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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고개를 들었는데 내 옆을 스쳐 지나가는 이가 올리버 스톤이고 고레에다 히로카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선 이런 반가운 만남이 깜짝 선물처럼 주어진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 열흘 동안, <씨네21>은 반가운 손님들과 영화에 대한 흥미로운 얘기들을 나눴다. <마더!>의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을 비롯해 오우삼·가와세 나오미·구로사와 기요시·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자기만의 영화 세계를 확고히 다져온 영화인들과의 대화가 영화제 폐막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이라 믿는다. 부산에서 만난 한국 감독들의 이야기는다음주에 계속된다.
부산에서 만난 영화인들 ① ~ 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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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이 소신 있는 행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웨인스타인 컴퍼니가 제작을 맡은 영화 <포기브 미, 레너드 피콕>에서 하차하고 앞으로 웨인스타인 컴퍼니와 어떤 작업도 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포기브 미, 레너드 피콕>은 성폭행에 상처받은 소년의 이야기로, 채닝 테이텀의 감독 데뷔작이 될 수도 있었을 영화다. 한편 벤 애플렉은 지난 2003년 MTV 생방송에서 배우 힐러리 버턴의 가슴을 만졌던 행동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최근 배우 로즈 맥고완으로부터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행 사실을 모르는 척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받기도 했다.
[UP&DOWN] 채닝 테이텀, 웨인스타인 컴퍼니와 어떤 작업도 하지 않겠다 선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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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oo, 한국말로 옮기자면 ‘나도 그랬어’라는 뜻의 해시태그가 SNS를 점령한 한주였다. ‘미투’ 캠페인은 할리우드 거물 영화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범죄 스캔들과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시작은 미국 배우 알리사 밀라노였다.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폭행 피해자 중 한명인 로즈 맥고완과 미국 드라마 <마법의 미녀 삼총사>에 함께 출연한 그녀는 지난 10월 16일 성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을 환기하고자 최근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성폭력을 당한 분들은 이 트윗에 ‘me too’라고 응답해주세요.” 10월 19일 현재 트위터에서 알리사 밀라노의 글에 댓글을 단 사용자는 6만6800명을 넘어섰고, 페이스북에 따르면 12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미투’ 캠페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들도 포함되어 있다.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와 에반 레이첼 우드, 안나 파킨, 뮤지션 비욕과 레이디 가가 등이 그들이다.
성폭력의 문제의식을 환기하는 SNS 캠페인 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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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덕제 성폭력 사건의 항소심이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수강명령 40시간, 신상정보 등록)의 유죄로 판결났다.
한국독립영화협회는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는 결과로서 성행위 또는 성폭력과 관련된 연기를 할 때 사전합의의 중요성을 보여준 판결”이라는 논평을 냈다. 현재 조덕제는 대법원 상고를 신청한 상태다.
-<군함도> 감독판이 제50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인 오르비타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했다.
<미옥>(감독 이안규)은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김현정 감독의 <나만 없는 집>, 전고운 감독의 <소공녀> 등 장·단편 총 38편(장편 28편, 단편 10편)이 서울독립영화제2017 본선경쟁부문에 선정됐다.
신진 감독을 조명하는 새로운 선택 부문에서 총 2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17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
장·단편 총 38편(장편 28편, 단편 10편), 서울독립영화제2017 본선경쟁부문에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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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여자. 2049년의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는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아나 데 아르마스가 연기하는 조이는 월레스사가 프로그래밍한 ‘꿈의 안드로이드’다. 개봉 전, 조이는 ‘블레이드 러너 K의 연인’ 정도의 인물로 알려졌는데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보고 나면 제작진이 왜 조이에 대한 설명을 꺼렸는지 알 수 있다. 그녀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놀라움 중 하나다. 매 순간 자유자재로 겉모습을 바꾸며 사용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조이는 매력적인 인공지능이다.
<블레이드 러너 2049>를 통해 드니 빌뇌브의 세계로 걸어들어온 아나 데 아르마스는 올해 서른살인 쿠바 출신 여자배우다. 그녀는 자신이 어떤 영화의 오디션을 보는지도 알지 못한 채, 오디션에서 또 다른 SF영화 <엑스마키나>의 한 장면을 연기했다고 한다. 아나 데 아르마스의 매력은 이국적인 외모와 신비로움, 그리고 강인함에 있다. 아나 데 아르마스
<블레이드 러너 2049> 아나 데 아르마스 - 당신이 꿈꾸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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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하시겠어요.” 지난주 며칠 동안 ‘성추행 남배우’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여배우A 사건’으로 알려진 영화계 내 성폭력 사건의 당사자였다. 15세 관람가의 휴먼 멜로 장르로 노출 신은 없을 것이라는 제안을 받고 모 영화에 출연했으나 촬영현장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까지 일어나면서 여배우A가 전치 2주에 해당하는 좌상 및 찰과상까지 입은 사건이었다. 여배우A는 남배우를 강제추행 치상죄로 고소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의 행위가 ‘업무로 인한 행위’에 해당하여 위법성이 조각된다 판결, 무죄를 선고했었다. 여배우A는 항소했고, 결국 남배우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명령 40시간, 신상정보 등록)의 유죄로 판결됐다.
