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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틴아메리카 미술을 한눈에
페르난도 보테로, 카를로스 콜롬비노, 이그나시오 이투리아. 라틴아메리카 미술계의 거장 3인방이 한자리에 모인다. ‘매직 리얼리즘; 라틴의 마법에 빠지다’는 라틴아메리카의 현재다. 9월15일~10월4일 롯데 갤러리. 젊은 작가전도 연계해서 열린다.
2. 부산 고고싱
준비됐습니까? 영화제 시작합니다! 10월7일 부산으로 오세요. 바다와 영화와 <씨네21> 데일리가 여러분을 반깁니다.
3. 배추 가격 폭등!
이젠 배추 한장으로 안된다. 배추 값이 배추(1만원권)보다 비싸졌다. 배추와 배추의 물물교환이 불가능해진 가운데 배추 대신 양배추를 부르짖는 배추머리(아니면 말고) MB의 한마디가 가슴을 친다. 우리, 올겨울 배추 먹을 수 있는 걸까?
4. 인디록의 전설을 보라
소싯적엔 이런 그룹은 음반으로만 듣는 줄 알았다. 플레이밍 립스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제, 눈앞에서 인디록의 전설이 펼쳐진다. 그러니 오래 살고 볼 일이다. 11월20일(
[must10] 라틴아메리카 미술을 한눈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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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땅의 여자>가 지난 9월28일, 전국 극장관객 2천명을 돌파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2천명 돌파기념으로 직접 농사 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이 미국에서 열린 판타스틱페스트에서 관객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9월30일,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의회가 영화진흥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영상미디어센터 사업자 선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결정을 내렸다.
* 오지호, 하지원 주연의 영화 <7광구>가 지난 9월29일, 크랭크업했다.
*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다.
[한줄뉴스] <땅의 여자> 관객 2천명 돌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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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맘때쯤,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처음으로 뒤돌아보고 앞날을 걱정했더랬다. 과연 ‘이대로 안주해도 될 것인가?’, ‘영화를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고민들. 영화를 시작한 뒤 10년 동안 항상 해온 고민이지만 진지하게 생각하고 무언가를 결정해야 했기에 한동안 참 힘들었다. 그 이후 몇 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나 또한 변화되어 있었다. 팀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그때에도 나의 결정에 강한 확신이 없었다. 그러던 중 단편영화 한편이 들어왔다. 그러나 혼자였던 당시 나에게는 부담이었고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함께 일했던 동생들이 선뜻 나를 도와주었고 다시 현장으로 가게 되었다. 현장에 서니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었다. ‘그냥 나는 이거 하면서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또 한번의 기회가 왔다. 좋은 작품과 좋은 사람들이 다가왔고, 불안감은 희망과 기대로 바뀌었다. 그동안의 고민을 잊
[충무로 신세대 팔팔통신] 걱정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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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추석 연휴의 승자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었다. 지난 9월16일에 개봉한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개봉 첫주 약 26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기록해 <무적자>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 3D>에 이은 3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20대 여성 관객의 입소문에 힘입으면서 2주차에는 약 43만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월30일 저녁 현재까지 관객 수는 약 134만명이다. 이 수치는 2위 <무적자>의 약 125만명, 3위 <레지던트 이블4: 끝나지 않은 전쟁 3D>의 약 99만명, 그리고 이들보다 한주 일찍 개봉한 <해결사>의 약 162만명과 큰 차이가 없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추석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 수를 동원하긴 했지만 다른 영화들 역시 그만큼 관객을 불러모았다는 말이다.
