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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히어로> 왜!왜!왜!
[헌즈 다이어리] <히어로> 왜!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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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를 떠난 지도 어느덧 3개월이 훌쩍 지났다. 11여년을 다니던 직장이었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모든 일들이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게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한 찰나, 야밤에 갑자기 후배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진혁 선배, 술 한잔하러 나와요!”
만나고 나니 서글픔은 기우였다. 후배들과 잡담을 나누자마자 난 어느덧 EBS PD가 되어 있었고, 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EBS에 대한 여러 가지 시시콜콜한 것들을 청산유수로 후배들에게 떠들고 있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다. 내가 만들던 <다큐프라임-나는 독립유공자 후손입니다> 불방과 관련해서 항의의 의미로 피켓 시위를 했던 EBS 선후배 동료 PD들이 징계를 받았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징계의 사유인즉 외부 강연과 관련하여 사전에 회사쪽에 미리 신고를 하지 않아서란다. 사실 그 부분이라고 하면 나 역시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아마도 외부 강연의 경우 내가 EBS에서 가장 많이 한 축에
[김진혁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이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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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전에는 지레짐작하지 말아야 한다고 늘 생각하지만, 솔직히 제목만 듣고는 ‘흥’이라 생각했다. 올리브TV의 <한식대첩> 말이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로 재미 좀 보더니 한식을 주제로 한 서바이벌 요리 대결이라, 너무 뻔하지 않나. 지난 몇년간 ‘한식 세계화’라는 명분으로 벌어진 세금 낭비 뉴스가 연일 들려오던 터라 괜한 선입견도 생겼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마자 전국 팔도, 10개 지역 대표로 출전한 참가자들에게 허를 찔렸다. 대부분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그길로 들어서기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신청한 아마추어들인데 반해 이미 수십년 동안 요리 경력을 갈고닦아온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상금이나 데뷔가 아니라 자신의 요리가 최고라는 인정이다. 그래서 “우리는 대충대충 해도 손맛이 있으니까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경북 잉어찜 명인이나 “아마 모르긴 해도 나가 일등은 따놓은 당상일 것이요”라는 전북 맛집 주인의 자랑도 얄밉다기보다는 충
[최지은의 TVIEW] 천하제일 한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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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가 유령이 나오는 집을 보면 정말 무서워진다. 어떡해, 어떡해, 저 집에 귀신 있는데… 가 아니고, 저 집 팔지도 못하는데. 그렇다, 나는 그게 제일 무섭다. 5년 전부터 전셋값이 오르면서 서울 외곽으로 밀려나다가 결국 포기하고 경기도로 나와 대출을 잔뜩 끼고 오피스텔을 사버린(오피스텔은 전세자금 대출이 안됐다) 나에게 <컨저링>은 유령영화가 아니었다. 엄청난 부동산 사기 영화였다. 큰맘먹고 장만한 스위트홈에 보이지 않는(아니, 가끔 보이긴 하지만) 세입자라니, 나갈 거 아니면 월세라도 내시오.
난생처음 와보는 경기도 신도시에서 살 곳을 찾아 헤매는 내게 부동산 아줌마는 말했다, 월세 내느니 대출 이자를 내라고. 뭐, 대충 맞는 말이기는 했다. 그리고 동네 부동산 시세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좋다는 점에서는 일단 만족했다, 이사한 내 집에서 누군가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나는 불안했다. <아미티빌>이나 <샤이닝>을 보면
[김정원의 피카추] 부동산이 재난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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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아무리 전교조를 “해충” 취급하며 적개심을 보였대도 고용노동부가 이렇게 대뜸 ‘전교조 없애기’를 ‘진상’하려들지는 몰랐다. 지난 24년 동안 ‘때리기’는 수도 없이 봐왔지만, 이거야 원.
6만여 조합원 가운데 해직자 9명이 있다는 이유로 전교조의 노조 자격을 박탈하겠다니 법적 근거도 약하고 국제 기준에도 어긋난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법 시행령 9조2항을 근거로 (해직자의 노조가입을 취소하라는) 시정명령을 듣지 않으면 “노동조합으로 보지 않는다”는 통보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정작 모법인 노동조합법에는 이미 설립된 노조를 취소할 아무런 근거 규정이 없다. 이런 불일치 때문에 나라 안팎에서 위헌 논의와 함께 관련법 개정이 요구되어온 터다. 이명박 정부의 국가인권위원회도 그랬고 국제노동기구는 벌써 두 차례 ‘권고’가 아닌 ‘개입’ 형태로 이를 확인했다. 해직자를 가입시킬지 말지는 노조가 정할 일이며 그런다고 노조 설립을 취소하는 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이 ‘
[김소희의 오마이 이슈] 선생님, 너무 쪽… 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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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손예진을 얼마나 알고 있나.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손예진은 어떤 사람인가. 상냥한 눈웃음에 가려진 그녀의 뒤엔 우리가 모르는 얼굴이 얼마나 숨어 있나. <공범>에서 가장 자주 들을 수 있는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대사를 빌려 손예진을 부연한다면 이러하다. 보기 전까지 우리는 손예진을 본 것이 아니다.