이후 배우 조덕제가 직접 기자회견을 자처하면서, 공공연하게 퍼져나가던 그 남배우의 실명 또한 알려지게 됐다.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는 결과로서 성행위 또는 성폭력과 관련된 연기를 할 때, 사전합의의 중요성을 보여준
[주성철 편집장] 영화계 내 성폭력 긴급포럼,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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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통화에서 이미 밝혔듯이 내 이름이 왜 거기에 올라갔는지 알지 못한다. 외부 전문가 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아는 바도 전혀 없다.”(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박근혜 정권에서 ‘모태펀드 문화·영화계정 외부 전문가 풀’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자유한국당을 쇄신하고 보수재결집에 나서기 위해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으로 영입된 그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실(서울 마포구갑·교문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부터 단독 입수한 모태펀드 문화·영화계정 외부 전문가 풀 문건에 따르면 총 19명 중에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속해 있었다. 문체부가 당사자의 동의 없이 외부 전문가 풀 명단을 구성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문체부의 한 관계자는 “각 펀드 운용사로부터 외부 전문가를 추천받아 명단을 최종 확정한 뒤 당사자들에게 연락을 돌려 심사 명단을 구성하는 게 문체부의 통상적인 절차”라며 “모태펀드 문
단독! 모태펀드 문화·영화계정 외부 전문가 풀 전량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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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김용화 감독의 신작 <신과 함께> 1, 2편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서 해외 12개국에 선판매 됐다.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2개국에 팔렸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 판매된 한국영화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가를 기록했다.
NEW
영화관 씨네Q 신도림점이 11월 15일 신도림테크노마트 4개층(11~14층)에서 오픈한다. 총 10개관, 1500여석 규모다. 경북 구미점도 11월 개관한다. 씨네Q는 지난 8월 경주에 1호점을 내고 운영되고 있다.
엣나인필름, 뉴스타파
<공범자들>이 10월 20일부터 2주동안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부의 공영방송 개혁정책을 ‘방송 장악’이라고 규정한데에 대해 내린 최승호 감독의 조치다.
김용화 감독 신작 <신과 함께>1, 2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에서 해외 12개국에 선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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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다. 오전 10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GV)에서 영화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일정을 시작했다. 장영엽 <씨네21> 기자가 진행한 GV에는 이언희 감독, 공효진·엄지원 배우가 함께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근 2, 3년간 침체된 것이 가슴 아팠다. 힘내라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의 내용을 언급하며 “<미씽: 사라진 여자>라는 제목에는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이 소외되고 그들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중의적인 뜻이 있는 것 같다. 여성의 지위에 대한 문제인식을 가지고 탄탄한 연출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박수를 보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처럼 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였다면 더 많은 분들이 영화를 봐서 흥행에 도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찾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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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가 어려울 때도 참가자 수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홀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의 김형래 실장은 활발한 거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필름마켓이 주관하는 행사 중 올해로 3회를 맞는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E-IP)마켓의 ‘북투필름’과 ‘E-IP 피칭’은 각각 원작 소설 9편과 웹콘텐츠 IP 9편을 선정해 피칭 행사를 연다.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해 추천제로 운영하던 ‘E-IP 피칭’을 올해부터 북투필름과 함께 공모제로 전환하기도 했다. 김형래 실장은 마켓 기간에 외부 행사가 많아진 점이 올해의 변화라고 강조한다. 바른손(주)과 영화제가 협업한 ‘VR 시네마 in BIFF’ 포럼 행사와 필름펀드 토크, 올해 발족한 저작권해외진흥협회(COA)가 주관하는 저작권 관련 포럼도 마켓 기간에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영화 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다. 이는 모두 아시아필름마켓이 일종의 플랫폼으로서 영화화가 가능한
김형래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실장 - 마켓을 넘어 하나의 플랫폼이 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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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설계할 때 사용하는 표현기법 중에 투시도와 엑소노메트릭이 있다. 투시도가 관찰자의 시점으로 건물을 표현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면, 엑소노메트릭은 시점을 벗어난 전체 체계를 보여주는 데 사용된다. 이 두 표현기법은 건축가가 어느 것을 주로 선호하느냐에 따라 설계의 결과물을 달라지게 하기도 한다. 엑소노메트릭이 기계처럼 각 요소 사이의 체계를 갖고 있는 건물을 만든다면 투시도는 좀더 개별적인 상황에 반응하는 건축을 나오게 하는 경향이 있다. 이 둘은 표현기법이면서 동시에 서로 다른 설계방법론이다.
