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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맨 오브 스틸> 수퍼맨 출생의 비밀
[정훈이 만화] <맨 오브 스틸> 수퍼맨 출생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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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닥터>(2013), <파파로티>(2013), <남영동1985>(2012), <스파이 파파>(2011), <허밍>(2008), <마이 뉴 파트너>(2008), <아이들…>(2008), <우리학교>(2007), <미녀는 괴로워>(2006), <Mr. 로빈 꼬시기>(2006), <사랑을 놓치다>(2006), <똥개>(2003)
“콘서트에 놀러오세요~. 메탈리카와 같은 날에 공연합니다~.” 분명 “본업은 영화음악”이라고 했건만 외려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인 김창완밴드 멤버로서 더 신이 나 보인다. 만면에 미소를 띠고 공연 홍보에 열심인 이 사람, <닥터>의 이상훈 음악감독이다. 대학에선 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음악이 좋아 “밴드를 결성하고, 음반이 잔뜩 쌓인 교내 방송국에 죽치고” 살았던 그는 “산울림 시절에 키보
[STAFF 37.5] 친숙한 소리 낯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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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2013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2013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2>
2012 시트콤 <패밀리>
2012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2011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TEN>
2011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어리고 귀여운 인상이지만, 미간을 좁히고 눈썹을 씰룩거리면 금세 날선 짜증과 반항기가 불쑥 튀어나온다. 전자가 <패밀리>의 빵셔틀 열우봉, <옥탑방 왕세자>의 환관 도치산을 연기했던 최우식의 얼굴이라면, 후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불량학생 윤유준 역을 맡으며 그가 꺼내든 숨겨둔 가면이다. 짧은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장편영화 출연이 처음인 그는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다”며 배부른 눈치다. 특히 최우식을 사로잡았던 것은 고참 연기자들의 ‘내공’이었다.
“고창석 선배과 김상호 선배가 내 롤모델이다. 그분들을 보면서 ‘나이를 빨리 먹고 싶다’는 생각까
[who are you] 최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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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턴십> The Internship
감독 숀 레비 / 출연 빈스 본, 오언 윌슨, 로즈 번
<더 인턴십>은 디지털 시대의 희생양이 된 중년 남성들의 좌충우돌 재활기다. 인터넷으로 밥줄이 끊긴 뒤 ‘구글’의 인턴직에 지원한 두 세일즈맨을 빈스 본, 오언 윌슨 콤비가 연기한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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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차기작을 전기영화 <라스푸틴>으로 정했다
=라스푸틴은 황실의 지지를 등에 업고 방탕하게 살다가 로마노프 왕조를 몰락시킨 수도승이다.
-크리스틴 리터가 팀 버튼의 신작 <빅 아이즈>에 캐스팅됐다
=1950∼60년대에 주목받았던 부부 화가 월터 킨과 마거릿 킨의 삶을 다룬 <빅 아이즈>에서 리터는 크리스토프 왈츠, 에이미 애덤스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존 추 감독이 <지.아이.조3>도 연출한다
=파라마운트와 MGM은 2편의 흥행에 힘입어 3편 제작을 확정, 발표했으며 현재 각본가도 물색 중이다.
[댓글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차기작을 전기영화 <라스푸틴>으로 정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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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호! 영혼을 바칠게요~. 이제 청순가련하고 고전적인 줄리엣에게서 벗어날 때도 됐다. 헤일리 스타인펠드의 당찬 줄리엣이 우리의 영혼을 송두리째 훔쳐가버릴 테니까. 그녀는 카를로 카를레이 감독의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21세기형 줄리엣을 연기할 예정이다. 털털하기로 유명한 스칼렛 요한슨은 무슨 연유로 뿔이 난 걸까. 요한슨은 작가 그레고아 델라코트의 소설 <더 퍼스트 싱 위 룩 앳>에 자신의 이름 및 캐릭터가 무단으로 사용된 것이 불쾌하다며 출판사 ‘JC라테스’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UP & DOWN] 헤일리 스타인펠드 VS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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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24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게임 시리즈 <고스트 리콘>의 영화화가 결국 <트랜스포터>를 만든 마이클 베이의 손에 떨어졌다. 이로써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자로 확정된 TV시리즈 <헤일로>와 던컨 존스 감독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2014년 2월 촬영 시작)에 이어 또 하나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출범을 알린 셈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모바일 게임 최고의 히트작인 <앵그리 버드>와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 등도 한창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이쯤 되면 할리우드에 DC와 마블이 일으킨 ‘만풍’에 이어 조만간 ‘게풍’이 불어닥칠 거라고 예측해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와중에 눈에 띄는 것은 게임업체 유비소프트(Ubisoft)의 약진이다. 높은 완성도의 액션 게임으로 유명한 유비소프트는 현재 <고스트 리콘>을 포함하여 자사의 대표작 세편을 동시에 영화화하고 있다. 마이클 파스빈더가 제작, 주
[해외뉴스] 게임 DNA, 영화에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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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연계한 세계 수준의 교양교육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2년 1학기부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탁월한 개인, 책임 있는 시민, 성숙한 공동체 성원으로 지구 공동사회를 이끌어갈 21세기형 인재 양성. 바로 경희의 철학이다.
‘KONACT-ed’, ‘미래경영 프로그램’, ‘콜레주 드 홍릉’ 온라인 교육의 새 길을 열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3년 교육, 연구, 실천의 창조적 결합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려 한다. 그 중심에 ‘KONACT-ed’, ‘미래경영 프로그램’, ‘콜레주 드 홍릉’이 있다.
