스타 토니 커티스가 네바다주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그의 딸인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 등 유족이 29일 밝혔다. 향년 85세.잘생긴 외모로 팬들을 매료시켰던 커티스는 1959년 여성으로 위장해 도망 다니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로, 메릴린 먼로가 함께 출연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1958년에는 '반항하는 사람'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성공의 달콤한 향기' 등 모두 12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그는 대부분 코믹한 인물을 연기했지만, 살인자나 해적 등 어두운 역할도 맡았다.메릴린 먼로와 염문을 뿌리기도 했던 그는 평생 여섯 번 결혼했는데, 첫 번째 아내는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 '사이코'로 유명한 재닛 리였으며, 이때 태어난 딸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제이미다.jsk@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1950년대 풍미 美 미남배우 커티스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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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시인이자 신부인 로렌조 다 폰테(로렌조 발두치)는 비밀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베니스에서 추방당한다.교분이 두터운 카사노바(토비아스 모레티)의 추천서를 들고 오스트리아 빈을 찾은 그는 살리에르의 권유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리노 지안시알레)와 오페라 작업을 시작한다.다 폰테가 쓰고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가로의 결혼'은 큰 성공을 거두고 이에 둘은 바람둥이의 일대기를 다룬 '돈 조반니' 작업에 착수한다.영화는 1784년 초연된 오페라 '돈 조반니'의 탄생 비화를 다뤘다. '카르멘' '마법사를 사랑하라' 등 오페라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만들었던 스페인의 거장 카롤로스 사우라 감독이 장기를 다시 한 번 살렸다.오페라 영화답게 눈에 민감한 관객보다는 귀에 민감한 관객들을 위한 영화라는 인상을 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돈 조반니'의 명곡들을 비롯해 서양 고전음악이 귀를 즐겁게 한다.주인공이 골똘히 생각하거나 분위기가 어두워질 때는 비발디의 사계가 그 분위기를 고
<새영화> 명곡 넘쳐나는 '돈 조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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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 TV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지난달 30일 시청률 20%를 넘기며 종영했다.1일 TNmS에 따르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전날 마지막회에서 전국 시청률 21.3%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22.5%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로 20%를 돌파했다.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도망자'는 17.3%로 전날 첫회보다 3% 포인트가량 하락했다. 또 MBC TV '장난스런 키스'는 MBC의 프로야구 중계로 평소보다 1시간 늦게 방송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8.9%를 기록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00년간 잠들어 있던 구미호가 액션배우를 꿈꾸는 철없는 부잣집 손자 대웅의 도움으로 우연히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등으로 재기발랄한 감각을 보여준 홍정은ㆍ홍미란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납량특집의 주인공인 구미호를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 '둔갑'시키며 안방극장에 발랄한 기운을
신민아 재발견 '여친구', 시청률 21%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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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대물>은 오는 10월 6일 수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대물〉대한민국 최초 여자 대통령,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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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 등으로 인기를 모은 김병욱 PD가 케이블 TV 코믹드라마의 기획자로 나선다.30일 종합오락채널 tvN에 따르면 김 PD는 이 채널이 11월 초 방송 예정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극본 이영철, 연출 김영기ㆍ조찬주)에 기획자로 나선다.이 드라마는 '코믹멜로 농촌오피스 드라마'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졌다. 어느 날 갑자기 한적한 시골의 사무소로 발령을 받은 증권사 직원들이 엉뚱한 마을 주민들과 벌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남녀 직원들 간의 사내연애, 엽기적인 야생 시골녀와 따뜻한 도시남의 사랑이야기, 농촌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가 주된 볼거리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이 드라마에는 김 PD 외에도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진이 대거 투입된다. '하이킥' 시리즈의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하며 작가와 연출진 역시 '하이킥' 시리즈에 참여했다.드라마는 다음달 초 출연진을 공개한 뒤
'하이킥'의 김병욱 PD, 케이블 드라마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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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조지 루카스 감독의 SF 영화 '스타워즈'가 3D 컨버팅 작업을 거쳐 오는 2012년부터 재개봉한다고 AF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영화의 제작사 루카스필름은 성명을 통해 "'스타워즈 1: 보이지 않는 위협'부터 3D 전환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3D 컨버팅이란 일반 2D로 촬영한 영화를 3D로 변환하는 작업을 말한다.