나는 <택시운전사>를 보고 나서 조금 의아했다. 개인과 역사가 조우하는 방식을 훌륭하게 조율하던 영화가 왜 생경한 자동차 추격장면을 포함하게 되었는지가 궁금했다. 쉽게 상업적인 영화의 관습으로 이해하기에는 <택시운전사>는 지나치게 잘 만든 영화다.
<택시운전사>를 만드는 과정은 투시도보다는 엑소노메트릭에 가까워 보인다. 물론 대부분의 창작 작업은 두
[영화와 건축] <택시운전사>의 자동차 추격 신과 검문소 장면의 표현방식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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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화 <대장 부리바>(1962)를 보다가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장면의 전형성을 재인식했다. 크리스틴 카우프만은 하나의 대상으로 토니 커티스의 시선에 먼저 포착되고, 크리스틴 카우프만은 뒤늦게 그의 시선을 알아챈다. 남성이 발견하고 여성이 발견되는 관계의 익숙함은 그 순서를 뒤바꾸어 보기만 해도 분명히 드러난다. 존 버거가 <이미지>에서 남성은 보고, 여성은 보이는 자신을 본다고 통찰력 있게 지적한 대로 재현물에서 여성은 누군가의 시선을 통해 보이는 존재로 등장하고는 했다. 자신이 시선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도 이를 모르는 척 연기해야 했던 배우 크리스틴 카우프만의 심리는 어떤 것이었을까. 늘 카메라의 시선을 인식해야 하는 배우의 상황과 다를 바 없기에 도리어 쉬웠을까. 로라 멀비의 논의를 참고해 서술하면 연기를 하는 순간 카우프만은 카메라의 시선과 서사상 다른 배우의 시선, 그리고 관객의 시선이라는 상상적 시선까지 어림잡아도 삼중의 시선 아래 놓
배우의 얼굴에 비친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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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캐나다의 한 인디 밴드가 첫 내한공연을 연다. 디스트로이어라는 이름의 1인 밴드로 본거지 밴쿠버를 넘어 세계 곳곳에 마니아를 양산한 그룹이다. 프런트 맨이자 유일한 고정 구성원 댄 베하르는 내한 1년 전,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 《Poison Season》을 발표했다.
‘파괴자’라는 과격한 이름을 접했을 때는 하드록 아니면 헤비메탈 밴드이겠거니, 멋대로 추측하고서 찾아 듣지 않았다. 그야말로 섣부른 판단이었다. 2012년 언젠가, 우연히 <Chinatown>이란 곡을 들었다. 부드럽게 흐르는 기타 선율에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이 생각나는 몽환적인 가사와 목소리, 신시사이저와 전자음악이 있었다.
20년 남짓한 시간 동안 성실하게 디스코그래피를 채운 밴드의 가장 최신 음반은 올해 발매한 《Ken》이지만, 오늘 추천할 음반은 위에 언급한 곡이 있는 2011년 앨범《Kaputt》이다. 총 9곡 50분짜리 스튜디오 앨범에는 요즘 잘나가는 음악가들의 결과물처럼, 한 장르
[마감인간의 music] 디스트로이어 《Kaputt》, 빼놓을 곡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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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의 세계에서 어머니는 변방의 존재다. 이제껏 부자(父子) 관계(<똥개>(2003), <미운 오리 새끼>(2012))를 포함해 남성들의 연대와 균열을 주로 그려온 까닭에 어머니는 제대로 다뤄진 적이 없다(심지어 전작과 스타일이 여러모로 달랐던 최근작 <극비수사>(2015)조차도 두 남자(김윤석, 유해진)의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었으니까). 곽경택 감독의 13번째 장편영화 <희생부활자>는 ‘희생부활자’(RV)라는 비현실적인 설정 때문에 관객과 머리싸움을 치열하게 벌이는 장르영화인 줄 알았는데, 진한 모성애를 담아낸 ‘곽경택판 <죄와 벌>’이었다. 예기치 못한 사고 때문에 죽임을 당했던 어머니 최명숙(김해숙)이 어느 날 갑자기 되살아나 집으로 돌아온 뒤, 아들 진홍(김래원)에게 칼을 들고 달려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언론시사회가 끝나자마자 만난 곽경택 감독의 얼굴은 오랜 편집을 드디어 마무리지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무척
<희생부활자> 곽경택 감독, "어머니를 얘기하다보니 감정이 원초적으로 변하더라"