‘KONACT-ed’(Kyung Hee Open Network for Actions Through Education)는 개방/참여/공유의 가치를 실현시킬 플랫폼으로, 경희사이버대는 온/오프라인 학술과 실천이 결합된 세계적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통해 전 세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인문/교양이 흐르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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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년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프로그램팀 코디 1인, 팀원 1인을 모집한다. 6월26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recruit2013@aisff.org로 접수. 자세한 사항은 www.aisff.org 공지사항 참조.
*전세계 영상위원회 및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아시아의 주요 투자자들이 모이는 2013 AFCI 씨네포지움 ‘프로듀서 쇼’ 프로젝트 공모. 8월4일까지 www.afci.org/cineposium으로 신청(02-3153-7511, misung.zo@gmail.com).
*제13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국제경쟁부문과 전시 부문 작품 공모. 7월11일까지 www.nemaf.net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프리뷰 및 첨부자료와 함께 이메일(nema fest@gmail.com)이나 우편, https://www.withoutabox.com/login /12617로 제출.
*제1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6월28일까지 신청서(http:
[소식] 제1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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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면 명가수다. 관객은 오직 나 한 사람뿐. 거울과 타일로 둘러싸인 공간이라 울림도 좋다. 그런데 밖에만 나가면 수줍어서 노래를 못한다. 우디 앨런의 <로마 위드 러브>에 나오는 장의사의 고충이다. 이 놀라운 목소리를 우연히 욕실 밖에서 엿듣게 되는 미국인 사돈 제리, 왕년의 오페라 감독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혼자 듣기엔 너무 아깝다. 그래서 성악계 친구들에게 소개를 해주었건만 오디션장에서는 떨려서 노래를 못한다. 제리는 무대에 샤워 부스를 설치함으로써 이 고충을 해결한다. 이런다고 과연 해결될까 싶지만 극중에서는 되는 것으로 나온다. 그래도 다행이라는 안도감과 그래도 저건 아니지 않나 하는 낭패감이 동시에 드는 희귀한 장면이다. 어쩌면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을 뒤집어놓은 장면인지도 모르겠다. 샤워를 하며 비장한 아리아를 노래하는 오페라 가수는 극장 3층에서 내려다보면 얼핏 비극의 한 장면 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가까이에서
[영하의 날씨] 누벨바그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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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독립영화 배급사 하나가 폐업 혹은 휴업을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였다. 한국 독립영화가 처한 상황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말은 충격이었다. 게다가 2012년 영화시장은 한국영화 관객이 1억명을 돌파했고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으며 수익률 또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 호황이었다고 하지 않았던가? 호황은 그저 주류 영화들만의 축제였을 뿐인 셈이다.
한국 독립영화는 어렵게 마련한 배급 구조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살아남고 더 많은 독립영화에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애썼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한국 독립영화가 상영될 가능성이 있는 스크린은 전체의 2%도 안된다. 그나마도 예술영화 등과 경쟁해야 한다. 실제 기회는 넉넉하게 잡아도 전체 스크린의 0.5% 이하다. 그나마 ‘소규모 개봉 뒤 확대 개봉’이 가능하다면 작은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겠지만 불가능한 꿈이다. 상황이 이러니 수
[한국영화 블랙박스] 틀수록 빚만 쌓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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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간의 예고편과 스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볼거리를 공개한 <설국열차>는 8월1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 뒤 북미, 프랑스,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차례대로 상영된다.
-독립/예술영화 전문상영관 ‘G시네마’가 개관한다
=6월14일부터 고양 어울림누리 고양미디어센터에서 문을 여는 G시네마는 2주마다 1편씩 독립, 예술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첫 상영작은 전수일 감독의 <콘돌은 날아간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 온라인 불법 유통 실태 분석 및 이슈리포트’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화 불법 유통시장의 규모는 월간 700억원, 연간 8400억원이며 유통 영화의 실제 편수와 웹하드 및 파일공유 사이트 수를 고려할 경우 연간 3조7500억원으로 추산된다.
[댓글뉴스] <설국열차>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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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필름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패션왕>은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했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이 완료됐고, 캐스팅 작업에 들어갔다. 차승재 대표는 “<비트> <말죽거리 잔혹사>의 계보를 잇는 학원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스튜디오후크
전 K&엔터테인먼트 신양중 대표가 제작사 (주)스튜디오후크를 새로 설립했다. 현재 제작 중인 작품은 조근현 감독의 차기작 <봄>(가제)과 <맨발의 기봉이>를 연출했던 권수경 감독의 차기작(제목 미정)이다. 두편 모두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시나리오를 완료하고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CJ E&M
김학순 감독의 <연평해전> 배급을 확정하고 제작사인 로제타시네마와 지난 6월12일 협약식을 가졌다. 로제타시네마 대표이기도 한 김학순 감독 외 CJ E&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부문장, 영업전략팀 박철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영화사
[인사이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패션왕>은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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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개봉해서 위대하게 터졌다. 장철수 감독의 신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제작 MCMC, 배급 쇼박스)가 개봉 8일 만에 400만 관객(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6월5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날 49만8282명을 불러모으며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그리고 6월6일 하루 동안 무려 91만명을 기록하며 전날 기록을 하루 만에 또다시 갈아치웠다. 영화를 투자/배급한 쇼박스는 “강동원 주연의 <늑대의 유혹>(2004) 이후 10대 관객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쇼박스 홍보팀 최근하 과장은 “10대 관객을 타깃으로 제작한 건 아니지만 김수현, 웹툰 등 10대와 20대가 두루 좋아할 만한 요소가 흥행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흥행 이유를 분석했다.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이창현 팀장은 “김수현이라는 청춘 배우를 통해 10대 중후반과 20대 초반의 여심을 제대로 공략했고,
[국내뉴스] 나홀로 위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