CJ CGV 이상규 홍보팀장은 “시장을 주도할 만한 작품이 없어 예상
추석 대전의 승자는 <시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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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부당거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리 <부당거래>는 2010년 10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부당거래]신분상승한 ‘류승범’,"이젠 하류 인생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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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부산영화제 시즌이 되면 한 가지 딜레마에 빠진다. 영화제의 행사와 영화를 볼까,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즐길까, 라는 딜레마 말이다. 어차피 일 때문에 부산에 내려갈 수밖에 없는 처지이지만 그때마다 어두운 극장이나 침침한 사무실을 벗어나 시원한 야구장에서 악악대고 싶은 충동이 치밀어 오른다. 딱히 야구팬이랄 것도 없는 사람이 괜히 집적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평소 중계방송 한번 하지 않던 공중파 방송사들이 포스트 시즌 때만 되면 슬그머니 숟가락을 올려놓듯 뜨거운 ‘가을야구’의 열기를 느끼고 싶어하는 것이리라.
롯데 자이언츠가 3년째 포스트 시즌에 참가하는 것도 그 충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부산이 어떤 도시인가. 야구에 죽고사는 야도(野都) 아닌가. 개인적으로 1992년 여름 사직구장에서 접한 광기에 가까운 부산의 야구 열기는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동안 그나마 야구에 대한 욕망에 크게 휘둘리지 않았던 것은 롯데가 준플레이오프 관문을
[에디토리얼] 영화냐 야구냐. 부산,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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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를 ‘아름다운 우리말 주간‘으로 정하고 그 첫 번째 일환으로 ’2010 우리말 지킴이 나무상‘ 수상자를 심사, 박미선, 유재석에게 영광의 상을 수여한다.
‘우리말 지킴이 나무상’은 TV,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현재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을 대상으로 MBC 아나운서들이 직접 심사해 전하는 상으로, 평소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여 다른 진행자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진행자에게 수상하는 것.
연예인 진행자들은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언어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한 바, 바르고 고운말 사용으로 우리말을 푸르게 가꾼다는 의미를 더하여 기존의 '우리말 지킴이상'을 올해는 '우리말 지킴이 나무상'으로 상명을 변경, 강화했다.
지난달 30일(목) MBC <세바퀴> 녹화 전 박미선은 동료 MC 김구라, 이휘재의 축하 속에 최재혁 MBC 아나운서국장으로부터 우리말 지킴이 나무상을 받았다.
박미선은 "이런 뜻 깊은 상
MBC ‘2010 우리말 지킴이 나무상’ 박미선, 유재석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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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독립영화들을 상영하는 '인디 퍼레이드'가 오는 5-13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린다.부산국제영화제(PIFF), 베니스국제영화제 등 각종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저예산 독립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모두 27편이 6개 섹션을 통해서 상영된다. 이중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상을 받은 '킥오프'(사우캇 아민 코르키 감독)를 제외한 26편은 한국영화다.'워낭소리' 이전 독립영화로는 최다 관객(약 10만명)을 동원했던 김명준 감독의 '우리학교'(2006), 약 30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은 독립영화 초히트작 '워낭소리'(2008.이충렬 감독) 등 독립영화 화제작은 장편 퍼레이드 PIFF 수상작 섹션에 포함됐다.각종 국제영화제에서 20여개의 상을 받은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2008),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넷펫상을 받은 노영석 감독의 '낮술'(2007), 프랑스 도빌영화제 대상, 이탈리아
<영화제서 상 받은 독립영화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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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영화 '모비딕'(가제)에 배우 황정민과 진구, 김상호, 김민희가 캐스팅됐다고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1일 밝혔다.
'모비딕'은 의문의 폭발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가 사건의 배후 세력이 꾸미는 음모를 파헤치려는 이야기다.
황정민과 김상호, 김민희는 특종을 노리는 기자로 나오며 진구는 폭발사건의 배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내부고발자 역이다.
