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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비 맥과이어가 동물보호를 위해 뭉쳤다
=제작자의 길을 모색 중인 톰 하디가 남아프리카에서 밀렵반대운동을 펼쳤던 사나이들에 관한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워너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롬니 지지 선언에서 오바마를 투명인간 취급했다
=소품으로 갖고 나온 빈 의자를 향해 질문공세를 퍼부은 그의 퍼포먼스에 관해 공화당 내부에서는 호오가 갈리는 반면 정작 오바마는 태연한 반응이다.
-베르너 헤어초크, 더 킬러스의 뉴욕 공연 방송 감독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동물도 등장한다고.
[댓글뉴스] 톰 하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비 맥과이어가 동물보호를 위해 뭉쳤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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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감독 자비에 지아놀리 / 출연 카드 므라드, 세실 드 프랑스, 루이스-도 데 렌쿠에사잉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다. 평범한 노동자로 살아가던 마틴 카진스키(카드 므라드)가 딱 그렇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왜 유명인이 되었는지 도통 이유를 알 수 없다. 진실을 파헤치려 할수록 사태는 더욱 악화일로로 치닫는다. <비기닝>의 자비에 지아놀리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프랑스 2012.08.2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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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최강자 넷플릭스(Netflix)가 도전받고 있다. 9월4일 넷플릭스의 주가가 6.35% 떨어졌다. 타격을 입힌 건 아마존닷컴이다. 넷플릭스와 에픽스(Epix)의 독점계약이 만료되자, 아마존은 에픽스의 3천여편 영화를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계약을 맺었다. <어벤져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아이언맨2> 등의 판권을 보유한 에픽스는 바이어콤, 라이온스게이트, MGM 등이 합작해 만든 케이블 채널 업체다. 이로써 1년에 79달러를 내는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 회원들은 2만5천여편의 영화와 TV 콘텐츠를 무료로 스트리밍 서비스받을 수 있게 됐다. 그렇다고 넷플릭스 회원들이 에픽스의 영화를 볼 수 없는 건 아니다. 2010년부터 넷플릭스는 에픽스에 1년에 2억달러씩 지불하며 2년간 독점관계를 유지해왔는데, 독점관계는 끝났지만 2013년 9월까지 에픽스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는 지속된다.
미국 현지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해외뉴스] 온라인 영상 유통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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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토리에서 영화 배급팀 채용 공고. 과장급 이상으로 연령대는 30~40살. 정규직이며, 근무지역은 서울 강남 역삼동(070-7836-0762).
◆<다른나라에서> <피에타> 등의 영화와 브랜드 홍보대행사인 ‘호호호비치’에서 신입 및 1년차 경력직 모집. 9월18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hohohobeach@naver.com으로 접수(양식 자유. 1987년 이후 출생자).
◆(주)싸이더스FNH, 영화 마케팅 경력직(3∼6년) 모집. 9월14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서병인 사업지원팀장(biseo0227@hanmail.net) 앞으로 제출(02-3393-8579).
◆(주)데이지엔터테인먼트에서 마케팅팀 신입 및 경력 모집. 경력자는 한국영화 1편, 외화 1편 이상. 9월21일까지 이력서(최근 6개월 이내의 사진 필수)와 자기소개서를 image1895@naver.com으로 접수. 전화나 방문 접수 사절.
◆독립 다큐멘터리 배급사 시네마달에서
[소식] 타임스토리에서 영화 배급팀 채용 공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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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가 <킥 애스2>의 출연을 승낙했다. 조연이지만 전작의 팬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고. 전작의 주연배우들이 모두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짐 캐리는 복면 자경 단원들로 구성된 ‘저스티스 포에버’를 결성하는 전직 마피아 콜로넬 스타스 역을 맡는다. 아직 선악이 불분명한 이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된다.
*김인권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다. <복면달호> 이후 5년 만에 제작자로 돌아온 이경규의 신작영화 <전국노래자랑>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 KBS의 장수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소재로 한 이 영화의 중심에 인간적이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전달할 수 있는 김인권이 꼭 필요했다고.
*마이클 더글러스가 생애 두 번째로 대통령이 된다. 그는 1986년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과 소련의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렸던 아이슬란드의 수도 이름을 딴 영화 <레이캬비크>에서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역을 맡을 예정이
[캐스팅] 짐 캐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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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흉악하다. 매일 뉴스에서는 참담하다 못해 인간성의 근본을 의심케 하는 얘기들로 도배질이다. 심지어 얼마 전, TV에서 흉악범의 현장검증을 생중계하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 무슨 올림픽 경기 중계도 아니고 현장검증을 그렇게까지 보여주는 의도는 무엇일까? 그런 것조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송사의 고충으로 이해해야 하는 걸까? 이런 성범죄자들에 대한 논의는 ‘예방’보단 ‘응징’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 전자발찌, 화학적 거세에서 이젠 물리적 거세, 심지어 사형제 집행에 대한 얘기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성폭력 대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만일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 피해자라면 나 역시 그렇게 팔짱 끼고 가해자의 인권이니, 사형제의 위헌성을 얘기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이 없다.
흉악한 세상에 영화는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 걸까? 이런 참혹한 현실을 잊을 수 있게 좀더 달콤하고 즐거운 현실도피적인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걸까? 아니면 현실보다 더 무섭고 흉악한 이야기를 만들어서 사
[충무로 도가니] 영화로 상처가 치유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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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가 터키, 홍콩, 그리스 등 20여개국에 판매됐다
=9월14일에는 이탈리아에서, 10월에는 독일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2012년 8월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이 70.2%를 기록했다
=8월 한달 동안 한국영화가 동원한 관객은 약 1700만명. 역대 8월 중 최고 기록이다.