'스타워즈'는 1977-2005년 제작된 SF의 고전으로, 모두 6편으로 이뤄졌다. 해리슨 포드, 이완 맥그리거 등이 출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43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루카스필름은 2012년부터 매년 1편씩 3D 버전의 스타워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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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2012년 3D로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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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남자 주인공을 현빈으로 교체하고 11월13일 SBS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홍보사 줌이 30일 밝혔다.애초 장혁을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던 '시크릿 가든'은 최근 남자 주인공을 현빈으로 바꾸고 촬영을 시작했다.'온에어', '시티홀', '파리의 연인'의 김은숙 작가 - 신우철 PD 콤비가 손잡은 '시크릿 가든'은 20부작 주말극으로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된다.드라마는 티격태격 앙숙처럼 다투던 남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오너 주원(현빈 분)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바뀌면서 새콤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된다.주원과 라임이 서로의 몸을 '사수'하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둘은 서로의 다른 삶을 경험하며 자아를 찾게 된다.pretty@yna.co.kr(끝)<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저작권자(c)연합뉴스.
현빈.하지원 주연 SBS'시크릿 가든', 11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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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화 '과속 스캔들'에 출연한 배우 박보영이 멜로 영화 '그녀가 날봐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0일 제작사 블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영은 성격 장애를 지닌 채 태어난 아성 역을 맡는다. 영화는 아성과 감정 표현을 제대로 못 하는 소심한 남자 지호가 만나 엮어가는 사랑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지호 역은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다.
제작사 측은 캐스팅을 확정하고 나서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이르면 내달 말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뜨거운 것이 좋아'(2007.권칠인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김명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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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영화 '그녀가 날 봐요'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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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일) 「나야, 할머니」로 호평 속에 시작한 「일요드라마극장」이 오는 10월 3일(일)에는 감성 드라마「도시락」(극본 여은희, 연출 이태곤, 제작 사과나무픽쳐스)을 선보인다.
「도시락」은 폐쇄를 앞둔 시골의 간이역에 모인 사람들의 아픔과 추억을 담았으며, 이민정, 임슬옹, 배한성, 차화연 등이 출연한다. 이태곤 PD와 전작 「그대 웃어요」에서 함께 한 이민정과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임슬옹은 이번 드라마에서 순진하면서도 자기 욕망을 숨기지 않는 솔직담백한 신참 역무원 '양수철' 역을 맡아 코믹하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8,90년대 최고의 성우였던 배한성의 연기 도전 또한 관심을 끈다. 십수년 전 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은 아버지 '허창식'역으로 분해 좌절감과 상실감을 제대로 표현했다.
「도시락」의 촬영지가 된 전남 화순군의 폐교와 시골마을들, 그리고 경북 군위군의 화본역은 한국의 숨어있는 절경들이다. 새벽녘의 안개와 한낮의
일요드라마극장「도시락」10월 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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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비, 이나영 주연의 KBS 2TV 새 수목극 '도망자 플랜B'가 첫회에서 단숨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30일 TNmS에 따르면 '도망자'는 전날 전국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경쟁작인 SBS TV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시청률은 18.6%, MBC TV '장난스런 키스'는 4%였다.'도망자 플랜B'의 이 같은 기록은 마지막회에서 50.8%를 기록한 전작 '제빵왕 김탁구'의 후광과 비,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등 호화 캐스팅, 화려한 해외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액션신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상반기 히트작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 콤비가 다시 손잡고 만든 야심작인 '도망자 플랜B'는 아시아를 무대로 한국전쟁 당시 사라진 천문학적 액수의 금괴를 찾는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코믹터치로 그린다.첫회에서는 톱스타 비와 이나영이 각각 5-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시선을 잡았으며 일본과 중
KBS '도망자 플랜B', 첫회에 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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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정치는 섬기는 자의 몫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그럴 준비가 안 돼 있었어요."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엘리트 정치인으로 변신하는 차인표가 정치계의 러브콜을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2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물' 제작발표회에서 차인표는 "예전에 몇 차례 국회의원 후보 제의를 고사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정치인은 섬기는 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저는 아직 국민을 사랑하며 섬길 준비가 안 돼 있어서 고사했어요. 제 생각에 국민이 국회의원과 대통령에게 표와 세금, 권력을 몰아주는 이유는 국민을 잘 섬겨달라는 의미에요. 그런 의미에서 '대물'에서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섬기는 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대물'에서 차인표는 차기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강태산으로 분해 고현정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수석 합격하고 검사직을 거쳐 정계에 투신한 강태산
차인표, 정치는 섬기는 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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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제 외모 중 (소)지섭 형이나 (송)승헌 형 같은 진한 눈썹을 가지고 있는 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다음 달 2일 밤 9시45분 첫방송하는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각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으로 처음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유승호(17)가 자신의 외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묻는 말에 '진한 눈썹'을 꼽았다.유승호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남자다워보이고 싶은데 진한 눈썹을 가지고 있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소)지섭 형이나 (송)승헌 형처럼 짙은 눈썹을 가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그는 소지섭을 닮았다는 팬들의 이야기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이지만 닮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소)지섭 형을 선배 배우로 매우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만나봐도 정말 잘 대해주신다. 주변 분들
유승호,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눈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