이 영화는 박인제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2003년 제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여기가 끝이다'라는 작품으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화는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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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등 영화 '모비딕'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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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2002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배우 덴젤 워싱턴이 올해 노벨평화상 기념 콘서트의 진행을 맡는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게이르 룬데스타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덴젤 워싱턴이 콘서트 진행을 맡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는 음악을 통해 평화를 축하하고 노벨상 수상자들의 공로를 빛내는 이번 행사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워싱턴은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사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콘서트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 다음날인 12월 11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며 영국 밴드 플로렌스 앤 머신과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 가수 엘비스 코스텔로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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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 노벨평화상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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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2008년 숨진 고(故) 최진실의 2주기가 동생 최진영의 부재로 슬픔이 더한 가운데 2일로 다가왔다.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신애 등 최진실의 지인들은 고인의 2주기를 맞아 2일 오전 9시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 양평 갑산공원 묘역을 찾는다.또 고인의 어머니와 두 자녀 환희, 준희도 참석하지만 지난 3월 누나의 뒤를 따라간 동생 최진영은 누나와 함께 하늘에서 이들을 맞이한다. 최진영의 묘는 최진실의 묘 옆에 마련돼 있다.고인의 측근은 1일 "유족과 지인들이 내일 모여 고인을 추모할 것"이라며 "올해는 최진영이 없어 슬픔이 더할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최진실 사후 그가 자살한 서초동 아파트에서 나와 논현동 최진영 집에서 기거하던 최진실의 어머니와 두 자녀는 최진영마저 집에서 목숨을 끊으면서 이 집에서도 나와야했다.현재 두 집은 비어 있는 상태로 매물로 내놓아도 팔리지 않고 있다.고인의 어머니와 두 자녀는 최진
<故최진실, 최진영 없어 더 가슴아픈 2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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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영화 '무적자'로 컴백한 송승헌이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함께 출연했던 신동엽을 '인생의 은인'으로 꼽았다.송승헌은 29일 방송된 케이블 TV Mnet의 '와이드'에 출연,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할 때 연기에 대한 두려움과 생소함이 있었는데, 신동엽이 '너는 무조건 잘 될 거야. 잘 할 수 있어'라며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송승헌은 "신동엽에게 친형의 느낌을 받았다. 당시 신동엽의 응원이 큰 힘이 됐고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1996~1999년 MBC에서 방송된 '남자 셋 여자 셋'은 신동엽, 송승헌, 이의정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끈 시트콤이다. 당시 패션 모델로 주목받던 송승헌은 이 시트콤을 통해 처음 연기를 경험했고 스타덤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 송승헌은 "평생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으로서 가장 큰 칭찬은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말이다"며
송승헌, 내 인생의 은인은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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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다른 사람의 각본으로 작업해보니 영화에 냉정한 태도를 유지할 수 있었어요. 처음부터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겠다고 파고들어가면 대사 한 줄에 꽂혀서 어느 순간 좋은지 나쁜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냉정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류승완 감독은 30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새 영화 '부당거래'의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류 감독은 데뷔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를 시작으로 '다찌마와 리'(2008)까지 6편을 하면서 모두 자신이 쓴 각본으로 연출했다. 그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부당거래'의 각본을 쓴 사람은'악마를 보았다'의 시나리오를 쓴 박훈정씨다. 류 감독은 "나는 꼭 내가 쓴 각본으로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면서 "작년에 내가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잘 안될 때 이 각본을 받았다. 처음에는 매력을 못 느껴 고사했다가 몇 달 뒤 수정된 버전을
류승완, 냉정하게 작업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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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사무국은 배우 하지원과 김태훈을 영화제 국제경쟁부문 특별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지원과 김태훈은 본선 진출작 가운데 한국 단편에 출연한 연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의 얼굴상' 부문을 심사한다. 올해 심사위원인 김태훈은 단편 '관객과의 대화 Q&A'에 출연해 작년 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하지원은 "신선하고 패기 넘치는 단편 영화들을 만나는 일은 내게도 자극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김태훈은 "배우에게 의미 깊은 상인만큼 심사숙고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4-9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한 5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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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ㆍ김태훈, AISFF 특별심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