손예진은 누구인가. 우리는 손예진을 어떤 얼굴로 기억하고 있나. 청순한 외모? 상큼한 눈웃음? 우리는 곧 손예진의 낯선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손예진 스스로도 “내 얼굴에서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 나왔다”고 말한다.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2009)에서의 모습이 연상될 수도 있지만 <공범>의 다은은 그 때보다 미숙하고 뜨거운 인물이다. “내게 이런 표정도 있구나 싶었다. 연기하는 동안 연인이 죽거나 아프고, 병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도 놓여봤지만 이건 그것과는 또 다른 극한의 감정이었다. 항상 내 안에 오열과 분노,
[손예진]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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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고> 감독 김용화 / 출연 성동일, 서교, 김희원, 김정태
<제리 맥과이어> 감독 카메론 크로 / 출연 톰 크루즈, 르네 젤위거, 쿠바 구딩 주니어
최근 들어 영화인과 관객간의 괴리가 가장 컸던 작품은 <미스터 고>였다. 대한민국 CG 기술의 집대성, 최초 GG 캐릭터라는 중차대한 의미, 그리고 높은 완성도도 인지도 낮은 배우와 메인 캐릭터인 고릴라에 대한 낯섦을 구제하지는 못했나보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 김용화표 영화가 관객을 움직이는 동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하면 언젠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훈훈함이다. <미스터 고>에도 이 원리가 적용될까? 영화는 중국 룡파 서커스단의 명물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이 스포츠 에이전시 성충수의 제안으로 한국 프로 야구단에 캐스팅되고, 링링이 야구를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다. 고릴라 링링을 보살피는 소녀 웨이웨이는 갑작스런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서커스단
[digital cable VOD] 감동은 어떻게 무르익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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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는 무엇보다 연애소설이다. 실제로 소설 속 러브라인은 매우 전형적이다. 페테르부르크 사교계의 스타인 안나 카레니나는, 나이 차이는 좀 있지만 사회적 지위나 재력에서 부족함이 없는 남편과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평온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기차역에서 우연히 젊고 잘생긴 군인 브론스키를 만난다. 두 사람은 미칠 듯한 사랑에 빠지고 남편의 눈을 피해 하루가 멀다하고 밀회를 갖는다. 안나가 브론스키 앞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나 말예요. 임신했어요”라고 고백하는 대목에 이르면 이 유명한 고전이 어떤 면에서는 얼마나 통속적인지 절감하게 된다. 아이를 낳은 뒤 안나는 남편을 떠나서 브론스키와 함께 산다. 그 뒤의 전개도 TV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막상 브론스키를 차지한 안나는 얼마 지나기도 전에 젊은 애인이 변심할까봐 조바심을 친다. 남편을 버렸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한 상태에서 믿었던 브론스키마저 밖으로 돌기 시작하자 절망에 빠진 안나는 결국
[금태섭의 서재에서 잠들다] 브론스키는 나쁜 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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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의 시사회가 지난 10월7일 저녁 CGV용산에서 열렸다. <화이>는 범죄집단의 다섯 아빠들에게 길러진 주인공 화이가 그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이며, 장준환 감독이 <지구를 지켜라!>(2003)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장편영화다. 장준환 감독은 영화 상영 이후에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해 <화이>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이화정 기자는 “여러분이 10년 전에는 미성년자였기에 대부분 장 감독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다른 감독들이 SF장르에 손댈 생각조차 못하게 만든 장본인”라는 말로 감독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어 “<지구를 지켜라!>와 <화이>의 간극이 너무 크다. 그동안 충무로에서 ‘쎈’ 시나리오로 유명했던 <화이>의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을 듣고 적잖이
[시네마톡] 마음속의 괴물과 마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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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설레는 첫 키스의 상대가 될 수도, 혹은 음란한 포르노 잡지의 모델이 될 수도 있어요. … 난 마음만 먹으면 당신만의 살아 숨쉬는 꿈의 여인이 될 수 있어요. 그런 뒤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죠.” <러브레이스>의 린다 러브레이스가 있기 전, <클로이>의 클로이는 섹스에 관한 판타지를 팔아 먹고사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그렇게 설명한 적이 있다. 저 말이 배우의 숙명에 관한 말로도 들렸다면 과언일까. 적어도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포르노 스타에 관해서라면, 과언이 아닌 듯하다. 린다는 자기 삶의 한 챕터 내내 구강성교에 비상한 기술을 지닌 포르노 여배우로, <목구멍 깊숙이>의 전례 없는 성공에 힘입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스타로 살았다. 대중이 원했고, 그녀의 남편이 원했다. 하지만 그녀가 선택한 이미지는 아니었다.