-빅뱅의 탑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창생>의 촬영이 중단됐다
=연출을 맡았던 박신우 감독의 하차 때문이다. <동창생>의 이성훈 프로듀서는 “40%가량 촬영을 진행한 결과, 투자사와 제작사가 생각하는 방향과 감독의 연출이 많은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댓글뉴스] <피에타>가 터키, 홍콩, 그리스 등 20여개국에 판매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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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개막하는 인디애니페스트의 개막작 중 한편은 이한빛 감독의 <Secret Garden>이다. 어떤 내용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한참을 고민한다. “내용보다는 이미지로 표현되는 영화예요. 상영시간이 1분이어서 이야기 전달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웃음) 마을에 외로운 여자가 한명 있고요, 옆방에 키스하는 연인이 있는데요, 마을에 숲도 있고요, 그런데 나무들이 그 여자의 방을 훔쳐보고요…. 근데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죠? (웃음)” 음, 사실 보기 전에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듣고 나니 더 궁금해지는 영화인 건 확실하다. 그럼 된 것 아닐까?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에 다녔어요, 1986년생이고요, 유아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회사도 2년 다녔고요, 그런데 그만두고 정식으로 다시 시작한 지 3개월쯤 됐어요. 결과가 당장 나올 거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그래도 저만의 장르가 생겨나길 바라고 있어요.” 이한빛 감독은 더불어 이번 상영작을 보는 관객에게 당부도 전한다.
[이 사람] 상영시간 1분, 온전히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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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정말 합의한 걸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9월4일, “영화계와 음악저작권자 대표들이 영화음악저작권 사용료와 관련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2년여를 끌어온 양쪽의 갈등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다는 얘기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지난 7월24일, 협상 결렬을 통보했고, 영화계도 8월22일 공식적으로 협상 결렬을 발표했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계가 발표했던 그날 중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합의가 그동안의 갈등을 모두 봉합한 건 아니다. 영화음악저작권대책위원회(영대위)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음악 사용료의 계산방식”에 대해서만 이루어졌다. 곡당 기본 사용료는 300만원이고 여기에 개봉 첫날 스크린 수에 1만3500원을 곱한 금액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제작비가 10억원 미만인 저예산 독립영화는 이 계산법에 따라 책정된 사용료의 10분의 1을 지급하게 됐다.
영대위의 최현용 제작가협회 사무국장은 “지난 2011년, 상업영화의 평균 스크린 수는
[국내뉴스] 영화음악저작권 사용료, 반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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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꾸만 보아도 자꾸만 새로운 <다른나라에서>
마음의 힘만으로 붙들고 있어도 좋은 영화지만, 반복해서 봐도 매번 새로운 갈림길을 보여주기에 벅찬 영화. 홍상수 감독의 13번째 장편영화 <다른나라에서>가 DVD로 찾아온다. 9월17일 발매를 예정으로 예약 중이다. 지르자는 말도 필요없겠다. 그냥 담백하게 소장하자.
2. 음악과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
여름이 지나갔다고 페스티벌마저 끝을 알리는 건 아니다. 10월20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2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이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스윗 소로우, 윤상, 장기하와 얼굴들까지. 잔디에 누워 가을볕과 함께 다시 한번 페스티벌을 즐기자.
3. 어쩐지 날씬해지는 기분?!
네온비와 캐러멜의 웹툰 <다이어터>가 한정판 박스 세트로 발간되었다. 지방세포가 노려보는 그림이 있는 디지털 체중계와 엽서가 함께 들어 있다는 소식. 아… 일단 밥부터 좀 적게 먹고….
4. 구매버튼 클릭클릭
[MUST 10] 자꾸만 보아도 자꾸만 새로운 <다른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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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한주를 보내고 있다. 우선 아침저녁으로 한기가 느껴질 정도인 데다 대낮의 밝은 햇살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아 괜찮다. 이제 가을이 성큼 한발을 내디딘 듯하다. 월요일에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 기자시사가, 화요일에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기자시사가 열렸던 것도 괜찮았다. 영화의 장르며 규모, 스타일이 다 다르지만 두 영화 모두 나름의 성취를 이룬 듯 보여 가슴 한구석이 부듯했다. 영화기자가 된 보람을 느끼는 건 이럴 때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많이들 알다시피 왕의 대역을 맡게 된 광대에 초점을 맞추는 영화인데, 전체적인 짜임새가 좋고 이야기의 두께가 예상보다 두터웠다. 끝까지 힘을 잃지 않고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죽 풀어내는 감독의 역량도 인정할 만하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카게무샤>도 간혹 연상됐고 <마틴 기어의 귀향>이나 <왕의 남자> 같은 영화와 겹치는 느낌도 존재했다.
[에디토리얼] 이번주도 괜찮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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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왕의 꿈'은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재조명한 대하드라마로 오는 9월 8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대왕의 꿈’ 신창석 PD,"최수종은 사극계의 박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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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씨네21!
이제 영화가 주는 감독과 행복을 씨네21로 만나보세요.
씨네21 TV Commercial Fil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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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또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갈등과 사랑이 커지는 멜로드라마로 오는 9월 1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송중기] ‘차칸남자’ "제목 듣고 소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