아만다 시프리드도 데뷔 뒤 오랫동안 한정된 이미지에 갇혀 지내야 했다. 예쁘장한 얼굴에 깡마른 몸의 그녀는 11살부터 모델 일을 하
[아만다 시프리드] 포르노 스타로 돌아온 프리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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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고3 하늘(신재승)은 학교에서 ‘찐따’로 통하며 학교 짱 치우(최영성)에게 이유 없이 당하기 일쑤다. 그러던 어느 날 매사에 거침이 없는 중학교 동창 명호(김태윤)가 전학 오면서 하늘의 일상은 구세주를 만난 듯 바뀌기 시작한다. 하늘의 그림 실력을 알아본 명호는 온라인 성인만화 사이트의 오픈을 추진하고 여기에 전교 1등 재열(하수용)과 축구부였던 태희(이미노)까지 가세하면서 무서울 것 없는 환상의 조합으로 거듭난다. 게다가 갑작스레 여자 친구가 된 당돌한 세진(박연주)까지. 하늘은 이 모든 게 낯설지만 고민하기보다는 일단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진다. 한편 명호의 여자 친구인 아람(고은민)을 잊지 못하는 민식(이달)은 만만한 하늘을 괴롭히고 여기에 화가 난 하늘과 명호는 크게 한판 붙기에 이른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밑도 끝도 없이 부유하는 애먼 열정을 청춘의 속성으로 꼽는다면 <네버다이 버터플라이>의 인물들은 하나같이 이로부터 자유롭지 못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네버다이 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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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의 도시음악을 취재하러 간 르노드 바렛과 플로렝 드 라 툴라예는 거리의 삶을 노래하는 무명의 거장들을 만난다. 소아마비 장애가 있는 4명의 버스킹 밴드 ‘스태프 벤다 빌릴리’의 놀라운 재능과 한없는 긍정에 매료된 이들은 자비로 그들의 음반을 내기로 한다. 여기에 사통게(Satonge)라는 폐깡통으로 만든 한줄 기타를 연주하는 천재소년 로제가 합류하여 팀이 결성된다. 하지만 녹음 기간 중 숙소에 불이 나 녹음은 불발됐고, 이윽고 5년 뒤에야 이들은 동물원 야외에서 녹음한 음반을 들고 공연과 투어를 위해 유럽으로 떠나게 된다.
<벤다 빌릴리!>는 기타, 퍼커션, 트럼펫 등으로 구성된 콩고 버스킹 밴드의 성공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동시에 킨샤사라는 도시의 생존 조건을 배경으로 한 도시음악영화이기도 하다. 제목은 ‘저 너머를 보라!’는 의미의 콩고어 밴드명에서 따왔다. 무전취식, 소매치기, 싸움과 폭행이 횡행하는 수도 킨샤사에서 하루하루
콩고인의 유러피언 드림 <벤다 빌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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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혼자 샌드백만 치는 외골수 조지(발레리아 에이젠바르트)는 방학을 맞아 자신의 집을 방문한 사촌들, 줄리안(퀴린 에틀), 딕(유스투스 쉴린겐지펜), 앤(닐르 마리 니켈)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사촌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애견 티미가 구출되자 비로소 조지는 마음의 빗장을 조금씩 풀기 시작한다. 그렇게 모여 다 함께 동굴을 탐험하던 중 조지는 식물에서 전기에너지를 얻는 방법을 연구 중인 자신의 아빠 키린 교수를 노리는 어둠의 무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키린섬에 홀로 들어간 아빠가 위험하다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누구 하나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 마침내 네 아이들은 티미와 함께 아빠를 구출하기 위한 갖가지 단서를 모으기 시작하고 위기의 순간들은 거듭된다.
기본 설정은 전형적이고 단순하다. 악당의 존재는 명징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어른들은 아이들의 말을 믿지 않으며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기지와 용기로 함정을 피하고 위기의
‘명탐정 5인조’의 탄생 <페이머스 파이브: 키린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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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스물이 된 린다 보어먼(아만다 시프리드)은 숨 막히는 삶을 살고 있다. 혼외임신 전적이 있는 그녀를 부모는 엄하게 다스리고, 그녀도 어느 정도 부모에게 순종한다. 하지만 척 트레이너(피터 사스가드)라는 사업가를 만나 결혼하게 되면서 그녀의 삶은 급격한 변화를 맞는다. 부모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꿈꿨을 뿐인 그녀는 알고 보니 포주였던 척을 돕기 위해 린다 ‘러브레이스’란 애칭을 달고 포르노 배우 일에 뛰어든다. 다행히 <목구멍 깊숙이>에서 뛰어난 구강성교 기술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지만, 그녀 뒤에는 늘 그녀의 성공을 악착같이 착취하는 척이 있다.
<러브레이스>는 1970년대를 휩쓸었던 포르노 스타 린다 러브레이스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영화다. 명확한 구조는 이 영화의 의도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전반부는 척, 혹은 당시 대중문화의 관점에서 서술한 린다 ‘러브레이스’의 역사다. 특히 전성기 전후 그녀의 가장 즐거웠던 순간들로 점철돼 있다. 하지만
포르노 스타 린다 러브레이스의 일대기 <러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